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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안을 주노라(요14:27-31)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27절
지금은 지구촌에 온통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습니다. 문명의 대 충돌이라고 하고 종교전쟁이라고 합니다. 테러와의 전쟁입니다. 보복이나 응징 차원이 아니라 테러와의
전쟁입니다.
요란한 전쟁의 포화소리와 생화학무기 곧 탄저균으로 콜레라 균으로 맞서는 이 무서운 전쟁은 언제 끝이 날지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어라고 말씀하십니까?
평안을 히브리어로는 샬롬이라고 하며 헬라어로는 에이레네라고
합니다만 이는 아주
적극적인 면에서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을 삼켜버린 참된 평안을 의미합니다.
1. 이러한 평안은 누가
주십니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1) 예수님 안에 먼저 평안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평안은 빼앗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입니다.
평안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죄를 사해 주셔야 기쁨도 평안도 주어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주셔야하고 깨닫게 해 주셔야 평안도
얻습니다.
주어지는 평안, 얻어지는 평안 이것이 세상에 다른 종교와 다른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마음먹게 달렸다고 개인의 수양에
달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평화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합니다.
3)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 그것은 소유의 넉넉할 때 평안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가진 것 때문에 그것을 지키려고
불안합니다.
사실은 가난할 때 우리의 마음이 편했습니다.
사람은 많이 소유할수록 더욱 갈증을 느끼고 불안을 가중시킵니다.
소유와 평안은 무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만 참된 평안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될 때
주어지는 평안입니다. 죄 가운데는 평안이 없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고 있으면 어떤 평안을 논하여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시기에 주어지는 평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 만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4) 성령이 충만함으로
주어지는 평안입니다.
26절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말한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체험케 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오는 평안입니다.
사람들은 모르기에 불안합니다. 그리고 외롭기에 불안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고 도우시고
가르쳐 주신다면 평안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 입니다. 하늘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습니다.
2. 그 평안은 누구에게 주어질까요?
바울은 로마의 옥중에서 (빌4:4-7) 네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1)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4절
세상을 보고 우울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를 지킬 것입니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주안에서 받은 것
여섯 가지를 아십니까? 바울은 감옥 안에 있지만 주안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주안에 있으면 감옥도 천국입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주안에서 항상 기뻐할 때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에 임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소유할 때 항상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고 하였습니다.
2)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십시오.5절
관용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에게서 나타나는 아름다운 덕목입니다.
관용은 어떤 이유와 조건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하던 이해를 넘어서 나의 기쁨으로 저를 덮는 것입니다. 누가 관용할 수 있을까요?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종말을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 하나님의 심판을 염두에 둔 사람들, 천국 문을 열고 들어가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사람들이
나타내는 아름다운 덕망입니다. 이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낸다면 당신의 마음에 평안이 주께로부터 임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관영을 나타낼 때입니다.
3)감사함으로 기도하십시오. 6-7절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찌 답답하고 괴로운 일이
없을까요?
그러나 감사할 것이 더 많습니다. 감사함으로 아뢰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평강은 환경 의존적이
아닙니다. 세상 모든 것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넘어서 생명 지향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은 환경 역설적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환경이 어려울수록 더욱 사랑하고 더욱 믿음이 가고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4) 바른 생각과 배운바 말씀을
따라 행하십시오.8절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리니 저희에게는 장애물이 있으리라.
미국의 자존심을 하루아침에
짓밟은 항공기 테러에 이어 탄저균 테러로 인해 미국은 공황에 빠져들고 있으며 이 공포는 세계로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정부의 한
인사는
"생화학 무기 보다 더 무서운 것은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샬롬을 못 느끼신다면 지금 나는 여러분을 평강의 주님 앞에 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