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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결박을 당하였는가

 

본문 나 1:7-13 제목: 무엇에 결박 당하였는가
할렐루야 !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은혜 받기를 원하는 것은 본문을 통하여 "무엇에 결박당하였는가?" 라는 제목입니다. 본문 말씀 중에서 너의 결박을 끊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결박당하는 존재입니다. 죄짓고 수갑을 차야 결박을 당했다고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감옥에 갇혀야만 그것이 감옥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많은 인생들이 세상을 자유롭게 사는 것 같으면서도 감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박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결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박 받아야 할 것을 받아야 복이요.매여야 할 것은 매어야 복입니다.  
1)말씀과 사랑에 결박을 받아야 복입니다.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잠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남의 약점이나 남의 허물을 말하기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약점이나 허물을 덮는 사랑입니다.
1:결박에는 사랑의 결박과 미움의 결박이 있습니다 .
①요셉은 부모에게는 사랑이요.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미움받는 미움이 어느 정도냐 하면 창37:20절에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는 말을 합니다. 말로만 죽이자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형님들 중에 루으벤이 적극 진정시켰습니다. 결국 죽이지는 못하고 애굽으로 팔아 넘겼던 것입니다. 사람은 그를 미워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셨고, 형제가 그를 버렸으나 하나님은 그를 버리지 않았고 사람은 그를 가두었으나 하나님은 오히려 그 자리가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②베드로는 말씀에 결박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자 그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다 하고 가서 고기를 잡았는데 그물이 찢어지기까지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는 말씀에 능력이 있고 말씀에 기적이 있음을 알았고 말씀에 영생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결박을 받아야 합니다. 시119:103절에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라는 말씀 보게됩니다. 남이 느끼지 못하는 말씀의 맛을 알았습니다. 남이 깨닫지 못하는 말씀을 자신은 깨달았습니다. ③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결박을 받았습니다. 그의 고백속에 여백이 전혀 없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롬8:35절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고 하는 말을 들 수 있습니다. 그가아무리 환란을 많이 당하고 핍박을 많이 받고 고난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예수 사랑에서는 끊어놓지 못하다고 하는 강한 의미를 담고있는 고백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말씀과 사랑에 얼마만큼이나 결박을 받았느냐가 중요합니다. 확실하게 결박을 받아야 하고 견고하게 결박을 받아야 합니다.  
2)쓰임받기 위하여 결박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은 두 가지면에서 쓰임을 받는 데 하나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면에서 쓰임받는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어두움의 권세자에게 붙들려 쓰임받는 것이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존귀한 백성들입니다.
1:제물되기 위하여 결박을 받아야 합니다.
창22:9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라는 말씀을 봅니다. 이삭은 제물이 되기 위하여 아버지에게 결박을 받았습니다. 이는 곧 아버지의 뜻에 자신을 맡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려는 아버지의 일에 자신을 기꺼이 드린 것입니다. 오늘날에 있어서 성도는 이와같은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비록 그것이 나에게는 맡지 않는 일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 일에 나를 적임자로 부르셨다면 기꺼이 맡껴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삭의 믿음이었습니다.
2:불행한 결박을 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삼손입니다. 삿16:16절에 보면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고 하셨습니다. 그의 아내는 날이면 날마다 남편을 졸라 남편을 쓰러뜨릴려고 온갖짓을 다하였습니다. 삼손은 죽을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것이 마귀 사단의 역사였습니다. 결국 삼손은 아내의 끈줄긴 유혹에 자신의 비밀을 노출시켰고 끊을 수 없는 결박을 당한 가운데 온갖 수모를 다 겪으면서 불행스러운 최후를 마쳤습니다. 결국 삼손은 아내로 인하여 자기 인생을 파멸시키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유혹에 결박당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거짓에 결박당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모함에 결박당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불의에 결박당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죄짓는 일에 결박당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3:사명에 결박을 받아야 합니다.
바울사도가 고백한 말이 있습니다. 행20:22절에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고 하였고 골4:3절에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고 고백합니다. 바울이 말한 '결박' devw (bound)는 무엇으로 칭칭감아 동이듯이 결박당하였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할일이 무엇인줄을 알았기에 그 일에 자신의 생명을 받칠 것을 각오한 것입니다.
3)저주의 결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저주의 결박이란 무엇입니까?
1:질병과 우환입니다.
사람이 질병과 우환의 결박되면 병에서 벗어날 날이 없습니다. 한 번 앎고 나면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런 병 저런 병 정신없이 병에 시달립니다. 질병과 우환의 결박에서 벗어나기를 축원합니다.
2:가난입니다.
가난의 결박되면 무엇을 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가난에서 풀려야 부요하게 됩니다. 가난에서 풀려야 풍부하게 됩니다. 가난의 결박이 풀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명성교회 성도 여러분의 삶이 가난의 결박에서 풀려나 풍성하고 풍요로운 영육간의 축복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3:불화입니다.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는 것은 불화의 결박당하였기 때문입니다. 불화의 결박당하면 무엇을 하든지 싸울일만 생겨납니다. 무엇을 하던지 싸울일만 나타납니다. 어떤 교수가 강연을 하는데 자기가 언제 한번 주부들만 모이는 모임에 가서 가정 철학에 대해 강의를 하는데, 강의 끝에 이렇게 말해보았다고 한다. "여러분 가운데 만일에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다면 그 때도 지금의 남편과 또 결혼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손든 사람이 딱 세 사람밖에 없더랍니다. 지금의 남편과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세 사람보고 또 물어보았단다. "왜 지금의 남편과 또 살고 싶나요?" 했더니 "아이고, 사내라는 게 그 놈이 그 놈인걸요. 뭐!"하더 랍니다. 불화의 묶인 집은 이래도 불화요. 저래도 불화입니다. 불화의 결박에서 풀려나기를 축원합니다. 성도는 이런 믿음을 소유하고 복을 받아야 합니다. 본문에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하신 말씀입니다. 저주의 결박에서 풀려난 사람은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모든 것들을 좇아내시면 찾아오는 것이 건강이요, 부요함이요, 화목함입니다. 이러한 축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본문 말씀은 나훔 선지자로 하여금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함과 동시에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을 약속하신 말씀으로서 이스라엘의 모든 결박을 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결박을 풀으면 자유입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에 결박당하기를 기뻐 하십시오. 교회를 섬기는 사명감에 결박당하기를 원하십시오. 십자가의 사랑에 결박당하기를 기뻐하십시오. 그러나 죄에서는 풀려야 합니다. 질병에서는 풀려야 합니다. 가난에서는 풀려야 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이 말씀을 힘써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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