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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만난 욥
    욥기 1:1-5절
    욥기 1:1-5절에 말씀을 보면 욥은
      1. 동방땅 우스라는 곳에 살았던 사람이며
      2. 순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사람이었고
      3. 악에서 떠난 의인이요 10남매의 아버지요
      4. 소유하고 있든 가축은 양이 7,000이요 약디가 3,000이요 소
    가 500겨리요 암나귀가 500이요 많은 종을 거느리고 있던 거부였
    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욥을 찾아와 시험을 했습니다.
    스바 사람과 갈대아 사람들의 습격을 받아 종들은 살해되고 가축
    은 몽땅 탈취당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고있을 때 갑작스런 
    대풍으로 집에 무너져 10남매가 몽땅 압사 당했습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욥은 온몸에 악창이 나서 기와 조각으로 몸
    을 긁지 않고는 견딜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욥의 부인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으라고 바가지를 긁어
    대고
    그토록 친하게 지내든 친구들은 모두가 욥의 곁을 떠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욥이 이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욥기 1:20-22절에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
    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
    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욥은 이러한 어려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에게 합격점수
    를 받았고 더 온전한 신앙에 이르게 되었고
    더 크고 온전한 축복을 받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
    을 하게 되었고
    관념적인 그의 신앙이 체험적인 신앙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욥기 42:5-6절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
    개하나이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1.  고난중에 있는 욥의 신앙의 자세
    
    1) 욥기 1:20- 절에서 "욥이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
    드려 경배하며" 라는 말씀은 욥이 하나님 앞에 참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욥은 고난과 역경과 환난중에 자신을 살피고 돌아보면서 하나님 
    앞에 참회했습니다.
    2) 욥기 1:21절에서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
    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이 말씀
    의 의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신
    앙고백이며 
    모든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입니다.
    
    3) 욥기 1:22절에 욥이 이 일로 인해서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
    하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씀했습니다.
    욥기 2:10절에서도 욥이 자기 부인이 하나님을 원망할 때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
    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라고 말씀했습니다.
    4) 또한 욥기 23:10절에 보면 욥은 고난중에 믿음과 희망을 저버
    리지 않았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희망과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있
    었습니다.
    5) 욥기 42:2절에 보면 욥은 무소불능하신 하나님 무슨 경영이든
    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절대적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욥은 그러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로마서 4:17-18절에 아브라함도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
    이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다"고 말씀했습니다.
    
    2.  욥이 고난 이후에 받은 축복
    
    1)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욥기 42:5절에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
    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욥은 하나님을 만나고나서 관념적인 신앙이 체험적인 신
    앙으로 바뀌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게 될 때 삶과 생애에 큰 변화와 축복을 가
    져다 주는 기회가 됩니다.
    성경에 모든 위대한 신앙의 인물들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입니
    다.
    2) 욥이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곤경이 축복으로 바뀌었습니다.
    욥기 42:10절에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셨다"고 말씀했습니다.
    3) 욥기 42:12-15절에 욥이 말년을 복되게 하셨고 자녀의 축복
    을 주셨습니다.
    1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셨고 자녀들을 주시되 딸들이 전국에서 최고의 아리따운 여자
    들이었다고 15절에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첫째 딸의 이름을 "여미마"라고 했습니다.
    "여미마"라고 하는 말은 비둘기 혹은 애정 또는 형통이라는 뜻입
    니다.
    이 말의 의미는 욥이 모년에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형통했다
    는 뜻입니다.
    둘째 딸은 "긋시아"라고 했습니다.
    "긋시아"라는 이름의 뜻은 "계피" 혹은 "벗겨내다"라는 말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즉 욥의 모년의 삶이 고통과 고난의 껍데기가 벗겨지고 계피와 
    같이 싱그러운 삶의 축복을 누리게 된 것을 말합니다.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고 했습니다.
    "게렌합북"이라는 이름의 뜻은 "아름다운 화장품의 뿔", "빛나
    고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욥의 모년이 여자가 값진 화장품으로 단장해서 아름다움
    이 덧보이듯이 욥의 삶이 아름답게 덧 보인다는 뜻입니다.
    5) 욥은 건강과 장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욥기 42:16-17절에 보면 욥이 그 후에 일백 사십년을 살며는 장
    수의 복을 누렸고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는 장수와 건강의 축복을 누리었고
    "나이 늙었고 기한이 차서 죽었더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욥이 어떤 사고나 못된 병에 걸려 제 생명 다 살지 못
    하고 요절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욥과 같이 고난을 신앙으로 극복해서 축복의 기회로 
    만드시고 
    또한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1. 창세기 7:1절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나타나셔서 방주를 예비
    할 것을 말씀하셨고
    노아는 하나님을 만나고 홍수심판에서 구원을 받는 축복을 누리
    게 되었습니다.
    
    2. 창세기 12:1절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고 하나님
    을 만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누리었습니다.
    
    3. 창세기 26장에 하나님을 만난 이삭은 거부가 되는 축복을 누
    렸습니다.
    
    4. 창세기 32:24-32절에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고나서 이스라엘이
    라는 이름을 얻었고
    20년의 복수의 칼을 든 원수 형 에서가 야곱을 환영하고 영접하
    게 되었고 형제 화해가 이루어졌습니다.
    
    5. 출애굽기 3:1절에 모세도 하나님을 만나고나서 이스라엘의 구
    원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6. 이사야 6:1절에 이사야도 웃시야 왕이 죽든 해에 성전에 들어
    가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7. 사도행전 9장에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역대의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이 주님을 만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