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요 19:28)

 십자가의 죽음은 인간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 극형입니다. 피가 줄줄 흘러나오기 때문에 극심한 갈증이 따른 다고 합니다. 배고픔도 견디기 어렵지만 목마름은 그 이상이라 합니다. 사막에서 목마른 짐승이 쓰러져 죽는 경우를 화면을 통해서 우리는 종종 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은 말로다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압은 바짝 말랐고 목은 활활 불탔을 것입니다.
  주님은  길을 가실  때  물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 시쯤 되었더라 (요 4:6)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요 4:7)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 순간 십자가에서 목마르다 하십니다.
  이는 육적 고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주님께서 바람 찬 공기에 나체로 달려서 갖은 수모를 받고 참을 수 없는 갈증과 경련 타는 듯한 열과 굶주림 고민 등 극적인 고초를 겪으시면서 부르짖는 피눈물 섞인 음성입니다.
 시인도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내 목이 마르며 내 하나님을 바람으로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시 69:3)라고 합니다.
  나아가 영적인 갈증을 나타냅니다.
 지옥의 심한 고통도 갈증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눅 16:22)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눅 16:23)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눅 16:24) 하니 지옥간 부자의 애원이 바로 물 한 방울입니다.

 예수님께서 목마르신 이유가 있습니다.
  육신적 목마름입니다.
 겟세마네의 기도 여섯 번에 걸친 심문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오셨으니 얼마나 목이 마르셨는가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인생 삶에도 목마름이 있음을 성경은 교훈 합니다.
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 (출 17:3)
시인은 이 사실을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시 107:4)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시 107:5)고 합니다.

  정신적 목마름입니다.
정신적으로 만민을 구원하시려고 오셨는데 더리어 핍박과 멸시 끝에 십자가를 지시게 됐으니 목이 마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불레셋 과의 전쟁터에서 다윗이 사모하여 가로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나로 마시게 할꼬 (삼하 23:15) 라고 한 외침도 이러한 정신적인 갈함의 한 모습이라 할 것입니다.

 신령적 목마름입니다.
 신령적으로 죄인의 대표로 처형되시며 하나님마저 버리시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부르짖게 되셨으니 얼마나 목마른 상태였는가를 생각게 합니다. 그러므로 목마르다 하시므로 "영혼의 진통"을 표현하셨습니다. 이사야선지는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사 53:11)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과 우리의 구원사업을 이루는 일을 추구하는데 갈급하셨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하신 말씀을 함께 상고하고자 합니다.

 1.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성경의 내용을 존중 하시는 주님께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라고 합니다.

1) 성경이 주님께서 목마를 것을 예언 했습니다.
 시인은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 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시22:15)라고 합니다.
 원수들의 위협 앞에서 극도로 허약해진 다윗이 마치 쉽게 부숴지는 질그릇 조각과 같이 회생불능의 상태에 빠져 있음을 토로하며내 뼈가 잇 틀에 붙었나이다 함으로 극도로 피곤함의 결과임을 고백합니다(69:3) 이는 `내가 목마르다'(요 19:28)는 그리스도의 외침 역시 극도의 탈진 상태에서 외치게 될 것을 예언한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삼손도 나귀 턱 뼈로 일천 명을 죽이고 목말라 외쳤던 것을 봅니다.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삿 15:18)
 예수님도 십자가  상에서 목이 말랐습니다.

2) 초를 마실 것을 예언 했습니다.
저희가 쓸개를 나의 식물로 주며 갈할 때에 초로 마시웠사오니 (시 69:21)라고 합니다.
 주님 달리신 십자가 곁에는 모든 형의 집행을 위해 관습상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신 포도주 그릇이 "죽을 사람을 속히 죽게 하기 위하여" 그들이 이용하였던 포도주 잔 대신에 그리스도를 능욕하기 위하여 그들이 계획적으로 가져다 놓은 그릇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이 신 포도주를 "해융에 적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해융을 우슬초" 곧 우슬초 줄기에 "매어" 예수님의 입에 대었습니다. 사실 신 포도주 한 모금보다는 물 한 방울이 차라리 그의 혀를 시원하게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것까지도 우리를 위하여 견디시었습니다. 이로써 "우리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이가 시었다"함이 이뤄졌다고 이해합니다.(메튜 핸리)
 우리가 모든 위로와 시원함을 박탈당하였으므로 이 위로와 시원함이 주님에게 제지되었습니다. 하늘이 그에게 한 줄기의 빛도 허용하지 않은 동시에 땅은 그에게 한 방울의 물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물 대신 신 포도주가 주어졌습니다.

 2. 내가 목마르다 하신 말씀이 주는 의미

1) 그리스도의 인성을 보게 합니다.
 인간을 입으시고 태어 나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고 합니다.

 종의 신분으로 오셨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 2:7)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8)고 합니다.

 우리 인간의 연약을 체휼 하신 인성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4:15)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통당할 때 우리의 고통을 알아주실 분입니다.

2) 주님의 극심한 고통을 가르쳐 줍니다.
죄인이 지옥에서 당할 고통을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행 2:24)

3) 우리의 목마름을 대신한 부르짖음입니다.
 인간은 갈급해 하는 인간입니다.

(1) 의를 사모하기에 목마른 심령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 5:6)
 인생의 삶이란 복잡하고 어려운 것입니다.  의롭게 살고자 하나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의에 주린 목마름이 있습니다. 이러한 목마름을 주님이 담당하시고 우리에게는 해갈의 은총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복 있는 사람은 의롭게 되려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시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사는 거듭난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의롭게 되는 것은 강조하면서 의롭게 행하는 것은 소홀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의롭게 되고 의롭게 행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풍성한 삶으로 놀랍게 채워질 것이요,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케 될 것이며, 신령한 배부름이 있을 것입니다. 진실로 천국을 물질 보다 더 사랑하는 심령이 됩시다.

(2)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 8:11)
 말씀에 갈한 심령의 목마름을 주님이 대신 하시고 말씀을 깨닫는 은총을 주십니다. 말씀을 사모하되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는 자에게 함께 하십니다.

(3) 주님을 찾기에 목마른 심령입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시42:2)
 이 목마름에 응답하여 임마누엘의 은총을 주십니다. 거듭난 사람의 행복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복 속에 있습니다. 선민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은혜는 네가 어디에 있던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임마누엘의 복이었습니다.
 구약에서의 임마누엘은 성막의 법으로 구체화 되었고 선민의 역사가 발전하면서 성막은 성전이 되었으며 성전은 이스라엘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집이었습니다. 구약의 이런 모형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오시기까지 그림자로 주신 것이고 예수의 성육신은 인간의 몸으로 백성들 가운데 오신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임마누엘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그리고 약속하신 성령으로, 그의 몸이신 교회로, 우리 가운데 이루어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맛보게 하십니다.

  (4) 믿음이 없어 느끼는 목마름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고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대신 목마르셨으니 풍성한 믿음으로 함께 히실 줄 믿습니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삶의 간증자는 모두가 큰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믿음은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안겨주고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능력 있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궁극적인 승리를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귀한 믿음이 결코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했습니다.
 
   4) 사랑과 헌신의 목마름입니다.
 내가 이 우물곁에 섰다가 청년 여자가 물을 길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 항아리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우라 하여 (창 24:43)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약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창24:44)라고 합니다.
 우리의 목마름을 주님이 대신 하시었으니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  갑시다. 우리는 동네 어귀에 있는 우물과 같습니다. 그 우물은 동네 사람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나그네의 갈한 목을 축이는 곳입니다. 이 우물은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하므로 늘 깨끗하고 신선할 수 있습니다. 우물을 찾는 사람이 없다고 물이 우물 아귀까지 넘쳐흐르지 않습니다. 항상 동일한 분량의 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리어 물을 퍼가지 않으면 그 샘은 죽은 샘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과 헌신의 두레박을 부지런히 움직이므로 정체되지 않고 늘 새로움이 있는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을 찾으십시오. 몸과 마음을 기울여서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물의 바닥이 보이더라도 염려 마십시오. 우리가 땀을 닦고 잠시 쉬는 동안에 우물엔 다시 깨끗한 물이 채워질 것입니다.

  5) 증거의 목마름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고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목마름 가운데 증거의 목마름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약속하신 성령을 받으면 주의 증인이 되어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보내시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이 갈함을 해결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몸에서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가 증거 되도록 살기를 소원하십시오. 영적인 능력은 주님을 증거 하는 곳에 있습니다.

  3.  우리가 할 일을 교훈 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할일을 찾아 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 116:12)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시 116:13)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시 116:14)

 1) 그리스도의 목마름을 해결해 드려야 합니다.
(1)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삶입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마 10:40)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마 10:41)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10:42)
(2)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가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해야 합니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 25:34)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 25:35)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 25:36)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 25:37)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마 25:38)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마 25:39)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마 25:40)십니다.

2) 우리 자신의 목마름을 해결해야 합니다.
(1) 생명수를 마셔야 합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4)
(2) 생수의 근원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 55:1)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사 55:2)
(3) 주님께로 나아가 마셔야 합니다.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7)
(4) 성령으로 마셔야 합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17)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 7:38)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 7:39)
 
 주님은 십자가위에서 내가 목마르다 고 외치십니다.
 성경을 응하게 하시려 외치십니다.
 인성을 입으신 주님의 극심한 고통을 보여주시며 우리의 목마름을 대신한 외치심입니다.
 주님의 목마름을 보답하기 위하여 소자 중 하나에게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사랑을 베풀고 생수의 근원대신 주님 안에서 성령 안에서 생수를 공급 받는 모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