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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로 하는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질, 건강, 지혜, 지식.....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믿음이 있어야 능력이 나타나고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런데 그냥 믿음이 아니고 살아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죽은 것과 살아있는 것으로 구분됩니다.
살아있는 것은 살아있는 것 들과 함께 있고 죽은 것은 죽은 것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사람도 죽은자는 죽은자와 함께, 산자는 산자들과 함께 있습니다.
동물이나 물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도 살아있는 믿음이 있고 죽은 믿음이 있는데 교회에서도 믿음있는 성도는 믿음이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가 살아있는 믿음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살아있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첫째로, 살아있는 믿음은 움직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다 열심히 움직입니다.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믿음은 부지런히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이 있는 성도는 부지런히 봉사합니다. 열심히 전도합니다. 힘써서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살았는 믿음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살아있는 믿음은 성장합니다.
죽은 것은 자라지 못하지만 살아있는 것은 자라납니다. 이와같이 믿음도 살아있는 믿음은 날마다 자랍니다. 해마다 성장 합니다.
우리의 믿음도 이와같이 늘 성장하고 자라나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성장하지 못하는가?
1. 구원받지 못 했기 때문에
단지 교회 생활에 익숙할 뿐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 내적, 영적인 생명이
태어나야 합니다.

2. 신앙의 성장 과정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 훈련시켜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주일 한번 나가서 어떻게 성장하겠는가 ? 아이는 태어나지만 또한 커야
합니다.

3. 하나님말씀에 대한 어떤 불 순종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큰 문제가 가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미움, 섭섭, 염려, 근심이
성장을 가로막습니다. 이런 것을 버려야 합니다.(벧전2:1,2)

지렁이는 뒤로 못간다

지렁이는 뒤로 가지 못합니다. 지렁이의 표면을 자세히 보면 가시
같은 것들이 돋아있는데 이 가시들이 모두 뒤쪽을 향해 있기 때문
에 신체적으로 뒷걸음친다는 것이 불가능하고 합니다. 미물이기는 하지만
전진만 한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성장하여 살아있는 믿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