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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이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

빌립보서 3:12∼14

얼마전에 제가 몇몇분들에게 샤인이라는 비디오를 권한 적이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어릴적부터 피아노의 신동으로 불리우던 어린 소년이 / 아버지의 애정어린 지도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는다. 아버지의 일방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가족사랑과 교육관으로 그의 천부적인 재능이 수포로 돌아간다. 부랑인처럼 하루하루를 얹혀사는 사람이 된다. 그러나나 그는 한 여인의 사랑과 관심으로 자신의 재질을 새롭게 발견해내고 극적인 역전의 인생을 펼친다.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고귀한 사람들이다. 아무도 하나님의 구원의 반열에서 이탈되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위대한 일을 이루기를 원하신다. 위대한 일은 위대한 비젼에 대한 헌신으로부터 출발한다. 위대한 생애를 살게 된다.
시편 23편에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심. 우리가 사는 생은 엄밀한 의미에서 나의 생이 아니라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이다. 갈라디아서 2:20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주를 위해 사는 것이다. 이같은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생을 한하거나 낙심할 수 없다. 자기 인생을 파멸시키는 결정적인 질병은 자신은 별 볼일 없다는 자시 멸시와 천시 여기는 마음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바라볼 때에 자기 중심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과 은사를 썩히면서 한 생애를 마감하는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 자신에게 꼭 걸맞는 사명과 일이 있다. 내 속에 거하시는 그분의 안목과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보아야 한다. 가장 객관적이며 정확한 판단이다. 자기중심이나 교만으로 흐르지 않는다. 자신을 비하시켜 파멸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성공적이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한 생애를 살기를 원하신다. 본문을 통해서 그 비결을 아니 살피자.
본문은 어디where/ 무엇what/ 어떻게how

1.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어디where 14절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목표가 선명했다. 푯대=목표로 번역하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쉽다.
생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어떻게 대댑할 수 있는가?
즉, 지금 내가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분명해야 한다.
같은 성도로서 목회자로서 성도 한사람 한 사람의 은사와 재능과 자질은 탁월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방향을 잘못 정하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스크랭글러=비판적인 그룹, 크랭글러=격려그룹
탁월한 논리와 분석력 그리고 비판적인 사고가 나쁜 것은 결코 아니다. 이를 긍정적이고 사람을 세워주고 격려케 하는 일에 동원된다면 그것은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한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인생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며 헤매이는 이유는? 뚜렷한 생의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중고시절에 아니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가치관 철학교육을 많이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중의 하나이다. 공부는 해야 된다는 의지보다도 왜 해야 하는가라는 목표가 확실할 때 남들이 놀 때에도 자기 자리를 지키며 엉덩이를 떼지 않는다.

그토록 고민했던 문제의 해답이 성경에 나와 있었다. 인생의 목표가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 분명한 목표가 세워졌다. 그 이후 제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눈에 두드러지게 변화에 변화를 거듭했다. 지금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은 끝이 없는 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단 한순간도 자신의 사명을 잊은 일이 없으시다. 나는 죄인된 인생들을 구원키 위해 왔다. 그들을 위하여 죽는 것이 바로 그들을 살리는 길이다. 목표가 있었다. 자신의 새의 모든 초점이 십자가의 죽음을 향해 맞추어져 있었다. 그것이 당연했다. 제자중 하나가 그길응 안된다라고 반대했을 때에 서슴없이 사탄아 물러가라고 하셨다. 이 세상의 권력과 힘으로 자신을 유혹하고 그 길을 방해하는 말로 표현치 못할 어려움이 있었지만 능히 감당할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것을 잘 알았다.

2.자신이 무엇을 위해 달려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었다. 12 what?의 문제가 해결된 사람이다.
야곱의 생을 되돌아보면 자신이 가야하는 방향은 알았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을 들어서 언약의 자손을 삼을 것이라는 생의 목표가 있었다. 야곱은 자신의 생의 목표는 확실했으나 그것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데 적어도 20여년의 세월을 바쳐야 했다.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를 처음에는 몰랐다.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렸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것은 네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 주셔야 가능한 일이다.
12절의 그것이 무엇인가? 완전한 그리스도인,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 끝나지 않는 길이다. 이와 같은 결승점을 아는 사람은 내가 모든 것을 다 이루었는냥 착각이나 자만에 빠지지 않는다. 완숙에의 길로 끝없이 정진할 따름이다.
달리면서도 내가 왜 달려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즉, 생의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이다.
*부모들의 생을 보면 어디에서 저와 같은 힘이 나올까? 의문을 종종 갖는다. 새벽기도 나오는 것 만만치 않다. 아이가 새벽에 학교를 간다면 도시락 싸주기 위해 너끈히 일어난다. 고단한 몸이지만 눈을 부비고 일어나서 준비한다. 어머니라는 이름이 가진 엄청난 힘이 가녀린 한 여인으로 하여금 그를 일으켜 세우고 자신의 연약함을 떨쳐버릴 수 있다.
*제 어머니/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학령 전 어릴 때 체험했다. 어떤 아이가 저를 괴롭혔다. 어머니가 일하시다가 말고 이놈의 새끼-작대기를 들고 뛰는데 마치 용사처럼 날렵하게 계단을 후다닥 뛰었다.
그리스도인은 어머니라는 이름보다 더 숭고하고 더 헌신적인 삶으로 초대받았다는 것을 아는가? 세상에 잡다한 일들이 우리로 하여금 목표를 흐리게 만들고, 삶의 목적을 하나님보다 인간에게로 초점을 맞추려고 부단히 애쓴다.
동물의 세계/ 먹이감의 가장 손쉬운 대상은 가장 나약하고 어린 사람들을 주 공격대상으로 삼는다. 혼돈에 빠뜨리고 감정에 휩싸이게 만들고 때로는 돈, 친구. 감정과 분위기에 휩쓸리도록 만든다. 그 어떤 이유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으로 부르셨고 �님께 예배하는 인생보다 더 존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어떻게 달려야 하는가? how 12, 14 쫓아가노라,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오직 앞만 보며 달려야 한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다. 사냥개가 먹이를 향해 달리듯 달리는 삶이다.
*시중에 인기있는 책이 있다. 남기지 말고 다 쓰라. 아끼지 말고 남김없이 다 사용하는 것이 인생을 즐겁게 사는 비결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시간, 물질, 재능, 달란트, 시간, 공간 백분 활용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다.
*가야교회 성도들 중에서 뒤를 휠끔휠끔 돌아보는 사람이 있는가? 결승점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달리는 일에 있어서는 뒤를 돌아보는 만큼 더 손해이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다.
이사야 43:18~19 뒤를 돌아보지 말라/ 과거를 잊고 살라
옛일이나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노인들은 추억하는 특징을 갖는다. 노년의 특권이다,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바울은 자비량 선교사이다. 빌립보서는 개인적이다. 로마의 옥중=연금상태에서 기록.
신학적인 형식이나 교리가 없다. 내면신앙의 표현이다. 바울은 옥중에서 자신의 생을 생각하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왜 이 길을 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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