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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성경 :  요16장 22-24절

   1961년 10월 18일 뉴욕에 있는 현대 미술박물관에서는 헨리 마티스의 추상화 "르바뜨"가 전시되었습니다.  그로부터 47일 동안 약 10만명이 이그림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 사실 이 그림은 그동안 거꾸로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20년을 30년을 아니 50년 60년, 그리고 70년을 넘기도록, 우리는 거꾸로 걸린 그림을 보고 살아온 것은 아닙니까?

       생이라는 그림을...

       죽음이라는 그림을...

       명예라는,  슬픔이나 기쁨이라는 그림을....

작가는 이런 예를 들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이세상의 삶을 거꾸로 걸린 그림을 보면서 살아왔는가 고백합니다.

 * 연애할 때 작가의 아내는 자기의 연인이 이 세상에서 제일좋와하는 음식이 "오뎅국"인줄 알았답니다. 당시 데이트하면서 가장 많이 함께 먹은 음식이 오뎅국이였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결혼하고서도 일주일에 서너번씩 오뎅국을 끊였습니다. 남편은 아무말없이 먹었습니다.

아내가 오뎅국을 좋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내는 오뎅국을 좋와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일주일에 서너번을 먹을만큼 좋아한 것은 절대 아니였답니다. 더구나 남편의 입장에서 보면 오뎅국은 터무니 없는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오뎅국은 남편이 아주 싫어하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오해는 오뎅국을 팔던 그도시의 음식점 때문이랍니다. 싼 음식점이였으며, 그값으로 먹을수 있는 가장 깨끗한 음식점이였습니다. 아내가 그집을 좋와한 것은 깨끗하기 때문이였고, 남편이 그 음식점을 좋와한 것은 음식값이 싸기때문이였습니다. 이 부부는 결혼하고 일년이 다 지날때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맛도없는 오뎅국을 맛있다 맛있다하며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사랑하고 가깝다는 사람에 대한 정보와 사랑의 표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세상으로 쫓겨난후 이 세상은 거꾸러 걸린 초상화 "르바뜨"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에덴동산의 아름다운 그림이 아담과 하와의 죄로말미암아 거꾸로 바뀌어진 동산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평생 거꾸로 매달려 세상을 살아갑니다.

    바르게 바르게 바르게라고 자신에게 말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그것이 바로 거꾸로 거꾸로 자신마저 착각하면서 살아온 현실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이나, 하나님이 없는 사람의 일생이란 그것이 아무리 진실이라든지, 사랑이라든지, 기쁨이라 하더라도 10년이든 30년이든 살아온 경륜이나 세월에 존재한다 할지라도 결핍과 상실을 절대로 메울수 없다는 우리의 경험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서는  바르게 돌아가는 세상을 알지도, 알수도 없다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요한복음 3장 1절 이하입니다.

   "바리세인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수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 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니고데모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이 얼마나 동떨어진 동문서답인가 하는것은 니고데모의 답변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하시자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니고데모로서는 알수 없을뿐 아니라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대답하십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고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러나 니고데모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자신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보면 제자들이 근심하고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곁을 떠나야 된다는 한다는 것이, 죽으셔야 된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예수님이셨습니까?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켜 5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이 십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분이십니다. 문등병을 낳게 하시고, 광풍을 호령하여 잠잠케 하신 예수님이 어떻게 로마를 처부시고 이스라엘 왕국을 세우지 않으신체 떠나야 하시며, 아니 죽으셔야 된다는 말입니까?  핍박은 점점 심해가는데 멀쩡한 제자들을 남겨둔체 왜 굳이 죽겠다고 하시며 떠나야 한다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예수님만 따른 이 제자들은 어쩌란 말입니까? 예수님없는 이 세상을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제자들은 근심하며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예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년동안 예수님께서 하신일을 본 제자들이였지만 그 내용까지는 보지못함으로서 일어난 오해요 근심이라고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에 기쁠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거꾸로된 세상을 살아가듯이 성령강림전의 제자들까지도  예수님을 모시고 다녔고, 그의 제자노릇을 했지만, 지금 제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도 제대로 보고있지 못한 것입니다. 수많은 기적과 이적을 보았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그것이 무엇인가를 그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심하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근심이나 걱정도 같지않은가 정검해야 합니다.

지금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그일을 제자들은 근심하고 걱정합니다.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의 근심이나 걱정을함에도 불구하시고 꼭 이루시어야할 그 일 때문에 이땅에 오신것입니다. 만일 이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예수님이 이루신 어떤 기적이나 이적도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많은 경우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이와같은 경우를 발견합니다, 기도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기도를 통하여 기적과 이적과 능력의 나타남을 믿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믿음들이 근본적으로 거듭난 영적인 선상의 믿음위에 서있지 않은 것이라면 예수님이 행하신 어떤기적과 이적을 믿는 믿음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의 믿음수준밖에 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주여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입니다"   니고데모의 예수님을 향한 고백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네가 거듭나지 아니하면 결단코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느니라"

예수님의 지적입니다. 거듭나지 않아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없는 많은 사람들도, 주님을 부를 수 있으며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며 기도의 기적과 이적과 능력을 믿을 수 있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일에 헌신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을 부르며 매달리며 간구하며 소원을 아룀으로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며, 모든 우리의 문제가 주안에서 해결된다는 식을 우리의 믿음으로 생각하며 믿음생활을 해왔는지 모릅니다.

      22절 전반부입니다.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묻지 않는다는 말은 구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구하지 아니하리라" 와 같은 말입니다.

     자 이렇게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같이 근심하며 걱정하는일, 즉 죽으심으로 제자들의 곁을 떠나시려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반드시 그일을 이루시어야만 제자들은 물론이요 오늘을 사는 우리들 까지도 우리의 영안이 뜨여저서, 다시 말하면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를 보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거듭나는 이때에 모든 것이 풀립니다.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이 구별됩니다. 세상의 가치와 하나님의 가치가 구별됩니다. 세상을 사는 원리와 세상을 사는 방법이 터득됩니다. 우리만이 아는 것입니다. 세상 어떤 것으로도 이해될 수도 없고 납득할 수도 없습니다. 사람이 왜 태어나는지? 우리의 인생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왜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불공평하게 태어나는지? 왜 모든 인생은 행복하지 못하며 병들고 아프며 힘들며 왜 인간은 늙으며 왜 우리는 죽음으로 끝나고 마는지.... 지금 이순간에도 수없이 반복되어 발생하는 그 많은 사건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어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하는 그런일들이 수도없이 반복되는 이 어처구니없는 의문들이 우리에게만은 납득되고 이해되고 설명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잠시 살 세상이요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영원을 준비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세상사람들은 알지 못해 이귀한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을 우리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안타까와 저들을 행해 손을 흔듭니다. 저들을 위해 눈물흘리며 애통하며 돌아오라 목이 멤니다. 왜 그렇다고 했습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어 거듭나자 이런 것들을 알 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는 우리는 물어볼 것이 없습니다. 이것을 아는 우리는 구할 것이 없습니다. 세상은 마지막날에 한갖 휴지조각에 불과한 돈과 재물을 탐내며 썩어 없어질 세상가치를 탐낼뿐 가치있고 영원한 것을 알지도 못하고 알지 못함으로 하나도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아는 자들이요 무엇을 이땅에서 준비해야 하는가를 아는 자들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이제 준비해야 되는 것을 아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궁국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운명이 우리손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앎니다. 우리의 인생이 내 계획과 내 열심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좌우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우리를 인도 하시고 하나님이 정하신 길로 가게 한신다는 그 사실을 아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 물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구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22절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근심이 변하여 큰 기쁨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제자들의 큰 근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승천하신 예수님이 오순절날에 성령을 각사람에 임하게 하사 거듭나는 역사가 일어남으로서 큰 기쁨과 권능을 주셨습니다.이와같이 성령이 임한 성령의 사람은 어떠합니까? 우리가 지금 고통을 당해도 어려움이 있고 고난이 있어도 서운함이 있으며 억울함이 있어도 우리는 이일들을 통하여 오히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앎니다. 이런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하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지 못할뿐더러 내게오는 이 모든일들이 무의미 하지도 않고 무가치 하지도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아는자들이요 인정하는 자들이요 오히려 자랑하는 자들이란 말입니다. 이런일들을 통하여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앞으로 자라가며 하나님으로부터 기쁨과 감격을 얻어가는 성숙되어가는 것을 알아 감사가 넘치치는 자들입니다.

     23절 후반브를 보면

        "너희가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리라" 하신후에

        "그러나 무엇이든지 구하라"  다시 약속이 연결되어 나온후

        "내 이름으로" 다 주시겠다 하십니다.

     그리고 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그래서 우리는 지금 물어볼 필요가 없는 쪽의 것을 기도제목으로 가지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물어볼 필요가 없는 쪽이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여 영의눈이 띄여저 하늘나라를 볼 수 있음으로 아직 세상에 있을 때 바라고 원하던 물질속의 기도가 변하여 영적인 세계로 옮겨옴으로서 전에 못보던 영적인 새오룬 기도제목이 생겼다는 것이 아닙니다.

      똑같은 기도제목의 기도이지만 성령이 임하기전 이땅 이 세상 물질속의 기도제목들이 성령이 임한후 똑같은 물질속에서 영적인 방법으로 응답받은 기도로 변해졌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우리의 기도는 단 한가지만 위해서 요구됩니다. 영적인 수준입니다. 영적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와하시는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묻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을 아는 것이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우리 마음이 충만해야 합니다. 이럴 때에 비로서 범사에 감사하며 오래 참으며 온유함으로 너그러우며 양보하며 섬김으로서 겸손하며 남을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교회나오지 않는 이유와 근거로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사랑을 외치는 교회가 오히려 사회만도 못하다는 질책입니다 말이 많고 옹졸하며 괴팍하고 교만하며 용서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 신앙에  고집불통이라는 것입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은 교회에 뭐하러 나가 상처받겠느냐는 지당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에 나와야 하나님의 말씀에 훈련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되어 갑니다. 교회에 나와야 영적인 것으로 인해 부딪치는 경험을 갖게되고 교회에 나와야 말씀대로 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야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내것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가를 알 수 있고 교회에 나와야 믿음의 본을 보며 배울 수 있고 어린 믿음속에 나를 성찰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믿음의 현장속에서 우리는 비로서 정당한 기도를 볼 수 있으며 구체적이며 영적인 기도를 할 수가 있게됩니다. 이와같은 믿음의 현장속에서 우리는 하나님편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이유를 알게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실패하게 하셔서 우리를 쓰실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론 우리를 죽임으로서 하나님일을 행하시기도 하십니다. 성경의 위대한 많은 순교자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땅 이세상에서 우리를 위협할 조건이 우리에겐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닦치는 어떤 것들이라 할지라도 어떤 위협이나 핍박이나 어려움이라 할지라도 이것은 하나님이 어떤 선한일을 하시기 위해 우리를 쓰시는 하나의 과정이요 방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끝까지 믿음만 지키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아름다운 선을 이룬다는 엄연한 사실을 우리는 아는자요 경험한자요 몸으로 체험하며 살아가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는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새롭게 거듭나 변해야 합니다. 이렇게 변한자만이 영원을 준비할 수 있으며 이렇게 변한자만이 기도가 변하고 심성이 변하며 세상 물질속에서 영적인 기쁨을 누리는 기적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서는 환란을 당하나 우리의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는 믿음의 확신속에 오늘도 승리하는 기쁨충만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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