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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이 어찌 은이나 옷을 받을 때냐

본문: 열왕기하 5:20-27

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21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 내려서 맞아 가로되 평안이냐 22 저가 가로되 평안이니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생도 중에 두 소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 왔으니 청컨대 당신은 저희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23 나아만이 가로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저를 억제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저희가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24 언덕에 이르러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취하여 집에 감추고 저희를 보내어 가게 한후 25 들어가서 그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대답하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26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오늘 낮 시간은 이 본문 직전까지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나아만 장군이 그 문둥병에서 깨끗이 나음을 입은 이유로 해서 그 왕이 주었던 예물을 엘리사에게 넘겨주려고 했지만 엘리사는 절대 받지 않겠다 라고 했습니다. 강권하면서 받으라고 했지만 "나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네게서 그것을 취하지 아니하리라." 해서 할 수 없이 그것을 되 짊어지고 이제 그 엘리사를 떠나서 이제 자기 나라로 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던 엘리사의 생도요, 곧 수종드는 제자가 있었는데 종이 있었는데, 요즘으로 칠 것 같으면 부목사이거나 아니면 전도사이거나 그런 형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형편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참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자기 선생 엘리사가 하는 일이 참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나아만의 일행이 그 예물을 도로 가지고 얼마쯤 떠나가는 것을 보고 뒤쫓아 살그머니 젊은 사람 두 사람을 데리고서 이제 나아만을 쫓아갔습니다. 쫓아가면서 하는 말이 "왜 문둥병을 면하여 주었는데?" 이 면하여 주었다는 데에 관심을 좀 가져보실 만합니다. 20절에 하반절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이 성경을 열심히 보면서 어떤 물질이 오고 갈 때에는 또 우리가 회개하고 사함을 받을 때에는 면하여진다, 사하여진다 라는 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상상 속에서 죄가 사하여지고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옮겨진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문둥병을 면하여주었는데, 받아주었는데…." 그 말입니다. 받아주었는데, 받아주었으니까 그 사람에게 나갔지요. "떠났는데 왜 그 가져온 것을 받지 않는다는 말이냐? 내가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취하리라." 하고서 젊은 두 사람을 데리고 이 선생 엘리사 모르게끔 좇아갔습니다. 쫓아가니까 그렇지 않아도 감사하고 감격한 심정으로 돌아가고 있는 이 나아만이 그 신하들의 얘기를 듣고 부하들의 얘기를 듣고 수레에서 내렸습니다. "아, 그대 그 엘리사 선지자님의 종 아니십니까? 수하에 계신 분 아니십니까?" 이제 이렇게 했겠지요. "그렇소." "평안이십니까?" "예, 평안입니다." "어찌 오셨습니까?" "예…."
참 이 게하시가 어떻게 머리 있게 말을 참 지혜롭게 했던지요, "예 선생님, 나아만 장군님, 제가 안 오려고 했는데도 우리 선생님께 공부하고 있는 저 에브라임 산지에서 개척하고 있는 그런 젊은 두 생도가 우리 선생님에게 조금 전에 왔습니다. 장군님이 가고 나서 곧 왔습니다. 그 사람들이 생활이 어려워서 무엇 좀 도와주고 싶은데 우리 엘리사 선생님이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서 안절부절 하다가 아하, 나아만 장군에게 좀 쫓아가서 은 한 달란트 하고 옷 두벌 좀 얻어 가지고서 이 사람들에게 주라 해서 내가 그 장본인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실제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꾸몄어요. 그럴듯하지요.

그러니까 자기 선생 엘리사 체면도 적당히 세워주면서 그리고 적당히 헌금하도록 이렇게 이제 게하시가 머리를 써서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나아만 장군이 "아이구, 그렇습니까? 당연하지요. 제가 그렇게 다 드리려고 했는데 안 받으시려고 하더니 그냥 거기에 다 두고서 나누어주시면 될텐데 아이구, 드리고 말고요." 하면서 "어찌 은 한 달란트 뿐이겠습니까? 두 사람이 왔으니, 내가 가진 것이 두 달란트이니 이 두 자루를 받으세요." 하면서 그냥 두 자리를 주고 옷도 두벌 그냥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두 사람에게 잔뜩 지워 가지고서 이제 거기서 헤어지고 나아만은 그 일행과 함께 아람으로 돌아가고, 그 다음에 이 게하시는 그것을 데리고 이제 두 사람이 가는 것을 보고 잠시 자기 뒤를 돌아서서 오다가 얼른 그 언덕을 넘어서서 나아만 장군이 안 보일 만큼 넘어섰을 때 야, 거기 서라 해서 그 두 사환의 등에 짊어진 달란트와 옷을 홀랑 빼앗아 가지고서 자기 집으로 가져갔어요.
"너희 할일 끝났다." 아마 몇푼 주었겠지요. 너희 할일 끝났다 하고서 이제 감추고서 감쪽같이 그러니까 어디 안간 것처럼 금방 엘리사 자기 선생에게로 가서 "선생님 뭐 부르신 일없지요?" 어디 안간 것처럼 이렇게 하니까 엘리사의 마음속에 벌써 이 게하시가 이 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게 해 주셨던지 "네가 어찌하여 그 같은 일을 하였느냐?" 하면서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그 뒤에 가서 하는 말씀을 한번 봅시다. 26절에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지금 어찌 네가 그것을 받을 때냐 그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게하시 사건을 두고서 엘리사는 나아만의 그 큰 문둥병을 고쳐주고도 물질의 욕심이 없어서 주는데도 받아도 괜찮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받지 아니했는데, 이 게하시는 욕심이 많아서 그 탐심으로 나아만 장군의 물질을 취하였고 또 그것을 자기가 사용(私用)으로 쓰기 위해서 자기 집에다가 감추어 두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벌을 내리시므로 그가 문둥병에 걸리게 되었다 이런 정도로 가볍게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려고 하는 메시지는 그 수준에 머물기를 원치 않습니다. 여기에 큰 뜻이 담겨있습니다. 왜 엘리사가 그토록 그것은 안 받으려고 그랬고, 게하시가 그것을 받으러 가면서도 하는 말이 "문둥병을 면하여 주었는데 어찌 면한 값을 안 준단 말이냐?" 하고 가서 그것을 받아다가 자기가 가진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서 엘리사는 말하기를 "지금이 그것을 받을 때냐?" '너 욕심이 많으냐'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너 어떻게 그것을 살짝 감추었느냐? 그렇게 부정한 방법을 썼느냐' 그것이 지금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네가 이것을 받을 때냐? 네가 그것을 받을 때에 내 심령이 네 심령에 감각되지 않더냐?" 묘한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결론은 무엇입니까? "그러므로 네가 그것을 받았으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을 면한 그 물질을 네게 받았으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서 나타나 너와 네 후손에 이르기까지 영원히 문둥병자가 네 집에서 끊이지 아니할 것이다."라고 했더니 그대로 문둥병이 게하시에게 나타나게 되자 나아만 장군에게 있던 문둥병이 뿌리채 뽑혀지더라 그것입니다. 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려는 깊은 뜻이 여기 있습니다.

마태복음 10장에 가보면 주님께서 병자들을 고쳤을 적에 받을 돈이 있고 받지 못할 돈이 있다 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0장 한번 참고해 보시겠습니다. 마태복음 제 10장 8절-10절까지 봅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들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저거 주어라"(마10:8)
여기까지는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귀신을 쫓아내며, 문둥병 자를 깨끗하게 하되…" 문둥병 자와 같은 병 종류입니다. "문둥병 자를 고치되 너희가 거저 고쳐줄지언정 거기에 대한 대가를 받지 말라." 이것이 8절입니다.
그러나 9절은 또 정 반대되는 말씀입니다.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것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마10:9-13)
이것이 계속해서 그 같은 말씀인데 이 마태복음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고 하면 두 가지입니다. "일한 종류의 대가로써 주는 물질은 결단코 너희가 받아 너희가 취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가서 일을 하였으니 너희 일군들의 교통비라든지, 생활비라든지, 유할 수 있는 것이라든지, 먹을 것을 당연히 주어야 할 것이며, 그것을 일하고서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주의 일을 하면서 두벌 옷이나 전대나 자기가 준비해서 간다는 것은 열심이 넘쳐서 하는 것이지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네가 그 집에 들어가서 평안을 빌어주는데 그 집이 네 유할 만큼하고 너를 영접하고 너를 기쁘게 해 주고 만족스럽게 해 준다면 너의 빈 평안은 그 집에 머물러 있을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네가 빌었던 네 평안도 네 나올 때 따라나올 것이다." 그겁니다. 이것은 말로만 빌었지만 그것이 구체적으로 작품이 되어 오고 간다 라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이제 더 요약해서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역사 하셔서 병을 낫게 한 일이나, 즉 이 문둥병자가 낫거나, 앉은뱅이가 일어나거나, 소경이 눈을 뜨거나, 그 다음에 귀신이 떠나가거나, 죽은 자를 살리거나 했을 때에는 이것은 누가 갔어도 그 누군가가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니까 그 병 나은 일에 대하여 문둥병 깨끗한 일에 대하여 주는 예물은 네가 받지 말아라." 그겁니다.
그 사람은 병을 면하고 대가로 내어놓은 것이다 그겁니다. "그 예물에는 그 물질에는 면한 병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병의 권리가 그 물질에 오고가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받지 말아라." 그겁니다. 그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그 영광과 그 감사는 하나님이 받을 수는 있을지언정 네가 받을 것이 아니니라."

여러분의 가정에 와서 누군가가 기도를 해 주신다든지, 축복을 해서 어떤 큰 효력을 입을 때 주께서 베풀어주신 그 은혜에 대해서 '내게 병을 떠나가게 하였으니 병을 면하였으니 내가 감사하리라' 하면 하나님 앞에 해야 될 것입니다. 내가 죽었다가, 내 자식이 죽었는데 기도함으로 살아났으면 그 감사를 하나님 앞에 해야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온 종의 능력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했기 때문에 그 같은 일의 제목으로 헌금을 했다면 그 개인이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주께서 제자들 열둘을 내어보내시면서 당부한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면으로 "이제 너희가 일하러 갈 때 두벌 옷이나 전대나 이런 것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생활비 걱정을 하지 마라. 너희가 너희 생활을 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심부름을 하고 그 가정들을 위해서 일하게 되니까 너희 먹을 것 유할 것을 주는 것은 마땅하고, 주지 아니하는 집에는 그리고 너희를 만족케 하지 아니하는 집에는 너희가 평안을 빌었어도 그 평안이 그 집에서 역사하지 아니하고 따라나올 것이다." 그렇게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이 여러분의 가정에 들렸을 때 종 개인의 생활이나 혹은 공부나 또 교통비나 또 도서비나 등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제공을 할 수 있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나은 것에 대한 값으로는 사람에게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취할 수 있다 하는 것입니다. 이 주님께서도 이것을 분명히 가르친 것은 주님의 오실 당시까지도 이것이 이렇게 저렇게 흔들렸던 것 같아요.

이 엘리사가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쳐줄 때에 그 문둥병을 고침 받기 위하여 가져 온 예물은 어떤 것이냐? 문둥병과 바꾸는 예물입니다. 모세의 계명에 모세의 율법에 보면 문둥병을 낫고자 할 때에나 나았을 때에는 반드시 정한 예물을 제사장에게 갖다 주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예물이라고 하는 것이 우연한 것이 아니라 문둥병을 면하는 효과가 있다 그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하나님 전에는 갖다 바칠 수가 있어도 개인의 용도로는 받으면 엘리사는 무엇으로 알았습니까? 이것 받으면 나는 문둥병 받는 것이다 이렇게 본 것입니다. 저의 문둥병이 면하여 갔으니 저에게서 떠나갔으니 어디에 있느냐? 이 제물에 있다 그것입니다. 이 제물을 내가 먹으면 나는 내 후손과 함께 문둥병자가 될 것이다 해서 절대로 안 받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과 제자는 주의 진리를 아는데 차이가 있었던 것입니다. 제자가 볼 때에는 저런 것은 집어먹으면 되는데, 왜 안 먹는가 해서 자기가 중간에 가서 가로챈 사실을 여기에서 살펴보게 된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특히 주의 일을 하는 저와 또 많은 주의 종들께서 이번 이 문제로서 더욱 신경을 써야 될 것은 성도들로부터 대접을 받아야 될 것과 받지 말아야 될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때문에 돈 많이 벌었습니다. 두 번씩이나 벌었는데, 참 어여쁜 아내를 둔 사람들은 사실은 고민이 많을 겁니다. '자기 아내를 누가 훔쳐보나' 너무 예쁘고 아리따우니까 '누가 탐내면 어떻게 하나' 이런 걱정을 많이 할 겁니다. 또 '내가 돈 많이 못 벌어주면 이 여자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할 것이고 그래서 남자들이 결혼할 때 자기 힘을 알아서 적당한 사람하고 살아야지 너무 미인하고 사는 사람은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이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그 집안을 그래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음인지, 복 받은 집의 여성이 아주 아리따웠다고 성경이 말합니다. 누가 보아도 미인이다. 아주 그 미인은 별로 화장을 열심히 하나 안하나 옷을 아무렇게나 걸치나 다 그냥 아름다운데, 그저 그렇지 아니한 사람은 바르면 바를수록 이상한 사람도 있기는 있어요. 그렇기도 한데 또 얼굴이 예쁘지 아니하면 또 다른 면으로 잘하는 면이 있지요. 있기는 있어도 우선 외적으로 볼 때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아브라함의 경우에는 자기 아내가 상당히 아름다웠다고 성경이 소개를 합니다. 창세기 12장에와 창세기 20장에 가보면 한번은 아름다운 이유 때문에 바로 왕한테 여자를 빼앗기고 또 그 후에 또 빼앗겼는데 그때는 아비멜렉에게 빼앗깁니다.
그런데 빼앗기기 전에 아브라함이 여자 때문에 고민하다가 의논하기를 "우리는 부부사이라 하지 말고 누이사이라 합시다." 해서 그냥 누이입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빼앗아 가지만 자기는 죽이지 않고 죽임을 면하려고 이렇게 했던 것을 여러 차례 여러분께 말씀을 드렸으니까 또 성경을 보셔서 알 줄로 압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그 아름다운 여인이 그 바로에게로 가고 아비멜렉에게도 갔지만 그러나 몸을 빼앗기지 아니하고 건전한 상태로 되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되돌아올 때 반드시 그 왕은 무엇을 주었느냐? 은과 금과 그리고 소와 양 이런 것을 많이 만족스럽게 주었습니다. 여자를 데리고 갔던 이유 때문에 값을 치른 겁니다. 말하자면 물질을 주고 합의를 한 셈이지요. 그 값을 치릅니다. 값을 치르는데 그 값을 받고서도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사람의 아내를 네가 잠시라고 데리고 와서 훔쳐보았으니 네 나라의 여인들의 태를 내가 닫을 것이니 손이 없을 것이다." 해서 진짜 아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네가 아브라함에게 물질을 많이 주고 아브라함에게 기도하기를 원하여 허락을 받으면 아브라함이 너를 위해서 기도해주면 태를 열어주리라." 해서 닫혔던 태가 열리게 되었지요. 그때 이 아브라함이 자기 아름다운 아내 때문에 어려움도 당했지만 그 아내때문에 온 물질은 착착 다 받아먹었다 그겁니다. 확실하게 받았습니다. 절대 사양하지 않았어요. 왜? "내 아름다운 여인을 네가 몇 시간이라도 가까이 두었고 그리고 네가 보면서 감상한 값이다. 내라." 그럽니다. 그것은 우리 부부의 것이다 그겁니다. 확실히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것 가지고 살림 밑천 했지요. 그렇습니다.

실제로 그런데 창세기 14장 22절에 가서 보면 그 앞에는 받았는데 그 뒤는 절대 안 받겠다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조카 롯이 그돌라오멜 연합군에게 공격을 받아서 소돔성에 가 있던 조차 롯이 납치를 당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아브라함이 자기 가병을 318명인가를 데리고 공격을 해 갔습니다 연합군이니까 5개 연합군이니까 그러니까 굉장한 많은 수의 군대인데 한 집에 있는 가신들을 데리고 가서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밤에 치고 들어갔는데 "하나님 함께 해 주소서." 해서 들어갔어요.
그래서 이기고 나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조차 롯을 구출해내고 오니까 조차 롯이 살고 있던 소돔왕도 그 연합군에게 망했다가 아브라함이 이기고 조차 롯을 빼어 나오니까 아브라함 때문에 소돔 나라도 또 살아난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소돔 왕이 나와서 그 아브라함에게 그 전쟁 중에 얻었던 여자나 짐승이나 많은 물질들을 "아브라함 당신의 것입니다. 가지소서." 했어요. 그것 정말 받아오면 완전히 한 살림 차리는 겁니다. 상당히 많이 주는데 그것 못 받는다 그겁니다. "그것 못 받는다." "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을 하나님이 받으실 것을 내가 가로챌 수 없다." 그것입니다. 이것이 분명한 신앙입니다. 받을 것이 있고 안 받을 것이 있고, 삼켜도 될 것이 있고 삼켜서 안될 것이 있다 그겁니다. 이것을 이 성경이 분명히 여러 곳에서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레위기 29장 9절에도 보면 "너희가 어떤 제목을 가지고 서원을 하고 사람을 바꾸든지 했을 때 또 어느 지정을 했을 때 그것을 우열간 바꿀 수도 없고 또 변개할 수도 없고 한데 꼭 그렇게 하고자 원한다면, 바꾸기를 원한다면, 취소하기를 원한다면 제사장 앞에 나가서 제사장이 정가를 매긴 후에 그대로 따르면 이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못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볼 때 '이것은 무엇에 대한 헌금입니다' 하면 그 무슨 행복에 대한 헌금이라면 그 헌금에 행복의 조건이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집을 하나 하나님이 주셔서 샀다 합시다. 그랬을 때 감사헌금을 드리면 그것은 하나님이 받으시면 그 집은 확실히 보장을 받습니다. 어떤 큰복을 받고도 자기가 거기에 대한 물질을 옮기지 아니하면 감사를 하지 아니하면 사실은 안정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로 혹은 물질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이런 일들을 많이 하는데, 그것이 이유 없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것입니다.
다 이유가 있을 때 해야 믿음으로 하는 것이지, 그저 '교회가면 돈 낸단다. 그것 안 내고도 할 수 있단다'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남이야 그런 소리하든지 말든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다 믿음이 있는 것이지요.

또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주는 대가로 예수를 파는 대가로 예수를 죽게 하는 대가로 얼마를 받았습니까? 은 삼십을 받았습니다. 이 은 삼십을 받아 가지고서 자기가 가지려고 하다가 가만히 생각하니 예수님이 죽게되고, 고통을 당하게 되고, 자기 선생님이 그렇게 어렵게 되니까, 죄 없는 예수께서 그렇게 되니까 그만 마음이 뒤틀리고 또 후회가 되어서 은 삼십을 가지고서 다시 성전으로 가서 그 은 삼십을 주었던 제사장에게로 가서 "너희가 가져라." 하면서 이 제사장에게 줍니다. 제사장에게 은 삼십을 던졌습니다.
그러니까 그 제사장들이 '은 삼십, 아이구 잘 되었네. 아까 값을 주었는데 가져왔으니까 돈 벌었네' 하면서, 그 당시 제사장들에게는 은 삼십은 큰돈이에요. 그것을 도로 갖다주면 받아야 될텐데 제사장이 "절대 그것은 받을 수 없다." 왜 못 받는다 했습니까? "그의 피 값이니 예수의 피 값이니, 그의 죽음인데, 그의 죽음을 내가 먹어? 그의 죽음을 내가 받아?" 절대 안 받는다 했어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다 그것을 알고 신앙생활 했어요.
오늘날은 그냥 교회 헌금할 때 인심이나 내고, 그런 차원이 아니예요. 한 사건, 한 기도, 한 찬송, 한 헌금을 하더라도 전부 다 하나님의 축복이 명하여지고, 사하여지고, 오고 가고 바꾸어지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되지 않는다면 인간의 죄가 예수에게 가고 예수가 우리 죄를 대신하는 것이 안 맞아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가룟 유다가 그 자기가 받았던 그것을 제사장들에게 주니 제사장들이 받지 아니합니다. 그것은 피 값이니까 받지 않겠다 라고 하면서 "네가 가지고 네가 책임져라." 그럽니다. 네가 가지고 잘 먹고 잘 살아라가 아닙니다. "피 값이니 네가 가지고 네가 책임져라." 그겁니다.
그래서 이 가룟 유다가 자기가 책임을 안 지기 위해서 어떻게 했느냐? 어디에다 던져 넣었다고 했습니까? "성전고에 던져 넣었다." 성전에 가면 우리도 입구에 들어올 때 예배시간 늦게 오신 분들을 위해서 헌금함이 있습니다. 성전에 가면 반드시 헌금을 넣는 성전고가 있어요. 그래서 이 삼십을 성전고에 던졌습니다.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은 삼십이 성전에 들어가니까 제사장의 말대로 무엇이 들어간 것입니까? 그리스도의 피가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들어간 것입니다. 그 은 삼십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면하여지고 바꾸어지는 효과가 있다 그것입니다. 그것이 제사장들의 견해였습니다. 또 가룟 유다의 견해였습니다.
그래서 자기에게서 던지려했지만 제사장은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전에다 던져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죽으시기는 십자가에서 죽으시는데, 갈보리에서 죽으시는데 어디가 흔들렸습니까? 성전이 흔들렸던 것입니다. 휘장이 어디서 찢어졌습니까? 성전에서 찢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이후에도 그의 죽음을 가리켜 그의 피 값을 가리켜 어떻게 표현하고 있느냐? 은 삼십은 그리스도 예수의 피라고 간주하고 있고 그 피가 그 죽음이 성전에 들어갔다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실상은 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 이러지만, 그 효력은 어디서 나타났느냐? 성전에서 나타났던 것입니다. 휘장이 성전에서 찢어지고 진동했던 것이 바로 성전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이 열려지는, 예수의 육체가 찢어지는 이 삼십의 은이 아니었으면 그 같은 일이 될 수가 없었던 것인데, 하나님의 나라에는 참 묘하게도 우연한 것이 결코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6장 19절-20절에 보면 교회를 가리켜 성전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피로 산 교회라." 그러지요.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라." 그러니까 괜히 한 말이 아닙니다. 그저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아 죄를 사해주시는 교회…' 그런 뜻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피가 들어갔기 때문에 성전에서 그리스도가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성전 안에서 성찬을 베푸는 겁니다. 성찬을 아무 집에서나 저 들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라는 것이지요.

본문 속의 나아만이 갖고 온 그 예물을 단순히 감사해서 주는 것쯤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그 사람이 갖고 올 때 또 그 아람 왕이 나아만에게 그것을 줄 때 어떤 의미를 부여했느냐? 문둥병과 이 예물을 바꾸라 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모세 율법에 "문둥병이 나으면 예물로써 반드시 네가 가서 보고를 하라."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바꾸라 했으므로, 그 나아만의 문둥병이 나았기 때문에 물질을 못 받은 것입니다. 만약에 문둥병이 나아만에게 그냥 있으면 받아도 병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아만의 병이 그에게서 떠나갔으므로 이제는 병이 어디에 실려 있느냐? 그가 갖고 온 규례대로 내는 예물에 실려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절대로 받지 말아야 된다 라는 것이 엘리사의 상식이요, 지식이었고 그것은 성경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종 게하시는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반쯤만 알았어요. 문둥병이 면하여졌다는 것은 알았어요. 그러면 그 문둥병이 어디로 옮겨진 것은 압니다. 누가 용서를 해 주었던지 누가 받았든지 했던 것은 압니다. 엘리사가 안 것만큼 알지 못했어요. 자기 집에다 그 물질을 갖다 두었어요.

그때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하는 말이 "지금이 어느 때라고 그것을 받았느냐? 그가 은을 주든지 금을 주든지, 그가 나라를 주든지, 땅을 주든지, 밭을 주든지 지금 어느 때라고 받았느냐? 그가 금방 병에서부터 나음을 입어 지금 깨끗한 몸이 되어 나오는 이 즈음에서 어떤 때라고 그것을 받았느냐? 그 물질에 무엇이 있는 줄 모르느냐?"
그래서 엘리사가 하는 말이 네가 욕심 부렸기 때문에 감추었기 때문에 벌 받아라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럽니다. "그 문둥병이 면하여진 그 예물을 네가 받았으니 나아만은 이제 깨끗이 나은 사람이 되어버린 대신에 그러므로 너는 지금부터 너의 후손이 그 병에 걸릴 것이고 너도 그 병에 걸릴 것이다." 했더니 바로 문둥병이 발하여졌습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욕심을 부렸기 때문입니까? 감추었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이 엘리사가 '그러므로'라고 한뜻은 딴 데 있습니다. "네가 나아만의 문둥병이 얹혀있는 그 규례의 예물을 네가 가졌으니 네가 책임질 것이라." 그래서 바로 그 물질 속에 있는 부여된 의미를 그가 그 물질을 가짐으로써 자기가 갖게 되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레위기 14장에도 보면 그 병 나은 사람들이 반드시 예물을 내도록, 오늘 낮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대속제물이라 했어요. 그래서 그가 바치는 제물은 대속제물이니 사람이 받았어야 되겠습니까? 행복을 받았다면 사람이 받아서 되겠지만, 그의 불행이 얹혀있는 것을 자기가 가져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 게하시가 문둥병이 걸린 사실로서 우리는 무엇을 알 수가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께 바치는 것은 그 제목대로 반드시 우리의 어려운 문제가 일단 실려간다는 것을 믿어야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나은 자에게 문둥병 자들에게 병을 고쳐주시고서 먼저 무엇을 하라고 했느냐? "나에게가 문제가 아니고 예물을 제사장에게 갖다 보이라. 그래서 시중에 나가라."라고 말했습니다. 한번 찾아 보실까요. 마태복음 8장 3절부터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마8:3-4)
그러니까 이것은 법이었습니다. 구약 때부터 내려오는 법인데 예수님께서도 이것을 파하지 않았습니다. "네가 병 나았으니 제사장에게 나아가서 네 나은 것을 증거하되 모세의 명한 예물을 갖고 가서 그 예물을 네가 그에게 넘겨주고 오면 괜찮을 것이다."
그러면 그 예물을 제사장이 그냥 받아서 사용(私用)으로 씁니까? 아닙니다. 공적으로 성전에 넣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전에 넣어서 성전의 주인이 모든 질병과 어려움을 담당해야지 세상 죄를 감당해야지 제사장 자신이 무슨 제주로 담당하겠습니까? 게하시가 이것을 몰랐던 것이지요.

누가복음 17장에 같은 내용이 또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 14절부터 보겠습니다.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눅17:14-19)
그러니까 이것은 연하여서 생각해보면 어떤 것이냐 하면, 주께서 문둥병자 열명을 만나서 불쌍히 여겨서 고쳐 달라고 하니 주께서 어루만지시고 그 병을 깨끗하게 해 주었습니다. 깨끗함을 받게 된 사람들이 나아왔을 때 주님께서 맨 먼저 명한 것이 무엇이냐? "제사장에게로 가서 너희 몸을 보이고 모세의 정한 예물을 갖다 드려라." 해서 제사장에게로 가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제사장에게로 가는 도중에 이제 깨끗하여져라 했는데 가는 도중에 깨끗하여 졌습니다. 깨끗하여지니까 다른 사람들 열명 중에서 아홉명은 제사장에게 가서 예물만 갖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제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하고 증서를 받아 나갔겠지요.
그런데 이방인이라고 하는 사마리아 사람은 예수께 돌아와서 감사하다고 절을 하면서 얼마간 또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제사장에게로 가는 겁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는 말씀이 "어찌하여 열명이 나았는데 내게 와서 감사하는 사람이 한 사람뿐이더냐. 이 방인 뿐이더냐?"
그러니까 이 이방인을 제외한 아홉명은 뭡니까? 유대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살고 모세 율법대로 사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으니 그가 나았으니 제사장에게 가서 내 법대로만 하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세의 정한 법대로도 해야되지만, 아까 뭐라고 했습니까? "일하는 자를 즐겁게 할 때 그의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지 않겠느냐?"

오늘 이 성경에서 보면 이 사람이 모세의 정한대로 예물을 갖다드려서 제사장에게 보이고 일단은 나은 대로 나왔겠지만, 이 사람에게는 충분히 재발할 가능성을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서 찾아낼 수가 있고, 이 이방인인 이 사람은 예물도 가져갈 뿐 아니라 주님의 나라 일을 한 예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겸하여했을 때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했느니라." 이것은 이 믿음이라는 것은 뭡니까? 제사장에게 가는 믿음, 나에게 고맙게 하는 믿음, 이 두 가지를 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아까 마태복음 10장에 말씀하시기를 "병 낫고 했던 것 모두 주께 드릴 것이지만 주의 일을 한 자에게도 평안을 주고 그리고 그가 유할 수 있도록 해 주라." 쉽게 말하면 "그가 활동할 수 있도록 즐겁게 해 주라." 그래서 이러한 사실을 보면서 이 물질 하나 하나 오고 가는 것이 우연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의 집에 들어가서 우리가 특히 집을 샀거나 이렇게 했을 때, 입주예배을 보게되면 감사헌금을 여러분이 냅니다. 예배를 드릴 때 감사 예물을 냅니다. 그냥 밋밋하게 그냥 계신 분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집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헌금을 적어서 내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그 감사 헌금을 하나님 앞에 보고를 합니다. 그러면 보고를 함과 동시에 하나님 앞에 드려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 집은 어떻게 됩니까? 그 집에 대한 가치와 그 집에 대한 유익은 뭡니까? 확실하게 보증으로 수표로 올라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것을 심방 가서 그것을 내어놓았으니까 그가 그냥 목사 받아서 집에 가서 갖는다면 저는 집사는 집마다 가서 그냥 맨날 그것이나 하고 돈이나 좀 벌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그것은 자기가 먹을 수가 없는 겁니다. 주께 대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갖고 와서 반드시 교회에다 바치지요.
이제 갖고 와서 바치는데 혹시 가방을 잃어버릴까봐, 잃어버리면 그것 큰 일입니다. 전에 입고되어야 되는데 이것이 입고되지 아니하면 큰일이고 또 어쩌다가 욕심이 나거나 혹은 제 아내나 제 아이들이 '아빠 주머니에 돈 있네' 해서 혹시 바치기 전에 써 버리면 안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어떻게 하느냐? 요즘에는 거기에서 접수해서 제가 싸인을 하고 당신이 직접 내십시오 그냥 줍니다.
그런데 이제 그 집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하면 또 가서 과일이라든지 음료수라든지 정성을 다해서 차려옵니다. 그래서 같이 갔던 분들과 즐겁게 나누고 이렇게 합니다. '그냥 왔으니, 예배 봤으니 당신은 교회에서 월급 받는 사람이니까 당연히 해야될 사람 아니요' 해서 그냥 가게 해도 당연히 제가 월급 받는 일이니까 해야 될 일이니까 그저 평안만 빌지, 거기에 가서 무슨 음료수를 안 준다고 해서 과일을 안 준다고 해서 화를 말할 수는 없지요. 그러나 평안이 머물게 하고 안하고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니까 그냥 평안을 빌어놓고 오지요.
그런데 이제 열심히 환영을 하고 들어가는데 어떤 집에는 "목사님 오신다고 도배도 했습니다. 이웃들도 왔습니다. 우리 가족들 직장에 안가고 다 모였습니다." 이럴 때에는 좀 감격스럽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감사하겠지만 저도 환영을 받으니까 "영접하는 자 집에 들어가라." 했어요. 그렇게 환영을 받으니까 '아, 빈 평안이 이 집에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그러나 그런 일도 없는 경우에는 조금은 그런 생각 안 해야 되지만 '조금은좀 더 배워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가끔 그렇게 대접하기도 하면서 '목사님 교통비나 쓰십시오' 또 아니면 '도서비로 하십시오' 하면서 얼마간 넣어주시는 분도 있어요. 그러면 그것을 받으면 그 물질이 그것이 뭔지, 그것 참 솔직히 안 받는 것보다 받으면 좀 부끄럽기는 해도 참 신나는 겁니다.
그런데 제일 제가 혼란한 것이 뭐냐? 봉투를 하나 주기는 주는데 이것이 오늘 이 입주 예배를 한 감사제목인지, 목사 쓰라고 주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을 때에는 '이럴까? 이럴까?' 하다가 그러나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신다 그겁니다. 그래서 그것은 전부다 회계부에 들어옵니다. 우리 회계부에 보면 애매한 것도 감사헌금이라 써놓으면 애매한 것도 다 넣었어요.
이제 그렇게 알고 그렇게 해 오는데, 이 엘리사는 분명히 그렇게 하는데 그 게하시가 볼 때에는 먹으면 되는 것이다 생각했다 그겁니다. 우리 부목사님들, 우리 전도사님들, 먹을 것이 있고 못 먹을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그겁니다.

그런데 저는 여러분께서 처음에는 이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는 제가 그저 주시는 것도 받지 않고 다 어려우니까 헌금하고 해서 헌금 좀 많이 했을 거에요. 우리 중 다른 많이 한 분도 계시지만 전체적으로 헌금한 것을 따진다면 저도 꾀나 했을 거에요. 주시는 것만큼 밥 먹고 옷 입고하면 나머지 다 헌금하고 옷도 생기면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어 쓰고 했어요.
그러나 중간부터는 이제는 교회가 알 것도 알아야 되고, 복 받을 것도 받아야 된다 해서 제가 사택도 주시면 받고, 차도 좋은 것 주시면 받고, 월급도 올려주시면 올려주시는 대로 받아요. 그것이 또 축복과 연결되기 때문에도 좋고, 저도 좋고 그렇게 해서 사실은 받아요. 받는데 저는 쓸 만큼 받아요. 많이 받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교회에서 월급을 줍니다. 그런데 원래 월급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례라 그러지요. 원래 사례 주는 것을 가지고 많이 준다 적게 준다 하지 않지요. 그래서 사례금이라 이렇게 하는데 저는 월급이라고 이렇게 주로 말합니다.
제 자신은 일 값이다 이렇게 하기 때문에 제게는 안 주셔도 먹고사는데 큰 지장이 없으니 저는 약간 섭해도 아무 일 없겠습니다만 전도사님들이나 우리 목사님들은 조금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담임목사에게 대우하는 것처럼 하지를 못합니다. 자식들 공부시켜가면서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가정에 들어가거든 구별해서 하나님 앞에 드릴 것 딱 드리고, 어려우면 안해도 되지만 혹시 마음에 생기면 그 어려운 주의 종에게 조금 도움을 주어보십시요. 어려운 분이 도움을 받으면 얼마나 감사한지, 만원 하나 받아도 얼마나 좋은지 자기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하고 왔는데 집에 와서 사모님한테까지도 '여보, 그 집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오' 이렇게 할지도 모르지요.

그러니까 우리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분명히 정한 예물로 제사장에게도 갖다 주어야 되지만 내게 와서 인사하지 않느냐?" 그겁니다. "병 나은 일로 또 문둥병 고친 일로, 죽은 자 살린 일로는 너희가 받지 말아라. 그러나 너희가 가서 복을 빌 때에는 그가 빈 복이 있겠는지 없겠는지는 그들이 할 일이다."
그것을 주님께서 두 가지를 분명히 나누어서 말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이방인은 감사도 잘하는데 이 유대인들은 율법을 많이 알고 많이 지켰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주 '원칙, 원칙' 하면서 예수에게는 인사를 하지 않았아요. 모세에게만 가면 끝이다 생각했어요.
그러나 법 위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정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와 같은 정을 갖고 계신다 그것입니다. 또 주의 종들도 그러하고, 이런 것을 전부 살펴서 이 게하시와 나아만의 일 그리고 엘리사의 일을 통해서 우리는 이 물질 한건, 한건이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음으로 하는 것이고 반드시 그것은 대가를 받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우리의 전 소득에 대한 보장이며 그 소득과 그 사업과 그 직장이 흔들리지 않고, 그 직장이 어려워지지 않고 자꾸만 자기의 그 수입이 높아질 수 있는 바로 그것을 보장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이 십일조이며, 집을 샀을 때 드리는 것, 차를 구입했을 때 헌금하는 것, 여러분 자식이 났을 때 헌금하는 것, 입학했을 때 헌금하는 것, 성적이 좋았을 때 헌금하는 것 그것이 전부 보장됩니다.
일단은 보장되어 수표로 올려놓은 것은, 세상의 것은 도둑과 좀이 먹을 수 있어도 하늘나라에 옮겨진 것은 해할 수가 없다 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의미가 다 있으니 여러분께서 그저 감사가 아니라, 감사할 일이 있을 때마다 감사의 예물을 드려서 하늘 나라의 보증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이 문둥병이 이 물질에 의해서 옮겨가고 옮겨오는 것으로서 이것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7절-30절에 보면 이 성찬에 대해서 나오는데 똑같은 떡이요 똑같은 포도주인데 이제 그것에다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떡은 내 몸이요, 이 떡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이 잔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라."고 의미를 주 예수 이름으로 딱 하고 나면 그 떡은 구별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먹을 때에 너희들이 먹는 것처럼 하지 말아라." 그랬어요. 배를 채우려고 그랬어요. 그것은 주의 종이 반드시 떼어줄 때에 그 분량만큼 먹어야 될텐데, 너희는 배를 채우려고 그랬고 그것을 가져다가 자식들과 갈라 먹으려고 가방에 넣어갔다 그겁니다.
그러나 다른 떡 같으면 괜찮고 다른 포도주 같으면 괜찮은데 주님의 몸이요, 주님의 피가 옮겨진 그 떡이라면 네가 그것을 함부로 했기 때문에 이 고린도 교회에 어떤 일이 벌어졌다 라고 성경은 말합니까? "그러므로 병든 자가 많고 약하여 넘어진 자가 많고 실패하는 자가 많도다. 그 이유는 어디 있느냐? 떡을 함부로 먹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너희는 이렇게 하지 말라. 성찬에 쓰고 남은 것이 있으면 내가 돌아갈 때 처리하리라. 내가 다 처리하겠다." 그러니까 주의 이름으로 처리할 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성찬 상에 올려졌던 떡에 대해서는 반드시 우리 수석 목사님들 간섭 하에 직접 처리하라고 합니다. 관리실 직원들이나 아무나 남으니까 갖다가 쓰레기통에 내버린다든지 '야야 이것 먹으라. 떡 먹어라' 이것은 떡을 주는 것이 아니라 뭘 줍니까? 주께서 짊어진 질병을 주는 겁니다. 주께서 짊어진 죄를 주는 겁니다. 이것을 믿지 못한다면 어떻게 우리의 죄가 주님께 간다는 것을 믿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까? 왜 물에서 세례를 받으셨느냐 그것입니다. 오늘날 세례를 베풀 때 우리는 약식으로 찍어 넣습니다만 원래 물 속에 잠기는 행위를 합니다.
오늘 레위기서에서 보지 않았습니까? 레위기서 14장에 뭡니까? 그 당시의 문둥병은 모든 질병과 죄악과 저주를 대변하는 병이었습니다. 그 병이 저에게로 옮겨갈 때에는 어떻게 하느냐? 물 속에서 옮겨주었던 것입니다. 손에 손을 잡고, 그 제물이 죽고, 피를 하나는 여기서 뽑고 저기서 뽑고 그래서 양 두 마리가 죽는 겁니다.
새를 두 마리를 잡는데 하나는 이쪽 물에서 잡고 하나는 저쪽 물에서 잡아요. 그렇게 해서 홍색 실로 연결시켜서 물에서 맵니다. 그래서 옮겨져 가는 겁니다. 그래서 물에서 모든 백성들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모든 죄 짐을 지고 온 사람들이 제사장에게 옮겨주고, 제사장은 옮겨 받았지만 주께로 넘기는 제사장이지 자기가 감당할 제사장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실 때 주님에게 안수를 하고 주님에게 세례를 베풀었더니 바로 주님이 물에서 나오자마자 주님을 향하여 한 말이 무엇입니까?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그 직전까지는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손을 한번 얹는 것, 우리가 헌금하는 것, 다 거룩한 의미가 있는 것인 줄 아시기 바랍니다.

찬송을 하나 불러도,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를 해도 여러분, 정확하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 이름 갖다대고서 가짜로 기도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진실해야지요. 정직해야지요. 그래서 그렇게 사하여지고 옮겨진다 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잘못된 경우에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물질 때문에 죽었지요. 홉니와 비느하스가 하나님께 드리기로 된 물질을 삶고 있는 중에 미리 꺼내어 가지고 먹다가 다 그들은 급사하고 말았지요.
이 성경 속에 나타난 이런 모든 사건들은 우연히 욕심부렸느냐, 안 부렸느냐 차원보다도 우리의 죄가 주께로 사하여져 옮겨져 가고, 주께서 대신 십자가에 죽으시매 사하여지고, 하늘나라 행복이 구체적으로 주의 종들의 손을 통하여 부귀와 장수가 온다고 그랬지요. 손을 들어 축복할 때 우연하지 않습니다. '아, 그냥 마칠 때 되면 목사가 두손들어 하는구나. 손 하나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지?' 그래서 옛날에는 목사가 두 손 다 성해야 목사 안수를 했어요. 한쪽 팔 잃은 사람은 안수를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요즘은 은혜시대니까 그런 분도 목사가 되어 있는 분도 있어요. 제가 아는 분도 있는데 "축도 어찌합니까?" 그러니까 "목사님, 다 눈 감고 있으니까 몰라요?" "어떻게 하는데요?" "한손 가지고 한번은 이쪽으로 하고, 한번은 저쪽으로 하고…." 다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항상 앞에 앉고, 목사가 보이는 쪽에 앉고, 손이 올려지는 방향과 맞게 앉는 사람하고 항상 뒤로 도는 사람하고는 1년, 2년, 3년이 지나면 축복 받는 것이 달라집니다. 우리 보지 않습니까? 이것이 이런 세계가 아니면 여기에서는 말만 있고, 헌금 들어가고 말고, 그냥 여기에서는 말만 있고 이런데 이것들을 어떻게 우리가 믿고 축복을 받겠습니까? 이러한 복들이 우연한 것들이 아닌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이 게하시의 사건은 우연한 사건이 결코 아니고, 마라의 쓴물에 나무 가지를 꺾어 넣어서 그 나무 가지가 쓴 나무가 될 때 마라의 쓴물은 단물로 변한 것처럼 우리는 한건, 한건 헌금하는 것에 의미를 담아서 드린다면 그 의미로써 여러분의 어려움은 이미 떠나간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주께 왔던 그 열명의 문둥병 자들이 그 병 고쳐주기를 바랄 때 제사장에게 예물을 갖다 드려라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병 낫지 않았지만 예물을 준비해서 가는 동안에 깨끗하여졌다 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예물을 준비만 하여도 이미 그 제목의 소원대로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자녀를 위하여 기도합니까? 사업을 위하여 기도합니까?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니까? 감사의 예물을 주께 드리며 제목을 얹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물이 가고 있는 동안에, 예물이 올려진 이후에 깨끗함을 입게되는 것은 그의 믿음이 있으면 가능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찾아오는 이들을 환영하되 주의 이름으로 가는 이들은 '아무 것이나 하나님의 영광마저도 자기가 취할 수 있다'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릴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주의 일하므로 기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보태주는 것은 기쁨마음으로 받되, 주의 일 하면서 주의 영광가지고 살려고 해서는 안될 줄로 생각합니다.

큰 능력가지고 주의 일 하다가 병든 사람 볼 수 있습니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물론 주의 일 하다가 병드니까 다 그것을 받아먹어서 병들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 늙으면 병이 드는 것입니다만 이 게하시 같은 경우는 들지 아니할 문둥병이 물질 때문에 들었던 것을 보면서 '아하, 함부로 하면 안되겠구나' 이렇게 겁을 먹지 마시고 제가 오늘 강조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단 한 봉투를 드려도 거기에 의미를 담으면 하늘나라에 면하여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믿으시고, 감사할 일이 생겨도 감사하시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제목 드려 주 예수 이름으로 드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셨으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소원을 열납하신 줄로 믿으시면 때를 따라 하나님이 적당한 시기에 합당한 복으로 복 주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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