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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심장으로
성경본문:빌립보서 1:1-11
일본의 선교사로 와서 수고한 미국선교사가 성도들 앞에 나와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성도 여러분! 제 아내가 마음이 나빠서 큰 일입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성도들은 어떻게 알아들었습니까?
아마 사모님이 오늘도 목사님에게 잘못했나보다. 심보가 나쁜가 보다! 그렇게 알아들었죠! 실상은 뭘 염두해 두고서 한 말인가 하면 하트
심장을 염두해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심장이 아파서 큰일입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그렇게 말을 했는데 마음이 나빠서 큰일입니다.
예수의 심장으로. 심장이라는 말 (스프라크)라는 말은 선교사의 말을 혼돈한 것처럼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심장, 폐, 간 등 몸
안에 중요한 기관들을 복합적으로 가리키는 말입니다. 스프라크라는 말이 복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만 말 한 것이 아니라 심장들, 기관들
이렇게 말을 해야 하는 겁니다. 심장이라는 말은 사람의 정서와 애정, 열정, 근심, 노여움 이런 것들이 심장에서 일어난다. 그렇게 보는
겁니다.
영어로 하트라는 말도 결국 심장이라고도 번역하고 마음이라고도 번역을 합니다. 새 번역에서는 이 말씀을 `예수의 심정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예수의 심장으로 너희를 사모한다.'
그리스도의 심장, 예수의 심장은 무엇입니까? 살아서 움직이고
뜨겁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 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
심장을 대신한 사도바울은 이렇게 강력하게 말을 합니다. 아주 뜨거워서 어떠한 존재도 어떠한 피조물도 어떠한 힘도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끊어놓을 수가 없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해서 실망하고 낙담해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마음이 뜨거워졌다. 예수님께서 제일 싫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라오디게아 교회는 어떠한
교회였습니까? 차지도 덥지도 않은 그런 교회. 바꾸어 말하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뜨거운 교회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그렇게 고백할 때 주님은 좋아하시는 거죠. 주님의 심장은 뜨겁습니다. 언제든지 그 심장이 살아있는
심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뜨거운 심장이 벌떡벌떡
뛰는 것처럼 기뻐하는 일, 기도하는 일, 사랑하는 일을 항상 쉬지 말고 범사에 계속해서 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실 때
어떻게 임하셨습니까? 뜨겁게 임하셨습니다. 세찬 바람과 같이 불의 혀와 같이 임하셨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주시는 세례를 무슨 세례라고
했습니까? 불 세례라고. "나는 너에게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불로 세례를 준다"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 불 세례를
말합니다. 예수의 심장은 뜨거운 심장입니다. 성령강림절에 불의 혀와 같이 제자들의 심령 속에 임하셔서 예수님의 심장은 보혈을 흘려주시는
원천입니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주십시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 그 당신을 괴롭게 하는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속죄와 용서의 능력이 뜨거운 가슴에 있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에 하십니다. 롬8장 1절에 보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심장에서 용출되는 거룩한 피, 보혈로 인하여 질병과
저주를 이기게 됩니다. 그는 우리 죄를 그에 몸소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가 매를 맞은 그 상함으로 여러분은 나음을 입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가슴, 뜨거운 마음 심장의 보혈로 인하여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고 모든 허물에서 용서를 받고 질병과 저주에서 풀려나게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께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심장으로 너희를 사모한다.
3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은 "예수의 심장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심장으로 빌립보교회를 향해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내용이
3가지가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항상 여러분을 마음에 두고 기쁨으로 간구
합니다. 여러분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확신합니다. 내가 여러분 모두를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것은 나로서는 마땅히 해야 할 일
인줄 압니다. 그것은 내가 여러분을 나의 마음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갇혔을 때에나 복음을 변호하고 확증할 때에나 여러분
모두는 나와 함께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3가지의 감사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때 감사한다. 내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그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항상 복음전하는 일에 나와 함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감사한다.
사도바울이
아시아를 떠나서 유럽으로 갔습니다. 유럽에 가서 첫 번째 세운 교회가 바로 빌립보교회입니다. 강가에 나가서 빨래하는 여인들 속에 들어가서
루디아를 만났습니다. 루디아를 전도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 되어서 빌립보교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빌립보교회는 바울의 전도 사역에
계속해서 기쁨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바울에게 전도비를 줍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나의 면류관, 나의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이
빌립보교회를 놓고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당신들 빌립보교회는 내 복음전하는 일에 동참을 했습니다. 함께 했습니다.
그러니 나는 감사합니다.
두 번째 미래를 내다보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6절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기를 내다보고 확신합니다. 과거를 보고 확신할 뿐만 아니라 미래를 보고 하나님께서 빌립보교회를 통해서 얼마나 큰
일을 이루실지 이제 시작하신 선한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분명히 완성될 것이라는 것을 믿으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서 언제든지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가슴에 담고 있다고 그랬습니다. 바울이 갇혔을 때도 활발하게 복음을 증거할 때도 여러분은 모두가 나와함께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사도바울이 곤고하여 감옥에 갇혀있을 때에도 손가락질하고 복음전하는 자의 최후가 저 모양이야?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선생님이 감옥에 갇혀서 무엇이 필요할까! 무엇이 필요할까!' 헌금해주고 뒤에서 뒷바라지하는 것이 빌립보교회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증거
하러 열심히 이곳 저곳을 다닐 때에도 사도바울의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감옥에 갇혔을 때에나 복음을 확증할
때에나 여러분 모두가 나와 함께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에게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갇힐때나 활발하게
활동할 때난 복음의 동참자, 은혜에 함께 동참한 것처럼 우리 서교동교회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에 그리고 목사가 꿈을 말하고 새로운 계획을
선포할 때에 은혜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꿈과 계획과 하나님의 역사에 방관자나 뒤에 있는 사람 소망이 없습니다. 좋은
계획을 말할 때 어떻게 그것을 이룰까! 힘을 쓰고 같이 염려하면서 같이 기도하명서 은혜의 동참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드리는 기도가 8절부터 12절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하나님게서 증언해
주십니다. 나는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통찰력으로 더욱더 풍성하게 되어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여러분이 분별할 줄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기에 순결하고 흠어없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열매가 가득하여 여러분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 됨을 기도합니다."
네가지의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첫째는 여러분이 지식과 모든 통찰력에 풍성하게 되기를 원한다.
사랑하되 사랑 안에서 지식과 통찰력이 풍성해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가장 좋은 무엇인지를 분별할 줄 알기를 원한다.
여러분 아직까지도 세상에 있는 것 눈에 보이는 것이 좋은 줄 알고 그것만 따라다닙니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분별할 줄 아는 사람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기에 순결하고 흠이 없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기에 예수 그리스도오신 그
앞에 부끄러워 숨는 사람이 아니라 산 하나를 가리워라 바위 하나를 가리워라 울부짖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아멘 주 예수요 어서
오시옵소서 제가 여기 있습니다. 반갑게 주를 맞을 수 있는 흠이없는 순결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에
열매가 가득하게 되기를 원한다. 이것이 사도바울이 예수의 심장으로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주신 의의 열매가 가득한 여러분이 되셔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이기심과 욕심과 더러움과 약함과 연약함과 두려움으로 가득찬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17장 9절은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그 속을 누가알랴. 우리나라 속담에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자도 안 되는 사람가슴은 모른다
이렇게 더럽고 타락한 냉냉하고 두려움에 떠는 인간의 심장, 인간의 마음 바로 성경감림절 오늘은
무엇이냐! 바로 사람의 마음으로 사람의 심장으로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가시고 두려워서 어찌할 줄 모르고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강력한 평안으로 능력으로 불로 임하신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임하신 것이 바로 성령강림절입니다.
나의 연약하고 추악한 심장을
떼어내고 예수그리스도의 뜨겁고 살아있고 강력한 평강의 심장으로 심장이식을 받는 것이 바로 성령세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 영을 주시겠다고 그랬습니다.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부어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너희가 성령을 받아라.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새롭게 받을 때 낡은 것 낡은 심장, 낡은 마음 옛것에 속한 것을 다 떼어 내어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튼튼하고 뜨겁고 새로운 새 영으로 새 심장으로 이식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