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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라는 사람
본문:욥1:1-6
욥이라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 살았으며 실존 하였던 인물인가에 대하여 논란이
많습니다.
그것은 시대 배경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고 성경에 욥기서 이외에는 단지 구약의 에스겔서와 신약의 야고보서 외에는 나타나 있지
않는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여러 가지 정황을 볼 때 욥은 실존한 인물이 의심할 여지가 없는것입니다.
먼저 욥이
실존인물인가에 대하여 성경적인 증거로 겔14:14에 이스라엘의 죄를 말하면서 다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 지라도 자기의 의로 자기 생명만
건지리라 한 것을 보면 너아 다니엘이 실존인물임같이 욥도 실존인물임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욥이 가정의 제사장이 되어 제사를 지낸 것은 성막이나
성전이 서기 이전의 시대 즉 족장시대의 제사 형태입니다.
욥은 고난이 회복된후에도 욥46:16에 140년을 살았다고 하는데 그러면 욥은
200세 정도를 살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족장시대에 아브라함의 수한이 175세 정도인 것을 볼 때 그 어간 시대나 그 이전의 시대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호와라는 이름보다도 족장시대에 쓰는 하나님의 칭호인 사다이 즉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용어가 자주 나타나는점 돈의
단위가 족장시대의 단위를 쓰는점 등을 들어 아브라함의 시대인 주전 2000년경의 사람으로 볼수 있습니다. 욥기서는 시처럼 운문형태로 써여저
있습니다. 욥이라는 사람을 통하여 우리는 무슨 교훈을 얻을것인가 하는것입니다.
욥이라는 사람을 통하여 우리가 당하는 고난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며 고난을 당할 때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를 교훈 얻게 됩니다.
1. 욥의 신앙의 인품
욥은 의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인정할 정도로 신앙의 사람이였습니다. 1:8에 내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악에서 떠난 사람이 없느니라. 곧 욥의 신앙은 순전하고 정직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욥이 전혀 죄가 없는 무죄한 사람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경외하는 마음이 순수하고
악한 것을 가까이 하지 않고 죄를 무서워하는 마음을
가젔습니다.
그가 가진 재물이 엄청난 부자엿습니다. 당시에는 재물의 기준을 금이나 은으로 하지않고 가축의 수를 가지고
재물의 척도를 삼았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에서는 장가를갈 때 처가집에 염소 몇마리 소몇마리 등으로 선물을 주는데 그것이 엄청난 가치의
재물이라고합니다.
욥이 가진 재산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그것을 관리하고 키우는데 노비와
종들이 무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고대사회의 이만한 재산이라면 엄청난 재벌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그러한 재물을 가지고도
결코 교만하거나 가난한자를 외면하거나 하지 않았고 신앙적인면에서나 성적인면에서도 깨끗함을 보였습니다.
욥23:12에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더 귀히 여겼구나..
욥31:24 내가언제 금으로 소망을 삼고 정금 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
고난을 이기는 사람은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부요할 때 그 부를 이기는 사람은 드물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은
부로인하여 그의 신앙이교만하여 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를 경외 하는 마음을 변하지않고 지녔습니다.
2. 그의 부에
대하여
욥의 가진부는 어디서 왔는가를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10절에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하였습니다. 욥의 재물은 하나님께로 부터 왔습니다. 곧 물질의 축복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물질관을 우리는
가저야 합니다. 더러는 물질은 축복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칼빈은 정당하게 축적한 부는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에 가난한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로마가 식민지로 통치하는 그 시대의 부라고 하는 것은 불의한 방법이 아니면 가질수
없었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가난은 오히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미덕이고 신앙적으로 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난하다고 다 복이 아닙니다.
아프리카의 비참한 현실을 보고 누가 복이 있다고 하겟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성경은 부가 다 복이라고 말하지않습니다. 부정하게 모은 부는
죄악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부는 하나님의 저주를 쌓는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부요한자들이 이 세상에 많이 나와야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로 사용할수 있는 그런 부자들이 나와야 하겟습니다.
지금 우리는 성도가 할수 있는 직업이 참없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아직은 우리가 공산권보다 회교권보다 이 땅에서 성도가 바로 살아가면서 할수 있는일이 전혀 없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그의 손길을 기다리면 하나님은 결코 손이 짧아 지신분이 아니십니다.
3. 경건한 믿음의 가장
욥
욥은 경건한 가장 이였습니다. 그의 자녀들이 남자가 일곱이며 여자가 셋이라고 하였습니다. 열명의 자녀들이 자기생일이면 자기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누이들도 함게하고 기쁨을 나눈후에 그 잔치가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렷습니다. 그
이유는 혹씨 잔치에 마음이 빼았겨 마음으로라도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하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욥은 가정의 신앙의 가장으로서 경건한 믿음의 본을
그 자녀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자녀들이 풍성한 재산이 있으니까 아마 풍성하게 즐기며 잔치를하엿을것입니다. 욥은 그 자녀들 앞에서 그들이 혹씨
범죄하지 않앗을까 손수 제물을 마련하여 자녀들을 불러다놓고 함께 실천으로 보여 주면서 신앙의 교육을 보였습니다.
경건한 어버이가 된다는 것
정말중요 합니다. 사람의 인격은 거의 가정에서 형성됩니다..
밖에서 아이들이 문제를 당하고 오염이되고 혹은 상처를 입고 집으로 들어오면
가정에서 사랑으로 감싸주고 신앙으로 기도하고 모범을 보이고 하면 그 아이는 사랑안에서 상처를치유받을수 있는것입니다. 리베라-미 라는영화를 몇
년만에 보앗습니다. 불구경을 싵컷하고 왓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소방수의 활약과 방화범의 이야기인데 그 이애기에서 나오는
방화범은 어릴 때 알콜중독자의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고 자라면서 누나가 견디다못해 휘발유를 뿌리고 성냥불을 그어 자살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세상이 모두 나를 거절하였다고 교묘히 불을 지르고 다녓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잘키워야 합니다. 분풀이를 아이들에게 하지
메세요 학대와 구박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문제 아이가되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시고 사랑으로 이해 하려고 해야합니다. 신앙의
본을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의 신앙을 보고 실망하여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는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십니까?
믿음의 가장이 되어야
합니다.
4. 끝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욥은 고난을 이긴 성도라는 것입니다.
사탄의 욥의 신앙을 시기하여 하나님께 다
빼앗아가면 하나님을 원망할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난을 이기는 성도의 모습을 본으로 보여주시기 위하여 욥을 고난가운데 낳도록 허락
하였습니다. 그래서 욥은 자신의 자식 다 잃고 재산다 잃고 몸의 건강마저 잃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신앙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정신이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라도 그는 신앙의 순수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의 유명한 신앙고백을 봅시다. 1:21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도 여호와 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이다. 어떻게 이런 고백이 나올수 있습니까? 단순한 재물만 없어진 것이 아니라
10자식을 다 잃고 나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의 건강까지 잃어도 욥은 그의 신앙을 지켯습니다.
결론:
욥은 부요할때도 신앙을 지켰고 다 잃었어도 신앙을 지켰고 건강을 잃었어도 신앙을 지켰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다가 시련을
당하며 가진 것을 잃기도하고 없어질때도 잇습니다.
우리는 욥의 신앙을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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