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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상숭배의
죄> 출애굽기 20 : 1 ~ 11 |
해마다 명절 때만 되면 차례를 지내는 문제로 걱정하는 성도를 아직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이 문제의 명확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본문 3절에서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라고 여호아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오직 여호아 한 분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은 바로 여호아를
진노케하는 것입니다. 제사는 바로 귀신을 불러들이는 일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20절을 보면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본문 5절의 말씀처럼 우상을 섬기면 여호아의 진노가 아비로부터 아들까지 삼사대에 이르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우상숭배는 매우 큰 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조상에게 차례 지내는 일이 흔히 생각하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후손으로서 조상을 기린다는 좋은 의미의 숭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제사를 지내면 바로 귀신을 불러드리는 일이고 이는 곧 여호아의
진노케 하는 일입니다. 제사를 바로 귀신들이 받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는 가족과의 갈등이나 여러 형편으로 인해 신앙의 지조를 지키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커다란 죄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은 유교적 관습인 아닌 기독교적인 추모예배의 좋은 모범을 기억하여 활용해야
합니다.
우상이란 또한 무엇인가요.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은 모두
우상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빠지기 쉬운 우상숭배에 중 가장 큰 것은 주일을 범하는 일입니다. 본문 말씀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라는 계명을 말씀하시고, 바로 이어서 8절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가장 근본이 주일성수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상숭배하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잘못은 용서해 주셨으나 이 우상숭배의 죄만큼은 용서하시지 않으시고 저주하셨음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불신앙, 불순종, 우상숭배가 바로 모든 우환과 고통과 저주가 들어오는 통로임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세계 여러나라중 하나님을 믿고
복을 받는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가 확연하게 구분됨을 볼 수 있습니다. 모쪼록 명절을 통해서 우상숭배나 제사의 저주를 끊고 온 가족을 전도하여
하나님의 복을 누리시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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