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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시편 147:1-4
설교:상심한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 (희망3)
오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남 모르는 상처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육체적인 상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음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심방하고 만나서 대화하는 가운데 분명한 두 가지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가지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일 없이 보이도록 감추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아오면서 생기는 마음의 상처들이 있습니다. 숨기고 있을 뿐입니다
또 한가지는 마음의 상처가
육체적 상처보다 고통스럽고 치료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입은 육체적 상처는 일정기간이 되면 치료됩니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
정신적인 상처는 극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어쩌면 평생에 어두운 그림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상처를 고치신다는 말씀입니다.
3절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상심한 자는 마음이 깨지고 상처 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마음을 고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상심한자를 고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상처 난 마음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메시지의 주제요 결론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망하고 무너져서 포로로 잡혀가는 상처를 입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회복하신다는 약속 때문에 회복하시며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노래입니다.
1절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그 이유가 2절이하에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재건하시고 선민 이스라엘을 다시 모으십니다.
그 동안의 상심한 백성들을
고치고 그 상처를 싸매십니다.
별의 수효를 계수하신 하나님이 그 백성들을 다 이름대로 불러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때리시고
어루만지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사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출애굽기 15장에 보면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의미가 바로 "여호와 라파"(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하고 깨진 마음을 고치시고 싸매시는 하나님이 오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치유와
회복의 희망이 있습니다.
신약에 예수님의 사역은 메시야적 사역이었고 그 사역의 진정한 의미는 치유와 회복이었습니다. 그래서 각색 병든 자를
고치시며 귀신들린 자를 온전케 하셨으며 그를 만나는 자마다 삶이 변하는 회복의 은총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의
절정은 십자가를 통한 치유와 회복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그 무엇으로도 고칠 수 없는 죄의 저주와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완전히 회복하사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는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이 시간 나와 여러분들의 마음과 가정에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이 여러분을 치유하고 새롭게 하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몇 가지 원칙을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통해 제시하고자 합니다.
1.첫째는 예수님께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내 보여야 합니다.
우리들 중에는 과거의 불쾌한 감정이나 원한이나 비통함을 잊지 못해서 그것 때문에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비하느라
항상 심신이 피곤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현재에다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과거에 집착하므로 항상 피로에
지쳐있습니다.
이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어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고 상처를 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을 때 그것을 잊어버리려 합니다.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려합니다. 음주, 마약, 외도로 풀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기도 합니다.
대개의 경우 자신이 상처를 입었다는 분한 마음을 혼자 속으로만 쌓아 두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별일 없는 것 같지만 내면 상태는 마치 흔들어 놓은
콜라병처럼 부글부글 꿇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폭발하면 또 다른 많은 상처를 내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준 고통과 모욕과 분노와 괴로움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에 대해 정직해야 합니다.
먼저
자신에게 정직해야 합니다.
자신의 고통스런 현실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이것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는 솔직히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듭니다. 아픕니다.
괴롭습니다. 자존심이 상합니다.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게 해주시옵소서" 라고 구체적으로 주님 앞에 아픈 마음을 내어놓으시기
바랍니다.
치료하시는 주님이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보고 계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알고 계십니다.
그 분이 나의 고통에 같이 아파하시며 나와 함께 애통해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분만이 상처 난 나의 마음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다윗은 회개의 시 시편51편에서 고백합니다.
시편51편16-17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비록 자신의 범죄로 상처를 받았지만 죄의 모습 그대로 겸손히 주께 나아가 내어놓으면 하나님은 그 마음을 받으시고
치유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교만하게 의로운 사람보다 상한 죄인일지라도 겸손히 주께 나와 마음을 내어놓으면 회복하시고
치유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모든 고통을 순화할 수 있는 길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마음을 내어놓는 것입니다.
진실로 거듭난 크리스챤이라면 우울증에 시달리면 안됩니다.
진실로 기도할 수
있고 성도라면 화병에 고통 당해도 안됩니다.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총을 믿는 성도라면 서부활극이나 중국무협지 같은 원수 맺고 갚은
어리석은 삶을 살수 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주님께 나아가 마음을 내어놓으십시오
고자질하듯이 하소연하듯이 주님께 내어놓으면 이미
우리고통 아시는 주님이 치유하심을 믿습니다.
2.우리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후 완전히 패배 의식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성전이 무너진 것을 보고 성전에 계신 하나님보다 바벨론 신(말둑)이 더
위대하다고 믿었습니다.
성전이 무너지고 나라가 망하고 포로된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불순종하고 우상 숭배했기 때문에 바벨론을
이스라엘을 때리는 징계의 채찍으로 쓰셨던 것뿐인데 마치 하나님이 바벨론 신보다 무능한 것으로 잘못 인식한 것입니다.
그래서 포로 귀환령이
내렸을 때도 그들은 고국에 돌아오기를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약속하신 대로 70년만에
그들을 다시 예루살렘에 모으시며 그들의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셨습니다.
나와 여러분들의 머리는 테이프 레코더와
같습니다.
우리의 두뇌는 5가지 감각. 즉 후각. 시각. 청각. 촉각 그리고 미각을 통하여 경험한 모든 것을 남김없이
녹음합니다.
사람들의 말도 모두 녹음합니다.
사람들의 두뇌는 정말로 놀라운 녹음기입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옳은 것이든
그른 것이든 진실된것이든 거짓된것이든 모두 녹음합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과거의 가정환경 문화적 배경 종교적
배경에서 녹음된 잘못된 인식을 그대로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스스로 파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에 받았던 상처나 아픔이 녹음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나도 모르는 중에 계속 내 생활에서 재생이 됩니다.
거절당한 상처가 있으면 거절당하면 그 녹음된 상처가 재생되어 겉잡을 수
없는 분노에 쌓이게 됩니다.
버림당한 상처가 녹음된 사람은 항상 또다시 버림당할 두려움이 그를 지배합니다.
아주 불 신앙적인 마인드에
오랫동안 길들여진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불 신앙 문화와 매너가 뛰쳐나옵니다.
인생은 무서운 녹음기입니다. 나의 과거를
녹음하여 어둡고 아프고 괴롭던 과거의 상처를 반복하여 재생하므로 나를 무너지게 합니다.
저는 조대병원이 싫습니다.
그
소독냄새도 싫습니다. 저의 어머님이 그 병원에서 돌아 가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방학이 싫습니다. 왜냐면 방학때면 갈데가 없어서 기숙사에서
외롭게 지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신에게 나쁜 결과를 주었던 행동과 습관을 되풀이하게 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이 낡아빠진 녹음 테잎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바꾸십시오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의 테잎으로 바꾸십시오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보다 더 선명한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과 풍요를 경험했던 그런 신앙적 기억과 풍습과 행동과 습관으로
바꾸십시오 한마디로 우리의 생각을 바꾸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꿀까요?
1)첫째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저를
괴롭게 하는 과거의 나쁜 기억들을 제거하여 주시고 마음의 상처들을 씻어 주소서"라고 기도하므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다윗은 회개의 시
시편 51:10-12절에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 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이 기도가
여러분들의 기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2)둘째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면 채울수록
낡은 테이프를 지워버리기 쉽고 매 마음은 하나님의 신실함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읽으십시오 들으십시오 성경 공부 반에
참여하십시오
시편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11절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3)셋째는 자신의 믿음에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믿음에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은 나를
거룩하다 하셨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흠이 없이 설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나를 흠 없는
존재(자녀)로 여기십니다. 흠이 없어서 입니까? 아닙니다. 주님이 나의 흠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은 예 수 님 이십니다.
우리 안에 녹음되어 있는 낡은 테잎들을 예수 그리스도로 완전히
바꾸십시오
거기에 치유가 있고 회복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오셨습니다.
3.과거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미래에 촛점을 맞추십시오
즉, 과거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촛점을 맞추라는
말씀입니다.
세속적인 상담가나 의사들이나 프로이드 심리학자들의 치료 방법은 과거에다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병력이나 과거가 당장
치료에 도움은 됩니다. 그러나 극적인 상처의 치료는 어렵습니다. 왜냐면 과거는 항상 상처를 회상시킵니다. 미래는 항상 소망을 줍니다. 기대감이
있습니다.
더더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계획과 비젼에 촛점을 맞추면 삶이 긍정적이 되고 적극적이 되고 기대감으로 소망이
넘칩니다.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를 둡니다.
그 말씀과 성령이 그 사람 마음속에 변화된 경험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신대로 다른 사람들의 삶에 이루어진 경험을 통해서 회복되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미래(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에
촛점을 맞추게 합니다.
미래에 촛점을 맞추기 위해 3단계가 필요합니다.
욥기 11:13-14 "만일 네가 마음을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로 네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하라"
첫째, 마음을 정하라(바로하라) 복수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라는 뜻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향하라
주님이 나의 삶에 임재 해 달라고 기도하고 주께서
은밀한 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시고 주께서 나를 지배하셔서 사악한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 해야 합니다.
셋째, 손을
들라
이 말은 "세상에 과감히 대적하라"
후퇴하지 말고 믿다가 포기하지 말고 담대하게 사십시오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십시오
이
과정을 거치면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기대감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과거는 나의 미래가
아닙니다.
과거는 지나간 것이고 중요한 것은 지금입니다.
과거에 집착하지도 머무르지도 마십시오 이제 나는 그리스도안에서 새
사람입니다.
나에겐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치료하십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은 "주님을 의지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 분만이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마음의 상처 어떻게 할까요?
세상 적인 방법은 잠시
완화시키는 진통제 일뿐입니다. 그것은 3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그것은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둘째, 중독
됩니다.
셋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치료의 하나님. 회복의 하나님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4절 별의 수를 세신 하나님이요 우리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5절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지혜가 무궁하십니다.
9절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1절 자기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상처를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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