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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문이 있습니다

 

계 3:7-8

어느 시골에 한 소녀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잘 자라고 있던 이 소녀 마음속에 이상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가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먼 곳에 가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소녀는 절망하게 되었어요. 죽기로 결심을 합니다. 마지막 죽기 전에 고향을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고향을 향해 갔습니다. 밤중에 도착을 했습니다. 멀리 바로 자기가 늘 키우면서 놀던 장미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놀던 잔디밭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밤중에 자기집 문 앞에 섰는데 웬일인지 자기 집 대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그 앞에 서서 조용히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아버지"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맨발로 아버지가 방안에서 뛰어나왔습니다. "어디 갔다 이제 왔느냐?" 딸을 안으며 영접해 주었습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열린 문의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를 상징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그림 하나를 보여달라고 하면 저는 열린 문을 보여주길 원합니다. 환히 열려 있는 이 대문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은 시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바로 이렇게 문을 여는 역사입니다. 죄와 사망으로 닫혀있는 인간의 문을 여는 역사가 하나님의 구속 역사입니다. 밤중에도 문 열어놓고 나간 자식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이 바로 우리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언제나 열린 문을 준비해 놓으시는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에 무대가 되는 초대 일곱 교회 중에 하나인 빌라델비아 교회는 바로 열린 문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먼저 빌라델비아라는 지역을 생각해 보게될 때 그 이해를 도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버가모 왕조에 아딸루스 2세가 자기형을 기억하면서 세운 도시 그게 바로 빌라델비아입니다. 형제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초대 일곱 교회 가운데 서머나 교회와 함께 책망을 받지 않은 아주 훌륭한 교회였습니다. 오늘의 말씀이 바로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하여 열린 문을 두셨다고 하는 귀중한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열린 문을 이야기하려고 할 때 먼저 닫힌 문을 이해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처음 지은 신인간은 하나님을 향하여 자연을 향하여 모두 활짝 열려있는 가운데 살았습니다. 오직 열린 문 밖에는 그들 앞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혜로 말미암아 모든 문은 굳게 닫히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제도 닫히고 말았습니다. 사람과 자연사이에도 온갖 저주가 일어나서 문을 닫히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때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앞길이 보이지 안는 상황에서 절망의 문이 가로막혀 있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닫힌 문을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하십니까? 갑갑하지 않으십니까? 답답하지 않으십니까?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온갖 종류의 닫힌 문들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시간도 내가 도저히 열 수 없는 그런 닫힌 문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문들을 열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이 닫힌 문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 소망의 말씀을 어떠합니까? 먼저 이렇게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열쇠를 가지신 분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같이 해보실 까요. "열쇠를 가지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본문 7절 말씀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모든 닫혀 있는 문을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열쇠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열쇠를 우리가 가지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내 손에만 열쇠가 있으면 무엇이든 열 수가 있겠는데 우리 손에는 열쇠가 들여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한번은 제가 기도원에서 기도를 하다가 잠깐 문을 잠그고 밖에 나갔습니다. 열쇠를 그 안에 둔 채 문을 잠그고 말았기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열쇠로 열어보아도 그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할 수 없이 염치 불구하고 사무실로 내려갔습니다. "죄송합니다. 열쇠를 안에다 두고 잠가버렸습니다."얼마나 창피하던 지요. 목사가 말이에요. 열쇠를 하나 받았습니다. 올라오면서 보니까 열쇠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마스터키' 딱 하나의 열쇠였는데 그것으로 문을 따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온 기도원 전체의 문을 열 수 있는 만능열쇠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닫힌 문을 만나는 사람은 도저히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바로 열쇠를 가진 이에게로 가야합니다. 바로 이 열쇠는 모든 것을 열 수 있는 만능 열쇠가 되는 바로 우리가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 그분 손에 이 귀한 열쇠가 들려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이 열쇠로 모든 문을 다 열 수가 있습니다. 이 열쇠로 인간의 불행을 열 수가 있고 슬픔을 열 수 있고 인간 앞에 있는 모든 종류의 절망의 문들을 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열쇠의 이름을 주님께서 이렇게 붙혀놓으셨습니다. "다윗의 열쇠" 한번같이 해봅시다. "다윗의 열쇠" 이 다윗은 바로 구약시대에 이상적인 왕입니다.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다윗의 열쇠란 바로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모든 왕국에 주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손에 천하만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하늘에 있는 것과 땅아래 있는 모든 것 그 모든 것의 권세가 우리주님 예수그리스도 손에 들려있습니다. 요한계시록5:13절에 그 사실이 잘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또 들이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 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바로 이 예수님이 모든 종류의 닫힌 문 가운데 고생하는 우리들을 위하여 문을 열어주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는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바로 모든 닫힌 문들을 열어주는 열쇠입니다. 다윗의 열쇠입니다. 여기 열쇠가 있고 십자가가 나란히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십자가는 바로 열쇠입니다. 우리 인생에 모든 닫힌 문들을 열 수 있는 만능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절망을 열 수 있습니다. 모든 고민을 열 수 있습니다. 근심을 열 수가 있습니다. 지옥을 부술 수가 있습니다. 모든 닫혀 있는 것들을 열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 그분이 바로 만능열쇠인 것을 주님 앞에 감사합시다.

골로새서2:14-15절이 그 사실이 우리에게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 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이 말씀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로 다 열어버리셨다는 말씀입니다. 십자가로 모든 닫힌 것들을 활짝 여셨다고 하는 그런 놀라운 선포입니다. 그렇습니다. 굳게닫힌 죄악의 문을 여셨습니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사망의 문을 여셨습니다. 절망과 저주의 문을 여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온갖 종류의 근심과 걱정의 문을 우리 주님이 직접 여셨습니다. 바로 그분 손에 열쇠가 들려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대광절이라는 절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그런 절기 참회와 소망가운데 주님이 나심을 기다리는 그런 준비를 하는 절기가 대광절입니다. 주님은 바로 닫힌 문을 열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여러분을 새롭게 맞이하는 준비를 하는 절기가 대광절인것입니다. 그분 손에 열쇠가 들려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분이 친히 오셔서 닫혀있는 모든 우리의 문들을 십자가로 친히 여십으로 우리를 위하여 열린문되시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이런 귀한 대광절 절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선교사로 있던 시절에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좋은 위치에 선교센터를 귀입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입주를 해서 들어갔는데 그 다음날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여러분 한국에도 명도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돈을 지불했다고 자기 집이 아닙니다. 살고 있는 사람을 잘 모셔서 밖으로 보내야합니다. 옛날주인의 그 하인 옛날사람이 돕는 사람이 그 집에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 주인의 관리인은 열쇠를 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해도 그 다음날도 보니까 동네 차들이 계속해서 우리 선교센타 안으로 들어데 별에별 차들이 다 들어오는 거예요. 와서는 마당에서 담배를 피기도 하고 막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왔다갔다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상하던지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했습니다. 해결방법이 없을까? 바로 해결방법은 아주 쉬운데 있었습니다. 무엇을 제가했을까요? 한가지를 했습니다. 열쇠 박스를 뜯어버렸어요. 그리고 열쇠 공을 불러서 아주 튼튼히 새로운 자물통 하나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열쇠를 넘겨받았습니다. 오직 제 손에 있는 열쇠 그것만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였습니다. 다음날부터 아무도 우리 선교센타로 들어올 수가 없었어요. 왜요? 열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열어야 들어올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이 모든 열쇠, 천국 문을 여는 열쇠,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여러분 이 열쇠를 가지기 위하여 옛날 주인을 찾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찾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에게서 찾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직 열쇠가 우리 주님 손에 있는 것을 믿으시고 그리스도에게만 그 열쇠를 발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그분을 통해 열 수 있음을 깨닫고 다윗의 열쇠를 가진 예수님께로 나간 복된 성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잘못하면 헛된 곳에서 열쇠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열쇠는 주님의 손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또한 우리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열린 문이 있다고 선포하고 계십니다. 같이 해보실 까요? "열린 문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열쇠를 가진 주님이 친히 문을 다 여시고 이제 우리 앞에는 열린 문들을 준비해 주셨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친히 문을 여시고 열린 문을 우리를 위하여 준비해 두신 주님이십니다. 본문8절 상반 절을 읽겠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다윗의 열쇠가 되시는 주님은 친히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를 위하여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가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발 그 순간은 굳게 닫혀 있던 녹슨 사망의 문 아무도 열 수 없었던 그 사망의 문이 삐거덕하고 활짝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이렇게 선포하는 이 위대한 외침 이것은 바로 다 닫혀 있었던 저주의 문, 죽음의 문 사망 문들이 활짝 열리는 삐거덕하는 소리 그런 소리로 우리의 귀에 들려오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는 선포는 바로 절망의 문, 저주의 문들이 다 벗겨지고 하나님께로 향하는 새롭고 놀라운 문이 열리는 소리였습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문을 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천국 문을 열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 눈앞에 우리 주님이 십자가 위에서 여신 놀라운 문이 앞에 열려 있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요한복음5:24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를 믿는 우리 앞에는 이미 천국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존재입니다. 주님이 열어 놓이신 이 귀한 천국의 문 구원의 문을 확신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뿐 아닙니다. 이 열린 문은 바로 선교의 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순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선교의 문, 복음의 문, 전도의 문을 우리 주변에 열어 놓으셨습니다. 내 주변에 나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람들이 이미 준비되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오늘 빌라델비아 교회 위치를 보면 하나님이 열어놓으신 선교의 문을 이해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 빌라델비아 교회의 위치는 아주 요충지대에 있습니다. 바로 북쪽과 남쪽을 이어주는 북으로는 로마로 직통할 수 있는 서머나 항구가 바로 옆에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빌라델비아 밑으로는 소아시아 수도가 되는 에벳으로 향하는 그런 길이 있지 않습니까? 빌라델비아는 바로 북과 남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선교적인 거점에 위치하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할실때부터 다신 우리 앞에 열린 선교의 문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반드시 우리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으시고 부모님을 전도하시고 주변의 친구들을 전도하신 경험을 가지고 계시죠. 그 뿐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이미 복음의 열린 문을 우리 주변에 다 준비해 두고 있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구원을 다 받은 다음에 마을로 바로 내려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마을 사람들을 다 주님 앞으로 인도해 내었습니다. 그가 구원받는 그 순간 우리 주님은 이미 그녀를 위하여 복음의 열린 문을 준비해 두시고 마을 사람들이 구원받게 하는 역사를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 열린 문을 확신해야 합니다. 나로 말미암아 나의 이웃이 구원을 받고 나의 가정이 구원을 받지 이 위대한 일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열어주신 열린 문을 통하여 그들이 다 주님 앞으로 나오게 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선교의 문을 열어놓셨습니다. 이 열린 선교의 문들을 통해서 그 동안 콩고에도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우간다에도 복음을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일본에도 중국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태국에 열린 문을 두셔서 우리를 하여금 태국선교의 비전을 가지게 해 주셨습니다. 오늘 여러분 간지로 받으신 이 뒤에는 귀한 글이 실려있습니다. 바로 이 사실입니다. 태국에 있는 김태민 선교사를 우리가 만났습니다. 우리가 이미 세워두었던 두 교회를 가볼 수가 있었습니다. 김태민 선교사가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준비한 선구의 비전을 읽으면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기도했던 그 내용과 얼마나 흡사하고 얼마나 정확한 비전인지 우리는 그렇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선교센타를 중심으로 교회를 세우고 원주민들을 다 불러서 그들을 훈련시켜서 그들을 다시 파송하고 새로운 교회를 계속해서 세워나가길 원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신 이 김태민 선교사도 그런 비전을 가지고 우리에게 비전을 보내오게 되었을 때 "아하 하나님은 우리가 미리 모든 일을 아시고 이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열린 선교의 문을 준비해 두셨구나"하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오늘 이 아침의 마음이 감격스러운 것은 주님은 참으로 우리를 위하여 길을 예비하시고 열린 문을 준비해 두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이여 바로 이 귀한 선교의 비전은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열어놓으신 열린 복음의 문인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선교의 문을 활짝 두고 있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열린 문을 통해서 세계 땅끝까지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새로운 가능성의 문들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 앞에 이미 약속된 미래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주님이 준비하신 기회의 문이 열려있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그날 그 아침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자들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무덤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고민이 무엇입니까?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을 열어주리요. 그러나 그들이 무덤문 앞에 곧 도착하게 되었을 때 그들이 바란 본 것은 무엇입니까? 이미 무덤의 문은 활짝 열려져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여러분 지금 내 길이 닫혀있고 내눈 앞에 모든 문들이 닫혀 있어서 답답하십니까? 믿음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열린 문들을 준비해 놓고 계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인생이 닫혀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내 앞길이 닫혀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주님은 열린 문들을 우리를 위하여 준비해 두셨습니다.

욥기23:10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그렇습니다. 고난 중에서 모든 문이 닫혀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님은 지금 나를 단련하고 있습니다. 단련하신 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정금 같이 빛나는 미래의 문들을 활짝 열어 두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21세기를 맞으려고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드십니까?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미리 믿음으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열린 문들을 준비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것을 믿고 믿음으로 용감하게 21세기를 향하는 걸음을 내어 딛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윗의 열쇠를 가진 주님, 그 주님이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활짝 열어 두었다고 믿고 사는 성도, 이 성도가 이제는 어떡해야 합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분명한 것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모두의 삶을 열린 문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같이 해 보십시다. "열린 문 앞에서" 그렇습니다. 이제는 열린 문 앞에서 사시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열린 문을 바라보고 사시길 바랍니다. 8절 하반기 말씀을 읽겠습니다.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그렇게 부자가 아니였습니다. 적은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능력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들도 그렇게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열린 문을 바라보고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세상에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충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불만이 무엇입니까? 왜 나는 큰 능력을 가지지 못했을까? 그거 아니겠어요? 왜 나는 더 많은 물질을 가지지 못할까? 더 많으면 내가 더 많은 일을 할텐데. 왜 내가 건강하지 못할까? 더 건강하면 더 잘 충성할 수 있을 텐데. 그러나 이런 사실들은 모두 핑계에 불과할 것입니다. 왜 이런 핑계가 생깁니까? 우리가 열린 문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열린 문을 보는 귀한 성도는 이 땅위에서 물질이 적어도 절대 기죽지 않습니다. 왜요? 열린 천국의 문을 통해서 천국의 빛난 영광을 바라보고 살기 때문입니다. 열두 진주문, 그리고 유리바다를 지나서 천국 문에 깔려 있는 황금 길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세요. 우리는 황금을 발로 발고 지나갈 사람들입니다. 이런 열린 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요 이 땅에 내가 거두는 것이 적어도 절대 기죽지 않습니다. 소망가운데 그 가진 것 가지고도 만족하며 감사하고 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나에게 많이 주셔도 절대 마음이 교만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왜요? 영원히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고 그 모든 물질을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과 선교를 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열린 문 앞에서 사는 자는 현실이 고통스러워도 쉽게 굴복하지 않게 됩니다.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찬란한 미래를 열린 문을 통해 바라볼 수 있게 때문입니다. 이 시간 열린 문을 통해 주님의 영광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바라보시지 않겠습니까? 스데반이 돌아 맞아 죽어가고 있을 때 그는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비참하게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눈을 들어 열린 하늘의 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하늘나라의 영광과 소망이 그의 가슴속을 채웠습니다. 얼굴은 천사와 같이 빛났습니다. 그는 만족하기에 세상을 떠날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열린 문 앞에 사는 성도는 이렇게 위대합니다. 열린 문 앞에 서서 사는 사람은 주님이 가지신 능력의 보고를 생각합니다. 내게 재능이 얼마 없어도 절대 하나님 앞에 부평하지 않습니다. 왜 다른 사람은 많은 능력이 있는데 나에게는 조금한 재능밖에 없을까? 그러나 열린 문을 바라보는 성도는 그 작은 재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는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백하면서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하고 충성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성도가 될 것입니다. 나는 힘이 없어도 열린 문을 통해 보면 주님 가지신 무안한 능력이 바로 나의 것이 되는 것을 믿기 때문에 용감하게 일어나서 일하는 성도가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철도 사업을 해서 돈을 엄청나게 벌었습니다. 그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 그의 아들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예야 너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게 실패한 자의 손을 잡고 있다." "아니 아버지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아버지는 백만장자 에요. 철도 왕국의 제왕이세요. 성공 자이십니다." 그 때 이분은 조용히 눈을 감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니야, 내가 바쁘게 일을 하는 라고 나는 주님을 떠났어 주님 안에 있지 아니하는 자는 모두 실패자야." 그렇습니다. 그분의 말이 맞습니다. 그는 큰 능력을 가졌지만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실패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에게는 열린 문을 보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것만을 위해서 이 땅의 물질만을 위해 평생을 달려갔기 때문입니다.

누가 성공자 입니까? 열린 문 앞에서 사는 자입니다. 적게 벌어도 천국의 열린 문을 바라보고 바로 주안에서 순종하며 귀한 일을 하고 사는 자가 성공 자입니다. 많이 번다고 거기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고 열린 문을 바라보면서 영원한 나라에 싸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자가 성공 자 인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열린 문이 있습니다. 대광절을 바로 주님이 여신 열린 문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땅만 보고 살았습니다. 물질만을 보고 살았습니다. 현실만을 보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 때문에 내 마음에 불평이 있고 원망이 있고 근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에 얼굴을 같이 바라봅시다. 닫혀있는 문을 바라보고 절망하던 내 눈을 들어서 활짝 내 앞에 열어 놓으신 하늘 문을 바라보시고 소망의 문을 바라봅시다. 놀라운 미래의 문들을 믿음 가운데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땅위에 모든 고통과 염려 때문에 근심하는 내 눈을 들어서 열린 문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열린 문을 통해서 부어주시는 소망과 기쁨으로 충만해 지기 바랍니다. 적은 물질과 부족한 여건 때문에 불안해하던 나의 눈을 들어서 주님 안에 있는 놀라운 보아가 넘치는 것을 열린 문 통해 바라보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지금 부족하고 지금 어렵고 지금 고통스러운 상태에서도 아무런 불평 없이 감사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주님의 일을 감당하며 주님을 배반치 않는 열린 문을 가진 복된 성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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