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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정체
본문 : 요13:1-2
군인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적을 알아야 하듯이 십자가의 군병인 신자들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신자의 적인 마귀와 귀신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종말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마귀와 귀신은 더 발악적으로 하나님의 사람 신자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격하여
오기 때문에 마귀와 귀신의 정체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금주부터 2주에 걸쳐 마귀와 귀신의 정체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1. 마귀의 칭호
C. Fred dickason 이라는 사람은 천사, 사탄,
귀신이라는 저서에서 마귀의 이름이 40가지나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시간에서는 마귀의 위치와 성격을 나타내는 이름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위치를 나타내는 이름 (4가지)
(1)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그룹(겔28:14)
마귀가 타락이전 천사로
있을때에는 천사들의 세계에서 최고의 위치와 가장 높은 지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겔28:14에서 "너는 기름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여 있었도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그룹천사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 중요하게 쓰임받을 높은 위치로 세움을 받았다는 말이며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다"는 말은 하나님의 엄청난 영광안에 거하였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최고의 위치와 영광에 있던
그룹천사장이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쫒겨나 마귀가 되었습니다.
(2) 이 세상의 임금(요12:31, 16:11)
하늘에서 쫒겨난
마귀는 이 세사상을 영적으로 통치하면서 불신자들의 마음을 지배하여 하나님을 대항하게하고 각가지 죄를 짓게하고 신자들의 마음도 순간순간 지배하여
죄를 범하게 하는 의미에서 세상의 임금입니다.
요16:11에 보면,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여기에서 이 세상의 임금은 마귀를 의미합니다. 이 세상의 임금이 쫒겨난다는 말은 세상 끝날 심판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세상을 통치하고 있는 마귀가 심판을 받고 무저갱으로 쫒겨감을 의미합니다.
(3) 공중의 권세
잡은자(엡2:2)
마귀는 대기안에 자리잡은 한 당국을 다스리는 통치자란 말인데 대기안에있는 수많은 귀신들과 타락한 사람들과 제한된 제직을
다스리는 통치하는 권세자를 의미합니다.
엡2:2에 보면,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쫒고 공중의
권세잡은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하였습니다.
(4) 귀신왕
마12:24,
눅11:15에 보면 예수님께서 귀신이 들려 벙어리 된자를 능력으로 귀신을 쫒아내고 치료하여 주셨는데 이것을 본 무리가운데서 어떤 이들은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낸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들으시고 그들을 질책하셨습니다.
눅11:18
너희말이 내가 바알새불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낸다 하니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눅11: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쫒아내겠느냐?
예수님당시 무리들은 귀신의 왕은 바알세불(사단,
마귀)라고 말하였습니다.
2) 마귀의 성격을 나타내는 이름(6가지)
(1)
계명성(사14:12-15)
사14:12-14에 보면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떨어졌으며 너 얼굴을 옆은자여 어찌 그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계명성은 루시퍼라는 천사장을 말하는데 이 천사장이 많은 졸병 천사를 이끌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고
대적하다가 음부 구덩이에 빠쳐지는자로 쫒겨났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쫒겨난 마귀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시험하였고 교회사에
보면 수많은 신자들을 대적하고 순교를 시켰습니다. 마귀의 성격은 대적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마귀의 지배를 받으면 상사를
대적하는자가 됩니다.
(2) 사단
마귀를 사탄이라고 사용된 회수가 성경에 52번이나 됩니다. 사단이란 말은 적,
적대자, 방해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마귀 사탄은 하나님께 스스로 적대자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왕국에 적수가 되는 왕직을 세우고져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생활 잘 하지 못하도록 방해부리고 직분 감당하지 못하도록 훼방합니다.
마16:21-23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공회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잡고 간청하여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라고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대속을 가로 막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게 하는도다 라고 책망을 하셨습니다.
사탄은
베드로의 마음을 지배하여 예수님을 생각하여 주는 것처럼 말하면서 하나님의 뜻, 예수님의 가장 귀한 대속 사역을 훼방하고 있었습니다.
눅22:31-32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이 밀까부르듯 하려고 청구하였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후에 네 형제를 굳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신자들을 빼앗아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3) 마귀(눅4:2,13, 계12;9)
마귀라는 칭호는 35번 사용되었고 마귀(헬
Diabolos)는 중상모략, 책망잡는자, 비방하는자를 의미합니다. 마귀는 악하게 거짓된 것을 보고하여 다른 사람들의 명예에 타격을 주는
존재이다. 마귀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와 사람 특히 신자에세 비방거리를 찾습니다.
(4) 옛뱀(계12:9)
옛뱀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옛날 먼 옛날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뱀을 이용하여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게 하였습니다.
바울은 고후11:3에서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케 한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 하노라"고 하였고 거짓 사도들을 사탄의 종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뱀을 사탄과 동일시 한 것은 뱀의
교활한 속임수 때문입니다.
(5) 큰 용(계12:3,7,9)
3절에는 한 큰 붉은용, 7절에는 용, 9절에는 큰용이 내어
쫒기니 옛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자라 땅으로 내어 쫒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쫒기니라고 하였습니다.
(6) 아볼루온(계9:11)
계9:11에 보면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아바돈" "아볼루온"의 뜻은
파괴자입니다. 마귀는 수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죽입니다. 육체적인 삶을
파괴할뿐 아니라 영적인 삶도 파괴합니다.
결 론
지금도 마귀는 하나님의일을 훼방합니다.
마귀는 삼킬자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약점을 보이면 재빠르게 달려들어 마귀밥을 만듭니다.
말씀충만, 은혜충만, 성령충만, 능력충만을 받아 마귀를
정복하고 귀신을
쫒으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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