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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모퉁이의 머릿돌
본문 / 벧전 2장 4-9절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별명이 참 많습니다. 한 번 볼까요. '싹'(사 4:2), '구원의 뿔'(눅 1:69), '문'(요 10:7), '참 빛'(요1:9), '생명의 떡'(요6:35), '반석'(고전 10:4), '목자장'(벧전 5:4), '새벽별'(계 22:16), '만국의 보배', '치료하는 광선', '죄를 씻는 샘', '여자의 후손', '선한 목자', '신령한 반석', '산 돌', 오늘 본문에서는 '모퉁이의 머릿돌'....
여기 모퉁이의 머릿돌이란, 건물을 짓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놓는 초석을 말하는 것으로서 안될 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들의 기초돌이요 또한 교회의 없어서는 안될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다는 말입니다.
그럼 과연 이 모퉁이의 머릿돌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첫째, 그것은 기초가 된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집이나 건축물을 지을 때, 큰 반석을 기초로 삼고 그 위에다가 구조물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야 아주 견고하고 든든하게 되겠지요. 이런 기초 반석을 '초석' 혹은 '머릿돌'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우리 성전된 성도들 하나 하나의 신앙 기초가 되시고 하나님 교회의 견고한 기초 반석이 되신다는 말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건물의 기초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은 다 잘 아시지요. 이번 집회에서도 낮 공부할 때 주로 신앙의 기초와 골격에 대해서 많이 얘기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건물의 기초가 든든하면 아무리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흔들리지 않으며, 무너지지 않습니다(마 7:25).
제가 이번 집회 기간에 지냈던 숙소가 만리포 옆의 모항이란 곳이었는데, 바로 바닷가였습니다. 그곳은 방에 앉아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이었는데, 하루는 오후에 바닷가 제방을 따라 걸어왔습니다. 거기에서는 넓은 항구를 만들기 위하여 큰 방파제를 쌓고 있었는데, 시멘트 콘크리트로 닻같이 생긴 구조물을 방파제에 첨가해서 수백 개를 설치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날은 파도가 어찌나 센지 흰 파도가 몰려와 육지와 바위해안을 거세게 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그 시멘트 콘크리트로 방파제로 만들어 놓은 곳에 와서는 견고한 그 방파제 때문에 파도가 막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방파제 밖 바다에서는 배들이 출항이 금지되어 있었고 온 바다 전체가 거센 파도로 일렁이고 있었지만, 항구 안에는 배들이 아무 염려 없이 안전하게 떠 있음을 보았습니다. '저 견고한 방파제 때문에 배들이 참 안전하구나'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파트 건축물도 역시 그럴 것입니다. 만약 그 아파트 기초가 견고하다면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 서울 '와우 아파트'나 대구 '청구 아파트'가 무너진 일이 있었고 가끔 부실 공사 때문에 건물들이나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와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확고 부동한 기초 돌이 되십니다. 이 기초 위에 놓여 있는 사람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에다 우리 인생을 걸어두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영원한 반석이시며 기초가 되시는 그리스도 위에 믿음과 우리의 신앙 인격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둘째, 그것은 표준이 됩니다. 모퉁이 머릿돌이란 건물을 짓는데 있어서 표준이 됩니다. 즉, 정방형의 머릿돌을 한쪽 모퉁이에 놓고 그 돌을 표준해서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위로나 똑바로 벽돌을 쌓아갑니다. 만일 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조금이라도 삐뚤거나 기울어지게 되면 모든 건물은 균형을 잃게 되고 말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다는 것은 그분이 우리 믿음과 생활의 표준이 된다는 말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 예수님이야말로 우리 성도들과 교회를 온전케 하실 수 있는 진리요, 신앙의 기준이라는 말입니다.
그분의 모든 가르침과 성품, 그리고 그분의 삶의 모습 하나 하나가 우리 성도들과 교회에게 있어서는 나아갈 방향이 되고 도달할 목표가 되고 따를 온전한 인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분의 가르침과 삶을 본받아서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머릿돌은 그 건물의 소유주가 누구인가를 알려줍니다. 건물의 머릿돌에다가 보통 그 건물의 소유자의 이름을 기록하지요. 성도와 교회의 기초석이 예수 그리스도란 말은 그가 교회의 주인이시란 말입니다.
우리 교회 주보에도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자기의 피로 사신 교회입니다. 그런고로 모든 성도와 교회는 주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높여야 마땅할 것입니다.
이분이 우리를 사망 권세와 사단의 결박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셨고, 죄의 종에서부터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죄 용서받고 구원 얻은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자녀로서 그분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이 주님을 지금 바르게 섬기고 있습니까? 불신앙의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의 아들을 업신여기지는 않습니까? 여러분들의 신앙 기초가 확고한 자리에 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늘 말하지만 우리 주 예수님을 믿는 일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예수 믿는 일보다 세상에 더 좋은 일은 없습니다. 그를 믿으면 영원한 세계의 은혜를 받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이 세상은 다 지나갑니다. 여기 있는 것들은 절대로 영원하지 않습니다.
좀 쓸만하다, 좀 마음 붙이고 살고 싶다하면 벌써 노쇠하고 쇠잔해지며, 벌써 한물 갑니다. 좀 일해보려 하면 육체가 힘들고, 병도 나며,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을 따라 움직이다 보면 영원한 것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혜로운 성도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다가 인생을 겁니다. 참으로 지혜 있는 사람들은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가' '영원히 믿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두 눈을 뜨고 살핍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보이면 거기에 자신의 삶과 인생을 겁니다.
이런 사람은 확실히 다릅니다. 삶이 절제가 있고 함부로 살지 않습니다. 모든 사악한 것과 옳지 않은 비 진리적인 요소들을 과감하게 떨쳐버립니다. 진리와 선하다고 하는 쪽으로 삶의 방향을 잡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리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삶의 방향을 갖습니다. 그분에게만 헌신하는 것입니다. 거짓과 술책, 중상과 모략, 꾸밈과 비난하는 정신을 과감히 떨어버리고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를 원하며, 은혜를 사모합니다.
이번에도 보니 낮 공부 시간에 더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시간이라도 더 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한 사람들은 영혼에 힘을 얻고 생활의 의욕이 발동함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정확하게 살아납니다. 대체로 바로 배우지 못해서 그렇지, 정확한 이해를 한다면 얼마든지 힘을 얻고 삶의 의욕이 발생함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복음은 사람을 살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정확히 만난 사람은 힘과 용기를 얻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 무지했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그를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셨습니다.
미국 '할리우드'는 영화의 고장이라고 말하지요. 가끔 배우들과 영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침 식사를 나누는 미팅이 있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그 당대의 최고 인기배우나 유명인사를 초빙하여 간단한 연설을 들으면서 조찬을 갖는다고 합니다.
한 번은 아주 아름다운 여성이 연사로 등단했습니다. 그 여자는 미국에서 최고 미인 10명 중 한 사람으로 뽑힐 만큼 아름다운 여배우였습니다. 마침 그녀가 마이크 앞에 나오자 박수가 요란스럽게 터졌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청중을 둘러보더니 대뜸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나는 지금 사랑에 빠졌습니다." 순간 장내는 이상야릇한 흥분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소리쳤습니다. "도대체 그 행운을 잡은 사나이가 누구입니까?" 그 여자는 거침없이...... "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는 그분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영화 배우의 일도 그만 두려고 합니다." 과연 그 여자는 자신의 말처럼 할리우드를 떠나서 후에는 한 목사의 아내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누군가가 그녀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보았답니다. "당신은 할리우드의 명예와 부를 물리치고 예수님을 택하신 일에 대하여 전혀 후회가 없으십니까?" 그녀의 대답은 이러 했습니다. "할리우드의 스타나 영국 여왕의 자리라도 지금의 저와는 바꿀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저에게 이처럼 귀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얼마나 멋진 답변입니까? 여러분도 이런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마음에 어떤 생각이 생겨납니까? 예수님은 이 세상의 부귀와 명예와 행복과 바꿀 수 없는 너무나 존귀하신 분이십니다. 아멘!
여러분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어보셨지요. 유명한 장군이며 음악의 천재인 '월레이스'라는 사람의 이야기 말입니다. 그는 그의 친구인 무신론자 로버트 잉거솔과 함께 기독교 신화를 영원히 없애버릴 수 있도록 책을 저술하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런 후에 그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에서 기독교를 없앨 자료를 찾으면서 2년 동안을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책의 제 2장을 쓰다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하고 크게 울부짖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신성이 너무 확실하며 더 이상 대항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더 이상 부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기꾼으로 폭로하려고 결심했던 바로 그분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가 오히려 도로 사로잡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훗날 이 월레이스는 지금까지 쓰여졌던 예수의 생애에 관한 저술 중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인 '벤허'를 썼습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보통 분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보통 말하는 만만한 분이 아닙니다. 그는 대적도 녹이고, 원수도 사로잡는 변화와 능력을 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가 바로 우리 인생의 '모퉁이 머릿돌'이십니다. 이분을 믿으면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미국에서 폭풍의 날씨라는 노래를 불러서 세계적인 가수가 된 '워터스'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비참하게 세상에 태어난 여자였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괴한들에게 강간을 당할 때 불행하게 임신이 되어서 가난한 빈민굴에서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 자라난,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여자였습니다. 이렇게 심한 어려움 속에서 태어났지만, 그녀는 진실되게 자라서 훌륭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한 번은 할리우드에서 노래를 불러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그 때 부른 노래가 '폭풍의 날씨'였습니다. 이 여자는 어쩌면 자신의 삶이 폭풍의 날씨처럼 안정을 찾을 수 없었기에 더욱 감동적인 노래를 부를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여가수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누군가가 다시 한 번 폭풍의 날씨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녀는 '나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기 때문에 내 마음 속에는 더 이상 폭풍이 일지 않습니다' '지금 내 마음 속에는 평화와 기쁨이 충만합니다' '다시는 폭풍의 날씨라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 가운데 계셔서 가장 아름다운 성품과 평안을 내게 주셨으므로 나는 이제 안전하게 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답니다.
여러분! 이처럼 어려운 역경 속에서 태어난 여인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여인 중에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을 통해 새로운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설익고 건방진 공대생이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래서 '당신이 모든 것을 아는가'하고 물었더니 '조금은 안다'고 대답했답니다. '얼마를 아는가, 10%를 아는가?' 했더니 '100만분지 1도 모른다'고 했답니다. '그러면 그대가 모르는 99%속에 하나님이 존재할 수도 있지 않는가?' 라고 했더니 '존재하는지 않은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랍니다. 그럼 그 모른다는 것은 어떻게 아는가 했더니 그것도 모르겠다'고 했답니다.
우리는 전 공간과 시간, 그리고 모든 존재를 다 뒤져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철학 속에서, 비교 종교 속에서, 역사 속에서, 이성과 양심 속에서, 시험관 속에서, 자연 속에서 찾아봐도 확실치 않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를 본 자는 하나님을 봅니다. 그 분의 말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내게 오신 분입니다. 우리에게 오신 분입니다. 그밖에 하나님을 알 길은 없습니다.
'로버트 A 섬머스'라는 분이 '그리스도는 실패자인가' 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적인 성공의 기준에 의하면 예수님은 큰 실패자였습니다' '그의 탄생은 귀족적이 못되었으므로 실패했습니다. 짚으로된 마굿간의 침대는 아무리 보아도 귀족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장차 유명해질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궁핍한 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타락한 인류가 짊어질 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교육을 받는데도 실패하셨습니다. 그의 생애 가운데서 거창한 대학교를 나왔다는 인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예루살렘 본바탕의 신학도 공부하시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논문 쓰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주님은 생활이 완전히 변화되어 자기를 좇는 자들을 위하여 자신을 소모시키며 목수와 목자의 말투를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후에 그분에 대한 거대한 분량의 책들을 저술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수 백개의 합창과 교향악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많은 대학들이 설립되었습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제자들의 선택도 과히 성공적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어떤 심사위원들도 우뢰의 아들은 야고보와 요한이나 세리인 마태를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더더구나 베드로는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처럼 약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임재 하심의 큰 기쁨을 주셨으며 성령의 능력도 부어주셨습니다. 그들은 서투른 과거를 모두 믿음으로서 깨끗이 청산하고 세상에 나아가서 기쁜 소식으로 세상을 정복하였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바꾸어서 이탈리아 유명한 조각가였던 '미켈란젤로'가 어느 날 대리석 한 조각이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또 어떤 사람이 쓸모 없다고 생각해서 버린 모양입니다. 그것을 보고 미켈란젤로는 말하기를 '쓸모 없다니 그것을 내 조각실에 갖다놓아라 그 속에 천사하나가 갇혀 있는 것을 내가 풀어주겠다'고 했답니다.
또 한 번은 선배인 '보나텔로'라는 조각가가 버린 대리석 조각을 가지고 작품하나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저 유명한 명작 다비드상 이었습니다. 대가에게는 쓸모 없는 것이라고는 없습니다.
구약 시대에 집을 건축하던 자들이 다른 벽돌과 모양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갖다버린 돌이 사실 알고 보니 집을 건축할 때 모퉁이에 놓는 머릿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무 볼품 없어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극히 높여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온 우주의 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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