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주님의 임재 (마태복음 18:18-20)

 

"두 세 사람이 네 이름으로 모인곳에 나도 그들중에 있느니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두 사람이 …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했습니다.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일이 중요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내 이름으로 모임"에 함께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주님께서 임재함이 없는 모임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에는 주님이 함께 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삭개오의 가정에 주님이 함께 하셨던 것과 같이 빌립보 간수장의 집에 주님을 맞이 하였을 때처럼 믿음의 가정은 항상 주님의 같이 하심을 체험하고 사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임재 하셔야 교회다워지고 역동적인 교회의 역사를 들어내게 됩니다.  주님의 임재 하심이 없는 교회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임재하지 않는다면 건물이 크고 사람이 많고 재정이 넘쳐도 교회 일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주님의 임재'의 체험 있는 곳에 일어난 놀라운 역사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부활사건 후 제자들의 모임에서,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에게서, 오순절날 사건에서, 베드로나 바울의 생애에서 보여주는 것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로 말미암은 역사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선행의 동기나 헌신과 봉사가 개인의 의무감이나 공명심에 의해서 행해졌다면 그것은 믿음으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임재 없이는 예배행위도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시는 예배, 선행, 헌신과 봉사가 되어야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주의 임재 하심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