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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오셨습니까?

본문: 요한복음 1:6-8

예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진정으로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성령충만의 차이? 도덕적이라는 것? 예수님이야기 하며 살아간다는 것? 아니면 밥먹을 때 기도하는 것? 주일날 교회에 나오는것? 죽으면 하늘 나라 달랑가는 것?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이 똑같이 살다가 하늘 나라에 골인? 정말 그런 것일까? 십자가는 알고 부활도 알지만 이런 이야기는 모두 안다.
억지로 나는 구원 받았다고 알아요! 구원 받았는지! 그런데 어쩌란 말인가? 아무런 차이가 없는데...

그렇다면 뭐가 문제인가? 내가 왜 여기에 왔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영적인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 이곳에 왜 보냄을 받았는가? 잘먹기 위해, 좋은 대학가기 위해, 다른 사람보다 진급하고 악착같이 잘살기 위해?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가서 그렇게 이야기 할 것인가? "하나님 옆집 사람보다 더 큰 평수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잘못된다.다시 물어보겠다. "왜 이 땅에 오셨습니까?" 대답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출신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시골에서 성대 옆으로 온 이유는 공부를 좋은 환경에서 배우기 위한 것이다. 집에서 편히 쉬려고 온 것이 아니다. 자신의 출생지를 알아야 내가 여기에 온 이유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출생지가 확실한 사람 세례요한의 이야기이다. 그는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적여 있다.(6절) 당시 유대사회 랍비학교의 교사들과 수 많은 철학자가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람은 요한 뿐이었다.
이 뜻은 무엇인가?

1)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는 것만 하면 된다.보낸 분의 명령만 들으면 되는 것이다. 만약에 하나님이 보내지 않았다면 자기 마음대로 해도 별 문제없다.

2) 말씀대로 행하면 되는 것이다. 성경대로 주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이다.

3)보냄을 받은 사람은 자기 책임만 있다. 권총하나 가지고 탱크와 싸우라고 하지 않는다.

야고보 사도도 감당할 시험만을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였다. 목사님 ! 제 이야기는 책을 쓰면 몇 권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서 피할길을 주신 것이다. 보냄을 받은 사람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여하튼 하나님께 보냄을 받은 세례요한은 택함을 받은 사람이었다. 어떻게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알 수 있었을까? 기독교 학교 성경공부를 통해서는 믿음이 잘 성장하지 않는다. 반발심인 경우도 많다. 모태신앙도 마찬가지이다. 왜 믿음이 생기지 않는 것인가?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우리의 인격에 말씀을 비쳐 주셔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사람을 보낸다. 우리가 우연히 말씀을 듣는 것 같지만 우연이 아니다. 그 전까지는 교회에 나오면 구원받는 다는 것만을 생각했는데 이제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얼마나 사악한지 덜게된다. 이때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긴다.

성령께서 이때 내 마음을 열게 하시는 것이다. 18세기의 설교의 사람 조지 휫필드-집에 가지 않음, 밤새도록 기도하였다. 탄광촌에서 설교 할 때 시커먼 얼굴에 검은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이것보다 더 능력 있는 자가 세례요한이었다.
그의 말은 회개의 세례와 같았다. 말씀을 듣는 자마다 눈물바다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광야로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에게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요한 빛에 대해 증거하는 자라는 것을 말한다. 광야로 나가려면 목숨을 걸고 나가야 했다. 쿰란 공동체 지역은 아골 골짝과 같았다. 요한의 위대함은 대단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빛이 아니었다 라고 성경은 강조하고 있다. 도리어 세례요한은 "나는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할 수 없다"라고 말하게 되었는가? 왜? 간단하다 세례요한 회개를 촉구할 수 있지만 단 한명도 죄를 용서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오직 주님만이 죄를 용서 할 수 있고 생명을 줄 수 있는 분이기 때문이다.

어둠이 빛을 깨닫지 못한 시기에 세례요한은 보냄을 받은 자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교회가 우리를 부르는 것이 아니다. 설교자가 부르고 있는 것도 아니다. 전달 할 수는 있지만 진짜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유대인들은 세례요한의 말을 듣고 회개하였지만 그리스도에게 나아가지 못했다. 예수님에게만 나가야지 생명을 얻는다. 설교자는 그저 소개하는 역할뿐이다.

교회는 친교가 중요하다. 그러나 말씀 속에 친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중심에 있지 아니하면 반드시 세상의 말속에 빠져 버리게 되는 것이다. 성경 이야기를 하라, 왜 그럴까? 이해가 안된다. 베드로는 높은 산에서 주님이 변화 된 것을 경험한다. 모세야 엘리야를 본다. 그래서 베드로는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 하셨는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저의 말만 들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들 중의 하나가 사람끼리 추켜세우는 것이다.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처럼 하다가 인간들끼리 올리고 떨어지면 실족하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예수님 이야기만 해야 한다. 예수님만 올리길 바란다.

세례요한이 이 세상에 온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빛을 믿게 하려는 것 때문이었다. 가만히 생각하면 우스운 것이 있다. 빛을 빛으로 이야기하러 온 것이다. 사실 증거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빛을 알지 못했다. 그 이유는 아무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후4:4"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라" 즉 빛 자체는 증거를 받아야 빛이 된다는 말씀이다. 우리의 교만과 죄가 있으면 예수를 빛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먼저 와서 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이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빛을 알지 못한다. 구약시대에는 이 빛을 증거하는 사람이 지정되어 있었다. 선지자뿐이었다. 그러나 요엘서에 마지막 때에 내신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주겠고 그들이 예언 할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이제 누구든지 빛의 증거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바로 그 증거를 하러 이 땅에 온 것이다. 우리를 통하여 빛이 증거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통해서 빛을 전해야 한다. 좀 더 다르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야 한다. 빛을 증거해야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지적해도 다른 사람들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들의 기쁨의 삶을 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난 너희를 모르겠다". "아니 우리가 교회 나가고 예배드리고 헌금하고 했는데요? " 그래 난 너희들이 나 때문에 기뻐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아니 예수님 때문에 마음이 기쁘다"라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렇다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없으면 여전히 세상의 어두움에 잇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본질을 모르는 것이다. 내가 죽으면 다른 사람도 죽이는 것이다. 어정쩡하게 신앙생활 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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