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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 (막
8:34-38)
영혼구원의 사역은 이 세상 무엇보다 귀한 것이다. 우리도 "새생명 전도"를 앞에놓고 지금 30일 새벽기도를 하고있는 중이다.
그러면 영혼구원의 사역이 왜 중요한가?
(一) 영혼구원은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이기
때문이다.
Paul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했다. (딤전
2:4)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땅에 내려오신 것도, 그 비참한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신 것도, 멸망당할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요 6:38-40에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뜻을 행하려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의 독생자까지 희생시켰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영혼구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 받은 우리 성도가 해야할일 중에 영혼구원보다 더 귀하고 앞서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에서 "새생명 전도"하는 일에 불평하거나 무관심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전 대통령 카터는 대통령이 되기전에 1년에 300명 이상 전도했다. 그런데 그가 대통령에 출마한 후에 약 3개월
유세동안 무려 30만명의 사람들을 만나 악수하며 "내가 카터요"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그래서 그는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매우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생겼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는 1년에 겨우 300명을 전도하고 자신을 위해서는 무려 석달만에 30만명에게 자기
이름을 알리는데 열정을 쏟았기 때문이다
카터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과연 무엇인가를 잘알고 있는 멋있는 신앙인 이었다. 우리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아시고 지금부터 "새생명 전도"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십시다.
(二) 영혼의 파멸이 가장 비참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비참하고 끔찍한 일들이 많이있다. 전쟁과
기근과 무서운 사고, 재해 등으로 죽는다. 지난 9월10일에 미국 뉴욕에서는 아침 8시경에 테러들의 비행기로 120층 쌍둥이 건물이 그 자리에
폭삭 주저앉고 6,000명의 인명이 희생되고 말았다.
사실 영적으로 보면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보다 더
비참한 일은 없다. 우리가 지옥의 뚜껑을 1분간이라도 열어서 볼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이전과는 전혀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옥을
직접 목격할 수 없다. 성경은 지옥의 극심한 고통과 형벌에 대한 내용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경각심을 주어서 한 영혼이라도 지옥 형벌에
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예수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말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셨다. (마 10:28)
이것은 육체의 죽음보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지옥의 파멸에 떨어지는 영혼이 더욱 불행하고
비참하다는 말씀이다. 지옥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이 타고 있는 곳이다. 그곳은 소망이 전혀없는 곳이다.
성도 여러분! 이런 지옥은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한 영혼이라도 그런 지옥불에서 고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복음을
전도해야 한다.
독일의 니묄러 목사는 제 2차 대전때 히틀러를 반대하다가 투옥되어 많은 박해를 받았다. 그는 감방에 갇혀 히틀러에 대한
불평과 원망으로 세월을 보냈다. 그의 기도의 내용은 히틀러가 어서 죽기를 구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꿈을
꾸었다. 그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을 지나 천국으로 향하고 있는데 자기 뒤에서 어떤 사람이 불려나와 지옥의 심판을 면치 못하는 것을 알고 주님을
향해 이렇게 절규하는 소리를 들었다. "아무도 나에게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하지 않았 습니다"라는 것이다.
니묄러 목사는 귀에익은 목소리
같아서 뒤를 돌아보았다. 그는 소스라칠 정도로 놀랐다. 그것은 자기가 그토록 미워했던 히틀러였기 때문이다. 니묄러 목사는 그와 똑같은 꿈을 무려
7번이나 꾼 후에 마음을 고쳐먹고 감방 안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구원하게 되었다.
한 영혼이라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
지옥의 멸망에 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변에 주님을 모르는 사람,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보십니까?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새생명 전도"에 적극 참여 하시기를 바란다.
(三) 영혼구원은 가장 큰 상급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가장 축복받을 일은 주님을 위해 순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 못지않은 일이 있다.그것은 영혼구원이다. 이 일은 어떻게 보면 쉬운 일이다. 그 이유는 목숨을 걸지 않고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일을 순교 못지않게 기뻐하신다. 순교가 자기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라면 전도(영혼구원)는 하나님을
위해 헌신함으로 다른 생명을 하나님께 바치는 행위이기에 순교에 뒤지지 않는 귀한 사역이다.
그래서 본문 36-37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했다.
사람의 목숨은 온 천하보다 귀한
것이다. 그런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큰 영광과 존귀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큰 상급을 허락해 주신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는 종들에게 한량없는 영광과 은혜를 주신다. 당신의
것을 다 맡기신다.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다. 그중에서도 전도자들에게 더 큰 상을 주신다. 단 12:3에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자는
별과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했다.
성도 여러분! 전도할 때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많이 전도한 사람도 있고 적게 전도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직접 전도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간접 전도를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귀하고 보배로운 은혜를 풍성하게 주실줄로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귀한 상급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전도하십시다. 우리가 전도함으로 뭇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한 자라고 칭찬해 주실 줄로
믿는다.
(결론) 죠지 트루엣은 "예수께 한 영혼을 인도하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영혼구원사역임을 깨닫고 금번 새생명 전도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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