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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욘1:01-07 제목: 인간의 생각을 버려라
할렐루야! 오늘 이 시간은 "인간의 생각을 버리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에머슨은 생각이 열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생각은 곧 행동입니다. 가룟 유다의 비극은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요13:2) 라고 하였습니다.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악한 생각을 집어넣었습니다. 이렇게 마귀는 죄악된 생각을 사람의 마음에 넣어 줍니다. 은혜가 안 되는 생각, 유익이 되지 못하는 생각,
덕이 되지 못하는 생각, 해가 되는 생각, 악한 생각, 음란한 생각을 비롯하여 마귀는 끊임없이 넣습니다.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성도는 이러한
마귀가 주는 생각 물리쳐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생각으로 바꿀 때 더욱 은혜 되게 하고, 더욱 복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1>요나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본문(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고
하였습니다.
1: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입니다.
'임하니라' 는 이 말씀은 여러 가지 뜻을 담고 있지만 그 중에서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위탁하는 말씀이었고, 요구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요나는 사양할 수 없는 하나님의 특별 계시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모두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하고 그
뜻에 순종해야만 하고 이를 또한 감당해야 하는 이것이 요나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요나의 사명이라는 말씀입니다. 요나의
이름의 뜻은 비둘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비둘기는 가장 친밀하고 중요한 새들입니다. 노아는 홍수 후에 물이 감하였나를
알아보기 위하여 비둘기를 내보냈다. 양이나 염소를 드릴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집비둘기 두 마리를 주께 드렸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 형상으로 임재하였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집에서 비둘기를 흔히 길렀다. 산비둘기의 부드러운 울음소리와 유순한 성질은
아가서에서 애정의 적절한 용어로 특징지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고도 하셨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야 할 사람이고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야 할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였고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 성도는 무엇을 하나님께 받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받은 사람만의 것입니다. 남의 것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나눠가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만인의 것이 아니라 택함 받은 만인의 것으로서 받은 자만이 구원을 얻어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①말씀을
마음에 받아야 합니다. (롬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그리스도의 성령이 주장하는 마음이 되게 해야 합니다. (엡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약1:21)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고 하였습니다.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②성령을 마음에 받아야 합니다.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 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한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이요.
그리스도의 인침이 되는 것입니다. 왜 마음에 성령을 받아야 하느냐 하면 마음이란 인간의 모든 행동을 움직이는 원천입니다. 마음에 성령을 받으면
온전한 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변화가 되면은 행동의 변화는 쉽습니다.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환경의 어두움을 빛으로 바꿉니다. 마음에
사랑이 있으면 행복을 느낍니다. 성령을 머리에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받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되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마음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3: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요나가 사양하고 거절하였다고 해서 하나님은 니느웨에 보낼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보내지 아니하셨습니다.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백성은 많습니다. 그러나 천국백성은 따로 있습니다.
문제의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해결 받을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하나님이 택하신 주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은 성도 여러분을
통하여 지상의 천국모형인 교회를 세워 가시기를 원하십니다. 일꾼이 없다는 소리를 할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일꾼으로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는 사양하는 것이 겸손이 아니요 순종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받은 바 은혜대로 쓰임 받고 일하지 아니하면 달랄트를 땅에 묻은 한 달라트 받은
종과 같습니다.
2>빗나간 요나의 선택을 살펴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는 것입니다.
1:요나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였습니다.
사람이 피한다는 것은 떳떳치 못한 행동입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낯을 피하려고 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싫어서입니다. 이는 곳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을 등진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을 피하여 동산 숲속으로 숨었습니다. (창 3: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고
하였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 죄 때문입니다. 숨는 다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떳떳치 못한 행동입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간 것은 불순종입니다. 불순종이란 설득할 수 없는 자세를 말하는 것이고 완고하고 반항하는 것을 말합니다. (삼상 15:23)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고 하였습니다. 요나가 피하여 간 불순종은 감당하지 않으려는 불순종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불순종적인 행동이 많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지 않으려고 피하고자 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의 대해서는 피하는 자가 복이 아니요. 감당하는 자가 복입니다.
2: 인간의 감정을 앞세웠던 것입니다.
인간의
감정은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요나의 감정은 니느웨의 대한 좋지않은 감정이었습니다. 매우 배타적이었습니다. 니느웨는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적이었습니다. 도움이 되는 민족이 아니라 대적으로서 해를 입히는 적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감정이 좋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선지자로서 요나는 누구보다도 이러한 감정이 없어야 하겠지만은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선지자이기 때문입니다. 니느웨가
이방민족이기 때문에, 대적들이기 때문에, 죄인들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저런 감정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감정에 걸려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하란으로 도망간 야곱이 20여년 후에 돌아올 때에 에서가 사백인을 데리고 야곱을
맞으러 나간 것은 반가워서 환영인파를 인솔한 것이 아니라 미운 감정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남아 있어 야곱을 없이 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인간의 감정을 앞세운 자가 되지 아니하고 절제하고 다스리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하는 성도가 됩시다.
3:다시스로 가기 위해 배를
탔습니다.
본문 중에서 "마침 만난지라" 말씀을 보면 이는 요나를 유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하는 사단의 유혹입니다.
불순종하고 가는 길은 우리가 생각할 때에 막혀야 되고 일이 꼬여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인지 꼬이는 것이 아니라 잘 풀립니다.
형통합니다. 정말 감사가 저절로 나올만한 일입니다. 전에 속썩이던 교인이 다른 교회로 가서 이것저것 하면서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고 하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이쪽에서 문제를 일으시키고 고통스럽게 하고 어렵게 했으니 일이 꼬여야 하는데 잘 풀립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얼마가지 못하고 이 지역에서 멀리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불순종의 결과로 꼬여야 할 일이 형통 하다면 이는 매를 맞는
것보다 더 긴장되는 일입니다.
3>하나님의 진노를 살펴봅니다.
본문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고 하였습니다.
1: 하나님이 요나의 길을 막는 것입니다.
다시스로 가지 못하게
하시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목적은 다시스가 아니라 니느웨였습니다. 니느웨 상태는 환자로 말하면 급히 응급실로 옮겨야 할 상태와
같습니다. 니느웨의 악독이 하나님앞에 상달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악독은 육체적, 사회적, 도덕적인 죄악을 말합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의 현실을
방불케 할만큼 니느웨의 상태는 심각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오히려 다시스로 가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다에 폭풍을 내리신 것입니다. 요나 때문에 폭풍을 내리신 것입니다. 요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것입니다. 요나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살아야 되는데 이는 많은 사람을 죽일 형편에 놓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나 때문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알고 구원얻게하는 데 쓰임을 받아야 할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바다 가운데서 요나의 길을 막으셨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수도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2: 잠을 자는 요나를 봅니다.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고 하였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죽은 듯이 자고 있었습니다. 바다는
폭풍으로 배가 거의 깨질 지경에 이르고 있었지만 그것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깊은 잠에 빠진 것입니다. 마치 아담이 깊은 잠에 빠진 것과
같습니다. 아담이 얼마만큼이나 깊은 잠에 빠졌느냐 하면 자기 몸에서 갈비뼈를 빼내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요나를 선원들이 흔들어 깨웁니다. 마치 주무시는 예수님을 제자들이 깨우듯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잠이란 성경에서
두 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하나는 사망의 잠이 있고 평안의 잠이 있습니다. 평안의 잠은 잘수록 복이요. 사망의 잠은 잘수록 화가 됩니다. 이런
잠에서는 빨리 일어나야 사는 일입니다. 성도는 사망의 잠에서 깨어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할 줄을 믿습니다.
3: 문제의 원인을 갖고 있는
요나였습니다.
본문에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고하였습니다. 제비 뽑는 일은 성서적으로 오래된 방법인데 여리고성 정복당시 아간의 범죄를 발견한 것이 바로 제비뽑기를
통해서였습니다. 요나는 이제야 자기의 잘못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무엇이냐 하면 (욘1:12)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고 하였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지
아니하면 이것 때문에 화가 됩니다.
결론: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그릇된 인간적인 행동이 화를 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믿음을 떠난 불순종의 행동이었으니 믿음으로 행할 때에 복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성도 여러분이 진정으로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정말
예수를 바로 믿기를 원하십니까? 참으로 복받기를 원하고 변화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 다 같이 인간적인 생각을 버립시다. 오직 말씀만
믿고 순종합시다. 이것이 복 받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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