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massge internet:www.imr.co.kr

이렇게 기도하라

 

(마6:5-13)

기독교는 기도의 종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만큼 기도를 강조하고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종교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종교의 특성상 기도는 어떤 종교든지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세상의 다른 종교에서 행하는 기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기도는 하나님께 우리의 소원을 아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기도를 말하기를 이와같은 것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고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우리의 소원을 아뢰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기도 하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아뢰기만 하는 것은 기독교의 기도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실 때에 기도를 가르쳐 주신 내용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기도문입니다. 그러면 기도하는 방법이 어떠해야 합니까?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입니까?? 우리는 잘못된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상달되지도 못하는 기도생활이 아니라 제대로 된 기도생활을 함으로 힘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승리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1.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는 우리는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못하는 일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변함이 없이 언제나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할 때에 언제나 이러한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독백이 아닌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것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인격적인 대화인 것입니다. 기도가 단순히 나의 필요를 아뢰이고, 나의 소원을 이루는 소원성취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는 점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우리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이게 되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리시는 것입니다. 사58:9에서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시며, 그 기도의 소원을 들어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부를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곁에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대화가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인격적인 대화란 상호 교통이 있는 대화를 말합니다. 일방적으로 연설하는 것은 대화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일방적인 연설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은 무엇보다도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 놓고,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기도가 이와같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대화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기도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기도여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을 살펴보십시오. 5절을 보면 당시의 사람들의 기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을 오해한데서 나온 행동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를 "사람에게 보이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적인 행위이지 결코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고 합니다. 6절을 보십시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은밀한 중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시의 많은 바래새인들은 기도를 드릴 때에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본문 5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은밀한 가운데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들으시며 우리의 모든 소원을 다 들어주시는 하나님께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당시의 바리새인들의 이러한 기도의 모습을 책망하셨습니다. 눅18:10-14을 보십시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바리새인의 기도는 사람을 보고 한 기도였지만 세리의 기도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본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세리가 바리새인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다"고 단정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의식하고 하는 기도를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만 기도할 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우리가 기도할 때에 들으십니다. 기도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를 듣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이니다. 나의 공로로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오직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의 대화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격적인 교제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은밀한 중에 있을 때에 은밀한 대화가 오고가듯 하나님과 은밀한 기도 시간을 가질 때에 그 기도시간이 세상에 그 어떠한 시간보다 값진 시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오직 그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데 기도는 오직 나의 필요만을 하나님께 요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는 우리의 모습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라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기도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만을 생각하면 기도의 한쪽면만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기도를 통하여 얻게 하십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자기 뜻을 굽히지 않고 자기 주장만 하여 떼를 쓰는 것과 같은 것은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기도는 내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깊이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아는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만일 아이들이 떼를 쓰다가 제가 주장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발을 비비고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면 그 아이는 매를 맞고야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들이 기도하다가 하나님께 이와같이 떼를 쓰듯이 해서는 안됩니다. 성숙된 신앙인이라면 먼저는 하나님의 뜻을 조용히 물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먼저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즉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여러가지 일을 당하면서 살지만 철저하게 우리의 기도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우리가 분명하게 보아야 할 것은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라는 말씀입니다. 즉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우리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셔야만 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마지막까지 드렸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를 앞에 둔 기도는 죽음을 앞에 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 같으면 이 십자가에서 내가 왜 억울하게 죽어야 하는지를 물으면서 살려다라고 애원하고 거의 떼를 쓰다시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당신 자신의 뜻을 꺾으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은 한번만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두 번이나 기도하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마26:39,42). 내 마음대로 내 소원대로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만을 구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아직도 내 소원만을 아뢰우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기도입니다. 오직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고 우리들이 어떠한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나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에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아뢰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합할 때에 응답받을 수 있음을 우리는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기도는 진정한 기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자
그러면이제 우리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가 대해서 너무나도 분명해 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무엇입니까? 기도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반드시 있어야 기도입니다. 7-8절을 보십시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많은 사람들은 외식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유창하게 하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서 따로" 사람들이 보도록 큰 소리로 유창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세리의 기도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본분에서 우리에게 기도할 때에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마치 염불하듯이 아무런 뜻도 없이 기도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분명한 어조로 기도하되 또박또박 하나님께 마땅히 아뢰울 것을 아뢰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오늘의 본문6-9을 보면 먼저는 부름과 영광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하나님을 먼저 부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기도의 대상자이신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기도의 맨 처음 순서인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도를 먼저 드려야 합니다. 본문에서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에는 감사가 빠져서는 안된다. 감사하는 기도가 있어야 진정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를 생각하고 반드시 감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허락하시고 우리의 생명까지도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이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할 것 밖에 없음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기도는 감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도도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자복과 회개입니다. 기도할 때에는 나의 지은 죄를 하나님께 아뢰고 그 죄를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들이 죄에 대하여 용서를 빌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앞에서 말한 세리와도 같은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다가 보면 알게도 모르게도 지은 죄가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많이 회개한 사람일수록 응답을 빨리 받게 됨을 기억하고 언제나 자신의 죄에 솔직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용서를 비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네번째로는 간구와 도고를 해야 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주기도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간구란 지금 내가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도고란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하는 중보의 기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욕심장이처럼 내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목회자들을 위하여, 부모님을 위하여,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송영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주기도문에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이라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시기 때문에 이 기도가 이루어 질줄을 확신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기도는 이와같이 일정한 형식이 있어야 진정한 기도입니다. 중언부언하듯이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께 일정한 이와같은 형식을 갖추고 기도함으로 날마다 우리의 기도생활이 힘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에 나오면 예배를 준비하면서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찬송을 통하여 나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할 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 말씀이 내 마음판에 새겨질 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 나에게 어떠한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내가 받겠습니다. 나에게 말씀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는 교회적인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를 복음화하기를 원합니다. 민족과 세계를 위하여 파수군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민족과 파수군이 되기 위해서는 기도밖에 없습니다. 21세기에 필요한 교회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먼저는 담임목사인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사역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인격적인 교제를 가지기를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이 기도가 이어짐으로 인하여 기도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