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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요 소금입니다 마5:13-16 우리 민족의 즐거운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연휴가 이어지는 바람에 오늘은 거룩한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이 아직도 고향에서 올라오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오늘도 함께 모여 예배 드리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맛있는 송편은 많이 드셨습니까? 오늘은 지난 주일에 드린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이 세상에서의 사명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는 말씀에 초점을 맞추어서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소금은 이 세상에 너무나도 꼭 필요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서 세상의 소금이라고 한 것은 이처럼 꼭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가정에서 교회에서 정말 맛을 내는 소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 명절에 정말 소금의 맛좀 내고 오셨나요? 오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받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지난 주일에 소금은 꼭 필요한 존재임과 맛을 내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는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요 맛을 내는 존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서 이 시간에는 빛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소금과 빛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소금도 없으면 안될 참으로 중요한 것이지만 빛은 소금보더 더 중요하면 했지 덜하지 아니한 참으로 중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물리침으로써 세상을 밝게 하는 일을 합니다. 빛이 없는 세상을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애굽기 10장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기 위하여 바로왕 앞에 섰을 때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순순히 내보내지를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셨는데 9번째 재앙이 바로 흑암재앙이었습니다. (출10:21-29)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 보낼 수밖에 없었던 장자 죽음의 재앙 직전에 있었던 재앙이 바로 흑암 재앙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흑암, 어두움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을 가리켜서 죄악으로 어두어진 세상이라고 말합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리켜서 어두어진 세상을 밝게하는 빛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빛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1. 우리의 착한 행실입니다.(16절) 오늘 말씀을 보면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6) 결국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을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착한 행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으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이 바로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는 말씀이 소극적이라면 빛이라는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적극적인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가 착하게만 산다고 이 세상이 밝은 세상이 될까요? 아닙니다. 문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참으로 시급한 문제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죄로 말미암아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면서도 근본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그것이 이 세상의 인생들을 향한 가장 귀하고 착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착하게 사는 그리스도인의 빛은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그리스도라 믿는 믿음의 고백이 있도록 하는 복음의 전파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가리켜서 죄악으로 어두어진 세상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빛이 없는 어두운 세상을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빛이 없는 세상이란 희망도 소망도 없는 그런 세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어떻게 보면 희망도 소망도 찾아볼 수 없는 절망적인 세상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세상에 너희는 빛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희망도 소망도 없는 어두어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소망이 될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돈일까요? 돈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문제들과 사고와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늘날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크고 작은 사건들 모두가 돈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들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많은 문제가 일어나 혼란스러운 세상이 돈이 많으면 해결이 될까요? 그러면 돈이 많은 사람들은 정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돈이 많은 사람은 더욱 힘든 생활을 하는 경우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면 권력입니까? 아닙니다. 권력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좋겠지마는 권력 그 자체가 우리 인생의 희망과 소망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실 권력을 많이 소유하므로써 불행하게 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명예입니까? 명예도 아닙니다. 결국은 죄로 말미암아 어두어진 세상을 비추는 빛 즉 안내자가 되라는 말씀인데 갈바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갈바를 알려주는 빛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지난 주일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신 말씀은 소금이 맛을 내는 것처럼 너희는 세상을 살 맛 나는 세상으로 만들라는 그런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그 말씀처럼 빛은 어두움을 물리치고 밝게 해 주는 것처럼 너희는 이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는 밝은 빛이 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면 죄악으로 어두어지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를 희망과 소망이 넘치는 그런 세상으로 만들 수 있는 빛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영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는 일 곧 전도가 이 세상에 영생의 빛을 전하는 축복의 도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이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에 천국의 복음 곧 영생의 빛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요1:9-12)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성경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서 참 빛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 이것을 전도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됩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뜨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이 세상의 빛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힘쓰고 애쓰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신하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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