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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수1:1-9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 정치적 지도자였던 모세가 죽은 후에 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민족을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하는 여호수아는
자신이 모세만한 지도자가 될 수있을지, 모세에게 함께 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지 의구심과 두려웅 가운데 놓여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두려움 가운데 놓인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에게 하나님은 오늘 이렇게 말씀하신다.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마고 한 그 언약의 땅을 이제 여호수아를 통해 성취해 주리라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한 것은 이미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릴 필요가 없다. 다만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 그것을 차지하기만 하면 된다. 2.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할 것이다. 40년간의 광야 생활 동안 모세와 함께 걸어오신 하나님이 한결같이 여호수아에게도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거대한 홍해를 갈라
놓으시고, 마른 땅과 바위에서 샘물을 내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에게 언약의 땅 가나안에 함께
들어가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모세에게 신실하셨던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도 신실하겠노라 약속해 주시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강하고 담대하게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때로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두렵게도 하는 이 세상에 서서 머뭇거리는 우리에게
여호수아의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말씀하신다.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3.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약속의 주체자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 약속의 실천자는 모세, 여호수아, 그리고 바로 우리 자신이다. 하나님께서는
주시겠다고 하시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 큰 일을 하려고 할 때 우리는 두렵다. 우리의 판단과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하나님 편의 약속은 때로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러한 위험과 어려움을 아시고 우리로 하여금 "강하고 극히 담대한
마음"을 가지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약속은 성취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어 가는 실천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만군의 여호와를 신뢰하고 의지하면 되는 것이다. 4. 강하고 극히 담대해 지는 방법. ① 모세를 통해 준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② 밤낮 없이 말씀을 묵상하라. ③ 말씀의 의미와 뜻을 알았으면 이제는 그대로 행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강하고 담대해 지는 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우리가 그 말씀을 신뢰하며 그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이 험한 세상에서 우리의 삶을 승리로 이끌어 주신다.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