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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1~4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2)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하여 주신 덕분으로 세계 감리교 대회와 네델란드 방문을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러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중요한 내용은 정리하여 "희망골 종합계획"을 세워 나가려고 합니다.
이제 마태복음
말씀 강해로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마태복음 강해를 요약하면 마 1장 : 예수님의 족보 마 2장 : 예수님의
탄생과 동방박사 경배 마 3장 :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세례 마 4장 : 광야에서 시험받으신 예수님 마 5~7장 :
산상수훈 이었습니다.
이 모든 말씀의 요약은 마 7:12 황금률입니다.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제 오늘부터
계속하여 마 8~9장 : 기적 10가지를 강해함으로 은혜를 받고자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기적보다는 예수님의 교훈에 대한
강조가 더 앞서있는 복음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적을 마태복음은 마가복음의 55% 정도밖에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기적에
대한 마 8~9장의 10가지 기적에 대한 기록조차도 "모세 유형"에 맞추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출애굽 때에 모세의 10가지
재앙 기적처럼 마 8~9장에는 10가지 기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에게 있어서 인간으로서 최고의
존재인 모세보다 위대하신 분으로 비교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메시야이시요 참 하나님이심을 교훈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과
9장에 나오는 기적을 정리하면 10가지가 됩니다.
1. 마 8:1~4 : 한 문둥병자 치유 2. 마 8:5~13 : 한
백부장의 하인의 치유 3. 마 8:14~17 :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 치유 4. 마 8:23~27 : 풍랑을 잠잠케
하심 5. 마 8:28~34 : 가다라 지방의 귀신들린 자 2명을 고치심 6. 마 9:1~8 :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고치심 7. 마 9:18~19, 23~26 : 한 직원의 죽은 딸을 살리심 8. 마 9:20~22 : 12해 혈루증 앓던
여인을 고치심 9. 마 9:27~31 : 두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심 10. 마 9:32~34 :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를
고치심
이 10가지 기적을 기록한 목적은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믿음(신앙)"을 강조함으로 마태복음 자체의 특징인 믿음에 대한
교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이방인 백부장의 믿음을
극찬하셨습니다.
마 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마 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치유 기적이 믿음의 나타남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인 마 8:1-4까지의 첫 번째 치유
기적 사건을 통하여 주시는 교훈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한 나병환자의 치유에는 믿음에 대한 2가지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은 내가 원하는 바를 믿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바를 믿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마 8:2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이 말씀에서 나병환자는 "내가 낫기를 원하오니"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면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에서 정의대로 믿음이란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인데 이 말씀에서 "바라는 것"이 누구가 바라는 것인가 하면 주님이 바라시는
것입니다.
즉, 믿음은 내가 원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바를 내가 바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침묵명령을 통하여 믿음의 겸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 8: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침묵명령은 어떤 의미에서 별 효과가 없고, 실제로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다른 사람들이
문둥병자가 치유되는 것을 다 보았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 9:30에서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마 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이 말씀 또한 소경이 소리소리 질러서 눈을 뜨게 된 것을 모든 사람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침묵명령이 내려진 것은 고침 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경고입니다. 은혜 체험했다고 떠들고 교만하지 말고 겸손히 말씀 순종하면서 바르게 살라고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좋을수록 겸손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입니다.
첫째로,
믿음이 기적입니다.
기적을 믿는 것보다, 믿음으로 기적을 경험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것입니다.
모든 기적의 궁극적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 믿는 것은 이미 모든 기적을 뛰어넘는 믿음의
기적입니다.
둘째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바라는 세상적 욕망이 성취될 것을 믿을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지도록 믿는 믿음이 올바른 기독교의 믿음입니다.
셋째로, 믿음의 성숙함은
겸손입니다.
믿음이 자랄수록 겸손하여집니다. 그래서 온전한 믿음은 온전히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어거스틴이 이야기한대로 기독교의
첫 번째 덕목도 겸손이요, 두 번째 덕목도 겸손이요, 세 번째 덕목도 겸손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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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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