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강 에덴 동산과 동산지기(창 2;4∼17)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난제(難題)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도 그러한 난제 중에 하나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창조는 2장 3절에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2장 1절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고 분명하게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2절에서도, 3절에서도 하나님께서 창조의 모든 일을 "마쳤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설교에서도 저는 "하나님의 안식은 하나님의 창조의 완전성의 표현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이미 3절에서 안식하심으로 모든 창조가 끝났는데, 다시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들었다니, 그러면 1장 이하에서 만든 하늘과 땅은 무엇이고, 2장에서 만든 하늘과 땅은 무엇인가?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관점의 차이입니다. 관심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1장에서 2장 3절까지 소개되는 하나님은 광대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전 우주를 호령하시고 전 세계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1장에서 소개되는 하나님의 이름은 "엘로힘"입니다. 전능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스케일이 너무나 크십니다. 감히 그분의 스케일을 흉내낼 수 없습니다. 이 우주가 얼마나 크고 넓은지 아십니까? 흔히 우주에는 끝이 없다고 합니다. 빛이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 돈다는 데, 그 빛의 속도로 몇 억 광년을 가도 우주의 끝이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엘로힘 하나님은 그렇게 크고 광대하십니다. 만약에 하나님을 이런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으면, 아마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눈에 보일까 말까하는 작은 먼지 하나에 불과할 것입니다. 정말 벌레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보면, 하나님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 보입니다. 아주 작은 동산의 주인같이 보입니다. 거기서 사람을 창조하시는데, 마치 소꿉장난 하는 것 같습니다. 흙으로 사람을 빚어서 만들었습니다. 동산에다 나무도 심고, 또 거기에 강도 만들어 물이 흐르게 합니다. 얼마나 소박합니까? 얼마나 아기자기합니까? 아주 섬세하고 세밀하신 분 같이 느껴집니다. 1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모습이 아버지 같이 위엄과 권위를 가지신 분이라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은 어머니같이 오밀조밀하고 섬세한 인상을 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야웨 라는 뜻입니다. 야웨 하나님은 언약과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는 하나님,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하나님의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이 창조의 목적입니다. 엄청나게 광대하시고, 위엄이 넘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창조의 목적, 창조의 핵심인 인간, 거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밀하게 인간을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인간과 함께 교제하고 사랑을 나누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빛의 속도로 가도 몇 억만년이나 걸리는 그 광활한 우주, 그곳에 하나님은 초점을 두지 않고, 에덴동산에 관심을 두십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아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이 다 귀하고 중요하지만, 아담만큼 귀한 것은 없습니다. 아담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주었고, 아담을 흙으로 빚고 난 후에 자신의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초점을 맞추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 우리의 죄를 다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는지 아십니까? 이 우주에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바로 여러분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원하십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기대를 합니다.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어떻게든 복을 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담을 어떻게 축복하고 있습니까? 창세기 2장은 그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두었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모든 가축, 짐승들의 이름을 짖고 그것들을 다스리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갈비뼈에서 하와를 만들어 가정을 이루게 하셔서 더 행복하게 살기를 기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걸고 있는 기대, 여기에 어긋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 에덴동산이 어떤 곳입니까? 첫째,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보호하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에덴동산은 히브리어로 "간 에덴"이라는 말입니다. "간" 이란 말은 "울타리를 치다. 보호하다"는 말에서 유래하여 "울타리가 있는 정원"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곳, 어떤 해함도 상함도 없는 그런 장소를 의미합니다. 둘째, 에덴동산은 기쁨의 장소를 의미합니다. 에덴이라는 말은 "에나드"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낙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울타리를 쳐서 안전하게 하시고, 늘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사람을 있게 했습니다. 8절-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에덴동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거기에 정원수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 나무들은 보기에 아름다울 뿐 아니라 먹기에도 좋은 나무였습니다. 거기에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셋째, 에덴동산은 죽음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에덴동산에 생명나무가 있어서 그 나무의 실과를 먹고 영원히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은 죽음이 없는 곳, 천국입니다. 이 생명나무가 어떤 나무이냐에 대해서 두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나무에 실제로 신비한 능력이 있어 이 나무의 실과를 먹을 때,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아 인간의 육적인 생명을 계속 보존한다는 해석이고, 다른 하나는 상징적인 의미로 인간이 이것을 따먹을 때마다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는 징표라는 해석입니다. 다시 말해서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뜻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축복으로 작용하지만,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죽음과 저주로 작용하는 나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이 생명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떡이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원한 심판과 멸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어째든 에덴동산은 죽음이 없는 곳입니다. 그곳은 낙원이요, 천국입니다. 넷째,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에덴동산이 천국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법을 세우고 거기에 순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16-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선악과는 왜 만들어서 인간이 타락하게 했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통해서 적어도 두 가지 사실을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첫째, 아담이 자신이 주인이 아니다는 사실을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선악과를 바라보면서 저것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했지', 그것을 인식하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담에게 모든 것을 주시고, 지키게 했지만, 모두 아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주인이 기뻐하는 방향으로 에덴동산을 가꾸고 지켜야합니다. 그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선악과를 만들었습니다. 둘째, 아담이 자발적으로 순종하는가를 시험하는 도구로 선악과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자동적인 프로그램에 의해서 하나님을 섬기거나, 강압이나 강제에 의해서 순종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존재이어야 하나님과 교제가 가능합니다. 어째든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주권이 온전히 행사되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법을 정하시고 그 법에 모든 피조물이 순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에덴동산은 분명히 천국입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울타리를 치고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장소요, 그곳에서는 생명이 넘치고, 기쁨이 충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거기에서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것을 인간에게 위임했지만, 선악과만은 인간에게 맡기지 않았습니다. 에덴동산은 정원같이 작은 곳일 수 있습니다. 작은 정원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하나님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의 울타리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생명이 있고, 거기에 기쁨이 있습니다. 거기는 죽음도 없고, 거기는 눈물도 한숨도 없습니다. 이런 곳이 에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에덴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담이 범죄하여 에덴에서 쫓겨났지만, 우리에게는 에덴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나무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죄악으로 인한 모든 저주를 풀었습니다. 그분으로 우리는 다시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마귀는 지금도 우리를 선악과를 따먹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선악과는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먹으면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선악과 - 이것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입니다. 때로는 너무 많이 아는 것이 탈이 날 때도 있습니다. 너무 똑똑해서 남의 허물을 꼭 밝혀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날카로운 이성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합니다. 사실 이것이 자기를 죽이는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사이에 기쁨이 사라집니다. 그럴 때 행복이 깨지고 고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정죄 하는 일을 이제 그만 두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기쁨과 생명을 빼앗아 갑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했습니다. 이제는 용서하며 사십시오. 관용하십시오. "지는 자가 이기는 자"입니다. 용서하는 곳에 은혜가 있습니다. 거기에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용서하셨습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들까지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오직 복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유일한 길인 줄 믿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동산지기 아담의 존재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아담이 어떤 존재입니까? 첫째, 아담은 흙으로 지어졌습니다. 오늘 본문 7절에 보면 정확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히브리어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면 "땅으로부터 취해진 티끌로 사람을 지으시고" 이런 뜻입니다. 땅에서 취한 티끌과 같은 존재가 사람입니다. 인간은 흙에서 왔습니다. 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인간의 몸이 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땅에서 나는 것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이 몸을 가지고 있는 한, 땅을 떠날 수 없습니다. 둘째, 그 코에 생기를 넣었습니다. 인간의 몸이 땅과 관련되어 있다면, 생기는 하나님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육적인 존재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 생기, 즉 영이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육으로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간에게는 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과 육이 있기에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지니라"고 했습니다. 어느 한쪽만 강조하면 잘못됩니다. 너무 육적인 일만 생각해서도 안되고 너무 영적인 것만 생각해도 안됩니다. 이 둘을 잘 조화시켜야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육보다는 영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체는 우리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은 더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삽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자꾸 육체의 일에 치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육적인 일에 대한 관심을 버리고 영적인 것에 더 관심을 쏟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청지기 사명을 주셨습니다. 15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라고 했습니다.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에덴동산에서도 노동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동이 괴로운 것이 아닙니다. 일이 즐거운 것입니다. 일을 통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이 괴로운 것이 된 것은 타락한 후의 일입니다. 죄로 인하여 일이 고역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할 때, 즐겁지 않으면 거기에는 분명 죄가 관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하는 것이 행복하지 못할 때, 여러분의 상태를 가만히 살펴보십시오. 무엇인가 불평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공정치 못하다. 일한 사람에게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이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 쉬어야 하는데도 쉬지 않고 일을 하기 때문에 탈진하게 되고 건강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일이 즐거워지려면 욕심을 버려야합니다. 불평의 마음을 지워버려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죄입니다. 이런 것들을 버리지 않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없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즐겁게 일했습니다. 그 동산에서 농사도 짓고, 그 동산을 관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범죄 한 후에 그의 마음에는 불평과 원망이 들어와 일이 괴롭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여러분이 하시는 일, 여러분이 사는 가정, 그 울타리 거기서 행복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이 떠나고,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지면 그곳은 고통스러운, 따분하고 지루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거기서 자신의 위치를 바로 인식하지 않으면, 그것은 불행으로 여러분을 떨어뜨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 광대하신 우주를 창조하시고, 에덴동산 작은 곳에 울타리를 두르시고 아담을 거기 두어 행복을 느끼며 즐겁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기를 바랬습니다. 여러분! 모든 삶이 행복하십니까? 이런 에덴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에덴 동산의 동산지기입니다. 여기서 다스리고 지킬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결코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 일은 행복한 일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이런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