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심해야 할 교훈들Lessons to be cautioned 8: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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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마가복음 8:14-21 Text Mark 8:14-21 제목 조심해야 할 교훈들 Title Lessons to be cautioned --------------------------------------------------------------------------------------------------- 14제자들이 빵을 가져 오는 것을 잊었다. 그래서 그들이 탄 배안에는 빵이 한 개밖에 없었다. 15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경고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새파 사람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16제자들은 서로 수군거리기를 "우리에게 빵이 없어서 그러시는가 보다" 하였다. 17예수께서 이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빵이 없는 것을 두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어 있느냐? 18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 너희는 남은 빵 부스러기를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은 그에게 "열두 광주리입니다" 하였다. 20"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남은 부스러기를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일곱 광주리입니다" 하니, 21예수께서 그들에게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14Now the disciples had forgotten to bring any bread; and they had only one loaf with them in the boat. 15And he cautioned them, saying, "Watch out--beware of the yeast of the Pharisees and the yeast of Herod." 16They said to one another, "It is because we have no bread." 17And becoming aware of it Jesus said to them, "Why are you talking about having no bread? Do you still not perceive or understand? Are your hearts hardened? 18Do you have eyes, and fail to see? Do you have ears, and fail to hear? And do you not remember? 19When I broke the five loaves for the five thousand, how many baskets full of broken pieces did you collect?" They said to him, "Twelve." 20"And the seven for the four thousand, how many baskets full of broken pieces did you collect?" And they said to him, "Seven." 21Then he said to them, "Do you not yet understand?" -------------------------------------------------------------------------------------------------- 1. 누룩을 조심하라 Beware their leaven. ------------------------------------------- 예수님과 제자들은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막 8:13). Jesus and his disciples were going across to the other side by boat (Mk 8:13). 제자들은 빵 가져오는 것을 잊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배엔 빵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막 8:14). The disciples came to recognize that they "had forgotten to bring any bread; and they had only one loaf with them in the boat" (Mk 8:14). 그래서 제자들은 필요 이상으로 염려하고 당황하였습니다. For some reason they were quite disproportionately worried and disturbed by this omission. 사람이 물질적 필요에 지나치게 마음을 빼앗길 때, 그의 영혼은 영적 빈곤에 빠집니다. Once one is much preoccupied with material needs, one's soul is trapped in spiritual poverty.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새파 사람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막 8:15). Jesus said: "Watch out--beware of the yeast of the Pharisees and the yeast of Herod" (Mk 8:15). 여기서 누룩은 문자적인 의미보다는 비유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Here "yeast" is employed in a metaphorical, rather than literal, sense. 누룩은 전에 빵을 구울 때 조금 남겨 둔 반죽을 발효시킨 것이었습니다. Leaven is a piece of dough kept over from a previous baking and fermented. 누룩은 반죽에 들어가서 스며드는 힘이 있습니다. Leaven has the power to permeate any mass of dough into which it is inserted. 그래서 누룩은, 비유적으로, 생활 속에 파고 들어가서 삶을 부패시키는 악한 힘으로 이해되었습니다. Hence, leaven was figuratively understood the evil power to spread through life and to corrupt it. 이런 유대적 뉴앙스를 고려하여, 영어성경 RSV [=Revised Standard Version]는 희랍어 '쥐메 (gyme, )'를 '누룩'으로 번역하지 않고, '악한 영향력 (evil influence)'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Taking into consideration this Jewish nuance, RSV [=Revised Standard Version] translates the Greek, gyme ( ) as "evil influence." 그러므로 "바리새파 사람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막 8:15)는 말씀은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악한 영향력에 물들지 말라"는 뜻입니다. Therefore, his saying, "Beware of the yeast of the Pharisees and the yeast of Herod" (Mk 8:15) means, "Be not tainted by the evil influences of the Pharisees and Herod." 그러면 바리새인들의 악한 영향력과 헤롯의 악한 영향력은 무엇일까요? Then, what are the evil influence of the Pharisees and that of Herod? 2. 바리새인들이 누룩 (=악한 영향력). The Yeast (=Evil Influence) of the Pharisees. -------------------------------------------------------------------------------------------------- 바리새인들에게 있어서 신앙은 외면의 문제였습니다. For the Pharisees faith is an exterior matter. 가령, 남을 살인한 적이 없는 사람은 종교적으로 의로운 사람으로 간주되었습니다. For example, the one who has never committed murder was regarded as religiously righteous. 그러나 예수님은 누군가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는 자마다 이미 살인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But Jesus said, "Whoever hates anybody and wishes to kill him/her has already committed homicide. 그러므로 신앙은 외면적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내면의 문제인 것입니다. Therefore, faith is not a matter of outer behaviors but that of human interiority. 신앙을 외면의 문제로 간주할 때에, 믿음의 행위는 자기 자신에게로 집중됩니다. When faith is considered an exterior matter, faith activity is centered on oneself. 자신의 경건을 사람들에게 나타내려 하게 됩니다. One tries to show his/her good deeds before people. 그래서 예수님은, "남에게 보이려고 [너희의 경건]을 사람들 앞에서 [행]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6:1a). So Jesus said, "Beware of practicing your piety before others in order to be seen by them" (Mtt 6:1a). 왜냐하면 우리의 종교적 행실이 영화롭게 해야 할 분은 하나님이지 우리 자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It is because it is God, not ourselves, whom our religious practices glorify. 사람은 자신의 종교적 열심만큼이나 자기 영광에 대한 유혹을 받습니다. One has as much temptation to self-glorification as his/her religious enthusiasm. 왜냐하면 인간은 저마다 자기 영광을 위해 서로 다투기 때문입니다. It is because each individual competes with one another for self-glory. 그러나 신앙은, 본질적으로, 남과 영광을 다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영화롭게 하려는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입니다. However, faith is, in essence , not to compete with others for glory but to fight with the ego who tries to glorify myself. 하나님께 참으로 복종하는 사람은 자기의 영광을 구할 수 없습니다. One who is truly obedient to God can never seek one's own glory over against others. 그래서 신앙은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며 자신에 대해 죽는 것입니다. So faith is to obey God and to die to self.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 Hence, Paul the apostle confesses: "and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it is Christ who lives in me. And the life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20). 믿음은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입니다. Faith is to die to self and to make Christ live in me. 그러므로 신앙은 열심의 문제가 아니라 자세의 문제이며, 외면의 문제가 아니라 내면의 문제인 것입니다. Faith is, therefore, not a matter of religious enthusiasm but of attitude, not an exterior matter but an interior. 바리새인들은 그 누구보다도 종교적 열심히 대단했던 사람들입니다. The Pharisees were more religiously enthusiastic than any other. 그러나 그들은 그 열심으로 죄인을 정죄하였고, 하나님의 아들을 죽였으며, 자기 영광을 추구하였습니다. With such enthusiasm, however, they condemned sinners, slaughtered the Son of God, and pursued self-glorification. 자신의 내면을 살피지 않는 신앙이 악하며, 공동체에게 악한 영향을 남깁니다. Faith without reflection of one's inner self is evil and remains evil influence upon community. 그래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For this reason Jesus warned, "Watch out the yeast of the Pharisees." 3. 헤롯의 누룩 (=악한 영향력). The Yeast (=Evil Influence) of Herod. --------------------------------------------------------------------------------- 오늘 읽은 본문과 평행구절인 마태복음은 "헤롯"이라는 말 대신 "사두개인"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태 16:6, 11-12). The parallel passage of Matthew employs "Sadducees" instead of "Herod" (Mtt 16:6, 11-12). 사두개인들은 귀족 출신이며 부와 권력을 손에 넣은 사람들이었습니다. The Sadducees were noblemen, the men of wealth and power. 그들은 헤롯왕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그 덕분에 일반 대중에 대해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They were in close relationship with Herod and thereby exercised political power over people in general.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들은 종종 "헤롯당"으로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For this reason they were often called "Herodians." 그러므로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씀은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뜻입니다. Hence Jesus' saying, "Beware of the yeast of Herod," means, "Watch out the yeast of Sadducees." 사두개인들은 죽음 이후의 세계를 믿지 않았습니다. Sadducees would not believe the world after death. 그들은 지금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고 가정하였습니다. They presupposed that the present visible world is everything. 그래서 그들은 세속적 번영과 신앙을 동일시하였습니다. So they identified secular prosperity with faith. 오늘날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돈 많고, 많이 배우고, 사회적 신분이 높은 자가 복받은 사람이라고 가정합니다. Even today many a Christian presumes that blessed are those who possess a lot of money, who are highly educated, and who have high social standing. 그러나 참된 축복은 외적 환경에 있어서 부요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세계가 풍부해지는 데에 있습니다. But genuine blessing is richness not in outer circumstances but in inner self. 내면의 세계는 외적인 조건에 의해서 달라지지 않습니다. Interior world can never be changed by exterior conditions. 내면의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모하며 강화되어 갑니다. It is transformed and intensified by God's word. 언젠가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실 때, 한 여인이 목소리를 높여 그에게 말하기를,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가슴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눅 11:27) 하였습니다. One day while Jesus was preaching, "a woman in the crowd raised her voice and said to him, 'Blessed is the womb that bore you and the breasts that nursed you!'" (Lk 11:27). 이 말씀은, '당신 같은 훌륭한 아들을 가진 당신의 어머니는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라는 뜻입니다. This means, "Blessed is your mother who has such a boastful son as you."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눅 11:28)고 말씀하셨습니다. But Jesus sai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 (Lk 11:28). 참된 복은 무엇을 가지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되게 사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Genuine blessedness lies not in having something but in living truly. 참된 삶은 우리가 가진 것에 의존되지 않습니다. True life is never dependent upon what we have. 왜냐하면 우리의 부와 영향력과 명성은 변화하며, 우리의 지상에서의 삶과 함께 사라져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It is because our wealth, influence, and prestige are changing and perishing with our earthly life. 또한 사두개인들은 남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려 하였습니다. In addition, the Sadducees were trying to extend their ruling power over against others. 그러나 참된 삶은 남을 지배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데에 있습니다. True life, however, lies not in ruling over others but in serving. 언젠가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서,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마태 18:1). One day "the disciples came to Jesus and asked, 'Who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Mtt 18:1).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막 9:35). Jesus replied, "Whoever wants to be the greatest must be a servant of all and serve all" (Mk 9:35). 참으로 위대한 자는 남을 지배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The truly greatest is not the one who rules over others but the one who serves them. 그러나 사두개인들은 더 많이 가지는 것이 복이며 남을 지배하는 것이 곧 미덕이라고 가르쳤습니다. The Sadducees taught that having much more is blessedness and that ruling over others is a virtue. 이러한 가르침은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와 정반대 되는 것입니다. Such teaching is opposite to Jesus' teaching about the kingdom of God. 그래서 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For this reason Jesus warned, "Watch out the yeast of the Sadducees." 4. 공통점 The common denominator ----------------------------------------- 그러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What is, then, the common denominator between the Pharisees and the Sadducees? 그들은 자신을 숭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It is the fact that both of them worship themselves. 그들의 신앙은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자기 자신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They begin from God and end with human selfhood.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철저히 섬긴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의 종교적 경건을 추구하였습니다. While the Pharisees propagated they were serving God, they virtually sought their own religious piety. 사두개인들은 하나님을 현명하게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의 세속적 욕망을 실현하였습니다. While the Sadducees propagated they were believing God wisely, they in fact realized their secular desires. 그들은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숭배한 것입니다. They worshipped themselves rather than God. 이것은 신앙이 아니고 우상숭배입니다. This is not faith but idolatry. 5. 그러면 우리는? Then, are we? ------------------------------------ 그러면 우리는 이런 우상숭배로부터 면제되어 있습니까? Then, are we exempted from such idolatry? 그렇지 않습니다. No, we are not. 우리의 종교적인 삶은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의 삶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Our religious life is not quite different from the Pharisees' and the Sadducees'.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참되게 섬기기를 바라지만, 우리의 인간 본성은 이러한 우리의 바램을 언제나 배신하기 때문입니다. It is because that, even though we wish to serve God truly, our human nature always betrays such wish. 그래서 종교적 교만과 세속적 욕망을 물리치는 것은 우리의 의지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For this reason, it can never be fulfilled by our own will alone to defeat religious arrogance and secular desires.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나는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 내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하면, 그것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내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7:15-25). Paul the apostle confesses: "I do not understand my own actions. For I do not do what I want, but I do the very thing I hate...I can will what is right, but I cannot do it. For I do not do the good I want, but the evil I do not want is what I do. Now if I do what I do not want, it is no longer I that do it, but sin that dwells within me...Wretched man that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of death? Thanks b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So then, with my mind I am a slave to the law of God, but with my flesh I am a slave to the law of sin" (Rome 7:15-25). 우리의 악한 본성은 우리의 선한 의지로부터 항상 달아납니다. Our evil nature is always running away from our good will. 그래서 종교는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Hence, religion is not a matter of will. 종교는 헌신의 문제입니다. Religion is a matter of dependence. 슐라이에르마허 (Schleiermacher)는 신앙을 하나님에 대한 절대의존의 감정으로 정의했습니다. Schleiermacher defined faith as the feeling of absolute dependency upon God. "절대의존의 감정"이란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헌신하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The feeling of absolute dependency upon God refers to the attitude to devote oneself to God with totality. 종교는 지식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헌신의 문제입니다. Religion is not a matter of knowledge nor of will but of devotion.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할 때에, 우리는 자기 숭배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If we totally devote ourselves to God, we will be able to escape from self-adoration and to worship God truly. 6. 그러면 누가? Then, who can? ------------------------------------ 그러면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Who can, on earth, devote oneself to God with totality? 우리 가운데는 아무도 없습니다. There is nobody among us.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필요로 합니다. We need God's help. 사도 바울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당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로마서 8:32) Paul the apostle testifies, "He who did not withhold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all of us, will he not with him also give us everything else?" (Rome 8:32) 우리가 우리의 교만과 이기심을 고백하고, 우리의 무능을 인정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내 안에 있는 악한 본성과 싸워서 이길 힘과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십니다. When we confess our arrogance and selfishness, recognize our disability, God gives us the strength to defeat the evil nature in you and the faith to worship God truly.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를 살리기 위해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It is because God is the God of love who did not withhold his own Son in order to deliver you.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God is our father. 그에게 부족과 필요를 말하십시오. Talk to him all your deficiencies and needs. 그가 여러분을 참되고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And he will guide you unto the true and good w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