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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됩시다. 행13:13-23 본문은 사도바울이 안디옥 교회에서 처음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선교여행을 떠나서 선교지에서 첫 번째로 한 설교입니다. 무엇이든지 첫 번째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개인사업을 할 때 처음 사업을 개업하게 되면 얼마나 정성을 들입니까?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첫 번째로 하신 설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라고 시작하는 산상수훈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말씀입니까? 사도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는 무엇 이였습니까? 사도베드로는 성령 받은 후 유대인을 향하여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죽은지 삼일만에 부활하셨으니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설교를 하였고 그 말씀을 받은 자들이 회개하므로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였고 하루에 삼천 명씩 주님께 돌아와 처음으로 예루살렘에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즉 교회를 탄생케 한 설교였습니다. 그러면 사도바울의 첫 번째 설교의 내용은 무엇 이였습니까? 오늘 설교의 제목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자가 되라는 것 이였습니다. 왜 사도바울은 이런 설교를 하였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아야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이룰려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인간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명의 인물을 대조시켜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사울이란 사람입니다. 사울은 외모로나 능력으로나 사람들의 보기에 매우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왕으로 선택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폐하시고 둘째로 목동인 다윗이란 사람을 왕으로 세우셨는데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세운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2절에 보면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시리라 하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다윗을 축복하셔서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셨고 또한 그의 후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태어나게 하셔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룬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본문이 주는 또 하나의 교훈은 부모가 하나님 앞에 합당한자가 되기만 하면 그 자손들까지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도 누가 성공을 합니까? 직장 다니는 사람은 사장의 마음에 맞아야 되고, 사업하시는 분들은 Customer들의 마음에 맞아야 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자가 되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시어서 그를 사용하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한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는가를 본문을 통해 생각해보고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다윗은 믿음의 사람 이였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히11:6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심으로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보인다면 믿음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믿음으로 동행해야 하며, 믿음으로 예배드리며, 또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에 보면 하나님은 지금까지 한 종류의 사람들과 일하셨습니다. 그들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히11장) 그런데 다윗은 믿음의 사람 이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11:32-34에 보면 다윗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라고 하셨습니다. 즉 다윗은 들에서 양을 치는 목자였는데 밤중에 사자들이 양무리에 침입해오면 다윗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심을 믿고 사자들과 싸워 이겨 양떼를 보호하였고, 전쟁에서는 골리앗과 싸워 이겨 나라를 보호하였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시어서 그를 인도해주심을 믿고 한 평생을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성도여러분, 여러분들도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없다고 탓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나의
구세주로 믿으면 그분은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다윗처럼 믿음으로 사시면 하나님은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시고 여러분들을
축복하시어서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을 통해 이루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2. 다윗은 기도하는 사람 이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다윗은 매사에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다윗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의 차이점을 볼 수가 있는데 다윗은 항상 어떤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상23:2에 보면 다윗은 블레셋 군대가 침략해 왔을 때에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물어봅니다. 즉 "내가 올라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하고 묻습니다. 또한 삼하2:1에도 보면 사울 왕이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죽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될 기회가 왔습니다. 그때에도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내가 헤브론으로 올라가야 하리이까" 하고 물어보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다윗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의견을 물어보는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기도는 대개 내가 이것을 원하오니 하나님께서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임으로 어떤 일을 해놓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도를 합니다. 물론 기도를 해야 됩니다. 그러나 그런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기도가 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늘 기도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를 안 하는 것보다는 기도하는
자를 더 좋아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생각하기를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귀찮게 하는 것이고 또한 기도하는 사람을 연약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기도를 안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와 정반대라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먼저 구하라고
요청하신 것이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을 좋아하시고 그를 내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하신다는 사실을 아시고 늘 깨어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다윗은 늘 찬송하는 사람 이였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시편을 읽어 보셨습니까? 시편의 대부분은 다윗의 기도와 찬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별히 시34:1에 보면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이다" 고했습니다. 그리고 시150편에 보면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할 때 모든 악기를 다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또한 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요 누가 여러분들을 매일 계속해서 여러 악기까지 동원해서 진심으로 찬양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떠하시겠습니까 특별히 우리 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가 바로 우리를 통하여 찬양을 받으시기 위하여 창조하셨다고 하셨고 (사43:21) 또한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시는 분이라고 하셨으며 (시22:3), 특별히 (시69:30-31)에 보면 우리가 찬양할 때 이것은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찬양을 이렇게 좋아하시니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을 축복 안 하실 수가 없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면 그 찬양소리를 들으시고 역사 하신 것을 성경에서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게도 하셨으며 (대하20:22), 감옥에서 찬송 부르는 바울과 실라을 지진을 일으켜서 구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윗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기 때문에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를 송축함이 그의 입에 계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도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의 찬양을 기쁘게 열랍하시고 그를 내 마음에 합한 자 라고 하시며 다윗을 축복하시어서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다윗처럼 늘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기쁠 때는 말할 것이 없이 찬양해야
하지만 슬프고 힘들 때에도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무슨 뜻이 있는 줄로 아시고 찬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리치몬드 침례교회
의 누구를 보니 내 마음에 합한 자 하시며 그를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을 통해 다 이루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4.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였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성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아십니까? 다윗 이였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다윗은 성전을 사랑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인물가운데 성전을 가장 사랑하는 자는 다윗 이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성전을 얼마나 사랑하였는가를 그가 말한 성경구절들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대상29:3에 보면 다윗은 내 마음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한다고 하였고, 시84:10에 보면 주의 궁정에서 한날이 세상의 천날보다 낫다고 하였으며, 시65:4에 보면 "주님의 뜰에 거하기만 해도 복이 있나니 내가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을 만족하리이다" 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를 사랑하여서 다윗은 그 법궤를 자기 집으로 들여왔으며 법궤가 자신의 다윗궁으로 들어올 때는 너무 기뻐서 춤을 덩실덩실 추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삼하6:14) 그리고 다윗은 자신의 손으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건축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전 건축비용으로 금 삼천 달란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대상29:2) 현재 돈으로 계산하면 약 $22억 되는 돈입니다. (금 한 달란트는 72LB)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너는 군인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네자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리라" 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다윗은 물질만 모아놓고 성전을 짓지 못한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잘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웬만한 사람들 같으면 돈이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성전을 지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든 것입니다. 왜 다윗은 그렇게 성전을 짓고 싶어했습니까? 그 당시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 이였기 때문입니다. 즉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사랑하고 그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힘썼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전체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22:37-40) 고 하였습니다. 즉 이 말씀이 성경의 축소판이라고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의 마음에 합한 자를 찾고 계십니다. 왜 찾고 계십니까?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다윗을 통하여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사람인가를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다윗처럼 믿음으로 사십시오 그리고 매사에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늘 찬송하며 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시고 내가 저를 보니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시며 여러분들을 축복하사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시고 여러분들의 자녀들도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