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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
요4:19-26
지금은 옴 온 대지가 목말라 있습니다.
50년가까운 삶을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경험한 가뭄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산천도 목마르고 초목도 목말라 있습니다. 노사 분규의 이득권 찬탈의 목마름,그리고 남과 북의 대화의
목마름도 우리의 갈증을 더하게 합니다.
우리 영혼은 어떤가요?
나태함과 태만이 우리의 영혼을 기진맥진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사마리아 수가성., 불륜의 여인으로 모든 것 포기하고 오직 육체의 향락의 도취속에 하루 하루 살아가는 가련한
여인!.
사람대접도 받을 수 없는 자신을 보면서, 방탕으로 죄악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여인!.
이 여인에게, 이 목마른 여인에게
생수를 공급하신 예수님께서 이 한 여인 구원에만 만족하지 아니하시고 사마리아 성을 구원하실려는 주님의 복음증거의 열정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배척했던 예루살렘을 떠나셔서 소외 받은 사람들이 사는 곳, 천민들의 본거지인
사마리아에 오셔서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실려는 주님의 구령의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생 수를 공급하시길 원하셨습니다. 성령의 생수를
주실려는 것입니다.
구원의 말씀을 이 여인에게 주실려는 것입니다.
구원에는 죄사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 여인의 죄가
드러나야 합니다.
"남편을 불러오라"
라는 주님의 말씀에
"남편이 없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죄를 은폐하는 여인을
보게 됩니다.
.
"옳다 네가 남편이 다섰이나 있었으나 지금 있는 남편도 네 남편이 아니니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참되다"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 여인의 죄를 노출시키셨습니다.
이 죄가 노출되어져야 주님이 주시는 성령을, 생수를 구원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그녀의 과거의 생활과 현재의 불륜의 삶을 발가벗기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려면 환부가
노출되어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를 은페할려함니다. 하늘을 손 바닦으로 막을 수 없듯이 불꽃 같이 우리의 영혼 골수를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 우리는 그 무었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전의식을 갖어야합니다.
우리는 지어서는
안됩니다.
왜입니까?.
남의 시선이 두려워서 입니까?
몇 일전 부흥 강사님을 숙소로 모시는데 그 모텔은 아무도 보지 않고
그냥 방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돈을 자동기게로 지불을 하면 방 키를 받고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참으로 쥐도 새도
모르는, 은밀히 죄를 짖도록 배려(?)해 놓은 숙소를 들어가 봤습니다.
성도 여러분!.
요셉은 언제나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끈질긴 유혹을 이기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 앞에는 은밀히 짖는 죄도 드러남을 그는 알았습니다.
그는
신전의식(神前意識)을 갖은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이런 신전의식이 필요합니다.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 소이다"라고
이 여인이 말합니다.
이 말은 주님은 남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악행을 인정하고 죄책을 인정하는 말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큰 쇼크를 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의 반응을 보세요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하더이다"
갑자기 이 여인이 왜 예배에 대해서 말합니까?
죄를 지적하시는 주님께 왜 예배 드릴 장소를 논 하느냐
이 말입니다.
이는
곧 자기의 과거의 죄를 회상하는 일은 고통스러운 일이요, 또 지금의 죄를 청산하는 것은 엄두도 못내는
일이므로 갑짜기 주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의도도 숨어 잇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여인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해야하나 아니면 에루살렘에서
예배해야 하나?
예배에 관한 관심을 갖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예배의 장소가
문제가 아닙니다. 예배의 방법과 내용이 중요한것입니다.
이 여인이 그리심산에서 아무리 많은 예배를 드렸다 할 지라도. 아니 예루살렘에서
아무리 많은 의식적이고 습관적인,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다 할지라도 어디서 경배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과 예배의 방법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오케스트라의 찬양과 호화롭고 웅장한 에배를 드렸다 할질라도 진정과
진정으로 에배하지않으면 주님께서 열랍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신령한 예배는 무엇입니가?
이는 성령님이 활동하시는
예배입니다.
신체적인 예배가 아니고 영적인 예배입니다.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예배입니다
신령한 예배는 생명력이 있는
예배입니다. 성령으로 느끼게 하고 생각하고 의지, 결단하게 하는 예배입니다.
귀한 성도 여러분!.
반성이 아닙니다. 후회가
아닙니다. 신령한 예배는 죽은 자가 살아나는 예배입니다.
새로운 피 조물이 되는 중생이되는 거룩한예배인 것입니다.
신령한 예배는 말씀
속에 성령께서 조명하십니다. 성령께서 감동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회개의 영을 부어주십니다.
진정한 예배는 무엇입니까?
말씀에
의해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일치되는 예배를 말하는 것입니다.
주관적인고 감성적인 예배가 아닙니다.
성실이나
정직의 예배보다 더 높은 차원의 예배입니다.
진리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인 것입니다. 당시 사마리아인들은 모세 오경만 경전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결여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결여된 예배는 빈 껍데기, 생명력이 없는 예배인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우리는 많은 예배를 드립니다.
일년이면 정말 많은 회수의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마다 성령님의 활동하심을 느껴야 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전14:15에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문 밖만 서성이다가
오스트리아의 유태계 소설가
카프카의 작품 중에
문 밖에서 일생을
기다리다가
죽은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문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일생을 문 밖에서 서성였다고 합니다.
죽기
직전에 그는
자기 앞을 가로막고 서 있는
문지기에게 물었습니다.
"나를 들여보내지 않고 지키는 이유가 무엇이냐?"
그러자
문지기가 반가워하며 말했습니다.
"이 문은 당신의 문입니다.
나는 당신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여태까지
한 번도 이 문을 열어달라고
나에게 요청한 일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문안으로 들어가려고
평생을 문
밖에서 서성였지만
한 번도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한 일은 없었던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 하십시다. 진리의 영을
갈망하십시다.
말씀을 사모합시다.
지금 우리교회 새벽기도시간에 성경을 열 장씩 읽는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벌써 시편을 읽고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말씀을 풍성히 먹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말씀이 역사 하시는 예배를 드립시다.
말씀 속에 역사
하시는 성령님의 활동을 경험하는 예배를 드립시다.
이런 예배는 감격과 기쁨이 있습니다.
구원의 기뿜이 있습니다.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시는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려집니다.
이런 예배는 성공적인 예배입니다.
예배에
성공하시길 축원합니다.
귀한 성도여러분!.
우리 주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찾으신다는
말씀은
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요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은 참 예배 자를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집을 나간 탕자를
찾으시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를 원하고 게십니다.
오늘 우리가 드려지는 예배가 주님이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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