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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본문 : 신명기 1: 29-33절             

신명기는 제 2의 율법입니다. 혹은 율법의 반복이라고 하나 사실은 광야 40년을 지나는 마지막 사건으로 요단강 동편 모압 평지에서 가나안 인생을 두달 10일 앞둔 이스라엘의 새세대에게 세번에 걸쳐 말씀한 모세의 설교입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은 그 첫 번째 설교 중에서 마지막 부분입니다.
본문은 민수기에 언급되어 있지 않는 부분으로 10정탐꾼의 불신앙적인 보고로 절망과 비탄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땅 정복이라는 엄청난 과제 앞에 와 있었습니다.    
그 땅은 지금까지 지나 왔던 것처럼 통과할 것이 아니고 차지할 곳이므로 면밀한 검토와 분석과 그 곳 형편을 갖가지로 주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하겠기에 각 지파에서 1사람씩 보내서 약속의 땅 가나안땅을 탐지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12명의 정탐꾼 가운데 10명의  보고는 어떤 보고였습니까?

10명의 정탐꾼의 보고는 인간적인 보고, 정확한 보고, 철저한 보고로서 절대 그 일은 안된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들의 보고 내용을 살펴보면 (민13:26-33)  당신이 우리를 보낸 그곳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더이다. 그러나 그땅은 거민이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그곳에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그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와 같으니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라고 보고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은 빼 버리고 세상적으로 보고하게되니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대하고 고대했던 희망이 무너지니, 낙심하고 너무 허탈해서 저녁내내 울었습니다.

여러분 되겠습니까? 절대로 안됩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권능이 빠져서는 안됩니다.

이제 그들은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같이 갔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의 눈으로 보고, 영적인 것을 보고, 소망으로 보고를 했으나 그들은 들은 척도 안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여기에 노하셔서 불신앙의 사람들을 모두 제해 버리시고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만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하나님의 크신 일을 하실 때  믿음이 없는자, 인간적인 자, 원망 불평하는 자는 제외시키고 믿음의 사람을, 영적인 사람을, 순종의 사람을 소수이지만 쓰시는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불신앙의 보고자, 낙심하고 원망한자, 인간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시험들게 했던 자는  모두 약속의 땅 가나안을 보지 못하고 광야에서 모두 죽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 성령의 사람만 그 약속의 땅 가나안을 얻도록 했습니다.

신명기 1;34 "여호와께서 너희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하나도 볼자가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 자손에게 주리라"
      38 "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 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여러분 결국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썼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많은 사람들 가운데 부족하고, 못나고, 별 것 없고, 볼품없고 인기 없고, 원망이나 하는 자, 믿음 없는 자를 쓰지 않으셨고, 심지어 가나안 정복에는 모세도 쓰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모세를 제치고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겠습니까?
오늘 여러분은 어떤 편에 서시겠습니까?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믿음의 큰 자가 될 것이냐?    
아니면 믿음 없음과, 불순종으로 약속의 땅, 축복을 버리겠는가?
긍정적인,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으시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는 이 말씀으로 큰 교훈을 얻어야겠습니다.

첫째,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인간이 하고 있는 줄 알면 교회 안에서 거침돌이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하신 것뿐입니다.    
우리는 오직 무익할 뿐입니다.
우리는 썩은 지팡이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신 1;30. ....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했습니다.
우리는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쓰임만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 큰일을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 신덕교회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을 흙으로 만들어 생기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모세가 아닙니다. 쓰임 받았을 뿐입니다.
나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잘나서 믿은 것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역사의 흥망 성쇠도, 전쟁의 승패도, 사업의 성패도, 인간의 생사화복도, 교회의 모든 일도 모두 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리서 지금까지 하나님을 만났던 모든 자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라고 모두가 다 그렇게 고백을 합니다.
삼상 2: 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 부하게도 하시며" 라고 했습니다.

역대상 29: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여러분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역사 하도록만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을 이해 한곳까지만 역사 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빌립보서 2; 13에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신이 기쁘신 것을 위하여 너희의 소원을 주고 행하게 하시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둘째 하나님이 앞서 행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비밀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성경의 모든 사건 배후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먼저 해 놓으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생기기 전에 천지 만물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간이 생기기전에  태양도, 인간이 생기기전에 공기도, 인간이 생기기전에 별도 먼저 만들어 놓았습니다.

신 1: 21에 보면 " 모세는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능력과, 권능과, 말씀을 믿고 두려워 말고, 주저하지 말고 가나안을 정복하라"  했는데   
    22절을 보면 "백성들이 모세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라고 말했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여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주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봅시다하니 모세는 마음이 약해서 타협을 하고 정탐꾼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23절에 "내가 그말을 선히 여겨 너희중에서 매 지파 한사람씩 12명을 보내며"
곧 본대로 느낀대로, 사실대로, 고학적으로 보고하니 온 백성이 원망과, 절망의 눈물을 하나님 앞에 흘렸습니다.
모세의 실수도 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고 백성들과 타협함으로 그도 결국 가나안땅에 못들어 가고 말았습니다.

바울의 소원은 아시아를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아시아 전도를 막으셨습니다. 기도하는데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 손짓을 하며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자기의 생각을 포기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갔더니 루디아를 만나서 복음을 전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많은 일을 한 것을 우리는 잘압니다.

여러분  교회는 최대의 민주적이어야 하나, 목사님의 생각, 성도의 생각보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목사님은 기도하고 영감 받아 확신이 서면 강하고 담대하게 이끌고 가야 합니다.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영적인 힘으로 설득을 하고 이끌고 가야 합니다.

여러분  롬 12: 2에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 했습니다.

고로  우리는 우리가 언뜻 생각하기에는 옳아도 매사에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쫒아야합니다
     주위 환경이나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담대히 나아가면  시험도 없고, 낙심될 일도 없고 가장 편안하게, 가장 멋지게, 가장 놀라웁게, 기적을 보고 살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고 담대히 나가지 않고 사람의 말을 앞세우고, 인정을 앞세우고, 정탐꾼을 앞세우다가 큰 곤욕을 치렀습니다.

신 1: 22 에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했는데 이것이 그들을 망하게 하는 장본인이었습니다.  40일을 정탐했는데 하루를 일년씩 40년을 광야에서 유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 생각보다 하나님 말씀을 앞세우고,
             내 계산보다 기도를 앞세우고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내 의지보다 하나님의 믿음을 앞세우는 축복된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모든 것을 앞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

여호와 이레 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 대신 제사할 제물로 쓸 수양을 미리 준비해 주셨는데 바로 우리를 구원하실 메시야를 준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독생자도 예비하신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무엇이 복될 것인가를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을 주장하시며 우리를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 필요한 것,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든 세상의 염려들을 버리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셋째,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길을 가다 깊은 도랑이나 절벽같이 우리를 삼키려는 대적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점도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안아서 건너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신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만나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만나는 영적인 전투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우리 대적과 싸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적이 바로 하나님의 대적일 때에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실 것입니다.

(출14:14)에는 모세가 홍해바다 앞에서 두려워하는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건널 수 없는 곳에 이르면 독수리가 새끼를 날개로 업듯 "(신32: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어린이와 같은 우리를 품에 안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해하려는 대적이 있을 때에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 주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사십 년이나 다녔으나 부족한 것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신2: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셨다 하라."

이 하나님께서 우리도 역시 천국에 이를 때까지 채워 주시고 끝까지 인도해 주실 것을 믿어야합니다.


여러분! 고난이나 어려움이 닥쳤다고 좌절하지는 않으십니까?

모든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우리를 아이 같이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신데 무엇을 염려하십니까? 이 하나님은 어머니가 아이를 안듯이 우리를 안아서 우리 행로에서 우리를 지키시며,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이 닥칠 때 기도하십시오. 지금까지 여러분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영원까지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적 자녀인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부성적사랑을 받습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며, 우리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예비해 주시고 모든 환난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더욱 의지하며 사랑하십시오.
그리하면 우리와 늘 함께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히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늘 우리 앞서서 우리를 인도하시며 모든 것을 예비하시며,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에 성도는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1: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올라가다'라는 말은 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일어나 분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약속의 땅을 믿음으로 얻으려는 인간의 적극적인 노력을 독려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성도는 미래를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천성을 향해 진군해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시길 원하시는데 이 하나님을 알고 믿는 교회가 되고 개인들이 되어야합니다. 믿되 절대믿음을 요구합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패역하여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과 긍휼로 이끄셨습니다. 이 하나님이심을 온전히 믿을 수 있습니까?

어떤 현실을 만나도, 하나님께서 먹이시든지 굶기시든지 살리시든지 죽이시든지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조차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도 하나님 계심을 인정하고, 배신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사람! 이 멋진 믿음이 부럽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을 오늘 찾으시지만, 이 사람을 잡고서 이 믿음이 없는 세대를 구원시키며, 복 주시기를 원하지만, 이런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사람을 찾으십니다. 오늘도 이 교회를 찾으시고 쓰십니다. 믿음만이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 하는 교회가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귀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절대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