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사람마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오늘은 우리가 예배를 잘 드릴 수 있기 위해 예배와 찬양에 대해 실습과 함께 해보겠습니다.
예배시간에 대개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누가 자리를 정해 드린 것도 아닌데 그 분은 꼭 그 자리에 앉습니다. 그렇듯이 예배 시간에 저마다 등장하는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개 집사하면 기도 중에 몰래 들어와 앉는 사람, 아무아무개는 기도 끝난 다음, 허겁지겁 들어와서 꼭 아쉬운 표정을 하고 앉는 사람, 이 사람이 왜 아쉬워 할까요? 조금만 전에 눈뜨기 전에 들어 왔으면 살짝 앉을 수 있었는데...(웃음) 가정법 과거의 상황을 애석하게 연출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기도할 때 오는 분들은 정상참작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설교 시작하면 꼭 들어오는 교인들이 있고 설교 한참 중간에 시선을 마구 흩트리면서 나타나는 교우들도 있습니다. 설교 끝날 때, 이때는 아무아무개가 나타날 때입니다. 그러면 영락없이 그가 만면에 겸연쩍은 미소로 나타납니다.
그래도 거기까지는 좀 나은 겁니다. 아예 축도 전에 오는 사람도 있는데 이 사람 왈, 우리 목사님은 축도전에 파송사로 그날 설교를 한마디로 요약해 준대나...(웃음)
바쁜 세상에 언제 다듣냐? 요점 완성만 들으면 되지, 그날 축복기도만 받았으면 되지...
우리교회 징이 앞에 달렸는데 이게 어디다 쓰는 물건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웃음, 시작 할 때 징을 치고 시작함), 저거 끝 날 때 한번 때릴라고 같다 놓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
예배 시작이 참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만성이 되었지만, 개척하고 한동안은 시작 시간이 되어도 텅빈 자리를 보고 아휴 교회 문닫게 생겼구나,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교인들이 아마 집단으로 무슨 결의라도 했나보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목사가 제일 간절하게 기도하는 시간이 아마 예배 시작 할 때 일것입니다(웃음). 시작 할 때, 강사나 누가 외부인사가 참석하면 아주 민망합니다.

여러분, 예배의 백미가 어디 있습니까? 준비에 있습니다. 시작 10분전 쯤 전에 와서 기도하면서 그날 성경본문도 한번 찾아서 읽어보고, 마음을 비우면서 그날 예배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는 그 시간이 가장 평안한 시간입니다. 바로 그 시간이 예배의 백미이고, 예배의 에센스입니다.
여러분, 제사 드릴 때 제사가 시작된 다음에 하는 의식의 내용이 길지 않습니다. 유세차.... 뭐라고 뭐라고 제문을 외고, 넙쭉 절하고 순서대로 나와서 쭉 절하면 되는 지극히 간단한 의식입니다. 그러나 그 의식 그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정갈한 마음으로 음식을 장만하고, 목욕재계하고, 깨끗한 옷을 갈아입고 나서, 상도 다 차려놓고 아우들 오기를 정좌하고 앉아서 기다리는 마음, 그 준비하는 마음이 제사의 백미인 것입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예배 10분전에 성가대가 찬양 준비를 하거나, 명 피아니스트들이 성가곡들을 연주해 줍니다. 그 시간 이야기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먼저 하나님과 교제를 갖는 시간입니다. 나 자신을 준비하는 시간으로서 마치 주님의 품 속에 안기는 것과 같이 가장 안락한 시간입니다. 매일 턱에 바쳐 오는 사람은 그 예배의 깊은 맛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건성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기 쉽습니다. 설교 도중에 탁 들어와 앉으면 그 순간부터 설교가 들립니까? 천만에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5-10분 걸립니다. 그 시간동안은 들어도 내용을 알지 못하고 듣는 것입니다.
예배 순서를 보면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는 시간들입니다. 인도자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이 예배에 초대하셨습니다 또는 주님의 임재를 기원하는 기도로 예배에의 초청을 합니다. 그 다음은 고백의 예배로 들어갑니다. 이 시간은 자신의 마음을 비우는 시간입니다. 먼저 노래로, 공동기도로, 개인기도로 마음을 비우고 주님의 용서를 바랍니다. 그러면 목사가 용서의 선언이나 또는 용서를 비는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여기까지 예배의 중요한 의식은 사실상 마무리 된 것입니다. 한 사이클이 돌아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시간들이 예배에 앞부분에 있는 것이지요. 그 다음은 여기에 대한 응답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먼저 시편이나 예언서 교독으로 그 다음은 영광송으로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데 그것이 그날의 성경말씀입니다. 그 성경 말씀에 대한 사족이 설교이지요.
봉헌은 지금 헌금으로 봉헌하지만 이것은 본래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상징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물질로 봉헌할 것이 없는 사람은 한 주간 읽은 말씀 중에서 자기 마음에 부딪혀 온 말씀을 한 귀절 적어서 봉헌해도 좋습니다. 거기에 자신의 명상자료나 기도문, 신앙시 이런 것을 덧 붙이면 더욱 좋고, 이것이 물질보다도 더욱 값있는 헌물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 저는 바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제게 주셨던 은혜에 감사하여 제 마음의 일부를 바칩니다. 할 때 두 렙돈을 바치는 과부와 같이 훌륭한 봉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에서는 회중이 기도에 참여합니다. 우리교회 기도는 비교적 틀에 매이지 않는 것이 신선한 장점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오마조마하고 불안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원칙을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원칙은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 입니다.
우리교회는 사회적 관심이 많습니다. 시사적인 문제 등을 기도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의 예배가 세상과 떨어진 곳에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호흡하는 예배라는 매우 큰 우리 예배의 장점입니다. 그런데 자칫하면 기도가 아니고 규탄대회 성명서 같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대표적인 기도가 비분강개(悲憤慷慨)형의 기도입니다. 우리주변의 사람이 썩었고,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이 나라가 한심합니다.... 이민이라도 떠나고 싶습니다 그 주간의 안타까운 일로 공감이 가긴 하는데 어딘가 기도로는 부족합니다. 기도 후에 씁쓸한 마음이 남게 됩니다. 기도는 누구를 대상으로 합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빠서 어제 뉴우스를 못 보셨을 까봐, 어재 밤 뉴우스를 재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가운데 벌어지는 일들로 누구누구를 규탄하고 끝난다면 그것은 규탄대회요, 그것으로 인해 드러난 자기 자신을 포함한 우리모두의 자세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 드려야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기도가 됩니다. 그 후에 하나님, 이러이러한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고쳐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그 다음은 연설형, 설교형 기도가 있습니다.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께 주목하는 것이 아니고, 회중을 의식하고 연설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이렇고, 창세기는 저런데, 아무개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는데.....이거 되겠습니까? 웅변 같으면 그 대목에서 박수가 나오겠으나 기도는 누구에게 드리는 것입니까? 그 대상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설교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 다음 협박형 기도가 있습니다. 제가 상담을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기도도 안 들어주시면 저는 어떻게 할 것입니다. 라고 조건을 내 걸어 하나님을 옥죄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협박하거나 시험하는 기도를 드려서는 안됩니다.
성경봉독은 그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봉독자는 먼저 마음가짐을 가지고, 용모도 단정히 하고, 앞자리에 앉았다가 말씀을 기다리며 찬양이 끝나자 마자 바로 단에 등단해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은 시편 150편 1절에서 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쪽수를 말해주면 더 좋습니다. 그후 잠시 여유를 가진 다음 다 찾았다고 생각될 때, 정성스럽게 봉독하시기 바랍니다. 다 읽은 후에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 오늘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예배에서 설교만큼의 분량을 차지하는 것은 찬송입니다. 찬송하는 동안 누구 한사람이 그 영감을 받아서 감격스럽게 찬송하면 금방 그 감격이 서로에게 전달됩니다. 신비한 영감의 전달 체계가 찬송안에 있습니다.
칼바르트 나는 천국에 가면 여호와를 찾기 전에 먼저 모자르트를 찾겠다 고 했습니다. 그는 모차르트에 심취했고 모짜르트와 나 라는 훌륭한 음악 저서까지 집필했습니다. 음악에는 우리를 하나님과 만나게 해 주는 깊은 영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힘이 있습니다. 찬양은 가장 압축된 메시지이며 예배의 본질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기도가 필요할 까요? 뭐든지 다 이루어지는 곳에서 기도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면 설교가 필요할까요? 항상 하나님과 직접 만나고 모두가 완성된 인격과 신앙을 가지고 있으므로 설교가 필요치 않습니다. 하나님나라에서 필요한 것은? 오직 찬양뿐일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은 하나님나라의 언어입니다.
장로교 신앙고백 제1조에 사람의 첫째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하나님을 온전히 즐거워 함이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마음 ... 그것이 표현된 것이 찬양입니다. 찬양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들의 본질이고 인생의 목적입니다.

시편23편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합니다. 영어 성경으로 보면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want(King James Bible). 또 다른 성경에는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I have everything I need(New English Bible)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적절치 못한 번역입니다. I shall not want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필요한 것을 다 주신다. 는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New International Bible은 나는 아무 부족함이 없는 존재(상태)가 됩니다 ( I shall not be in want")로 그 의미를 살려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필요한 무엇을 주시지 않더라도 그 분께서 나의 목자가 되신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나의 가슴이 벅차고 나는 그 이상의 아무 것도 원할 것이 없는 상태가 된다는 고백입니다.
이것이 찬양의 정신입니다.

우리교회 예배의 절정은 설교가 아닙니다. 바로 설교 후에 이어지는 찬송과 결단찬송입니다. 거기에 예배의 절정이 있습니다. 제가 설교하는 것은 설교 후에 찬송을 더욱 감격스럽게 하기 위해서 울리는 서곡입니다. 찬송할 때, 그냥 정해진 악보를 부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영적 감흥 없이 악보의 기호에만 충실한 노래는 아주 지루하고 생명력 없는 노래입니다.
찬송의 그 가사 속에 영감에 흠뻑 젖어서 그것을 나의 시, 나의 찬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내가 홀로 하나님께 독백의 기도를 드린다고 생각하며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면하여 너무 크신 그 분 앞에 떨리고 말이 안나오기에 곡과 가사를 정하여 노래로 말씀한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교회 예배에 특징이 무엇입니까? 국악 외에 또 무슨 특징이 있습니까? 평신도의 참여가 많다는 것입니다. 찬송하는 동안은 사제와 평신도가 없습니다, 설교나 기도 모두 인도자가 있으나 찬송만큼은 모두가 인도자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부르는 것입니다. 그레고리안 시대는 찬송을 일반 대중이 부르지 못하게 하고 성가대만 찬송하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그 후 종교개혁 후에 찬송하는 권한이 회중에게 돌아왔습니다.
특히 우리교회의 성찬식에서 여러분은 어떤 특징을 찾아 내셨습니까? 가장 목사의 고유권한이고 목사의 권한이 집중되는 성찬식에서 어떤 특징을 느끼셨는지요? 대개의 성찬식에서 중요한 선포는 목사가 하고 회중은 아멘 , 그렇게 되어지이다. 정도를 받아서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교회 성찬식에서는 목사가 해야 할 부분을 회중이 하게 했습니다. 예를들면, 목사는 식후 예수께서는 잔을 들어 말씀 하셨습니다. 라고 하면 회중이 이 잔을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니, 너희가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라 라고 합니다. 중요한 선포를 회중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 모두가 사제요, 목사는 여러분을 돕는 사람이라는 것을 신학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예배에 또 중요한 특성 중 하나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축제적 요소입니다. 에배에 춤을 도입한 점, 마지막에 손잡고 노래하는 것도 축제적 의식의 분위기를 맛보기 위한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예배 등에서 춤을 시도 해 보기도 합니다. 일년에 한 두번 수련회나, 야외예배 등을 통해 춤을 추는 축제 형식을 갖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소구치며 춤추며 찬양하여라 라고 합니다. 이것은 엄숙한 찬양이 아니라 춤추는 찬양입니다. 소구, 나팔, 피리, 수금, 제금, 북... 모든 악기, 소리나는 모든 것을 두드리며 춤추며 드리는 축제적 의식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너무 심각한 나머지 예배에서 이런 축제적 요소를 잃어버렸습니다. 축제와 축하는 어려움을 견디어 갈수 있는 힘의 원천입니다.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부유한 나라 사람보다 축제를 더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부유한 나라보다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은 것은 역설적입니다. 부유한 나라 사람들은 축제의 기술과 감각을 상실했습니다. 예배 추임새를 제가 한 3년 혼자 열심히 했는데 요즈음 안합니다. 이년 삼년을 해도 따라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무언가 잘 맞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제가 눈치 챘습니다.
우리는 너무 젊잖고 너무 심각해서 이런 축제적 요소가 천박하고 고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골똘히 머리를 쓸 때 가끔 하늘을 보고 목을 돌려주는 것이 큰 전환이 되듯이, 우리의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환희와 엑스타시 속에 들어가는 시간은 경이로운 시간입니다. 일년에 한 두번 수련회 등을 통해, 목사도, 장로도, 집사도 다 벗어던지고 모두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서 괜히 웃고 옆에 사람 실없이 한번 툭툭 쳐보는 시간, 덩실덩실 춤추며 돌아가는 시간, 음악, 시, 노래, 춤, 이야기, 연극 등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총동원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바로 이것이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배 아닙니까?
기독교 최고의 음악, 미술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예술에 비길 만한 훌륭한 정신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우리사회에서 종교, 특히 우리의 신앙인 기독교는 그 시대에 갈 길을 제시하는 최고의 정신이고 지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사회에 대해 뒤쳐지고 평균적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기독교의 안타까운 현주소입니다. 정신은 커녕, 도덕성에서도 일반인에게 본이 되지 못합니다. 최고의 정신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기 묘묘한 이론입니까? 신비하고 비밀스런 법칙입니까?... 미안하지만.... 세상에 그런 것은 없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사느냐가 가장 심오한 정신의 세계입니다.

우리가 도달해야 할 어떤 삶의 모습이 찬양으로 가득 차 있는 삶이라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찬양은 최고의 예배이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최고의 특권입니다. 오늘 본문의 맨 마지막 절은 숨쉬는 사람마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라고 합니다. 숨쉬는 모든 피조물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에 모든 숨쉬는 모든 호흡으로 주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and every breath of life praise the Lord! (Amplified)

설교후 찬양
49, 참 즐거운 노래를
53,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파견사:
편안히 가십시오.
자유인으로 사십시오.
주님으로 인하여 늘 기뻐 하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날마다 숨쉬는 호흡마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찬양하는 사람에게 늘 감사가 넘치고 즐거움이 넘치게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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