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진짜 기업입니다(10) / 시편 127:1-5 /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가치관과 사람들이 생각 하고 있는 가치관이 많은 차이가 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것은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다릅니다. 축복의 원리를 계속해서 말씀 드
리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진짜 기업이 무엇인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성경에는 자녀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업이라고하면
얼른 스몰 비지네스부터 시작해서, 어떤 직장, 어떤 중소기업, 대기업을 먼저 생각 하게
됩니다. 기업은 사실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깝게 직결되는 생업이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도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진정한 성도의 기업은 내 가정에서 자라나는 자녀
들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기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들은 인간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라면, 인간을 기르는 기업 즉 자식농사는 하나
님이 주신 최고의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자녀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이기 때문에 성경은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자식 농사를 잘 지어야 상도 받고 복도 받습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상으로, 복으로 주신 것이지, 짐으로 주신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자녀는 하나님께로부터 상을 받은 것입니다. 사람이 상을 받으면 어떻게 합니까?
상장을 집 벽에 다가도 걸어 놓기도 하고 상패를 문갑위에 얹어 놓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곳에 두어서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국가에서 받은 특별한 훈장이라면 아
마 집안 한복판에다 걸어 놓고 두고 두고 자랑할 것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이상의 엄
청난 상을 받았는데 자랑 할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다시 자녀가 장사의 수중에 화살 같다고 말한 것입니다. 장사가 아무
리 힘이 좋아도 원수와 싸울 때 화살이 없으면 전쟁에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화살이
전통에 가득하면 그 화살로써 많은 원수를 격퇴하고 나라를 지키고 생명을 보존할 수 있
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장사의 수중에 화살과 같습니다. 가정에서나 사회나 국가가 자녀
들이 많고 어린이들이 많으면 장사의 수중에 있는 화살통의 화살 같아서 이 경쟁 많은 세
상에서 어느 곳에 가나 경쟁에 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군사,
산업 온갖 면에서 오늘날은 세계적으로 경쟁하고 있는데 지면 후진국이 되고 경쟁에서 이
기면 선진국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경쟁에서 이기려면 우리 화살 통에 화살이 가득
차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에 사회, 국가에 자녀들이 많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 지금 큰 걱정을 하는 것은 어린 아기를 안 낳기 때문에 우리 미래가 암담하다
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살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 화살이 어떤 화살이냐
가 중요한 것 입니다.

1) 화살은 곧아야 합니다.
구부러진 화살은 목표를 맞출 수도 없고, 그래서 쓸모없게 되고 맙니다. 어떤 사업가가 대
학 총장을 찾아가 그 대학에 입학한 자기 아들에 관해 부탁을 했습니다. “총장님 저는 19
년 동안 제 아들을 키웠습니다만 도무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잘못
됐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부디 총장님께서 잘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장의 대답
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신이 19년 동안 이해하지 못하고 바로잡지 못한
아들을 제가 4년 동안에 이해하고 바로 잡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원의 꽃도 가꾸지 않고 내버려두면 잡초가 무성한 흉칙한 밭이 되어 버립니다.
하물며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2) 화살은 강해야 합니다.
화살은 날카롭고 강해야 목표물을 꿰뚫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귀여움만 받아서 허약해지거나 어리석고 버릇없는 응석받이가 되게 해
서는 안 됩니다. 마마보이 공주병… 신앙과 순종과 책임감을 갖도록 엄격하게 훈련시켜야
합니다.

3) 화살은 목표를 맞추어야 합니다.
아무리 곧고 강하고 날카로운 화살이라도, 목표를 맞추지 못하면 쓸모없는 화살이 되고 맙
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자녀들의 생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일류대학입니까? 세계적인 운동
선수가 되는 것입니까?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입니까? 판. 검사가 되는 것입니까? 의사가
되는 것입니까?
이런 것은 목표이지 목적은 압니다.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게 하십
시오. 여러분은 과연 여러분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양육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의 뜻대로 가르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돌리는 삶,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삶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목표를 맞추지 못한 빗나간 화살은,
1) 아무리 멀리 높이 멋있게 날아가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에
서 크게 출세 하여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 빗나간 화살 같은 자녀임을 잊지 마
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자녀들을 자랑하는 신자가 있다면, 너무도 한심한 그리
스도인이라 할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많이 가르칠수록 위험한 것 입니다.

2) 해를 끼칠 수가 있습니다. 빗나간 화살은 다른 사람을 해칠 수가 있듯이, 하나님의 뜻
대로 자라지 않은 자식은, 이웃과 사회와 국가에 해로운 존재가 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도 해로운 존재가 되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화살을 꺾어 버리듯이 하나님께서 꺾
어 버리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화살은 활시위를 떠나면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러분의 슬하에 있
을 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쏘아 올려져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대로 날아갈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입니까?
1) 주일 학교 교육을 철저히 시키십시오.
혹시나 주일에 교회 가지 못하게 하고 공부시키는 어리석고 한심한 일을 절대로 하지 마십
시오. 만일 그렇게 가르치는 신자가 있다면, 그에 대한 대가로 화살 같은 자녀는 훗날 바
로 그 부모의 심장을 찌르는 비참한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2) 가정 제단을 쌓으십시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나도 반드시 그 가운데 있느니라는 말씀은 가정
과 가정교회를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원수와 담판 할 때 수치를 당치 않는다고 했는데 자녀들이 많이 있어 훌륭하게
되면 경쟁사회에서 수치를 당치 않게 되고 그 자녀가 바로 부모의 삶을 영화롭게 하는 근
본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 했는데 언제 헛됩
니까? 자식이 없으면 아무리 집을 세워 놓아도 텅 빈 집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자식이
없으면 집을 지어 놓아도 헛수고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지위, 명예, 권세, 돈, 부귀,
영화라는 성을 쌓아 놓아도 이것을 이어갈 자식이 없으면 성을 지키는 것이 헛된 것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누우면서 수고롭고 고달픈 삶을 살아가더라도 그것을
누릴 수 있고 이어갈 수 있는 자식이 없으면 헛된 수고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자녀 교육을 말할 때마다 왜 유대인을 말 할까요? 그들은 자식이야말로 여호와께
서 주신 기업임을 가장 잘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세계 곳곳 각 분야에
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노벨수상자의 26% 특히 노벨 과학상 수상자의 60%
가 유대인이며 3000여 개의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와 변호사의 상위권 25%가 유대인입니
다. 미국에서 큰 빌딩이나 주요 은행, 대형 백화점 주인의 90%가 유대인입니다. 세계 곡물
시장, 무기시장, 석유시장도 헐리우드 영화계도 석권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겨우 430만 명
에 불과한 이스라엘이 어떻게 그처럼 세계의 모든 곳을 통해 큰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아기의 탄생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다고 믿으며 아이가 성장할 때 철저히 십
계명을 지키고 살도록 가르치고 야웨 하나님을 경외 하도록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성경의 약속을 읽어 보시
기 바랍니다.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 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어릴 때 부터 하나님을 공경하도록 가르쳐야 됩니다. 자녀가 아름다운 예배자가 되기를 원
하시면 어려서부터 가르치면 자동적으로 예배를 배우게 됩니다.
성경 시 71:5에 ""주 야훼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가정예배와 가정교회는 어린아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드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날은 반드시 부모님은
어린아이를 데리고 교회에 출석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수 주일하는 것을 가르쳐야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 꼭 손에 십일조 들려서 하나님께 드린 것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
다.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 앞에서 내일을 위한 종자씨앗을 심어 놓는 것이기 때문에 30
배, 60배, 100배로 거둔다는 교훈을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켜 줘야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
이 때 가르켜 놓으면 십일조 드리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복 받는 길이 십일조를 드
리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라는 것을 어린아이에게 꼭꼭 가르치고 그 손에 십일조를 주
어서 직접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고 그리고 복이 임하는 것을 반드시 믿도록 가르켜 줘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 116:2에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어린아이 때 기도를 배워 놓으니까 평생토록 기도하지 않습니까? 사무엘처럼...
그리고 어린아이에게 반드시 이 세상 저 건너편에 천국이 있는 것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
다. 예수님이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천당 가는 길로 이끌어 간다는 것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우리는 이 땅을 언제고 떠나
게 되면 육신의 장막 집 벗어 버리고 영원한 천국에 간다는 것을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쳐
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아동교육 전문가인 폴 디 마이어는 1∼6세 사이에 인격의 85%가 형성된다고 말했습
니다. 이 시기에 부모가 가정 예배, 주일성수, 십일조 생활, 교회 봉사 등 신앙생활 전반
에 관한 것을 잘 가르치면 아동은 그것을 받아 들이고 평생에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만큼 어린이 사역이 중요한 것 입니다.
예수께서도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
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눅 18:16)고 했습니다.

임용재 장로님이 캄보디아에서 아이들 사역에 모든 것을 걸고 사역하는 것은 하나님이 분
명히 기뻐 하실 일 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야기가 있쟎아요. 미국 아이오와 주의 어느 마을에서 교회
학교 교사가 길거리에 나가니까 네 명의 어린아이가 길거리에서 흙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얘들아! 길거리에서 흙장난 할 것이 아니다. 교회 나와서 예수 믿고 하나님을 섬겨야 된
다."" 얘들이 흙을 털털 털면서 기쁘게 따라옵니다. 교회 데리고 와서 청년이 되어서 떠날
때까지 10년 이상 이 네 명의 어린이를 잘 가르쳤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이제 나이가 많
이 먹게 된 주일학교 교사가 은퇴를 하게 되었는데 은퇴식 때 네 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그런데 한 통의 편지는 중국 선교사에게서 왔고, 한 통의 편지는 미국 연방은행 총재에게
서 왔고, 한 통의 편지는 대통령 비서실장에게서 오고, 한통의 편지에는 그 봉투에 '후
버'라고 이름이 적혀 있는데, 바로 미국의 31대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우리가 길거리에서 흙장난을 할 때 선생님
이 우리를 불러서 예수 믿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고 그 후에 우리가 주님 말씀대로 하나님
을 섬기며 살면서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승리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 어린이가 바로 중
국 선교사가 되고, 미국 연방은행 총재가 되고, 대통령 비서실장이 되고, 후버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조지 워싱턴 대통령도 어릴적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미국을 창설한 위대한 대통
령이 되었으며 16대 대통령 링컨은 통나무집에서 가난하게 초등학교도 못나왔지만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믿어서 미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이 되지 않았었습니까? 우리는 석유가 한 방
울도 안 난다고 탄식합니다. 우리에게는 지하자원이 없다고 탄식합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
에 예수를 모시는 어린아이들이 많이 생기면 석유자원보다 지하자원보다 더 큰 축복이 오
는 것은 분명합니다.

계명을 가르쳐야 합니다. 잠 22:6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
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은 예수를 믿어 보혈의 능력
으로 값없이 선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계명이 우리를 구원은 하지 않습니다. 그
러나 구원은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지만은 계명이 우리로 하여금 사는 길로 이끌어 주고 하
나님과 동행하게 만들어 주고 마귀를 피하게 만들어 주고 파멸을 피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도 어린아이도 함께 계명을 늘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망령되이 부르
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
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게 거짓증거 하지 말라. /네 이웃의 것을 탐하지 말라.

이 계명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이 계명에 서도록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오
늘날 세계가 얼마나 유혹이 많고 죄악이 많고 혼돈스러운 수렁이 꽉 들어찼는데 그 수렁
을 피하고 지뢰밭을 피하고 가시넝쿨을 피해서 길로 걸어가기 위해서 상처입지 않고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계명을 가르치는 부모님들이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잠 3:1~2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
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여러분이 자녀들이 장수하고 마음에 평강이 넘치고 복 받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계명을
지켜서 그 길로 살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계명은 어릴 때부터 가르치면 어렵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를 업신여겨서도 안됩니다.
마 18:10에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
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하나님은 한천사를 그 어린아이에게 보내어서 돌보게 하는 것입니
다. 매일같이 어린아이의 성장에 대해서 아버지께 보고한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하나님께 잘못 보고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 있지 않습니까? 어린아이를 업신
여기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릴 때 어린아이들이 느끼는 가장 큰 상처는 업신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엡 6:4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의학계는 마라스머스라는 병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마라스머스라는 병은 영양실조에 걸려
서 죽는 것도 아니고 병균에 걸려서 죽는 것도 아니고 자라지 않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습
니다. 대게 전쟁고아들이나 부모에게 사랑을 못 받는 어린아이들 시름시름 앓다가 자라지
못하고 죽는 것이 마라스머스라는 병입니다. 그런데 이 병을 고치는 것은 간단한 것입니
다. 어린아이들을 안아주고, 눈길 손길을 주고 뽀뽀해주고, 집중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한
다고 해주면 마라스머스라는 병에서 고침을 받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았는데 하나님은 사랑이신 것입니다.
사랑을 베풀고 사랑을 받고 하지 아니하면 사람은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
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에 걸리는 이유를 아십니까?
이것은 부모가 시간을 내어서 함께 대화 해주고 사랑 해주고 함께 접촉을 해주어서 부모
의 사랑 가운데서 자랄 수 없기 때문에 피난처를 구하는 것이 요사이 인터넷이요, 나쁜 친
구들이요, 세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이 시간을 내어서 어린 아이를 돌봐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반드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줘야 됩니다. 등산도 하고, 낚시도 하고, 운
동, 여행 등 성장과정에 마음에 많은 사진첩을 만들어 놓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양계 하듯이 아이를 키워서는 안 됩니다. 밤새 불켜고 24시간 먹이주고… 알만 많이 낳으
면 된다는 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공부는 과외 선생이 가르쳐 주고, 밥은 식모가 해주고, 차는 운전수가 태워다 주고, 뭐든
지 알아서 대신 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공부만 잘해라, 좋은 대학 들어 가라, 월급만 많
이 받아라 이런 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양계하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록펠러는 기업 경영도 잘 했고 자녀 기업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98세 까지 선한 일
을 하며 즐겁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록펠러와 쌍벽을 이루는 재벌 오나시스는 자녀 기업
에 실패했습니다. 술꾼이었던 그의 외아들이 비행기 사고로 죽자 그 충격으로 그도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낭비 했다.”하고 울부짖으며 죽었습니
다. 그의 세상 기업은 잘 되었지만 자식이 망하니 그도 꺾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차라리
기업이 잘 안 되고 자식이 잘 되었으면 그가 그렇게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자녀 기업
이 얼마나 중한지 모릅니다. 자녀를 잘 길러야 됩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니
훌륭한 기업이 되도록 잘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녀를 훌륭한 기업이 되게 경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첫째는 자녀라는 기업의 주인이 누구신지 알아야 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잠시 위탁한 기업입니다. 자녀를 볼 때 하나님을 생각해야 됩니다. 자녀
뒤에는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 자녀 때문에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임금이 부러워할 만큼 많은 재산을 가졌고 임금이 탐낼
만한 아름다운 아내와 살았지만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나이 100세에, 하나님께
서 아들을 주시니 그 아들로 인하여 그가 좋아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선
물입니다. 우리가 나그네와 같은 삭막한 세상에서 자식을 인하여 기쁨을 누리고 행복을 창
출하며 살도록 허락하신 분복입니다.
시편 49편 20절에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말
씀하십니다. 존귀한 아들딸을 선물로 받아놓고 살면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소중함을 깨닫
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공부를 못해도 좋은 아들
이고 귀한 딸이라는 것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어떤 교수 부부는 아들이 명문 대학에 합격했는데도 서울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아들에
게 “서울대학에도 못 들어간 것이…. ”하며 야단을 쳤습니다. 그날 밤에 그 아들이 자살
했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했더니, 아들이 “걱정하지 마세요. 공부하
다 안 되면 형님 따라 가겠습니다.”했습니다. 그때 그 교수 부부가 아들에게 항복했습니
다. “잘못했다. 대학에 가지 못해도 괜찮다. 너는 살아야 된다. 너는 우리 집에 하나뿐
인 아들이야. 너는 살아야 한다.”
오죽하면 서울 상대…. 농담…. 서울에서 상당히 먼 대학… 지방 대학입니다.

코넬 박사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세계적인 성공자 4,045명 중에서 대학 졸업자는 100명
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도 망한 사람이 한이 없습니다. 대학에 다
니지 못했어도 성공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의 아들딸이 살아 있
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병든 아들딸이라도 살아 있으니 감사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모든 부모들은 자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아들딸에게도 “아들아, 딸
아, 고맙다.”라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못해도 고맙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
실 공부를 못하는 것도 유전일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성적표를 받아 오거든 자신의
성적표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솔직하면 더 고마워합니다.
“딸아, 아들아! 엄마는 공부를 잘 하지 못했는데, 너는 이렇게 공부를 잘 해주니 정말 고
맙다.” 그러면 아이들이 얼마나 신바람 나겠습니까?

아이가 50점을 받아와도 “고맙다. 더 힘내라.”라고 하면 그 아이가 얼마나 힘이 나겠습
니까? 50점을 받아올 때 자기 딴에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런데 엄마가 “50점이 뭐
야? 죽어라. 죽어.”하면 그 아이가 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감사할 때 그 자
녀가 잘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기업의 정신은 오직 주의 말씀입니다.

자녀를 훌륭한 기업으로 경영하려면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길러야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
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아이들을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
로 양육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잠언 22장 6절에 말씀하십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부모는 아이들이 신앙의 공동체에 길들여지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부모들이 예배를 안 드
리면 자녀들은 예배의 삶을 배울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모태로부터 예배 드리면서 성
장한 아이들이 목장예배와 각종 예배에 참석하면서 안고 업고 기도하면서 찬송하면서 자라
난 아이들의 영성은 잘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셋째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출애굽기 20장 5절과 6절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
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벌은 삼사 대까지 주시지만, 복은 천 대까지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창세기 26장에
보면, 이삭이 애급으로 이사 가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이삭아, 가지 말고 여기에 있어
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지금 여기는 흉년입니다.” “그래도 여기에 있으면
내가 복을 주겠다. 그리고 네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번성케 하고 네 자녀에게 복을 주겠
다. 여기에 보이는 이 땅을 다 네 자손에게 주겠다.”
이삭이 이사를 가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복을 주셨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잘 아
시죠?

창세기 26장 12절에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라고 말씀
하십니다. 쉽게 할까요? 여러분이 재산이 10만 불인데…100배이면? 1000만불입니다. 100만
불인 사람은 1억불이 되는 것 입니다.
이삭이 갑자기 거부가 되니 임금 아비멜렉이 질투를 합니다. 블레셋의 모든 사람들이 질투
를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떠나가라. 네가 우리보다 더 강성해졌으니 이제는 우리를 떠
나가라.”라고 합니다.
이삭이 그곳을 떠나 다른 곳에 자리를 잡고 샘을 파니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자 블레
셋 사람들이 와서 “더 멀리 가라.”라고 합니다. 또 다른 곳에 가서 샘을 파니 또 물이
쏟아집니다. 또 그들이 와서 떠나가라고 합니다.

할 수 없이 블레셋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못할 먼 곳으로 가니 광활한 대지, 풀이 좍 깔
려 있고 강물이 흐르는 엄청난 초원지가 있습니다. 땅을 파니 물이 솟아 납니다. 이삭은
잘 되는 일도 잘 되고, 안 되는 일을 만나도 결국엔 더 잘 되었습니다. “잘 되어도 잘 되
고, 안 되어도 잘 된다.” 이삭은 농사가 백 배나 잘 되어도 잘 되었고, 쫓겨나도 더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잘 해서 그렇게 잘된 것입니까? 아닙니다. 중요한 열쇠가 있습
니다.
창세기 26장 5절을 보십시오.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
니라』 아버지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니 그 아들 이삭이 복을 받았습니다.

아간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 금 오십 세겔을 훔치니 죄 없는 그의 아내와 아들딸
이 다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고라가 모세에게 거스르고 하나님께 반항하니 그는 물론 그
의 아내와 자손들이 다 땅에 파묻혀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인 자녀를 훌륭하게 기르려면 우리가 다 행하고도 또 힘쓸 일이 있습
니다.

넷째로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일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시편 127:1) 부모
가 자식의 집을 아무리 잘 지어 주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헛됩니다. 바
벨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들딸을 위해 가장 힘써야 할 일은 손들고 기도하는 것입
니다.
자식을 위해 다른 것은 못해도 기도는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식을 위해 새벽기도를 왜 하
지 못합니까? 다른 것은 못해도 기도하는 일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 사회가 우리 아이들이 바로 살아가기에 얼마나 힘든 환경입니까? 유혹과 곁길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그러니 약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배겨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 했으면 하나님께서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를 1,500년 이
상 전 세상의 모든 교회들이 가르치게 했을까요?

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교육의 선악의 선(線)을 부모들은 분명히 그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잘했
을 때는 칭찬을 아끼지 말며 악을 행했을 때는 경고와 벌을 내려야 되는 것입니다. 잠언
22 장 15절에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
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아직 배우지 못했으므로 미련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말하기를 징계하는 채찍이 이 미련을 마음속에서 쫓아낸다고 말했습니다.
(성진이 간증: 아빠에게 맞은 기억이 있니? 죽도록 맞았지요..어렸을 적에 제게 무섭게 맞
은 기억이 있는데…거짓말… 그 후로 자기는 거짓말을 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잠언 23장 13절로 16절에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내 아들아 만일 네 마
음 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채찍으로 때리면 영혼을 멸망에서 구원합니다.

오늘날 교육은 어린아이들에게 채찍을 때리지 말라고 합니다. 학교 교육도 체벌을 못합니
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이 방종하게 자랍니다. 잠언 29장 15절에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
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
다.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준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오늘날 부모들은 자녀들을 방임하
면 안 됩니다. 또 과보호하면 안 됩니다. 잘할 때는 칭찬하고 잘못했을 때에는 꾸짖고 채
찍으로 때릴 수 있어야 지혜를 얻게 되고 마음에서 어리석음이 쫓겨나가게 되는 것입니
다.

어릴 때 신앙을 넣어주면 떠나지 않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
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으므로 그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한다고 성경은 가르
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의 신앙은 그 어머니의 품에서 심어졌습니다. 친어머니가 유모가 되어서 모세를 그 품
에 길렀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나이가 들자 바로의 궁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래서 40세가
될 때까지 바로의 궁에서 온갖 학문을 다 배우고 영화롭게 살았지만 어릴 적 젖 먹을 때
엄마 품에서 신앙을 배웠기 때문에 그것이 평생 모세의 마음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모세
의 마음의 신앙은 어릴 때 형성되었습니다.

디모데의 신앙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
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
을 확신하노라”(디모데후서 1장 5절). 디모데는 바울의 영적인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가 그렇게 좋은 신앙을 가진 것은 먼저 그 신앙이 외조모의 마음속에 있었고 그 다
음에는 그 신앙이 그 어머니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신앙을 가졌으므로 디모데
가 그 위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개 보면 훌륭한 신앙을
가진 어머니의 품에서 자란 자녀들은 끝까지 훌륭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 문제에도 부모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친구는 자녀의 일생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한국 속담에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친구를 따라가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3∼34절에서 바울 선생은 “속지 말라 악한 동
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떠한 친구를 사귀느냐 하는 것은 자녀 인생에 중대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국제노동기구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아동노동자가 2억 46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습니다. 아동착취 및 학대 문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방글라데
시나 파키스탄을 비롯한 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의 어린아이들은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가
기 위해서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해마다 이들 중에 2만 2000명 정도가 공장 작
업 중에 사망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와 같은 것이 오늘날 과학 문명이 발달했다고 하
는 21세기 세계의 현실입니다.

오늘날 어린아이가 사회에서 가장 박대를 당하고 고통을 당하는 부류에 속하고 있는 것입
니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와 천대받고 자란 아이는 천양지차가 있습니다. 내 자식 뿐만 아
니라 지구상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아 가도록 기도해 주시고, 오늘 작은 아이 br>하나에게라도 사랑눈길로, 따뜻한 손길로, 좀더 진지한 관심을 갖고 대해 주시기를 부
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