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40년의 교훈

 
                       신명기 8:2~3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좋은 일도 만나고, 나쁜 일도 당합니다.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순탄할 때도 있지만, 환난의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 소원대로 형통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며, 또 환난의 때라고 하여 꼭 해로운 것만은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의 은혜로 알게 되면 그 때가 복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날을 회상해 보면 좋은 때라고 기억되는 때가 있는가 하면, 어려웠던 때라고 기억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았던 때만을 기억하면 사람이 허무해집니다. 현재와 비교하면서 실망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과거 어려웠던 때를 생각하게 되면 겸손해지고,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면서 살아갈 수가 있게 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또 기억해서는 안될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믿음을 얻어야 합니다.
본문 2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40년 동안을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광야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으로 가는 그 과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40년의 광야생활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그때를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
본문 3절을 봅시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광야 40년의 연단을 통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40년 기간은 결코 축복이 아닙니다. 이것은 참으로 고달픈 시간입니다. 광야에는 먹을 것이 없습니다. 결국 육체적인 궁핍은 하나님을 찾게 했습니다. 사실 인간은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을 것을 찾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배가 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또 헐벗은 자에게 입을 것을 주시며, 병든 자에게 치유의 손길을 펴십니다. 그런데 육신이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얻고서 배부름으로 끝나는 사람이 있고, 그 먹을 것을 얻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것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통해서 받은 은혜는 인간의 생존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 40년의 이 험난한 행로에서 굶주리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만나를 계속 먹는다는 것은 고달픈 일입니다. 광야에서 먹을 것이라고는 이 만나 밖에 없었습니다. 아침에도 만나, 점심에도 만나, 저녁에도 만나, 다음날에도 역시 만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만 먹이기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모세에게 약속하신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입니다. 만나는 광야에서 먹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젖과 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빨리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젖과 꿀이 흐르는 양식 먹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광야 40년 동안 그들은 만나를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고자 하셨지만 광야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몸은 애굽을 빠져 나왔으나 저들의 마음은 아직 애굽을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은 단지 광야에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방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곧 안식이 없고, 평안이 없는 상태입니다. 심령에 젖과 꿀이 흐르지 못하는 메마른 상태를 광야라고 합니다. 우리의 심령의 상태에는 가나안이 있고 또한 광야가 있습니다.
*성지 순례할 때에 시나이 반도를 여행해보니 고속버스로 몇 시간 동안을 달려도 그곳은 모래와 바위 그리고 흙먼지뿐입니다. 물론 물이 있는 오아시스가 가끔 나옵니다. 이곳에는 우물물이 있고, 종려나무가 있습니다. 광야는 물이 아주 귀한 곳이라 목욕도 세수도 못하고 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만나는 광야에서 인간의 생존을 위해 임시 음식으로 주신 것입니다.
교인들 가운데에는 광야 신자가 있습니다. 그들은 만나를 먹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먹으면서 "하찮은 식물(박한 식물)"이라고 불평했습니다. 맛이 없다는 것입니다. 음식이란 여러 가지 메뉴를 바꾸어 먹어야 맛이 있는데 한가지 음식만 계속해서 먹으니 무슨 맛이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일생동안 만나만 먹는다면 지겨워서 어떻게 먹겠습니까? 그런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광야에서 만나만 먹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오늘날도 교회에 나와서 만나만 먹는 이스라엘처럼 신앙 생활하는 것을 지겨워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애굽의 옛 생활들을 홍해 바다 가운데 수장시켜 버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몸은 애굽에서 나왔지만 아직 마음은 애굼에서 나오지를 못했습니다. 애굽을 그리워하며, 잊지 못했습니다. 지난날 애굽 노예시절에 먹던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같은 음식들을 그리워하고, '고기 먹던 일'을 추억하면서 애굼을 빠져 나오질 못했습니다(민11:5).
이제 우리는 완전히 출애굽 해야 합니다. 애굽을 끝내버리고 심령이 가나안에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광야에서 방황하는 사람은 애굽이 죽지 않은 사람입니다. 심령이 광야에서 방황하는 것은 육신의 정욕이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옛것을 사모하기 때문에 방황하는 것입니다. 심령이 광야입니다. 젖과 꿀이 없습니다. 그 심령이 광야와 같은 교인들이 많습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아무 재미가 없고, 기도하는 것도 지루하고, 헌금하는 것이 아주 부담스럽고, 성경을 읽어도 아무 맛이 없는 광야 신자가 많은 것입니다. 이제 속히 애굽을 정리하고 광야 생활을 끝내버려야 합니다.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가나안 땅으로 하루 속히 들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사람은 먹을 것을 두 가지로 보는데, 육신적인 사람은 떡으로 봅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은 사람은 말씀으로 봅니다. 말씀으로 본다는 것은 은혜로 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믿는 것입니다. 떡을 먹으면서도 말씀을 먹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비를 내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햇빛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사실은 떡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과일이 익어가는 것을 볼 때에 저절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임을 믿기에 말씀을 보는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말씀으로 살고, 과일을 먹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먹는 것이 됩니다. 신령한 심령이 되면 그때부터 우리 심령은 가난해집니다. 젖과 꿀이 흐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목말라 할 때에 반석을 터뜨려서 생수를 마시게 하신 것은 사람이 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생수로 사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간 광야에서 살아간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입혀주신 옷
 오늘 본문에 이어진 4절에 보면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에 40년 동안에 낡아지지 않는 의복이 있습니까? 소가죽 옷일까요? 아니면 호피무늬 반코트일까요? 40년 동안 해어지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옷은 어떤 옷이겠습니까? 특별히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옷입니다. 하나님이 지어주신 옷은 해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해어지지 않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인간이 만든 옷은 유행으로 낡아지고 세월에 따라 퇴색되며 또 실증이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옷은 해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아침저녁으로 옷을 갈아입어야만 기분 좋아합니다. 한 벌만 가지고 계속해서 입으면 짜증납니다. 특히 여성들이 더욱 그렇습니다. *앙드레 김은 똑같은 흰옷을 여러 벌 만들어 놓고 하루에도 수 차례씩 갈아입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벌 옷을 가지고 40년 동안 입었다고 했습니다. 입고 자고, 일고 일하고, 하루 종일 한 벌 옷만 입었습니다. 전부가 한 벌이었습니다. 광야 40년의 기적입니다. 해어지지 않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의복이 해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의복이 가지는 세 가지의 역할이 있습니다. 첫째, 의복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습니다.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를 막는 것이 의복입니다. 둘째, 의복은 수치를 가리워 줍니다. 부끄럽지 않게 가려주는 것이 의복입니다. 셋째, 옷은 자기 신분을 말해줍니다. 자기의 영광스러운 것을 나타내 보입니다. 광야에서 의복이 해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신비한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인간의 옷은 낡아집니다. 40년 동안 계속해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옷은 낡아지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입은 옷은 하나님의 옷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친히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옷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짓고 무화과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는데 하루도 넘기지 못하고 말라서 벗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셨습니다. 마르지 않고 낡아지지 않는 옷을 입혀 주신 것입니다. 인간의 의복은 낡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복은 낡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구속의 옷을 입혀주실 것을 여기서 예표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덮어주시는 구속의 의의 옷은 낡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인간에게 계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신발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 길을 걸었음에도 발바닥이 부르트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발병이 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이 가는 길은 언제나 발병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발병이 나지 않습니다. 가나안으로 가는 길은 사람의 노력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길입니다. 발이 부르트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신겨주신 신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신고 나온 신발은 광야를 걸을 때 며칠 못 가서 낡아졌을 것입니다. 그들의 발바닥이 부르트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신겨주신 신발이 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광야를 헤매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불신앙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에게조차도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어떤 집에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심을 알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심령 속의 광야를 빨리 청산함으로써 가나안의 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령한 젖과 꿀이 흐르는 복 받기를 축원합니다. 하는 일이 바쁘고, 사업이 바빠서, 가게문을 여느라고 예배드릴 시간이 없는 사람은 복이 없습니다. 교회에 바칠 것이 많은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사업은 잘 되는데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는 사람은 복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의 심령에는 젖과 꿀이 흐르지 않습니다.

♥징계를 통해 받은 은혜
(신8:5~6)의 말씀에 보면,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동안에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존귀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동안 많은 고난과 징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매를 맞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 택한 백성을 징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고 불신할 때 하나님께서 징계를 보내셨습니다. 저들이 원망하고 불신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때입니다. *(히12:5~6)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나님은 범죄하는 자녀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모세를 향하여 원망합니다. (민21:5)에 보면,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고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재앙을 보내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뱀에 물린 사람들은 독이 올라 퉁퉁 부어 올라 다 죽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모세를 찾아와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7)하고 호소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하십니다.-"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8)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면서 언제나 그 징계를 통하여 더 큰 은혜를 받도록 하셨습니다. (5)"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어길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 복이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옳은 길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두 가지의 방법으로 임합니다. 그 하나는 즉시 채찍으로 치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내버려두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즉시 때리시는 것은 직접적인 간섭이요, 간접적인 징계는 내버려두시는 것으로 이는 망하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잘못하면 하나님께서 즉시 징계를 내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께 큰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죄를 범해도 하나님께서 그냥 내버려두는 사람이라면 큰일입니다.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에 큰 교훈이 들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징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적인 은혜를 받게된 것입니다. 욥은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23:10)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고난을 통하여 신앙도, 인격도, 순금같이 되어 나오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광야에서의 방황을 어서 끝내십시오.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지체하지 마십시오. 오늘날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광야에서 배회하고 있는 심령이 많습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말씀이 깨달아질 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이 심령 속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로 광야 생활을 속히 청산하시고 가나안 땅과 같이 여러분의 심령 속에 젖과 꿀이 흐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