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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1-12
찬송: 7, 261, 요 3장16절, 주기도문
서론
모세 (물에서 건져 냄) (Moses)
주전 1574년에 "애굽"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일생을 3기로 나누는데 제 1기는 애굽에서 출생해서 바로의
궁궐에서 지낸 40년, 제 2기는 광야 미디안 도피생활과
목동 40년, 제3기는 이스라엘을 인도한 40년이다.
"애굽" 에는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총리를 지낸
훌륭한 "요셉"을 기억지 못하는 '바로'가 들어서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번성을 두려워하여 그 번성을
제재하기 위해 그들을 학대하여 고역을 시키고 마지막에는
산파들에게 명령을 내려 "이스라엘" 여인이 남자를
낳으면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렸다(출1:)
이 때에 '레위' 지파의 '아므람'의 아내 '요게벳'이 차자를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차마 죽일 수 없어서 3개월간 숨겨
기르다가 더 숨길 수 없어 갈 상자에 넣어 "나일"
강에 띄우니, 마침 공주가 목욕하러 왔다가 갈 상자를 발견하여
아이를 궁으로 데려가 40년간을 양자로 삼고 차기 대권을
이을 자로 양육을 하였다. 모세는 나일강에서 건짐 받아
구원을 받았다. 이는 장차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할
자로 쓰시기 위한 것이었다
장성한 모세가 동족을 사랑하여 애굽 사람을 죽이매(2:12)
'바로'가 이를 듣고 '모세'를 죽이려고 하자(2:15) 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하였다. "미디안"에서
'십보라' 와 결혼을 하여 장인의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고역은 가중되어
그 부르짖는 소리는 여호와께 상달하였다(출2:23).
본론
1. 양을 먹이고 있는 모세
양무리를 치더니(1) 먹이다, 기르다, 정렬시키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할 지도자가 되기에 앞서 약
40년간 양들을 기르는 목자로서 훈련을 받았다. 이것은
요셉을 애굽 총리로 등용하기 전, 그를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의 신분으로 가사(家事)일을 돌보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맥을 같이 한다.
하나님의 산 호렙(1)-
언약의 산, 십계명을 받았던 시내산과 혼용한다. 두 산의
관계에 대한 몇 가지 견해가 있다.
한 산에 두 봉우리가 있어 하나는 호렙이고 다른 하나는
시내이다.
두 산은 동일한 산으로서 두 가지 이름을 갖는다.
그러나 두 산의 관계를 엄밀히 구분하기란 어렵다. 호렙(시내)산은
시내 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발 2,291m 의 산이고, 지금은
'예벨 무사'(jebel Musa,모세의 산)라고 한다.
그런데 이곳을 특별히 하나님의 산이라고 한 것은 모세가
이 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거룩한 소명을 받았고, 출애굽
후에 하나님께서 이 산에 현현하사
십계명을 주셨기 때문이다(Keil). 따라서 이 산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나시기 위해 자신을 드러내신 곳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룩한 산으로 성별되어 있다.
2. 모세에게 오신 하나님
여호와의 사자(말라크)(2)
'파견하다'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파송된 '특사'(왕하
5:10),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대하 36:15),
'천사'(시 148:2)등을 의미한다.
'여호와의 사자'는 신현현(神顯現, Theophanic Angel)이었습니다.(수
5:13-6:5, 삿 6:11-22, 13:2-21 참조)
떨기 나무 - 학명은 '아카시아 닐로티카' 곧 시내 광야에서
흔히 발견되는 일종의 '가시덤불'(thron bush)이다. 이
나무는 앙상하고 아주 볼품없이 생겼는데 곧 노예로 전락하여
곤핍하고 메마른 생활을 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을
상징한다. 그런데 이 나무에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임재하신 것은 이스라엘 위에 머물러 있던 모든 고통의
멍에를 끊고 해방과 기쁨을 제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는 놀라운 계시 사건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임재 사건은 후일 죄 중에 신음하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성육신(Incarnation)하실 예수님의
임마누엘 사건을 예표하는 것이다(마 1:21-23;요 1:14).
불꽃 가운데서 (벨라바트-에쉬) -이 말은 '창날 끝'(레하바)과
'불'(에쉬)가 결합된 단어이다. 이는 모든 불의한 세력을
태우시고 멸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성을 상징합니다(Kurtz,Keil,
사 10:17).
하나님께서 보증(保證)의 표시로 타지 않는 불꽃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모세가 좀더 가까이에 갔을 때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드러내실 때 종종 불과 함께 나타나셨습니다(13:21, 19:18,
왕상 18:24, 38 참조)
특히 이 불꽃이 떨기나무에서 '사라지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과 함께 하실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에게 나타나시니라(라아)(2) -'주목하다, 보이다' 란
의미. 모세는 살인죄를 짖고 광야로 도망하여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를 지켜보고
계셨으며, 이제 때가 차매 그에게 위대한 비젼을 계시하시기
위해 초자연적 현상 가운데 서 모세를 '주목하시면서' 나타나신
것이다.
여호와(4) = '자존자' '영원한 자'
하나님(4) (엘로힘)= '전능자' '위엄을 가지신 자' 이는
모세에게 오신 분이 절대 유일하신 분임을 말한다.
그가 보려고(라아)(4) - '면밀히 관찰하다', '깊은 주의를
기울이다' 모세가 왠 불꽃인가 면밀히 관찰하려고 다가올
때, 하나님도 주의 깊게 모세를 살펴보셨다. =(하나님이)'보신지라'(4)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 하심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고 하나님은
모세를 주의 깊게 지켜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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