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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산의 교훈

 

마17:1

성경에는 많은 기사와 이적이 나타나 있으며 이에 따르는 교훈이 있습니다. 변화산의 변모는 예수님이 누구시며, 이 세상에 무엇하려 오신 분이며 예수님을 따른다는 최후의 결과는 얼마나 영광스러우냐 하는 것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는 가이샤랴에서 있던 일 곧 베드로의 신앙고백, 제자로서의 각오, 그리고 나서 이제 수난을 향하여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주님의 각오, 그리고 제자의 궁극적인 영광, 이것이 하나의 체인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시간 변화산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변화를 통한 교훈이 있습니다

언제 변화 하셨는가

엿새 후(마17:1) 팔 일쯤(눅 9:28)이라 하시니 주님의 산상 변모사건은 가이사랴에서 있던 신앙고백의 일과  일주일 정도 간격으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어디서 변화하셨는가
 마태, 마가복음에는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이 산에 대하여 현대에 와서는 북방 가이샤랴 빌립보와 가까운 2,700m의 헐몬산이라는 견해도 있으나 전통적인 견해는 갈릴리에 있는 540m의 다볼산이라고 한다.
다볼산이라고 하여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주후 326년에 다볼산 꼭대기 정상에 예배당을 세운 것을  비롯하여 7세기까지 이곳 다볼산 정상에는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의  이름으로 바쳐진 세개의 성소가 건립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건물들은 모슬렘 교도의 살라딘에 의하여 파괴되었으며 19세기 말 희랍 정통교회에 의하여 예배당과 수도원이 세워졌고 정상에는 수리아 양식의 라틴 교회 서방 카톨릭교회당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스도교는 산과 깊은 연관을 가지는 종교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의 계시를  받았으며 예언자 엘리야도 산에서 하나님을 체험하였고 이단 종교와  싸웠습니다. 예수님의 산상보훈이나 변화사건이나 주님의 여러 기도하신  것이나, 마지막 십자가에 죽기까지 산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령한 면에서 영적 성산 교회를  통하여 변화 받는 역사가 나타나야 함을 교훈 합니다

무엇하시다가 변화 하셨는가
마태 마가복음에는 그저 산에  올라 가신 것처럼 기록되고 있지만 누가복음에는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눅 9:28)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눅 9:29)고 하며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 (눅 9:31)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서를 대조 종합하여 보면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길은 기도의 길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기도의 세계입니다.
기도에는 기도의 응답이라는 분명한 약속이 있으며,  말씀의 세계는 구원의 축복이라는 약속이 있는 아주 깊은 세계입니다.  결코 무의미한 시간 낭비가 아닌 무궁무진한 신앙체험과 신비와 오묘한 진리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면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마7:7).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를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사 58:9).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렘 33:3).

온갖 헝크러진 문제를 풀 수 있는 만능 열쇠 마스터키인 기도가 있습니다. 깊은 기도에 사로잡히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고 그 뜻을 이루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년을 염려할 일이 있습니까?
스펄젼 목사님은 10년을 염려하는 것보다 10분을 기도하는 것이 낫다고  하셨습니다.
은혜 받았다고 하면 기도하며 은혜를 간작 하여야 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노라 하면 기도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를 봉사하면 기도하며 더욱 겸손한 자리에서  봉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신앙인의 호흡입니다. 성도의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신앙의 원동력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고 기도의 특권 기도의 무기를 아주 잘 사용하신 분이시며 가장 기도를 많이 하신 분이시고 깊은 기도의 사람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문제가 생길 때 자신의 힘이나 자신의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은혜의 깊은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어떻게 변화하셨는가
마태는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마 17:2)고 하며 누가는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눅 9:29)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눅 9:30)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 (눅 9:31) 라고 당시 상황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제자들로 주님의 십자가 수난 받아들이게 함니다
  예수께서 변화산상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신 사건은 처참한 십자가 대속 죽음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이뤄졌습니다. 이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제자들이 비록 주님을 3년 여 따라다니며 여러 말씀을 배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한 존재에 불과함을 익히 아시고 계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곧 닥쳐올 자신의 십자가 고난으로 인해 제자들이 절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본래적인 신성을  밝히 드러내 주시며 그들에게 영적인 힘을 더해 주셨습니다.

  2)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이 있음을 알립니다(롬 6:4-5)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 아래 있는 인간들을 그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광스런 하늘나라로 인도해 들이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주님의 몸을 대속 제물로 온전히 드리심으로써 인류의 모든 죄와 허물을 온전히 도말하셨습니다. 그리고 무덤에서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써 모든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안겨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보여 주신 변화산 사건은 바로 이 두 사건을 동시에 보여 준 것으로, 특별히 주님의 십자가 없이는 영광스런 부활이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증거해 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3) 천국의 영광을 소개합니다(요 14:1-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의 죽음의 때가 가까웠음을 아시고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변화산상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감히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셨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혀  새로운 것이라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원래 천상에서부터 가지고 계셨던 본성적 영광을 드러내신 것일 뿐이었습니다. 결국 예수께서는 이 영광스런 모습을  나타내 보이심으로써 제자들에게 천국의 영광이 어떠한가를 간접적으로 소개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녕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이 땅에서 탄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만난다 할지라도 결코 실족하거나 절망치 않도록 하시기 위해 이러한 하늘의 영광을  보여 주시며 그 영광을 항상 사모하게 만들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4) 재림하실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합니다(계 22:20, 행 1:11)
  예수께서 용모가 변모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는 완전한 변화를  제자들에게 목격하도록 허락하신 또 하나의 이유는, 주님이 이 땅에 초림하신 때와는 다른 영광스럽고 장엄한 모습으로 재림하실 것을 예시하기 위해서라고 하겠습니다. 예수께서는 얼마 후에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실 것이지만 그것이  그분  생애의 최종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부활 승천하실 뿐 아니라 장차 심판의  주로서 이 땅에 다시 임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영광스럽고 놀라운 비전을 믿고 소망하는 자에게는 이 땅에서 그 어떤 아픈 현실을 만난다 할지라도 결단코 좌절하거나 낙망치 않을 것입니다.

 믿음의 길에는 변화가 따름을 교훈합니다.
 외형적인 변화와 내면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외부만 변하고 내면적인 변화가 선행되지 못하면 외식이요, 가식이요, 오히려 큰 문제라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용모가 변화되었는데 해같이 빛났습니다. 해같이 빛나는 용모는 재림하실 때의 모습이라고 할 것입니다. 얼굴의 변화는 그 성품과 인격의 변화입니다. 얼굴은 감정의 표시 판입니다. 평화스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의  얼굴은 부드러운 미소를 띄며, 누구에게나 부담을 주지 않고 다정하게 보입니다.

예수를 믿는 모습은 웃는 얼굴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주안에 기뻐하"여야 합니다
시내 산에 40일간 하나님과 대면하고 오는 모세의 얼굴은 해같이 빛났습니다. 우리의 인격이 성품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본받는 성숙한 인격으로 그리고  성품으로 화하여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웃으면서 해같이 빛나야겠습니다.

의복 역시 마음을 드러내 주는  거울입니다.
그 어떤 빨래라도 그렇게 희게 할 수 없도록 빛이 나고 희었습니다. 이는 순결이요, 승리를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한 구원받은 옷입니다. 우리는 에수님의 죽으신 피공로로 우리의 예복은 희어졌으매 우리의 생각도, 우리의 지혜도, 우리의 의지도 모두 주님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데 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변화하심은 제자들이 확신할 신앙을 위함이요, 마침내 깊은 은혜의 세계, 말씀의 깊은 세계, 예수 님만을 모시는 산 신앙을  주시려는데 있습니다.

목격자들을 통한 교훈이 있습니다

  1) 예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막 14:33, 요 21:16-17)

예수께서는 이 아름답고 놀라운 사실을 알리는 변화산상의 그 현장에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대동하시고 그들로 그 영광스런 장면을 똑똑하게 목격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복음의 산 증인이 되도록 해주셨습니다.

  2) 예수의 영광과 거룩을 명확히 보게 되었습니다(마 17:1-2)
  변화산 위의 영광스런 장면을 가까이서 목격했던 제자들은 완전히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그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천상에서 지니셨던 본래의 영광스럽고 거룩한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영광스럽고 거룩한 모습을 인간의 눈으로 감히 볼 수 있는 특권을 받았던 인간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3) 예수의 신성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골 3:1, 고후 4:4)
 예수께서 변화하시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동시에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성부 하나님의 거룩한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음성의 내용은, 예수님이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이를 통해 예수님의 신성을 분명히 확인하고 그분을 하나님으로 신앙할 수 있었습니다.

  4) 신앙이 든든히 서게 되었습니다(히 12:2, 고전 2:5)
변화산상의 사건을 목격한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으며 신앙을 새롭게 점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이적에  동참하는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이적 그 자체에 대한 경이감에 도취되는 것보다 그 이적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더욱 굳세게 하는 것입니다.

  5) 주님과 함께 있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눅 2:14)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변모하신 광경을 목격한 후 초막 셋을 짓고 그 곳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물론 예수께서는 이를 단호히 거절하셨지만, 그러한 영광스러운 광경을 통하여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인생은 예수를 떠나 참 기쁨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믿음의 길에는 체험이 따름을 교훈 합니다.
물론 그리스도교에서 개인의 신앙 체험이 모두 정당하고 성경에 맞고 객관성을 지니어서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간증은 좋은 면도 있고 이질적이고 복음의 핵심에서 벗어날 소지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체험속에서 생명의 확증을 얻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고 천국의 소망을 갖기에 우리의 시간, 노력, 재물, 건강 모두 바치면서 믿음 생활을 하게 됩니다

옛날 욥기의 주인공 욥이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요한은 요일1:1에서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고  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우리가 보고들은 바를 너희에게 전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일생  잊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의 생애를 바꾸어 놓았으며 일생 변치 않고 훌륭히 사도의 길을 걸어가는 데는 그때 변화 산의 체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벧후1:6 하반절 이하 17절을 보면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지라.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증언을 통한 교훈이 있습니다

빛난 구름이 모두를 덮칠 때 그 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제자들에게 들려진 성부 하나님의 증언에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요 나의  택한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대하여 반복하여 강조적으로 증거하시는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 내 기뻐하는 자'란 용어에서도 반복되지만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초기에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실 때에 하늘로부터 들려온 소리입니다.
이 말씀은 모세, 엘리야, 베드로, 요한, 야고보도 다함께 들은 음성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고 사랑을 입은 예수' 이것이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요 증거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합니다

1) 변화를 주는 말씀
`저의 말을 들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변화의 사실을 목격하며 새로운 신앙의 자세를 갖게된 베드로는 훗날에도 약점은 있었으나 주님 앞에 고백하기를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라고 할 정도로 변화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2) 들어야 할 복음
예수님의 말을 들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율법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인생이 없고 예언의 말씀을 따라 온전해질 수 있는 인생이 없으나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서만 온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고 애독하는데는 깊은 믿음의 길이 있습니다. 영의 양식이 되어지며, 삶의 인도자가 되어주며, 삶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검이 되는 것이 말씀의 깊은 세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내 믿음에 두며 그 말씀대로 생활하려 할 때 성숙한 변화 받은 인격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한 교훈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음성을 듣고 엎드려 있을 때에 예수 님께서는 그들을 손으로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일어났을 때에는 엘리야도 모세도 없고 오직 예수 님만 보였습니다.
(1) 오직 예수만 보인 것은 인류 구원을 이루신 오직 예수의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인류의 목자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입니다.
(3) 인류는 오직 예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4) 오직 예수님 중심의 신앙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외에는 보이지 않더라"는 말씀처럼, 오래 신앙 생활하고 깊은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오직 예수뿐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지성적인 사고를 요구하지만 결코 이성의 종교가 아니며 대단한 사고력을 요구하지만 결코 철학이 아니요 어떠한 윤리관보다 더욱 바른 윤리 도덕을  가지고 있지만 도덕주의도 아닙니다.  교회는 조직이나 사업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의 신앙은 영의 문제요, 구원의 문제입니다.

율법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은 구약의 내용과 예언의 촛점이요,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님만이 유일한 구원이시요 다른 방법으로는 구원이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별세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님의 죽으심이 실감이 나야 합니다. 다시 오신다는 주님을 설렘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곧 나의 죽음이요, 주님의 다시 오심은 우리 구원의 궁극적인 승리인 것입니다.

 예수 님만 남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천막 셋을 치고 하나는 주를 위하여 또 하나는 모세를 나머지는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고 했으나 결국 예수님만 남았고  예수님을 모시고  하산하여야 했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구름 속으로 사라져야합니다. 아무리 그분들이 훌륭하고 신앙이 좋아도 그들이 신앙의 대상으로 남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 만이어야 합니다. 구름도 걷혔습니다. 영광스럽고 신비한 체험도 잊혀질지라도 예수 님만 남으면 족한 것입니다.

교회도 교회안의 그 어떤 사람도 예수님보다 크게 보여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좋아서 예수 믿고, 주님 만나 변화 받고 봉사하여야 합니다.
산상의 종교, 산상 체험, 그것으로 우리신앙의 종착역은 아닙니다.
예수 님과 함께 산하로 간질 병자가 기다리고 온갖 무능력으로 죽어 가는  어두움의 세계에 찾아 나아가 예수님의  능력을 입고 고쳐주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탐험가  난센이 북극을 찾아 헤매고 있던 어느 날 그의 타고 가던 배가 깊은 바다 속에 잠겨 버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의 깊이를  측량하려고 했지만 줄이 도무지 그 바닥에 닿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일기에 줄의 깊이를 밝히고 "이보다 더 깊다"고만 했습니다.  다음날 다시 줄을 더 늘여서 물 속에 드리웠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로 추가 땅에 닿지를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여러 날이 흘러가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의 일기에는 여전히 '이보다 더 깊다' 는 말만 계속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는 깊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깊이는 실로 측량하지 못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측량한다고 하여도 여전히 "이보다 더 깊다"는 말만 계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얕은 물가로 만족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만나는 기도와 말씀의 깊은 세계로, 예수님의 인격의 성숙한데까지 자라나는 기도와 말씀의 깊은 세계로 예수님의  인격의 성숙한데까지 자라나는 "이보다 더 깊다" 고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에스겔이 성전 문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따라 1천척 또는 1천척 또 1천척 또다시 따라 가면서 1천척을 척량 하였더니 처음 발목, 무릎, 허리, 헤엄할 물로 깊어지고 강을 이루었습니다.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더 깊은 믿음의 기로 나아가는 체험적인 신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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