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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사람

고전2 : 14절

창6:2-3절에 보면 노아 시대에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 합니다.
왜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아니하겠다고 합니까?
[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 합니다.
육체가 됨이라는 말은 육신의 정욕대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롬8:5-7절
[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
우리가 육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합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 안에는 교인들 간에 파당과 분쟁이 있었습니다.
고전1:11절 [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편으로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
당시 고린도 교회 안에는 분쟁이 있었습니다.
그런 파당과 분쟁이 생긴 이유는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의 도를 인간의 도에
가두어 생각하여 육신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교인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육신에 속한 사람들 처럼 행하지 말고
성령에 속하여 성령에 따라 행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이 성숙하는데도 가장 지장 놓는 것이 바로 육신의 생각으로
육신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 안에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1. 첫째는 14절에 보면 육에 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
육에 속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영어성경 KJV에는 자연인이라고 번역해 좋았는데
복음을 받지 아니한 구원받지 못한 자를 말합니다. 불신자입니다.
그러나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해서 예수 안믿는 불신자들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해서 다 본성적으로 악을 행하는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예수 믿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도덕적이고 공의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영적 진리에 무감각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출석을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하는 교인도
바로 육에 속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교인들 특징은 <2>
1)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무감각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그 예로 우리는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들에게 많은 말씀과 기적을 베푸셨지마는 저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눅13:13절에 보면
[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
와 시돈에 행하였더라면 너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
고 합니다.
벳새다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지마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을 책망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성령의 일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매사를 육체를 따라 행동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육체를 따라 행하는 사람 들어 쓸 수 없습니다.
고전1:26절- 말씀에 보면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
[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새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
[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 손에 붙들려 지기를 원하십니까?
육체를 따라 행하지 말고 내 생각보다 성령의 생각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육에 속한 사람의 또 한가지 특징은
2) 도리어 성령의 일이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여서 깨닫지도 못합니다.
미련하다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말입니다.
고전1:23- 24절 [ 우리는 십자가에 못밖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
여기에 거리낀다는 말은 <스캔달론>이라 해서
스캔들 즉 반갑잖은 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련하다란 말은 <모리아> 라고 해서 어리섞다 즉 바보짓이란 말입니다.
이 말씀을 현대판으로 의역한다면
이 세상에서 뜨기를 바라고 튀기를 바라는 자들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반갑잖은 뉴스고 바보 짓으로만 보인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도는 바로 고난이요 희생이기 때문입니다.
눅12:16절 이하에 보면 한 부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3>
밭에 소출이 풍성하여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어 어찌할꼬 생각하다가
그래 이렇게 해야지 하고 곡간을 늘리고 모든 곡식을 그기에 쌓아 두고는
하는 말이 [ 내 영혼아 여러해 쓸 물건을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하자 ] 하는데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 어리섞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
이 때 어리섞은 자여 하는 말은 야! 이 바보야 ! 하는 말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이 바보 짓처럼 보이지마는
실상은 그가 하는 일이 바로 바보 짓인 것입니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
바로 육에 속한 사람들의 특징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이 다른데 빼앗겨 있거나
아니면 자신을 더 신뢰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경고가 듣기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1912년 세계최대의 해난사고가 일어나 513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사망했습니다.
바로 당시 영국의 최대 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건입니다.
이 배는 침몰하기 직전에 무려 5번이나 경고를 받고
6번째 [ 빙산을 조심하시오 ] 라는 경고 전문이 왔을 때에는
귀찮다는 듯이 [ 조용히 해, 나는 바쁘단 말이야 ] 하고는
[ 하나님도 이 배는 가라앉게 할 수 없다 ]고 선장은 콧웃음 쳤습니다.
그러나 불과 35분 뒤에 이 배는 빙산과 충돌하여 바다 속에 가라앉고 말았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체를 따라가면 파멸의 빙산에 부딪치니
인간들에게 제발 주의하라고 경고하지만 현대인들은 자신을 너무 신뢰하기 때문에
무시하다가 파멸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읍니다.

2. 고린도 교회 안에는 육신에 속한 자가 있었습니다.
3:1절 [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
고린도 교회 안에 육신에 속한 자들 때문에 분쟁이 일어나고 파당을 지우는
문제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럼 육신에 속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라 합니다.
영적인 미숙아, 즉 신앙적으로 성숙치 못한 상태에 있는 교인을 말합니다.
예수 믿고 거듭나기는 했지마는
성령을 좇기보다는 육신의 생각을 좇는 경향이 많은 교인을 말합니다.
왜 성령을 좇지 못하고 육신의 생각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하면
옛사람의 구습을 좇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신앙이 성숙하지를 못합니다.

2절 [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
여기에 밥이란 말은 고기란 말입니다. <4>
어린아이는 젖은 먹지만 고기는 먹지 못합니다.
히5:12절에
[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
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
예수 오래 믿었는데도 신앙이 성숙치 못한 자가 있어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진리
를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13절에
[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
[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
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
육신에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영적인 사실에 대해
이해력과 분별력이 약한 상태에 있는 교인을 말합니다.
어린아이의 특징은 자기가 하기 싫어면 안합니다.
그러나 어른은 자기가 하기 싫어도 해야될 일은 합니다.
어린아이는 자기 입 맛에 맞지 않으면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른은 입 맛에 안 맞아도 건강에 좋다면 뭐든지 먹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숙치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에게 맞지 아니하거나 자기 수준을 넘어서는 것은
감당치 못하고 시험에 듭니다. 그래서 신앙이 자라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적으로 영적인 미숙아에서 벗어나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어린아이라고 하니
예수 믿은지 얼마 되지 아니하는 초신자라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핀란드의 세계젹인 핸드폰 회사인 노키야가
이런 카피를 서서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 우리들 모두에게는 어린아이들이 숨어 있습니다. ]
사람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그리고 뭔가 폼을 잡아도
우리 마음 속에는 숨은 미키마우스가, 텔레코비가 언제든지
빨주노초파남보의 스펙트럼을 통해서 뛰쳐나올 때만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은헤가 떨어지면
신앙의 어린아이가 뛰쳐나와 영적 미숙아로 행동하게 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럼 육신에 속한 자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3절 [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
육신에 속한 자의 특징은 시기와 분쟁입니다.
시기란 말은 <젤로스>인데 본래는 열심, 뜨거움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릇된 경쟁의식에서 나온 열심은 시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표출되면 분쟁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 보세요 시샘이 얼마나 많은지 <5>
시샘이야 어른이라고 없겠습니까마는 어린아이는 그 시샘을 잘 분출시킵니다.
그래서 편을 잘 만들지요.
영적으로 미숙한 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래 열심없는 사람은 시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하다가도 신앙이 미숙한 사람은 꼭 시기하고 나아가 편을 만듭니다.

은혜스러운 교회일수록 마귀가 잘 틈타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 교회성장학 교수 <피터 와그너> 박사는
[ 은혜스러운 교회가 시험이 들려고 하면 교인들이 교제염에 빠진다 ]고 합니다.
교제염 - Koinoitis 라 해서 교제(koinonia) + 염증(tis)을 합해서 만든 조어인데
이 말은 끼리끼리는 좋은데 새로운 교인은 들어오지를 못합니다.
교제염이 오래 가면 자기들 끼리는 만나면 좋고 먹기도 잘합니다.
그러나 그 교회는
결국 사명에 대한 인식도 희박해 지고 전도의 불길도 거져 버립니다.
이것다 신앙이 성숙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성숙하다 할지라도 개발과정 401반 은사배치사역에서 말하는
상호의존적인 성숙이 아니라 독립적인 성숙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미숙한 상태보다 독립적인 성숙이 더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가 당한 I.M.F 입니다.
혹 우리 가운데 스스로 은혜스럽다고 하면서 교제염에 걸려있는 교인들 없습니까?
이것 깨뜨려야 상호의존적인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고린도 교회 안에는
신령한 자 즉 영에 속한 사람들이 있었읍니다.
2:15절 3:1절에 신령한 자란 말이 나옵니다.
신령한 자란 영에 속한 사람이란 뜻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바로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을 좇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10절에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며
11절에 하나님의 사정 즉 하나님의 뜻을 잘 안다고 합니다.
12절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좇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좇을려면 성령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바로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내게 성령을 주신 하나님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소서
성령의 영감으로 신령한 셰계를 바라보게 하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좇게 하소서

그럼 영에 속한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6>
15절 [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
1) 신령한 자는 영적 분별력을 가진다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육신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도 은혜를 깨닫지 못합니다.
육신의 소욕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9절에 [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도다 ] 함과 같으니라.
육신에 속한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세상사람들에게 비난 받거나 지탄받을 일을 하지 아니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영에 속한 사람을 2:6절에 <온전한 자>라고 말합니다.
온전한 자란 성숙한 자란 말입니다.
온전하다 성숙하다란 말은 성경에 <Katartizo> 라고 합니다.
본래 <카탈티죠>라는 말은
의사들이 부러진 뼈를 제자리에 맞춘다는 뜻입니다.
군인들이 전쟁을 위해 군대를 정비한다는 뜻입니다.
어부가 출어하기 위해 그물을 수선한다는 뜻입니다.
어떻습니까? 삶이 부러져서 고통을 당합니까?
삶이 정돈되지 아니해서 의욕을 잃고 있습니까?
아니면 삶의 그물이 정비되지 아니해서 소유가 빠져나가고 있읍니까?
<카탈티죠> 하시기 바랍니다.
영에 속하시기 바랍니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삶이 부러진 뼈가 맞추어 지듯이, 군대가 정비되듯이, 그물이 수선 되듯이
온전케 될 것입니다.

누가 온전한 사람입니까? 바로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신앙에 성숙할려면 영에 속해야 합니다. 영적인 세계를 점령해야 합니다.
영적인 세계 마귀에게 빼앗기면 성도는 세상에서도 실패하고 맙니다.
21세기는 고도의 정보시대입니다.
봉건시대에는 영주가 얼마나 땅을 많이 차지하는냐가 바로 힘의 상징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21세기는 누가 빨리 그리고 더 넓게
Syber Space 즉 정보의 바다를 먼저 점령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사이버 세계보다 더 넓고 더 중요한 세계가 Spiritual Space 즉 영적세계입니다.

주님게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일에 민감한 자가 이 세상에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영적세계를 점령하는 자가 이 세상에서 승리합니다.
백화점 왕 <존 와나메이커>가 한번은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7>
와나메이커는 자신이 지금까지 투자한 일에 성공하지 못한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 당신이 투자한 일들 중에 가장 기억나는 일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
[ 내가 투자한 일들 중에 가장 기억나는 일은
내가 열세 살 때 2달라 50센터로 성겨을 산 일입니다 ] 했습니다.
그때 기자 중 한 명이
[ 나도 성경을 샀는데 왜 성공하지 못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 나는 성경 속에 있는 말씀을 따랐고 당신은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하더랍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따르는 자입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에 순복합니다.
그럴 때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도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사정을 잘 아는 신령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온전한 자 즉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2) 신령한 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습니다.
16절 [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
세상 사람들은 도리어 주를 가르치려 합니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지식과 경험 속에 짜 맞출려고 합니다.
그러나 영에 속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순복하며 그 뜻에 따를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람은 절대 시기하거나 분쟁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마음은 우리를 하나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회생활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 갑니다.
그래서 교회를 영적훈련소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교인들은 되려 교회와서 시험을 받고 신앙이 자라지를 못합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교회는 결코 완전한 곳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회생활 속에는 항상 갈등이 있고 문제가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 육에 속한 교인, 육신에 속한 교인이 있듯이
오늘날도 교회 안에 육신에 속한 교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래 고린도 교회는 가난한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분쟁으로 나뉘어 지고
성적으로 문란하여 드러내 놓으면 창피스러운 교회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자신들이 받은 은사를 과시하여 교회가 무질서 했습니다.
그러니 교인들 서로 간에 상처받고 갈라지고 싸우는 문제 투성이의 교회였읍니다.
그래도 바울은 저들을 가리켜
3:1절에 [ 형제들아 ! ] 한 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전12:28절에는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야 ] 라고 합니다.
상처받아 갈라지고 나뉘어진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향하여 <8>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 고 한 말은 의미심장한 표현입니다.
그 말은 비록 육신에 속한 자들이 말썽을 일으키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나타내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반면에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몸
즉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교회생활 하다가
갈등이 있고 문제가 있다고 해서 갈등 품지 말고 문제 품지 마세요.
엡4:28절 같이 [분을 내어도 분을 품지 말라
왜? 마귀가 틈타서 죄를 지을까? ] 하듯이
갈등 품고 문제 품으면 마귀가 틈타 죄를 짓게 되고 신앙이 자라지를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2:5절에 [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 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의 마음을 품으면 모든 갈등 , 문제 다 해결됩니다.
해결의 열쇄는 예수의 마음 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모든 만물이 그 이름 앞에 무릎을 꿇듯이
영에 속한 성도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로리 베스 존스>라는 기업경영컨설팅 회사의 여사장이
< JESUS C.E.O > 즉 '최고 경영자 예수' 라는 책을 펴내어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에 올랐습니다.
저도 성도님 한 분이 선물하여 이 책을 읽고 완전히 숙달할려고 합니다.
그기에 보면 [ 예수님은 내면의 닻을 갖고 계셨다 ] 라는 말이 나옵니다.
[ 예수님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외부적인 장치로부터 동의를 얻지 않았다
예수님의 행위는 제자들의 생각에 기반을 두지 않으시고
가이사가 웃든지 찡그리든지 어떠한 경우에도 개의치 아니하였다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닻>을 갖고 계셨다]

오늘 나의 내면의 닻은 무엇입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지탱시켜줄 수 있는 강철과 같은 지주
즉 나의 내면의 닻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의 마음입니다.
예수의 마음 만이 나를 이 세상 거친 세파에 떠내려가지 않게 하고
피안의 항구에 나를 붙들어 메어 놓을 줄 믿습니다.

그럼 어떻게 신령한 자 즉 영에 속한 자가 될 수 있습니까?
갈5:16-17절
[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의 소욕을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을 좇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좇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충만 받아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결론> <9>
오늘 교회 안에도 세 종류의 교인이 있습니다.
1) 육에 속한 교인입니다.
교회는 나왔어도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며누 믿기워지지가 않습니다.
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 육신에 속한 교인이 있습니다.
예수 믿고 거듭나기는 했어도 육신의 생각이 더 지배적입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미숙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교인은 교회 안에서 문제를 잘 일으키기도 하고
자신이 시험을 잘 당합니다.
유치한 신앙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3) 신령한 자 즉 영에 속한 교인이 있습니다.
바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잘 분변합니다.
그리고 내면의 닻인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 때문에
교회 안에든 세상에든 승리하며 살아갈 줄 믿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영에 속한 사람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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