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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육학자가 이러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운동장에 100m의 거리를 정해 놓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가게 했습니다. 그 런데 그 걸어가는 사람에게 반드시 "바로 가라"는 조건을 세웠습니다. 처음 에는 이쪽
끝에서 저쪽까지 그냥 똑바로 걸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반대 방향에 목표점을 정해 놓고 바르게 그 목표점까지 걸어가 보라 고
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출발점에서 목표 지점까지 똑바른 선을 그 어 놓고 목표점까지 걷게 했습니다. 처음 그냥 똑바로 걸어보라는 그
위치를 조사해 보니까 자기 마음으로는 바르게 걸어가려고 했는데 걸어가고 난 다 음에 보니까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했습니다. 구불구불하게
걸어갔습니다. 두 번째로는 목표 지점을 정해 놓고 걷게 했는데 그 목표지점을 정해놓고 걷게 했슴에도 불구하고 역시 구불구불하게 삐뚤게
걸어갔습니다. 물론 목표점은 정확하게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출발점에서 목표점까지 선을 그 어놓고 걸어갔을 때는 목표점에 똑바로
정확하게 도착을 했습니다. 이러한 실험을 하고 난 교육학자는 이런 결론을 내었습니다. "사람이 인생의 길을 걸어 갈 때에 자기의 생각과 힘과
방법으로는 결코 바르게 걸어갈 수가 없 다. 그런데 바르게 목표점까지 걸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떤 기준과 표준 이 있어야 한다. 마치
목표지점까지 선을 그어 놓은 것처럼 어떤 기준과 표 준을 가지고 목표점까지 갈 때에 인생이 바른 인생을 걸어갈 수 있다."라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그 기준은 "교육을 통하여서 가능하 다."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마지막
목표점은 어디입니까? 그 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천국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다 영원한 천국을 향하 여 인생의 걸음을 걸어가는 나그네길입니다.
이 천국까지 가는 데 구불구불 하게 걸어가도 되겠습니까? 삐뚤어지게 걸어가도 되겠습니까? 어떻든 천국 에 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천국 가는 길이 넓은 길이 아니고 좁은 길"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 문에 그렇습니다. 좁은 길이라는
것은 어렵고 힘든 길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은 이 좁은 길이라는 것은 "바르게 걸어가야 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천국 가는 순례자인 우리들은
바르게 걸어가야 됩니다. 처음부터 천국 갈 때까지 똑바로 걸어가야 그 사람이 진정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바른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선을 그어놓은 것 같은 기준과 표준이 우리에 게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무엇이겠습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오랜 경험 이겠습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성적인 능력이겠습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의지적 힘입니까? 아니면은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세상의
힘입니까? 물론 그것도 중요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기준을 삼고 천국을 갈 때 그 사람은 결코 바르게 걸어 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마치시고 마태복음 7장 24절에서 27절에 이런 말씀 을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세운
집과 같으니 이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않는 자는 모 래 위에 집을 짓는 자와 같으니 이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천국이라는 목표점까지 똑바로 걸어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실천하는 기준이 있을 때 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기준이 우리 삶에 있을 때에 우리는 천국까지 바르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저 영원한 천국까지 바르게 걸 어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천국을 가기는 가야 되겠는데 삐뚤삐뚤하게 걸어 가고 있지 않습니까? 구불어져 있지
않습니까?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천국 가기 위하여서 지금부터 천국 갈 때까지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기준을 가지고
똑바로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천국 가는 길까지 우리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말씀으로 바로 걸 어가는 길은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어떤 길이겠습니까? 본문을 통하여 주 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그네길에 바른 표준과 기준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 다.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과거에 매어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거에 얽매어 살아가는 오늘과 내일은 내게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과거를 묻고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과거라는 것은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 오늘 의 삶을 사는 데 교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역사를 공부하는 지 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과거는 우리에게 오늘을 사는 거울과 교훈이 되어 야지 과거에 얽매어서 살아가는 것은 그것은 바른 인생의 길을 살아가는 사
람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과거에는 참 부자였는데, 지금은 가난하다"는 겁니다. 그러면 과거의 부자인
걸로 먹고 사는 것입니다. 참 불행한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로 나왔습니다. 이들이
얼마나 큰 은혜 로 홍해를 건너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습니까? 그런데 출애굽한 60만 모 든 사람들이 애굽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애굽에 가면
편한 잠자리가 있는데 애굽에 가면은 고기가마 곁에 있을 텐데, 우리는 주려 죽는 구나" 애굽이라 는 과거에 얽매였습니다. 이 출애굽한 과거에
얽매인 60만은 여호수아 갈렙 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분명히 아시 기 바랍니다. 과거에 매어 살아가는
사람, 과거의 노예가 되어 있는 사람은 천국 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삐뚤게 살아가는 모습 입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미래에 허황한 꿈을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 습니다. 잘못된 무지개의 꿈을 꾸고 그곳에 그저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 어요.
누구든지 미래의 꿈은 있어야 합니다. 비젼이 있어야 됩니다. 미래의 꿈이 없다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허황되고 잘못 된
미래의 꿈을 꾸면 안됩니다. 만약에 극단적인 예입니다만은 "나는 앞으로 큰 도둑이 되겠다"라는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올바른 꿈
이겠습니까? 그것은 잘못된 꿈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거의 시간에 얽매여서도 안되고 미래에 잘못된 시간에 매여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11절에 보면은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렇 게 말씀하십니다. "또한 너희가 이시기를 알거니와" 너희들은 이 시기를
아 는 사람들이 되라는 하나님의 엄위하신 명령입니다. 이 말씀은 과거의 시간 에 얽매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시간을 바르게 알라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의 시간을 바르게 알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현재 "지금 의 시간을 바르게 알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로 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의 재림때까지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 금 그 중에 하나님이 주신 현재라는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현 재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본문 말씀에 나타난 대로 "또한 너 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지금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현재의 시간은 잠자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잠에 서 깨어나는 현재의 시간, 오늘의
시간이 되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주인이 먼나라로 가면서 종들에게 다섯달란트, 두달란트, 한달란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랜 시간후에
주인이 돌아 왔더니 다섯달란트와 두달란 트 받았던 자는 각각 열달란트, 네달란트 이렇게 배를 남겼습니다. 이때 주 인은 그들을 크게 칭찬을
했습니다.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지 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네게 많은 것을 맡기겠다." 칭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란트
받았던 자는 주인에게 와서 무엇이라고 말하는 가 하면, "주인님, 한달란트가 여기 있습니다. 주인님은 심지 않는데서 거두는 분이 아 니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란트를 땅속에 잘 감추어 두었 다가 주인님이 오셔서 이 한달란트를 드리겠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이 어떤 말을
했습니까? "악하고 게으른 종아! 저 한달란트를 빼앗아서 열달란트 있 는 자에게 주어라" 그리고는 어떤 말씀을 하셨지요? "저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에 내어 좇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말했습 니다. 이 예수님의 비유를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다섯달란트 와 두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현재의 시간을 열심히 열심히 이마에 땀을 흘리 며 일했던 사람이었고, 한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현재라는
시간을 어디에 땅 속에 깊이 파묻은 사람입니다. 현재라는 시간을 땅속에 깊이 감추었다는 것 은 바로 영혼이 잠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 씀이 무엇이냐 하면, 너희들의 현재의 시간, 너희들의 오늘의 시간이 영혼이 잠자지 않고 깨어서 그 시간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하라는 하나님의 명 령입니다. 어떤 교인들의 모여서 예수님 재림하신다고 가출했다고 우리 지난주간 내 내 나왔습니다. 남편도 아내도
자식도 직장도 다 버리고 예수님 재림한다고 모였다는 것입니다. 신앙이 참 좋은 사람들이지요. 다 버리고 예수님 오신다 고 마중하러 나왔으니요.
여러분 그 사람들은 신앙인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 지고 있는 것 같지만은 신앙인이 아니란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사람 들은 현재의 시간을
땅속에 깊이 감추어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이 사람들 이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까? 현실의 책임을 무시하고 예수님 재림하신다고 가출을 한 사람들,
그 사람들은 신앙인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 다. 어떤 교인들은 예수님이 늦게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의 본문의
말씀에서는 "주님의 오심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다"라는 말씀을 바울이 하고 있습니다만은 "천구백년이 지난 이 시간에도 주님이 오시지 않 았느냐?
주님 더디 오신다. 주님 늦게 오신다 그러니 먹고 마시고 즐기자" 제멋대로 오늘을 살아가는 겁니다.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내 일
오실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예배를 드리는 순간에도 오실 수도 있 습니다. 여러분들 믿으십니까? 예수님은 언제 오실 지도 모르지만은 금방
오 실 수도 있고 천년후 이천년후에 오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 더디 오 신다고 늦게 오신다고 먹고 마시고 즐기고 쾌락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 사 람들은 영혼이 잠자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이 항해를 하다가 배가 파손이 되어서 참 외로운 섬에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그 섬에는 난쟁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난쟁이들이 이 거대한 거인이 오니까 "자, 우리가 이 사람을 우리의 임금으로 삼자" 그래서 그
사람에게 임금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임금이 되어 달라고 부탁 하는 대신에 난쟁이 대표 한 사람이 "조건이 있습니다. 일년만 우리
난쟁이 들의 임금이 되십시오. 그리고는 바로 옆에 있는 섬에 가서 혼자 사셔야 됩 니다."이것이 조건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겠다." 그래서 이
사람은 난쟁이들 과 함께 그 일년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 섬과 저 섬의 다리를 놓고 저쪽 에 무인도와 같은 섬에 땅을 바로 개간을 해서 논과
밭을 만들고 과일나무 를 심고 우물을 파고 샘을 파는 그런 일을 일년동안 열심히 했어요. 그랬더 니 이 섬과 저 섬이 한 동네가 되었어요.
그랬더니 이 난쟁이 대표가 일년 후에 그 사람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이제 앞으로 영원히 우 리의 왕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동화같이 이야기가 있습니 다. 우리에게 오늘 주어진 시간은 무엇입니까? 낭비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닙 니다. 주님 오신다고
흰옷입고 저 하늘을 쳐다보고 서 있는 시간이 아닙니 다. 주님 늦게 오신다고 허랑방탕하여 먹고 즐기고 이기적 욕심으로 살아가 는 시간도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천국 가는 길을 잘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아셔야 합 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직장과 사업과 가정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믿고 이 마에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두 사람이 같이 맷돌을
갈다가 한 사람은 들림을 받고 한 사람은 들림을 받지 못한다 하지 않았습 니까?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맷돌의 일, 내게 주어진 직장과 사업과
가정의 일이 무엇인가? 열심히 이마에 땀을 흘리면서 맷돌을 가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현재의 시간을 바르게 사용하는 그
영혼의 모습 이 잠에서 깨어난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평광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46년 동안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평광교회를
이렇게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도하신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평광 교회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속에 주의 이름을 증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평광교회 온 공동체는 주님의 이름을 증거 하는데 온 물질과 정성과 힘과 은사를 다 사용해야 됩니다.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은
우리는 현재의 시간이라는 것을 땅속에 감추어둔 영혼이 깊이 잠자고 있 다는 것을 우리는 아셔야 합니다. 내 옆에 곤고하고 궁핍하고 가난하고 고통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나누어주어야 하고, 그리고 참으로 여러 가지 모양으 로 고통 당하고 울고 있는 이웃을 사랑해 줄줄 알아야 하는 시간이 바로
현 재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들 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시간이라고
믿으십니까? 여 러분에게 주어진 오늘의 시간, 주님의 재림을 잘 준비하라고 주신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내게 있는 모든
것을 통하여서 교회에 주어진 모든 것을 통하여서 주를 위하여서 주의 뜻대로 열심히 그 시간 속 에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로베로 장군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 보면 이런 사건이 한가지 나타납니다. 나치에 대항하여 저항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드디어 사형을 당하
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중에 전혀 나치에 저항하지 않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 억울하게 붙들려 와서 죽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 사람은
나치 들에게 변명을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죽어야 합니까?" 그
옆에 함께 죽음 을 기다리고 있던 레스탕트중의 한 사람이 그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 신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 그것이 바로
죽어야 할 죄목입니다. 그러 므로 마땅히 죽어야 합니다. 전쟁은 5년이나 계속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고, 도시는 파괴되며, 민족과
조국이 멸망당하는 위치에 놓였는데, 도대체 당신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피 맺힌 절규가 영 화 속에 대사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1999년이 시작한지 어제와 같은데, 이미 9월이 되었다고 넋두리를 하고 있 습니까? 청년의 때가 어제와 같은데 이미 중년이 되었고
장년이 되었고 노 년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너무 세월이 빠르다고 한탄하고 있습니 까? 베드로 전서 4장 7절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 까웠으니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이 은혜로 주는 시 간은 어떤 시간인가?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 책임을 지는 시간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저 천국 가는 길을 바르게 걸어갈 수 있을까요? 똑바르게 걸어가라고 주신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은 현재 너에게 준 시간을 하나님의 뜻대로 열심히 바르게 사용할 때에 가능하다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선물을 내 뜻대로 사 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잘 선용하심으로 말미암아 천 국 가는 길이 바른 길이
되시는 여러분들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오늘의 시간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본문의 말씀 12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 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13절에 보면은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여러분들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현재의 시 간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하는 천국 가는 바른 길이 되기 위해서는 무 엇보다 먼저 어두움의 옷을 다 벗어야 합니다. 어둠의 옷을 확실하게 벗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13절에 나오는 것은 어떤 성서학자는 이렇게 설명 하고 있습니다. "방탕과 술 취하는 사람은 세속화 된 사람인데, 이
사람은 경 건이 부족한 그리스도인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음란과 호색하는 사람들 은 도덕성이 부족해서 그렇다. 인간관계에서 쟁투와 시기하는
사람은 그리스 도인으로서의 사랑이 부족해서 그렇다."라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세속화되어진 우리의 모습, 도덕성이
부족한 모습, 사랑이 부족한 모습, 이 어둠의 옷을 깨끗하게 먼저 벗어야 합니다. 이 옷을 벗지 않고는 새 옷을 입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헌
옷을 벗어야 새 옷을 입을 수 있지 않겠어요. 제가 오래 전의 이야기로 기억이 되어집니다. 제가 어릴 때 기억입니다. 새해나 추석이 되면 새
옷을 사 주었습니다. 추석이 가까워 오는 데 어머니 께서 시장에 가서 새 옷을 사 오셨습니다. 근데 그때 제가 입고 있었던 옷은 팔꿈치를 기운
옷, 무릎을 기운 옷이었습니다. 그 새 옷을 사주면 그때 얼마 나 좋은지 몰라요. 그래서 그 새 옷을 어머니가 사오셔서 금방 내가 헌옷 위
에다가 입었어요. 그랬더니 잘 들어가지도 않고 안 되는 거예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야야, 아무리 좋아도 그 옷 벗고 새 옷을 입어 봐라" 정말
헌 옷 을 벗고 새 옷을 입고 그렇게 좋게 마당을 뛰어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분! 우리가 입고 있는 헌옷, 옛 옷, 어두움의 옷,
세속화되어진 옷, 그리고 정 말 도덕성이 부족하여 이세상의 향락과 쾌락을 따라가는 옷, 그리고 사랑이 부족하여 시기와 쟁투하는 옷, 여러분! 이
헌옷을 무엇보다도 먼저 벗어 버 려야 만이 현재의 시간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들에게 있는 구체적으로 어두움의 옷이
무엇입니까? 오늘 이 시간 그 옷을 다 벗어버리는 회개의 영이 새로워지는 여러분들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새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이 새 옷이 무엇입니까? 본문의 말씀 14절에 보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12절 하반 절에 보면 "빛의
갑옷을 입자" 똑같은 말씀입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오직'이라는 말은 둘째가 없는 거죠. 첫째와는 다른 겁니다. 첫째는
둘째, 셋째가 있는 것이고, 오직은 둘째가 없는 거예요. 오직 우리는 무슨 옷을 입어야 되느냐? 무슨 도덕성의 옷, 사상의 옷, 철학의 옷,
자기 주장의 옷을 입으라는 것이 아니라 무슨 옷으로 입어요? "주 예수 그 리스도로 옷 입고"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요한 칼 빈은 이 말씀을 "주의 영으로 강하여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을 말한다고 했고, 어떤 성서학자는 에베소서 6장에 있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말한다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무화과나무로 옷을 만들어 입 었을 때 그 무화과나무로는 자기의 수치를 가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 나님께서 그 옷을 벗기시고 양을 잡아서 가죽옷을 지어 입혔다고 했습니다. 이 가죽옷은 주님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우리에게 입혀진 옷을 예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았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의 길에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는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까? 바울 이 예수 믿기 전에도 율법을 잘
지킨 사람입니다. 율법을 잘 지켰을 때 그는 어떻게 했습니까? 자기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어두움의 옷을 입고 있었습 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나고 난 다음에는 그는 서신에 보면 164번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안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고 백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말씀을 기록한 바울은 진정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는 사람, 주님이 나의 신랑이 되 어서 주님과 완전히 한 몸이 된 사람,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입니 다. 여러분들 모두가 다 주님이 내안에 있고 내가 주님 안에 있는 주님이 나 의 신랑이 되어서 온전히 한 몸이 되는 이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여러분 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간에는 참으로 옷 문제 때문에 온 세상이 떠들석했습니다. 그것도 옷 문제 때문에 앉은 사람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어떻게 할 지 몰랐고, 온 국민들이 정말 고통과 아픔과 분노를
터트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신문에 아름다운 장 면을 읽어보았습니다. 평양이 고향인 할머니 저 고향을 버리고 부산으로 피 난을 가셨습니다. 옷
장사를 했습니다. 홀로 옷 장사를 일평생 -다른 장사도 나중에 했습니다만은- 모은 재산 모두 10억 이였습니다. 옷 장사하면서 그는 좋은 옷
한번 입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음식 하나 먹지 못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 10억을 일평생 모은 전 재산을 옷을 팔아서 옷 장사해서 모
은 10억을 서울대병원에 기증했다는 내용이 신문에 났습니다. 이 할머니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환자들에게 적은
희망 이라도 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들! 누가 바른 옷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김치 거리 해 먹을
것이 없다"고 말 했습니다. 옷을 하나 가지고 와서는 "내가 15년동안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른 옷을 입고 사는 사람입니까? 이
할머니가 바른 옷을 입고 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누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살아가는 사 람들입니까? 그 사람들을 향하여 손가락질하고
잘못했다고 분노하지 말고, 그들을 손가락질하고 비판하기 전에 나를 향하여 손가락질 해 보시기 바랍 니다.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인가? 똑같이.
과연 어두움의 모든 옷을 벗어버리 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있습니까?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내 매일 삶 속에 주님의 십자가를
지는 모습을 닮아 갈 수 있습니까? 주님처럼 죄인과 세리와 창기를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고 있 습니까? 주님의 옷을
입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참여 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성서학자도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두 번 살 수 없습니다. 저
천국까지 한번 밖에 살 수 없는 종말론적인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현재의 시간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천국까지 바르게 걸어 갈 수
있도록 우리가 입고 있는 어두움의 옷을 온전히 벗어버리는 회 개가 새로워지고 그리고, 오늘 이 시간 주님과 하나가 되는 십자가가 내 삶 이 되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역사가 여러분들 모두에게 이루어지시 길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당신의 발은 말합니다.
길이라고 하여 다 길이 아닙니다. 개는 구린내를 따르듯, 개의 길을 걸어가는 발길은 인간 의 발이 아니지요." 제대로 된 길을 걸어가라는 말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 한복음 14장 6절에서 "내가 곧 길"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곧 길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만 이 천국 가는 길인 줄로 믿으십니까?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지금 무슨 옷을 입고 삽니까?
무슨 옷을 입고 오늘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 니까? 다시 한번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입고 있는 어두움의 옷을 다 벗어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현재의 시간을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잘 사용하는 믿음의 길, 생명의 길, 은혜의 길을 걸어가심으로 말미 암아서 여러분들
전부가 다 정결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시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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