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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영적진보의 조건(5)-생명나무' 

                                                                  성경본문:창2:8-17 설교자: 신정환목사
 


 벌써 새 천년을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셔서 영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역사하는 영이 계속 자라서 꽃 피고 열매 맺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의를 좀 더 공급받을 수 있을까? 라는 것이 우리의 갈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 더 나아가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이 될까 고민하면서 그 조건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주님은 더러운 상태에 있을 때 자랄 수 없음을 알고 주님 앞에 나올 때 더러운 발을 씻어 주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씻음 받은 우리들이 계속 서로 씻어주면서 살아 가라. 그럴 때 나를 씻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더 누리게 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 게 전달되는 일이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세상을 향한 갈망보다 정말 주님만이 진 정한 만족을 주시고 나의 행복임을 갈망하면서 쫒아가라. 곧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믿고 주님을 쫒아가라. 그러면 마치 시냇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가뭄이 와도 더 위가 와도 계속 자라 갈 것이다. 그리고 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면 곧 영적 성장이 되어질 것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영적 진보의 조건 다섯 번째로 '생명나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위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동방의 에덴에 두셨습니다. 성경에 동방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이 동방은 지역적인 것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는 방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에덴은 '쾌락'이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에덴은 '사랑스럽고 즐거운 곳일 뿐만 아니라 각종 생명이 자라는 곳이며, 서로 살리는 생명들이 자라나는 곳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빛이 가득한 정말 행복한 곳'이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 9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나무가 나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셨으며, 동산 가운데 있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고 말씀합니다. 상상을 동원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지구를 중심으로 해서 중앙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빛나는 장소를 선택하셔서 에덴 동산을 만들어 주셨고 그 중심에 생명 나무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이라는 단어를 계속 생각하면서 말씀을 이해하셔야 됩니다. 이 중심을 통해서 네 강이 뻗어져 있습니다. 강도 역시 생명과 관계가 되어져 있습니다. 이 강이 동산을 적시는 네 근원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중요한 것은 16절 17절 말 씀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창세 전부터 하나님은 계 셨습니다. 처음 에덴을 창조하시고 아담을 만드실 때에도 하나님은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처음 사람을 만드시고 아담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변함 없이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창세기를 읽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오늘 우리를 향해서 말씀하시는 소리로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 가운데서 은혜를 받고 돌아가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까? '동산 나무의 각종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생명나무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으라고 명하십니다. 허락하십니다. 반면 17절 말씀에 반면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생명 나무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상징한다고 말씀 드렸습니 다. 생명 나무의 원칙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과 분리된 모든 것과 사탄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우리는 사탄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한 사탄은 우리를 공격할 수도 없고 넘어뜨릴 수도 없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바를 따르지 않고 선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그 열매는 독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쫒아서 살아가지 않고 내 자신을 의지하고 내 생각대로 쫒아 간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사탄은 접근해서 더 하나님의 말씀을 흐리게 하고 자기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탄의 소리를 듣고 하 와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생명나무는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이 금지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은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독립하는 것은 금하고 있습니다.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죽지 않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었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육신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의 죽음으로 하나님을 아는 기능이 상실된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곧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 나무 열매를 따먹을 때 영이 죽는 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로 가려져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을 이해할 수 없게 되고 곧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없어서 결국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져서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전구 속에 필라멘트가 끊어지면 그 전구가 아무런 기능도 발휘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 님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 가운데서 계속 하나님의 것을 공급해 주시기를 원하 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으면서 살아가면 필 라멘트가 끊어진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빛을 공급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 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삶에는 거룩함과 의로움이 없어지기 시작하며 은혜의 단비 가 끊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계속 사막으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 그런 것을 이 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죄와 허물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끊어진 필라멘트를 이어준 것처럼 친히 생명의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요한 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저를 믿고 멸망치 않고 다시 살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합 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고 하십니다. 그러나 여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으면 죽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 중심 이 되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죽음의 길로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죄로 죽 었다가 다시 산 사람들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생명 나무 열매를 따먹고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고 살고 있는지 스스로 진단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은 처음 사람 아담에게 하신 말씀의 되풀이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원하시고 뜻하시는 뜻으로 가지 않고 내 지식을 쫒아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이 밤중에 길을 가다가 사나운 짐승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살려고 있는 힘을 다해 도망 가다가 절벽에 떨어 졌습니다. 떨어지다가 나무에 걸려는데 위에는 사나운 짐승이 내려다 보고 있고 아래는 절벽입니다. 사람이 위급할 때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네가 정말 너를 구원해 줄 것을 믿는가?' 그가 대답합니다. '믿고 말고요.' '내가 너를 구원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믿는가?' '물론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나를 구원해 줄 자가 없습니다. 나를 살려 주십시오' 그렇게 간청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움켜쥐고 있는 네 손을 놓아라.' 그러나 이 사람은 '하나님, 그 손을 놓으면 죽습니다.'고하면서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았습니다. 완전히 지쳐 버린 그는 땅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3Cm 아래가 바로 땅 이었습니다.
많은 때에 하나님은 너의 지혜와 생각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합니까? 말로는 하나님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내 지식대로 내 힘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입니다. 새 천년에 우리는 새롭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가져다 주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가운데 정말 주님께서 원하시는 데로 살아가기 보다는 내 생각대로 결정하고 쫒아 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고 눈이 밝아져서 선과 악 을 안다는 것은 저주입니다. 좋은 것을 안다는 것은 나쁜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의 심리를 안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것보다는 좋지 않는 쪽을 쫒아 갑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너희 지식을 쫒아가서 살아가지 말라. 너희 힘을 쫒아서 살아가지 말라. 그러면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반드시 두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 나무 길이고 하나는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 나무 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생명나무 길을 가지 않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 나무 길로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난 한주간을 뒤돌아 보십시오. 내 생각의 기준에 맞추어서 옳고 그름을 얼마나 많이 판단하고 살아 왔습니까? 생명되시는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렇게 하 기를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망의 길을 향해서 달려 왔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처럼 전지 전능하면 얼마든지 선과 악을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온전하지 못합니다. 스스로 우리는 사망의 무덤을 파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 사람에게 뿐 아니라 하나님은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도 계속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도 두 길이 있습니다. 만 약 내 의지대로 키우고 나의 원대로 자녀를 양육한다면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나무의 길로 나가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사망의 길로 빠뜨립니다. 나도 그 길로 갑니다.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물도 나의 의지로 사용한다면 우리는 사망과 저주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헌금도 우리의 의지대로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지옥을 만드는 것입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두 나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이 중심이 되어진다면 성경 말씀이 항상 우리에게 생명의 길로 인도해갈 것입니다. 그러나 내 생각을 이용하여 지식적으로 살핀다면 이것은 지식 나무가 되어 집니다. 종교를 만들어 사람을 죽이고 자신도 죽습니다. 바리세인들과 서기관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신들이 지식으로 받아들입니다. 어떤 전쟁보다 종교전쟁으로 사람을 많이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지식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정말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 가를 생각하여 말씀이 중심되고 우리가 거기에 적용되어지면 변화를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살리라고 하지만 정말 말씀이 중심이면 우리가 영원한 생 명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지만 내가 중심이 되면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많은 줄을 긋습니다. 잘하는 것 같지만 상당히 위험합니다. 줄을 긋는 내용을 보면 하나님이 중심이 아니고 내가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설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중심이 되어져 있으면 내게 와 닿는 말씀만이 은혜가 되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진다면 모든 말씀에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사용해서 우리의 문자적으로 지식적으로 살피면 그 정도가 끝이 없습니다. 아무리 나아가도 진정한 만족이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지식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이 곧 생명입니다. 우리는 찬양을 듣습니다. 찬양을 통해서 생명이신 예수님과 교통하고 예수님을 만 나면 찬양할 때마다 은혜를 받습니다. 찬양의 중심은 주님입니다. 거기 예수님의 이름이 나오고 하나님과 성령님이 나옵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내가 중심이 되면 내 지식이 앞서갑니다. 잘했다, 못했다 판단합니다. 신앙생활은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종교행위입니다. 우리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나무 열매를 따먹는 방법으로 해가면 자기 중심에 빠지게 됩니다. 유태인들이 성경을 외우고 다닙니다. 철저히 지킵니다. 그러나 그들의 중심은 자신 들입니다. 사람들이 때로는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체계 적으로 공부할 수가 없습니다. 지식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길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 자 체이시지 지식이 아닙니다. 교회하면 여러분 무엇이 생각납니까? 건물이 생각나십니까? 문제가 있습니다. 교회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생각 나야 합니다. 교회 건물은 언젠가 다 허물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기념하는 건물을 남겨놓으신 것 아닙니다. 교단도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아무 것도 남겨 놓으시지 않았습니다. 건물이나 제도, 교단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예배 순서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생명을 우리가 못먹으면 그 예배는 헛된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 나무 열매를 계속 따 먹는 것은 하드웨어를 자꾸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생명나무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지식을 만듭니다. 자신이 기준이 됩니다. 세상의 어떤 지식 때문에 선과 악을 판단해 간다면 죽음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새 생명을 얻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이런 지식을 더해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잃었던 생명을 찾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사랑을 공급받고 하나님께서 비추어 주시는 빛을 공급받고 그 거룩함을 함께 나누면서 의를 이루어 가는 삶을 하도록 하는 것이 교회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의지하고 교재하면서 하나님의 것들을 나누고 공 급받고 누리기 위해서 다니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축복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고 존경해 주십니다. 생명 나무 열매가 있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을 따먹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 생명으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우리들인데 우리가 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살아가지 못합니까? 우리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고 살기 때문에 필라멘트가 끊어진 것처럼 은혜의 단비를 공급받지 못합니다. 계속 이런 삶을 살아간다면 천국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생명 나무 열매를 따먹고 살아가면 초막이나 궁궐이 나 그 어디나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해 갈 수 있습니다.
16절 17절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여러분 스스로 결정하십시오. 생명나무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늘 누리면서 어디에 가던지 하늘 나라를 체험하며 하늘나라를 심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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