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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다스리는 방법
 


죄를 다스리는 방법
창4:5-7   손권식목사


앞에서 우리는 아벨과 가인의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받지 않으시는 예배에 대하여 살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은 아벨과 그 제물이고,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 것은 가인과 그 제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두 가지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와 헌신과 충성의 순종을 받으시기도 하고 받지 않으시기도 합니다.
그 이유 가운데 먼저 말씀드린 것은 중심이었습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겉치레로 발라 맞춘 모든 예배행위와 외식된 헌신과 충성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올해 우리 교회의 목표는 충성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예배에 충성하고 성경 읽기와 연보생활과 봉사생활, 전도 선교하는 모든 면에 충성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온전한 헌신을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신령과 진정의 예배되기를 축원합니다. 예배의 성공이 생활의 성공이요, 곧 구원성공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근본적으로 더 중요한 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제물의 차이였습니다. 아벨의 제물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이었고,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얻은 것을 제물을 삼아 드린 것입니다.
가인은 제물을 드리기는 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물을 기뻐 받으셨습니다. 아벨의 제물은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는 하나님의 계시를 믿음으로 깨달은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장에 나타난 에베소 교회는 주님의 칭찬을 들은 교회였습니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선한 행위가 있고 충성이 있는 교회에도 책망할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의 행위가 아무리 정성되고 깨끗해도 인간 스스로는 지극히 거룩하신 영광의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인간들이 선행과 종교로서 자기들의 열심으로 하나님을 찾는다고 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오직 한 길, 하나님께서 내신 길인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길 외에는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처음 사랑, 곧 구속의 사랑을 잃어버린 예배, 헌신 충성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나아올 마다 그저 우리들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와서 예배할 수 있는 것은 순전히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도 우리가 다 예배에 참여했지만, 겉모습은 한결 같지만 그 중심과 동기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에배는 받으시고 어떤 사람의 에배는 받지 않으십니다.

"한 주간의 지은 죄를 생각을 해 봐도 나는 어쩔 수 없는 죄인입니다" 하고 하나님께 눈물로 엎드리고 겸손히 나아와야합니다.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자녀 되어 있지만 이 한 주간의 삶을 돌이켜보면 실수와 죄, 제 주관과 제 생각대로 산 것 뿐인데, 인생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만물보다 더 거짓된 제 마음대로 일 평생 산 죄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러나 아무 공로 없는 우리지만 주님의 보배로운 피를 의지하여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오게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되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거짓된 위선의 삶을 버리고 이제는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심장과 우리의 행위 모든 것을 살피시는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생들에게 구원의 길을 예비하시고 이를 인류시조 아담과 하와에게도 알게 하셨습니다. 아벨은 이를 믿음으로 깨닫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렸으나 가인은 이를 깨닫지 못합니다.

오늘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여시고 이를 알리십니다.
그러나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합니다. 어두움에 나아오지 못할 뿐 아니라 빛으로 행하는 자를 핍박하는 일을 합니다. 이것이 오늘에도 있습니다.

 3장에서 인생의 원죄가 시작되었다면,
 4장에서는 이 원죄로 말미암은 자범죄, 곧 인간의 본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3장에서 범죄하여 영원멸망 가운데 있는 인생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놀라운 구속의 은총이 있음을 알리셨다면, 인생의 자범죄가 나타나는 4장에서는 죄악을 이기는 방법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계시하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속을 입은 우리들에게도 아직까지 항상 죄와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를 해하려고 달려드는 마귀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고, 우리가 마귀를 이겼다면 왜 또 마귀의 미혹하는 역사가 있다는 말인가 의문을 가집니다.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어떤 목사님께서 여기에 대하여 쉽게 설명했습니다.
"내가 이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목회 나오기 전에 집배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우편배달을 하는 동네의 여러 가구 가운데 한 집은 배달을 하기가 어려운 집입니다. 왜냐하면 그 집에는 아주 사나운 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 집을 들어섰을 때에 그 개가 짓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을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담 너머 우편물을 던져 넣었습니다. 도무지 그 집안에 들어갈 용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들어가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있어서 그 집 안을 들어가는데 가만히 보니까 마구 짖어대는 그 개가 묶여 있었습니다. 나는 처음에는 그 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 개가 묶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 개가 아무리 짖어도 이제는 그 개가 달려 들 수 있는 한계가 있음을 알았을 때에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이를 몰랐을 때에는 얼마나 두려웠는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개는 짖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개는 이미 묶여 있습니다.  
마귀는 이미 그리스도께서 이기심으로 그리스도의 종이기 때문에 우리들에게도 왕 노릇 못합니다. 결코 마귀의 세력이 우리를 해하지 못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당하는 것은 마귀의 짓는 소리를 두려워하거나 마귀의 미혹의 영역인 세상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귀 시키는 대로 욕심을 가지지만 않으면 마귀는 우리를 유혹하거나 협박할 것이 없습니다.

이 본문에서 가인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이기는 방법을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첫째로, 죄의 소원이 있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원죄의 소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나면서부터 선하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두면 선한 생각을 하게 되고 선한 행위를 하게된다고 합니다. 이 자율적인 교육은 한때 우리 사회를 아주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교사들의 체벌로 학생들이 더욱 나쁘게 되기 때문에 인간 속에 있는 선한 마음을 격동시키면 자율로 가능하다 하여 가르치는 것보다 자율적인 행위를 하도록 했습니다. 부모들도 제 자식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자율로 하도록 하고 칭찬하면 잘된다고 했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이런 교육방법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을 나면서 부터 선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죄의 소원을 가지고 난다는 것입니다. 이 죄의 소원, 인간 원죄의 부패성으로 인하여 가만히 두면 죄악을 범하게 되고 물이 낮은데로 흐르듯이 점점 부패하고 타락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가르쳐야한다. 듣든지 아니듣든지 복음을 전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속에 죄악이 있음을 먼저 인정해야합니다.
다윗은 자기는 깨끗하고 온전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우리아를 전장에 내 보내 죽이는 무섭고 더러운 죄를 범하고 난 다음에야 나면서 부터 모태로부터 범죄한 인생임을 고백했습니다.
자기 속에 죄악의 요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실수하지 않는다, 범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속에 이 원죄의 부패성인 죄의 소원이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둘째로, 마음에서 일어나는 이 죄의 소원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악한 것은 행위에까지 나타나기 전에 악한 생각에서부터 제어해야합니다.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가인이 안색이 변한 것은 그의 마음에 시기와 원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에 먹은 것은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죄의 소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게 죄의 소원은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 지니라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죄의 소원을 가진 인생이 되었습니다. 우리 속에 원죄의 부패성이 있기 때문에 인생은 나면서부터 죄를 소원하게 됩니다. 어릴지라도 이기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죄의 소원을 다스리지 않으면 제어하지 않으면 이 죄의 소원은 그대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이 죄의 소원을 다스릴 자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경험이 없습니까? 여러분들 속에 일어나는 미움이나 시기나 교만이나 음란한 마음이나 이런 저런 죄악된 마음을 여러분들이 제어할 수 있습니까? 성을 지키는 것 보다 제 마음을 지키는 것이 낫습니다. 모든 것 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고 했습니다만 이 마음을 다스릴 자가 세상에 없습니다.
가인이 심히 분하여 했습니다. 마음속에 분노가 올라오면 체내에 급속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동맥의 혈압이 오르고, 소화기관들에 모여 있던 피가 간에서 당을 운반하여 운동근육에 건다해서 즉시 공격태세를 갖추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의 소원과 몸의 실행으로 이어집니다.  
가인의 안색이 변했습니다.
안색은 분노하면 목에 있는 혈관이 부풀어오르고 숨이 거칠어지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것입니다. 눈동자의 동공이 커지면서 안색이 변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생은 죄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아무도 마음을 다스릴 자, 마음을 지킬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의지로 되는 것 같지만, 이는 도무지 인간으로서 하지 못합니다. 죄의 소원이 범죄한 인간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또 말씀하십니다.
너는 선을 행하라 그러면 죄를 다스릴 것이라 했습니다.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않으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스릴 수 없는데 이 마음을 다스리고 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말씀하시기를 선을 행하라고 했습니다. 죄를 지을 마음을 억제하라는 말씀은 소극적인 방법이라면 선을 행하라는 말씀은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선을 행하면 죄를 이깁니다. 문에 엎드려 있는 죄악과 마귀를 쫓아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선이 무엇입니까?
성경이 말씀하는 선과 악은 세상에서의 정의와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도덕적으로 착한 일을 하면 선이요, 윤리에 어긋난 비뚤어진 행위는 악입니다. 그러나 성경본문에서 말씀하는 선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선입니다. 악은 제 중심으로 저를 기쁘게 하고 제 주관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가인이 만난 현실에서 선을 행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제사를 드리기 전에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하고 하나님의 계시하시는 말씀대로 하려 했다면 이것이 선입니다. 만일 그렇게 못하고 제 주관을 따라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면 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선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회개하고, 하나님께 묻든지, 아니면 동생에게 물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지 않으신 것은 동생의 제사 때문인 것으로 여기고 시기하는 마음을 가졌고, 하나님께도 분노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악입니다.

 회개해야하는 죄악을 범하고도 오히려 더욱 강퍅하여 날뛰는 사람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에게 죄를 이기는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구약 창세기에 있는 말씀이지만 이 말씀은 율법주의가 아닙니다.
첫째로 우리에게는 죄를 범하려는 마음의 소원이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인간이 선한 줄 알면 실패합니다. 죄악 앞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세상의 모든 유혹 앞에서도 환난 앞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을 신뢰하면 그 사람은 실패합니다. 인간에게 무서운 죄의 소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실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속에 품은 시기와 미움, 분노를 감추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경우에 죄의 지적을 받아서 미리 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속으로 미움과 시기와 살인하는 마음이라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연극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들의 경고도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중심도 보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충고를 들으시는 분이 복있습니다.  가인은 안색이 변했는데,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왜 안색이 푸르락, 붉으락 하느냐? 경고하셨지만, 가인은 무시했습니다. 하나님까지 속이려 했습니다.    

둘째는 마음의 소원이 일어났을 때에 그 소원을 키워서는 안됩니다.
시기가 일어날 때에 막지 않으면 시기의 결과인 살인의 죄를 낳게 됩니다.   자연적인 식욕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식탐은 죄가 됩니다.
자연적인 성욕은 죄가 아니지만 음욕은 죄가 됩니다.
쉬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안일은 죄가 됩니다.

우리들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죄악의 소원들이 싹이 트지 못하도록 미리 뿌리 뽑아야합니다. 주님께서는 십계명을 재해석하시면서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음행했다고 하시고, 마음에 시기하고 미움을 가지면 살인한 것이라 했습니다. 마음에 다른 사람의 것들을 탐심을 가지면 도적질 한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마음의 생각의 죄가 행위의 죄와 같이 판단되지만, 그렇다고 같은 것은 아닙니다. 미움이 자라면 살인의 죄도 짓게 되는 무서운 죄지만, 분명한 것은 미움이라는 마음의 생각의 죄와 살인이라는 행위의 죄는 다릅니다. 살인으로 나타났을 때는 취소할 수 없는 마지막까지 간 것입니다. 또 그 죄를 회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죄악의 소원을 가지지 않아야합니다.

셋째는 죄악의 소원을 가지지 않으려하는 소극적인 방법 보다 더욱 적극적인 방법은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 마음의 생각에 하나님을 두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주의로 살아가지 않으면 언제 문 밖에 기다리고 있는 죄를 범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이 신약시대에 더 밝혀졌는데, 미움을 암만 밀어내려고 해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죄를 이기려해도 안됩니다. 선을 행할 기회에 열심으로 선을 행하는 것이 죄를 이기게 됩니다. 빛이 비치면 어둠의 성질인 죄악은 물어나갑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신앙생활하지 않으면 반드시 얼마 안되어서 문밖에 있는 죄의 소원을 품게되고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을 행하면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찬송을 부르는 데 미움은 사라집니다.
품었던 미움이 물러가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예배를 바로 드리면 모든 영적인 마귀의 장난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실 때에 모든 혼돈과 공허와 어둠이 사라지게 됩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모시지 않았을 때에 그 마음이 편안하여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는 무서운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조심해야하는지 모릅니다.
선을 행하면 죄를 다스릴 것이지만, 선을 행치 않으면 죄가 문에 엎드립니다. 무서운 맹수가 문 앞에 엎드린 것과 같습니다. 죄를 범하면 죽고 망합니다.  우리에게 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말씀했습니다.
엎드린 무서운 개와 같은 마귀라 할지라도 묶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죄와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도 우리가 죄를 이기며, 우리 속에 있는 악한 생각을 물리칠 수 있는 것도 3가지 보증자로만 되는 것입니다.
가인에게 이것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죄를 범하고 말았고 그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성령과 물과 피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감동으로 우리의 죄악을 발견하게 되고 마귀의 유혹을 알게됩니다. 이것과 더불어 싸울 수 있는 힘도 성령께서 주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모든 잘못된 죄악과 실수를 알게하시고 주님의 보혈의 피는 어떤 잘못도 용서함 받고 새롭게 출발하게 해 줍니다. 가인에게는 이것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성령께서 계시고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있습니다. 죄와 싸워서 이길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고 담대히 싸워서 이기시기를 축원합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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