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교회의 장점
데살로니가전서1:2~10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 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지난 두달동안 부흥이 되는 교회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부흥이 되는 교회의 특징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는 교회, 뜨거운 교회, 아멘을 잘하는 교회,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는
교회이며, 분위기가 좋은 교회가 부흥된다고 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부터 몇 주간동안 모범적인 교회들은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가를 상고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교회가 부흥이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부흥이 되었을 때에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 있는 교회들 중에 모범스러운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저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선택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우리 교회도 이러한 장점을 지닌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목회자들은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목회자들의 마음속에 감사의 불을 지른
교회입니다. 교인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가 북받쳐 오르고 기도할 때마다 생각이 나서 자연스럽게 기도하게 하는 목회자와 교회는 참 좋은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떤 장점을 지니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우리교회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1. 믿음의 역사는 믿음으로 사는 교회라는
말입니다.
믿음으로 활동하는 교회, 믿음으로 일하는 교회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믿음으로 하지 않고 믿음을 제쳐놓고 살고 활동하고 일하는 성도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수많은 교회들 가운데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으로 활동하며, 믿음으로 일하는 교회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베세다 광야에서 예수님이 빌립에게 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했을 때
계산적으로 보고하고 여기서는 안된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5000명이 넘는 많은 사람이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았더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 해주고 있습니다. 빌립은 믿음을 제쳐놓고 자신의 지식과
계산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했고 안드레는 주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오병이어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빌립은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살펴보면 모두가 다 믿음에 의하여 이루어진 일입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일, 이삭을 축복하신 일,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의 기록을 보면 믿음으로 할 때 하나님이 일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오래간만에 차안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지난 일요일날 자네 집에 갔더니 집에 없더라" "나 일요일날 어디 가는 곳이 있어." "친구가 어디 좋은 곳이라도 있나? 좋은 수가 있으면
나에게도 좀 알려다오." "좋은 수는 무슨 좋은 수" 말하기가 멋쩍은 듯이 하더니 "나 교회 다녀"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청년은 "자네 예수 믿나? 자네가 예수쟁이가 되다니" 그때 "나는 교회 나가기는 해도 예수는 안 믿어" 하면서 "안 믿는다"는 말에 힘을
주더라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으로 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흔들림이
없이 믿음 따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있는 지역은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목회자를 그 지역에서 쫓아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고 사람을 기쁘게 했습니다. 복음 전도를 방해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쌓아 갑니다. 교역자들이 없습니다. 이런 환경 가운데서도
교인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 따라 산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큰 믿음의 사람이라고 칭찬한 몇 사람이 있습니다.
고넬료를 보고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의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기도에 힘쓰고 구제하고 전도하는 일에 힘쓴
사람입니다. 가나안 여인 보고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라고 칭찬하고 그 딸을 고쳐 주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믿음을 붙들었습니다.
요셉의 믿음 보시고 축복 받아 총리가 되었습니다. 부잣집 아들에서 노예로 고독하게 지내면서 여인의 유혹도 단호히 뿌리치고 사명을 감당한
사람입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지식, 인간의 욕심과 탐심, 인간 편의 위주, 인간의 습관, 관례를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와 축복이 따르게 됩니다.
2.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입니다.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남편을 사랑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정당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합니다. 부모는 가르치고 모든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입니다. 백성이 국가를 사랑합니다. 백성이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교회를
사랑합니다. 성도는 마음도 시간도 물질도 재능도 드리는 행위입니다. 자신을 드린다는 것은 수고와 헌신 없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온
인류를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고, 33년 동안 멸시와 천대를 받으시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에 십자가에 달려
죄인으로 죽었습니다. 인간을 사랑하기에 생명을 버리는 수고를 하셨습니다. 이런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좋은 것을 만들어내고 살려내고 더 좋은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받으려고만 하고 주는 일에 머뭇거리는 사람은 참 사랑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 사랑의 수고로 말미암아 인류
구원이란 엄청난 일을 이루어 냈습니다. 어머니의 살을 찢는 수고로 한 생명이 탄생이 되고, 부모의 헌신적인 수고가 자식들을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백성이 국가를 사랑하면 살기 좋은 복지국가가 되고, 성도가 교회를 사랑하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면 참 좋은 교회가 됩니다. 천사의 말을 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고, 모든 것으로 구제해도 사랑이 없으면 유익이 없으며 아무 것도 아니라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가족을 사랑합시다. 이웃을 사랑합시다. 직장과 사업
터를 사랑합시다. 내 교회를 사랑합시다. 수고 없는 사랑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 한 시골 소녀가 꿈을 안고 집을 뛰쳐나와 도시로
갔습니다. 소녀는 여기저기서 상처만 입고 나중에는 절망에 빠져 자살하려고 하다가 죽기 전에 부모님 계시는 고향이 그리워져 고향집에 내려갔습니다.
달빛이 유난히 밝은데 자신이 가꾸어놓은 장미꽃도 보이고 뛰어 놀던 잔디밭도 보였습니다. 담장 옆에 대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소녀는 가까이
가서 "아버지"하고 가느다란 목소리로 불렀는데 아버지가 듣고 벌떡 일어나 뛰어나왔습니다. 어디있다 이제 오니? 부모님은 혹시라도 딸이 밤중에라도
돌아올까봐 대문 열어놓고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있다가 딸의 소리를 듣고 뛰어나와 맞아들인 것입니다. 딸을 사랑하기에 몇 년이 지나도록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수고가 있었기에 딸을 살려낸 것입니다. 자기의 분깃을 받아 집을 나간 둘째 아들도 허랑 방탕할 때 아버지는 나날이
대문간에서 집나간 아들 돌아올까봐 기다리다가 재산 탕진하고 거지 되어 돌아온 아들을 맞아들이며 잔치를 배설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의 수고가 없었던들 절망에 빠진 아들을 구출하지못했을 것입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하는 교회입니다.
사도행전 1:10~11.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부활을 전하시고 승천하실 때 두 천사가
"갈릴리 사람들아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분명히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구약에 선지자가 예수재림을 말하고 예수님 자신이 재림을 언약하고 사도들이 재림을 강조합니다. 오시는 예수님은 분명한데 시기가
문제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1~2. 사도행전1:7에 분명한 때를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마태복음24:36~43과 마가복음 13:32에
예수님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고 아버지만 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모른다고 기록하고 대강 짐작은 징조로 보아서 알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문제는 안다는데 있습니다. 모른다는 하나님의 뜻이고 안다는 마귀의 생각입니다. 마태복음 25:1~10. 열 처녀 비유
가운데 다섯 처녀는 기름 준비하고 기다리다 신랑을 맞아 즐거운 결혼식이 되었고 다섯 처녀는 기름 준비하지 않고 놀다가 신랑 맞이하지 못하고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게 된 것입니다. 주님 오실 때를 분명히 모르니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5:3. 악한 무리가 번성할 때 믿음 준비하지 않고 악하게 산 사람들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십니다. 데살로니가전서5:4. 믿음으로 산 자들에게는 그다지 긴급할 필요가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 오실 때
징조로는 누가복음 17:26. 노아의 때와 같다, 누가복음 18:8. 데살로니가후서2:3. 믿는 자가 적어진다, 디모데전서4:1. 믿음이
떨어진다, 디모데후서3:1~5. 어려운 때를 맞게 된다라고 성경은 가르쳐 줍니다.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처처에 전쟁이 일어날 때 성도들은 기도해야
합니다. 열심히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주님 만날 때 부끄러운 일이 없어야 합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
만날 준비 단단히 해야 합니다. 주님 재림하시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종말을 고합니다. 고린도전서15:23. 의인들과
요한복음5:28~29에 전 인류의 부활이 일어납니다. 마태복음24:31, 누가복음18:7~8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서 자신들을
변호하는 일, 고린도전서15:24에 악인들의 멸망 모든 자들에 대한 심판이 있고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고 세상은 종말이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님의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갖은 핍박과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인내하면서 믿음을 지켰기에
모범적인 교회가 되고 감사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몇 주일 동안 데살로니가 교회의 장점을 공부하면서 큰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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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고대가 ♪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 때 다시 오마 하신 예수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 해 머리 들고 멀리멀리 바라보는 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천년을 하루같이 기다린 주님 내 영혼 당하는 것 볼 수 없어서 이 시간도 기다리고 계신 예수님 오 주여 이 시간에
오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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