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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가성 여인

본문: 요한복음 4:39-42

저는 지난주간 우리교회 안수 집사님 가정이 큰집을 마련했다 해서 축하해주실 몇 분들과 함께 심방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아직 사십대가 되지 아니한 집사님이신데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축복 받아서 큰 주택을 마련했습니다. 이리도 둘러보고 저리도 보고 1층 2층 다 보면서 매우 축하를 하고 이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린 후에 그 댁에 이제 노모 한 분 계신데 그 노모께서 가족들과 함께 제게 하시는 말씀이 지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목사님, 이렇게 세상사는 집은 크게 장만해서 참 좋은데 그 동안 좀 하려고 해도 전도가 너무 안 되서 므나도 없고 따로 기름병에 기름도 제대로 채워지지 않아서 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말하기를 천국 가서 발붙일 데가 없다고 하는데 내 나이 이렇게 많은데 세상 집은 이렇게 좋지만 천국 살 집도 땅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것 같아서 새로운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천국에 내 발붙일 곳이 있을까요? 천국에 내가 들어갈 집이 있을까요?" 이렇게 하면서 참으로 그 가족과 함께 걱정하시는 그런 말씀을 제게 해주셨는데 아마도 이 세상에는 이럭저럭 살지만 훗날 우리가 들어가서 영원히 거하여야 할 천국이 과연 나에게 부요한 환경을 줄 것인지, 참 외로울 것인지,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인지, 이런 면으로 혹 염려되시는 성도님들이 계실 줄 아는데 이런 성도 님들께 오늘부터 몇 주 동안「능률적인 전도전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이 말씀을 통해서 유익을 얻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첫 시간으로「수가성 여인의 전도전략」을 함께 생각해 볼까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렀을 때에 우물이 하나 있어서 그 우물곁에 앉으시고 제자들을 마을로 들여보내서 이제 음식을 준비하도록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제자들이 들어가고 예수님이 우물곁에 홀로 계실 때에 한 여인이 물을 길러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 여인은 앉아 있는 남자 분이 유대인이요 또 대단히 훌륭한 분 같고 제자들마저 데리고 다니시는 분이신지라 자기가 접근하여 상대할만한 그런 인물이 아닌 줄로 알고 물만 길어가려고 하는데 이제 주님께서 그에게 대화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주님과 대화를 나누던 이 여인은 어떤 여인이었느냐 하면 아마 사생활이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남편이 다섯이나 지나갔고 또 지금도 여섯 째 사람과 살고 있는데 이 사람은 아직 일반인들이 인정해 줄 수 있는 그런 남편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 공식적으로 남편도 되지 않는 그런 사람을 데리고 사는, 데리고 산다 하니까 좀 우습습니다만 그런 남자와 사는 이런 여인이 물 길러 나왔는데 참 복잡한 여인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이 성경을 통해서 생각해보면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가 올 것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었던 것을 보게됩니다. 이런 여자가 주님과 함께 단둘이서 대화를 하기 시작하는데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먼저 말을 건넜습니다. 내게 물을 좀 달라 합니다. 그때 그 여인이 깜짝 놀라면서 "그대는 유대인이신 것 같은데 어떻게 유대인이 사마리아 여인 나에게 말을 합니까? 또 물을 달라 합니까?"
아마 그때 사정을 여러분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살던 이 유대인들은 이 사마리아로 도망가 살게된 이 사람들을 신앙도 없고 하나님 섬기는 일도 싫어한 사람들로서 상종을 거의 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이 유대인중에서도 제자들을 끌고 다닐 만큼 되었던 대단한 분이 자기에게 물을 달라고 말을 걸어오니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 사마리아 여인 나에게 말을 합니까? 물을 달라 하십니까?"라고 대화를 시작해서 이제 대화는 점점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점점 깊어가서 예수님께서 또한 10절에 이 앞에 있는 내용이 그 내용이 됩니다만, 본문 앞에 다 있습니다만 10절에 "네가 나를 누구인줄 알았다면 오히려 네가 나에게 물을 달라하였을 것이라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그런 생수가 될 것이니라."라고 주님께서 이제 또 말씀을 계속해 가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이 여인이 꺄우뚱합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목마르지 아니하는 그런 생수를 준다고 하는가, 참 나를 무시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도 그러나 "그런 물이 있다면 내게 주십시오. 내가 이 더운데 늘 물 길러 나오는 고생을 안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라는 등의 이제 대화를 계속하다가 예수님께서 조금 이 여인의 감추어진, 얘기하면 충격 받을만한 그런 내용으로 이제 진전합니다. 16절에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그럽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에게 느닷없이 예수님이 "네 남편 불러오라"라고 하니까 "우물가에서 무엇 때문에 또 남자를 데리고 오라 하는가?" 그래도 좀 이상하지만 여인이 충격을 받은 것은 남자 데리고 오라는 데에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아주 복잡하니까요.
그래서 여인이 대답하기를 "제게 남편이 없습니다." 이랬습니다. 아 그러면 없는가, 이렇게 고개 끄떡거리고 말 줄 알았는데 "네 말이 옳도다. 네게 남편이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남편은 네 남편이 아니니…." 그럽니다. 과거에 자기가 가졌던 그 사생활 전부를 꿰뚫듯이 알아맞히고 있는 겁니다.
지금 있는 남편은 아직까지 혼인신고를 안 했는지 결혼식을 안 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있는 남자도 네 남자가 아니라고 하니 과거의 남편 다섯 있었던 것도 알고 지금 살고 있는 남자의 관계도 낱낱이 알아 맞추는 이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분은 수가성에 사는 한 동네 사람이 아닙니다. 또 유대인이기 때문에 자기들과 지금까지 상종한 적이 없습니다. 평생 처음 보는 사람인데 자기의 숨겨진 그 사생활을 낱낱이 알아 맞추는 데에 대해서 수가성 여인은 아주 신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이 주님께 대하여 주님에 대한 인상을 표현하였는데 19절에 "주여 내가 보니 당신은 선지자로소이다" 그랬어요. 여기 "주여"라고 쓰여 있습니다만 그 당시 사람들은 선생님을 '주여'라고도 하고 또 종들이 그 집주인을 '주여'라고도 하고 또 아내가 남편을 보고 '주여'라고도 하고 이렇게 쓰는 '주여'입니다. 우리가 지금 말하는 그런 주로 표현한 것은 아닙니다.
이 여인이 "주여, 유대인의 선생이여, 당신은 아마도 내 판단으로는 선지자입니다." 이 여기의 선지자라고 하는 것은 미리 알려주는 사람, 그래서 선지자는 미리 주로 알려주는데 예언자라는 뜻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예언자, 선지자, 그래서 "당신은 예언자입니다. 과거도 알아 맞추고 또 앞으로 되어질 일도 알아 맞추는 선지자입니다." 이렇게 이제 얘기를 하게됩니다.
자기 동네 사람도 아니면서 타인으로서 더욱이 상종도 안 하는 유대인으로서 자기의 사생활 전부를 꽤뚫어 알아맞히는 것을 보고 이 여인은 상당히 호감을 갖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 여인은 주님에게 더 말을 이제 계속하게 됩니다.
"예배에 관하여 좀 묻겠는데 우리들 지도자들은 말하기를 벧엘이라는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된다하고 당신네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예루살렘 성전에서만 예배해야 된다 라고 하는데 진정 하나님은 어느 예배에 계신 겁니까? 어디에서 예배를 드려야 되는 겁니까?" 하고서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주님께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산에서도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바로 이때라." 하면서 그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릴 것이니라고 이제 말씀들을 하는 내용이 20절로부터 25절 사이에 잘 있고 여러분께서는 잘 알고 계실 줄로 압니다.

그래서 이어서 2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게 말씀하기를 여자는 마지막에 무슨 말까지 했느냐하면 "나는 그리스도라 하는 사람을 기다리는데 메시아라 하는 사람을 기다리는데 그가 과연 우리에게 오실지 안 오실지 모르겠습니다."라고 25절까지 대화를 하게 되니까 26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네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로라."라고 말합니다. "지금 내가 네가 기다리는 그 예수라. 그 그리스도라." 이렇게 그 여인에게 말하여 주었습니다.
여인은 의심치 않았습니다. 이 물 길러 나왔던 수가성 여인의 예수 만난 이 사건은 그에게 있어서 지상 최대의 사건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그처럼 기다리던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를 단 둘이서 만나게 되었으니 이게 웬 일입니까? 자기의 사생활도 복잡하고 동네에서 소문날 정도 된 여인인데 메시아를 가장 먼저 자기가 만날 수 있었다 라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정말 사건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조금 전에 알았던 자기 과거를 다 알아 맞힌 그런 예언자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조금 전에 네 남편을 데려 오라 한 이후에 "네가 남편이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남편도 네 남편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매 자기의 과거 사생활을 낱낱이 아무도 모르는 그 숨겨진 일들을 정확하게 알아맞히는 그 선지자 그 예언자, 그 꿰뚫어 맞추어대는 그 주님을 보고도 깜짝 놀랐지만 이제 그가 예언자 수준이 아니라 선지자 수준이 아니라 선지자가 말한 그리스도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예언자들이 말한 메시아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의 충격은 얼마나 컸겠습니까? 잘 알아 맞히는 예언자인줄로 알았던 때만 해도 상당히 충격 받았는데 그 유명하다는 예언자들이 말하여온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시니 그가 믿어지게 될 때에 이 여인에게는 상당한 충격이 아니었겠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예언자로서의 받았던 충격은 메시아라고 하는 이 말씀 앞에서 그 충격이 감추어져버리고 다 삼켜져버리고 이제는 이 여인은 굉장한 감동을 받고 주님을 만난 이후에 비로소 물동이를 버려 두고 자기가 하고자 할 일은 물을 길어서 집으로 가야하는 것인데 그 일을 내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예수님을 전도한 전하여 준 이런 사건을 우리는 이 성경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성경을 상고하면서 27절 이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요4:27-28)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그 현장을 떠나서 동네 사람들에게 이 예수를 소개한 사건이 언제였느냐 라는 그것입니다. 27절에 "이 때에…"라고 했는데 이때에 물동이를 버려두었다는데 그 이때가 언제냐? 25절이나 26절을 보시면 알 수가 있겠지요.
자 25절 보십시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이 때에 …"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간 갑니다.
이때에 마을로 들어갔던 제자들이 예수께로 오고 동시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하던 일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소개하기 위해서 동네로 뛰어간 것은 그때, 이 "이 때에" 라고 되어 그때는 언제입니까? 자기의 과거를 낱낱이 알아 맞추던 그때입니까? 아니면 메시아라고 말씀했던 그때입니까? 메시아라 말씀했던 그때입니다.
자기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남편도 자기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맞히던 그때만 해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기에 나의 이 과거를 다 알까 하면서 "당신은 과연 예언자입니다. 선지자로소이다." 이렇게 충격적으로 말씀은 드렸지만 그때 그 정도 가지고는 이 여인이 물동이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가 예수를 전하지는 않았습니다.
말씀이 더 계속되다가 "나는 메시야를 기다립니다.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를 기다립니다."라고 주께 말씀을 드렸더니 "지금 네게 말하고 있는 나, 내가 바로 그로라." 이렇게 할 때에 이 여인은 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바로 믿어졌습니다. 아까 예언하실 때부터 마음 문이 열려서 이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 믿어지는데 "내가 바로 그리스도라. 너희가 기다리는 그 메시아라." 이렇게 이제 말씀하게 될 때에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을 합니다.

지금부터가 능률적인 전도전략이 나오는 겁니다. 이 여인이 대체 마을로 들어가서 어떻게 했기에 거의 온 동네 사람이 다 따라나왔느냐 그겁니다. 여러분께서 마을마다 고을마다 각처에 가서 전도할 때에 온 고을 각처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여러분을 따라서 교회로 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여인은 어쨌건 수가성에 들어가서 단 얼마동안 뛰어 돌면서 동네 사람들에게 와보라고 했더니 거의 다 나왔던 것을 여기에서 보게 됩니다. 그러면 이 여인이 들어가서 무슨 말을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다시 정리합니다. 지금까지의 주님과의 대화에서 이 여인이 처음 충격 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과거를 알아맞히는 예언을 듣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당신 예언자시군요. 선지자이군요." 했습니다. 그러나 그 충격으로 물동이를 버려 두고 뛰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대화를 계속하다가 "네게 말하는 내가 메시아로라. 내가 그리스도니라."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이 여인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구주를 만난 것이지요. 하나님의 아들을 만난 것이지요. 그것도 우물가에서 단 둘이 만난 것이지요. 제자들도 떠나고 없는 사이에 이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 주님께 붙들려 있어야 될텐데 이 여인은 이 사실을 알자마자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갔으니 뭐라고 외쳐야 되겠습니까? "주 예수께로 나오시오. 주 예수를 믿으시오. 하나님의 아들이 왔소." 그렇게 외쳐야지 않겠습니까. "내가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를 만났습니다." 이렇게 외쳐야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 여인은 그렇게 외치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외쳤다면 그 동네 사람이 그렇게 대부분 따라나왔을까? 아마 그렇지 못했을 겁니다. 자, 28절 이하를 봅시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그랬습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대하여 다 알아맞히어 말한 사람을 와 보라. 그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이 여인이 전도한 방법을 보면 그리스도를 앞세운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행하신 알아맞힌 것을 얘기했다 그겁니다.

여러분, 이 방법을 잘 알아야 됩니다. 세상에 나가서 예수를 전하려고 해서 내가 아는 그대로 내가 충격 받은 그대로 내가 감화되고 감동된 그대로 "주 예수를 믿으시오. 주 예수는 우리의 구주십니다. 예수 믿고 회개하고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이런 말을 아무리 해도 잘 오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천당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고 죄인인줄도 모르는 사람에게 회개하라니까 그것도 안 맞는 것 같고 예수 믿으시오 라고 하니까 너나 믿어라 뭐 이런 정도입니다. 별로 잘 알아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디를 가든지 "야, 기가 막히다! 쪽집게다. 딱 딱 알아맞힌다. 당신 자식 지금 고3짜리인데 어느 대학 붙을 것인지 떨어질 것인지 틀림없데이. 야, 나에 관해서 내가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남편이 내 남편이 아닌 이것을 이것 우리 동네 사람만 알지 어떻게 타동네 사람이 알겠는가. 저 예루살렘에서 온 것 같은 저 유대인 선생이 날 보더니 탁 알아맞히는데 기가 막히지 않는가. 예언자를 와 보라. 당신 사업하려고 하느냐? 불안하느냐? 잘 될 것인지 아닌지 불안하느냐? 이 사람한테 와서 물어봐라. 쪽집게다. 틀림없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그것 알고 싶어서 "정말? 네 남편 다섯 있었고 지금 있는 남편이 아니라는 것까지 알더냐?" "그래 알다마다. 내가 거짓말하겠어? 와보면 알지." "그래? 그러면 내가 지금 가봐야 되겠네. 내 뱃속에 있는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나 그것도 궁금한데 가봐야겠네. 앞으로 누가 내 배필이 될 것인지, 내가 얼마나 더 살 것인지?" 모두 궁금한 사람은 알아맞힌다 하면 일단 간다 그겁니다.
이 여인이 소개한 것은 그리스도를 앞세운 것이 아니라 "나의 행한 모든 과거를 꿰뚫어 알아맞힌 사람을 와 보라 이가 혹 그리스도가 아니냐?" 그랬어요. 그러니까 마을 사람들에게 내세운 것은 아주 핵심적인 예수님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적을 내세웠다 그겁니다.
너도 그 이적을 맛보아라 그런 뜻으로 이제 외쳐대었더니 동네 사람들이 하나 하나 듣고서 소문의 소문을 전하면서 스스로 모두 모두 전하여 가지고서 몰려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여인이 만약에 가서 자기가 처음 받은 충격보다 더 큰 충격, 마지막에 받았던 충격, "메시아를 보았다. 너희가 메시아를 만나라." 했으면 이만큼 왔겠느냐 그겁니다. 다 나오지 않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 했으면, 우리들 많이들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예수 믿으면 천당이요 예수 안 믿으면 지옥이라 하면 이 사람들이 지금 자기가 죄가 있는지 없는지, 지옥 갈 것인지 안 갈 것인지도 모르는데 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해결해 준다면 뭔가 자기에게 관심이 있고 "지금 나는 죽으면 지옥밖에 갈 곳이 없어. 큰일이야." 이런 사람들에게 자기 사후에 지옥으로 갈까봐 근심하고 있는 자에게 "아무리 죄인이라도 구원받고 천국 가는 길이 있어." 할 때 관심이 있는 것이지, 지금 세상 사람들이 무슨 지옥에 관심이 있습니까? 천국에 관심이 있습니까? 자기가 죄인인줄 압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회개하고 구원받으시오." 이렇게 말해 가지고서는 별로 움직이지를 않는다 그겁니다. 이 여인처럼 말해야 한다 그겁니다.
이 여인은 정말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었지만 그리스도를 앞세운 것이 아니라 "아마 그리스도가 아니겠는가? 이 사람이 하는 엄청난 예언을 한번 들어보라. 너무나 틀림없다." 이것이 선전 방법이었습니다.

어디 수가성 사람들만 그렇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던 나다나엘도 빌립이 메시아를 만나고 그에게 가서 "친구 나다나엘!" "왜 그러는가?" " 내가 메시야를 보았으니 와 보게. 메시아가 우리 가운데 오셨어." "그 사람이 어디서 났다는데?" "나사렛 출신이래." "하, 나사렛에게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 시끄러워. 너 잘못 만났어." 그럽니다.
그때 빌립이 나다나엘과는 너무나 가까운 친구였기 때문에 말로는 통하지 않고 친구의 말듣고는 올 것 같지 않으니까 잡아끌고 예수님에게 갔습니다. 예수님에게 가서 예수님을 만나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대가 누구신가 하고 판단하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나다나엘이여, 자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았을 때에 내가 너를 보았노라." "아니 제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았을 때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요. 언덕 위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뿐이었는데 아무도 없었는데요." "네 마음이 참으로 깨끗하구나. 이스라엘 중에 간사가 없이 이만큼 깨끗한 자가 어디 있는가?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면서 자기 옆에 있지도 않았는데 이 주님께서 저 멀리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오실 이를 기다리며 정말 사모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었던 이 나다나엘의 현장을 보았다 라고 하니 그때 그만 눈이 휘둥그래져서 주여 하고 나사렛에서 났든지 예루살렘에서 났든지 베들레헴에서 났든지 상관없이 주여 했다 그겁니다.
그러니까 이 주의 제자 된 나다나엘 수준이라도 일단은 주님을 와 보라 하면 잘 오지 않아요. 그냥 예수 믿으라 하면 잘 믿지 않아요. 그저 "내가 네 나무 밑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네 마음이 이렇구나." 딱 맞추어 주니까 그냥 주여 했다 그겁니다. 이게 수가성 여인의 온 동네 사람을 다 데리고 나올 수 있었던 그러한 바로 전도전략이었습니다.

여자의 말을 듣고서 이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이 사람들이 나올 때에는 여자의 말을 듣고 예언을 받아보려고 나왔습니다. 과거를 알아 맞추어 보려고 또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한번 알아보려고 예수님께 나아와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되는데 예수께로 나아왔던 수가성 여인들이라면 지금은 예수께로 나아오는 데가 어디겠습니까?
지금 이 시대는 교회 머리되신 주님, 주님이 머리로 계신 이 성전으로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바로 주께로 인도하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그 당시에는 주님이 몸으로 계셨지만 그 몸을 십자가에서 깨뜨리시고 성령으로 그의 교회를 세우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교회마다 그가 머리로 계시니 오늘 우리 성도들이 나아가서 우리 마을로 온 동네 사람들 우리 집안 사람들을 성전으로 이끌어 오기 위해서는 교회로 이끌어 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여자의 전도한 방법을 사용해야 되겠다 라는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그 다음 그 왔던 사람들이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아까 본문을 읽었습니다만 39절부터 봅시다. "여자의 말이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그러니까 많은 동네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무엇을 믿었다는 겁니까? "여자가 말하기를 그가 나에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 하므로" 이것 뭡니까? 예수님을 구세주라 한 겁니까? 예언자라 한 겁니까? 예언자라 한 겁니다.
예수 믿으면 천당 간다고 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잘 알아 맞추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므로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를 믿었다 하니까 그때에 여자의 말을 듣고 예수를 믿은 것은 어떤 예수로 믿었습니까? 세상의 구세주로 믿었습니까? 예언자로 믿었습니까? 예언하는 선지자로 믿었다 그겁니다.
이것이 39절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여자의 말이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여자가 그렇게 자기의 행한 모든 것을 다 알아 맞추었다고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를 믿는지라"
그러니까 이 사마리아인들이 여자의 말 믿고 믿은 예수는 어떤 예수입니까? 알아 맞추는 예수입니다. 이해가 되시면 아멘 합시다. 그래서 알아맞힌다는 말을 듣고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전부 나와서 예수님을 만나려고 했는데 40절에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랬어요.
그러니까 여자의 말을 듣고 예수를 만났습니다. 예수를 만나서 예수님에게 아주 극진 대우합니다. "선생님, 바쁘시지만 그냥 가시지 마시옵고 그저 우리가 대접 잘 해 드릴테니까 그저 우리와 함께 한 이틀 계시옵소서." 그러니 예수님께서 "그러자" 해서 이틀 있는 동안에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말씀마다 진리였다 그겁니다.
그래서 이틀동안 그를 모셔서 처음에 예언만 받으려고 했는데 자기 며느리가 지금 손자를 낳아줄지 손주를 낳아줄지 그런 것이나 알아 맞추려고 했는데 이 사업이 잘되지 말지 그것 알아보려고 해서 이틀동안 그를 모시려고 했다 그겁니다. 대접도 잘했겠지요. 알아맞힘을 받으려면요.

그렇게 모셨는데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말씀이 이제는 예언자 수준이 아니다 그겁니다. 예언자 수준의 예언 이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겁니다. 자, 42절에 " 그 여자에게 말하되(예수님을 만나고 이틀을 지내는 동안 새롭게 믿어졌는데 그 새로 믿은 사마리아인들이 42절에)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그러니까 조금 전 이틀 전까지 예수를 믿은 것은 누구 말을 인함이었습니까? "여자, 네 말을 인함이었다." 여자가 한말은 무엇입니까? 예언자 예수다 그겁니다. "네 말대로 이틀 전에는 예언자 예수로 믿고 와서 그 예언자 예수의 말을 계속 듣다보니 지금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듣고 엊그제 믿은 그런 예수로 믿는 것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그러니까 사마리아 성에서 우르르 몰려왔던 이 사람들 처음에 몰려나올 때에는 예수를 어떤 예수로 알고 나왔습니까? 여인의 말을 듣고 알아 맞추는 예수로 알고 나왔다 그겁니다. 그래서 알아맞히는 예수를 알고 나와서 우리가 여러 가지 얘기를 했더니 알아맞히시기도 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보니 예언자, 알아 맞추는 자 그 수준 차원이 아니다 그겁니다. 엄청난 차원이다. "그것 무엇인데요?" 이 몰려 나왔던 사람들이 "세상의 구주시다. 구주." 이랬다 그겁니다.
이 얘기를 듣고서 이 여자가 "웃기지 마시요. 그는 알아맞히는 자입니다. 내 시키는 대로 믿지 뭐 엉뚱한 것 믿소?"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이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로 뛰어들어갔던 것은 알아맞힌 것 때문이었습니까? 메시야인 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까? 메시야인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구주신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메시아가 뭡니까? 세상의 구주시라 그 말입니다.
이 여인이 진작부터 예수님을 알게된 것은 처음에는 알아맞히는 수준으로 알다가 선지자 수준으로 알다가 이제는 알아 맞출 뿐만 아니라 바로 선지자들이 말하는 선지자가 아니라 선지자가 말하는 바로 메시아 곧 세상의 구주이신 줄을 발견하고 이 주님을 전하고 싶은 심정이 넘쳐서 하던 일을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전도를 했는데 전도할 때에 언어는 무엇이었느냐? 세상에 구주가 오셨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 않고 뭐라고 말했습니까? "알아맞히는 사람을 와 보라."
세상 사람들의 관심은 구주에 있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관심은 예수 믿고 천당에도 있지 않습니다. 무엇입니까? 딱딱 알아 맞춘다면 쪽집게라고 하면 관심이 많습니다. "복채 얼마 갖고 가면 되는데? 돈도 필요 없다는데…." 이렇게 하면 더욱 몰려온다 그것입니다.
이 여인의 전도전략은 맞아 떨어졌습니다. 이 여인의 말을 듣고 나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처음 들을 때에는 차례차례 순서를 따라서 알아 맞추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계속 계속 들어보니 알아 맞추는 수준의 그 기쁨은 둘째 문제이고 그것은 비교도 되지 아니할 만큼 "내가 친히 메시아와 한 방에 있구나.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 곧 세상의 구주와 우리가 함께 있도다."

계속 지켜보고 있던 처음 물동이를 버려 두고 자기들에게 절하러 왔던 여인에게 말하기를 사마리아 성 사람들이 말하기를 "부인, 여자여,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그대의 말한 바를 인하여 믿는 것이 아니요. 우리가 처음 나올 때에는 우리가 성으로부터 이 예수님 만나기 위해서 모두 집에서 뛰쳐나올 때에는 알아맞힌다기에 왔었소. 잘 알아 맞추는 선지자라기에 잘 알아맞히는 선지자인줄로 알고 우리는 뛰쳐나왔었소. 그러나 와서 보니 당신은 어찌 아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이틀 동안을 주의 말씀을 들으면서 파악해보니 주님은 선지자 수준이 아니요. 오히려 그 선지자가 말하는 모든 선지자가 말하는 메시아시요. 당신 그렇게 알았소? 그렇게 몰랐으면 당신도 다시 깨달으시오."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이때 여인이 그렇습니까 하고 새로 깨닫지 않습니다. 이 여인은 처음 우물가에서 미리 깨달았던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미리 깨달았지만 전도의 방법은 이러하였다 하는 그것입니다. 이해가 되시면 아멘 합시다.

나의 과거를 알아맞힌 사람을 와 보라 하였더니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나왔습니다. 다 나온 다음에 기이한 일을 행하는 이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몰려갔습니다. 주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였습니다. 주의 말씀을 듣다가보니 그는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줄 알게 되었는데 오늘날 우리가 교회에서 전도를 하려면 우물가에서 여인이 주님을 만났듯이 이 교회에서 우리는 주님을 만나 뵙고 주의 말씀을 받고 주의 뜻을 따라 교회 밖으로 나가게 될 때에는 나의 일을 버려두고 전도를 해야 될 것인데 전도를 아무리 많이 해도 열매가 맺어지지 않아요. 사람들이 교회로 따라나오지를 않아요.
아마 여러분께서 전도할 때에, 여인이 가장 충격 받았던 말이 무엇입니까? 메시아인줄 알았던 것입니다. 구세주인줄 알았던 것입니다. 혹은 여러분께서 세상에 나가서 "구세주를 믿으라. 예수 믿으면 천당이요, 안 믿으면 지옥이요."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아마 그랬겠지요. 여러분이 가장 크게 충격 받은 부분을 전했겠지요. 가장 귀한 부분을 전했겠지요.
그러나 그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무엇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고 그 사람들에게 절실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가장 충격 받은 메시아를 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앞세운 것이 아니라 그의 행하는 이적을 앞세웠다 그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여인처럼 많은 사람을 주께로 주의 교회로 인도해 오시려고 하거든 이 여인처럼 주님을 만나 간증을 확보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과거를 알아 맞추는 예언하는 분이 우리 교회에 있어. 주의 이름으로 알아 맞추는데 너무 너무 기가 막혀." 이런 예언을 받아보아서 맞는 경험을 가져보시든지 아니면 "여보시오. 나 한 십년 전에 어쨌소? 허기가 꼬부라져서 펴지도 못했소. 내가 얼마나 아팠던지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소. 그런데 지금 내 허리가 빳빳해진 것 보시오. 팔팔 걸어다니는 것 보시오."
"어, 참 듣고 보니 그러네요. 십년 전에 당신 그냥 꼬부라져 형편없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팔팔 돌아다녀요?" "하, 내가 병 고쳐주는 데를 찾았소. 내 꼬부라진 허리가 이렇게 빳빳해졌소. 나뿐이겠소? 거기에 가보니까 소경도 눈을 뜨고, 문둥병 자도 깨끗함을 받고, 귀신들린 자도 귀신이 막 소리지르면서 떠나가니까 새사람 되어 버리고 희한한 한 곳을 발견했소. 내가 거기에 다니지 않소. 내가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내가 이렇게 변했소. 전에는 우리 집구석에 그냥 밤에도 싸우고 낮에도 싸우고 항상 그저 그릇 깨어지는 소리가 와장창 와장창 했는데 요즘 우리 집에 웃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본적이 얼마나 많습니까. 얼마나 많은 웃음이 나옵니까." "아, 그러네요. 전에는 집구석이 항상 싸우던 집구석인데 어찌 이리 평안합니까?" "평화를 주는 사람을 만났소. 내가 변하였소. 날 보면 알 것 아니요?"

여러분, 여러분께서 이 교회에 오셔서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가지 간증을 가지신줄 믿습니다. 여러가지 경험을 가지신줄 믿습니다. 그리고 또 방언은 성도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직 예수를 인정하지 못하고 성령의 계심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오히려 필요하다 하였으니 "내 이상한 말하는 것 한번 들어보겠소? 이게 하늘 언어인데 내가 어디 지금 대학을 다녔소? 내가 무슨 어학원을 다녔소? 그러나 내 한번 말하는 것 들어보겠소? 당신이 알아듣는다면 내가 큰상을 주겠소. 당신은 못 알아들을 것이야." 하면서 방언을 점잔 하게 착 하고서 "이 내용이 무슨 내용이겠소?" 이렇게 탁 이야기하면 "아이고, 아지매 그것 언제 배웠소?" "내가 학원 다녔소? 이게 어느 학원에서 배우겠소?" 하고서 "하늘 나라에서 내려온 하늘나라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내게 주었소." 이렇게 진지하게 여러분의 경험을.
"아이고 이상하네? 아이고 겁나…." "당신이 나를 겁내는 것이 아니라 당신 속에 있는 것이 나를 겁내는 것이요. 나는 이렇게 변하였소." 이렇게 세상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무엇을 앞세워야 되느냐? 경험들을 앞세워야 된다 그겁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이러한 경험들이 이러한 능력의 나타남이 항상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성도님들 여러분이 스스로 경험하셔야 될 줄 믿습니다. 온 교회 속에 이런 경험들을 사용하여 전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겁니다. 우리교회 이 지방 도시에 있으면서 이 수많은 성도가 모인 첫째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 잘 믿고서 왔습니까? 아닙니다. 다 처음에 올 때에는 병 나으려고 왔습니다. 귀신 쫓으려고 왔습니다. 잘되려고 왔습니다.
"예수 믿으니까 잘되데. 예수 믿으니까 복잡하게 이사가는 것도 마음대로 가도 되데. 예수 믿으니까 사주팔자 안보고 해도 잘만 살데…. 그것 이상하다." 이것 전부 전도를 듣고 암환자가 살아나지요. 소경이 눈을 뜨지요. 허리를 펴지요. 큰 병에 있던 사람들이 다 건강하지요. 그 본인들이 여기 다 앉아 계시지 않습니까. 이러한 것을 보고 다 왔다 그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우리도 다 모여들었는데 와서 성전에 와서 보니 주님께서 계속 말씀하신다 그것입니다. 주의 말씀으로 주의 종들을 통하여 주님이 항상 말씀하는 것을 듣다가 "이제 내가 예수를 믿는 것은 예언을 받기 위함도 아니요, 병 나았기 때문도 아니요, 귀신을 쫓기 위해서도 아니요, 그런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천국 가는 길을 내어놓으신 주님을 믿노라." 이렇게 되는 것이 교회 모습이다 그것입니다.

신약성경을 읽어보면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에워쌌던 큰 무리들이 모였던 사건들을 볼 수가 있는데 여러분께서 성경을 읽으시면서 한번 유심하게 챙겨보시기를 바랍니다. 언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나중에는 예수님께서 지쳐서 사람들 다 상대할 수도 없어서 도망가다시피 한 적이 많았어요.
그때가 언제들이었느냐 하면 마태복음 8장 16절로 18절에 보면 귀신들린 자를 주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그리고 그 병든 자를 고치시니 무리가 에워싸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원하는 숫자보다 더 이상 너무 너무 사람들이 많이 와서 여러분 찾으시는데 마태복음 8장 16절로 18절 내용이지요. 귀신 들려 병든 사람을 고칩니다.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에서 낫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는 이런 신유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지요.
그렇게 되니까 사람들이 무리가 에워싸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했느냐? 오히려 그 많은 사람들을 피하여 제자들과 함께 "건너편으로 빨리 가자." 건너편 바다를 건너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좀 못 따라오게 가자. 저 여우도 굴이 있고 저 새들도 깃들 곳이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사람이 많아서 견딜 수가 없도다." 그렇게 사람이 많아서 견딜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 선전되었기 때문입니까? 귀신을 쫓겨 병을 고쳤기 때문입니까? 귀신을 쫓고 병을 고쳤기 때문이다 그것입니다.
또 마가복음 1장 40절로 2장 1절 사이에 보며 주님께서 문둥병 자를 고치시게 됩니다. 고치시고서 하도 사람들이 소문 듣고 많이 몰려 올 것 같으니까 그 문둥병자에게 말하기를 "너는 삼가 아무에게도 가서 말하지 말고 제사장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예물을 갖다 드리고 네가 나은 자로서 건강한 자로서 안전하게 살아라. 아무에게도 내가 네 병 고쳐 주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
주님께서 역사를 행할 때마다 고쳐주었단 말 하지말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38년 된 병자에게도 자리를 들고 아주 가 버려라. 흔적을 없애 버려라." 전부 주님께서 그리 했어요. 왜 그랬습니까? 너무 너무 많이 몰려와서, 조금 전에 소개한 마가복음 1장 40절로 2장 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에워싸였던지 용신할 수가 없더라 그랬어요.
용신이란 단어 잘 아시지요? 용신이란 단어 잘 이해하시려면 요즘 뭡니까? 용신이라는 단어를 잘 이해하시려면, 요즘 많은 기자들의 그 카메라를 받는 사람들이 있지요. 여자도 있고 남편도 있고 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도 저 순천에서 있고, 그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막 보도진들이 모여 가지고서 막 사진 찍고 뭔가를 물어대려고 하니까 그 부인과 그 남편과 또 그 사람을 차에 데워 가지고 저 딴 집으로 데리고 가려는데 차에 태우는데 태우지 못해 가지고서 어쩌지 못하고 막 야단 나는 것 보셨지요. 그게 용신할 수 없다 그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용신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귀찮을 정도로 몰려온 것은 "내가 메시아다. 내가 그리스도다. 나 믿고 천당 가자." 이런 말 듣고 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행하시는 능력들을 보고 많이 몰려 왔으니 교회의 수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나아오게 하려면 성도들에게 이같은 능력의 경험이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교회 속에 있는 경험들을 갖다 설명해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물론 예수를 알고 예수께 받은 충격은 예언하는 예수, 병을 고치는 예수, 귀신을 쫓는 예수, 그 차원이 아니라 구세주 예수로 안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구세주의 충격보다 더 큰 충격은 없지만 세상에 나가서 전할 때에는 구세주부터 내세울 것이 아니라 "나의 행한 모든 과거를 알아 맞춘 사람을 와 보라. 귀신을 쫓은 사람을 와 보라. 앉은뱅이를 일으킨 사람을 와 보라."
그렇게 해서 나아오게 되면 주님께서 계속하여 말씀을 하게 되는데 이 말씀을 듣다보니 "이제는 네 말을 듣고 믿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예언하는 예수, 병 고치는 예수, 귀신 쫓는 예수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나의 영원한 구세주로 믿게 되었노라." 이런 고백을 하게 되는 사람이 이 교회에 남게 될 줄로 믿습니다. 남게 된 사람이 천국 길에 올라서게 될 줄로 믿습니다. 천국 길에 올라선 사람이 천국 문을 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여전히 많은 이적을 경험하고 많은 능력이 나타나고 이런 능력들을 우리 모두가 가져야 될 줄 압니다만 그러나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 교회의 나아갈 일은 능력이 나타난다하여 귀신을 쫓는다 하여 귀신 쫓는 것이 교회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병을 고친다 하여 그 병 고침 받기 위하여 예수를 믿어서는 안됩니다. 병 고치기 위하여 왔다가 예수를 믿어야지요. 예수 믿는 목적이 이적이나 경험하려고 믿어서는 안 된다 그겁니다. 천국보다 더 큰 목적이 없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 10장 20절에 보면 많은 제자들 중에 나아가서 예수님께 돌아와서 말합니다. "주여, 내가 나가서 복음을 전하면서 귀신을 쫓았더니 귀신이 항복하더이다." 그랬어요. 많은 사람들은 귀신 떠나간다면 신기하다합니다. 귀신이 떠나가면서 봉사가 눈을 뜨고, 귀신이 떠나가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귀신이 떠나가면서 암이 나가고 이런 큰 이적이 일어나는 것, 우리도 매주일 그러한 특별기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분들이 지금도 교회에 많이 있습니다만 이런 이적이 충분히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을 갖고 나가야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러나 교회의 목적이 그것을 위하여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귀신을 쫓기 위해서만 온 것이 아닙니다. 병자를 고치기 위해서만 온 것이 아닙니다. 나의 가난함을 면케 해 주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없는 길 천국 가는 길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하여 오신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천국을 위하여 오셨다는 겁니다.
아까 소개한 바 누가복음 10장 20절에 제자들이 나아갔다가 70인들이 들어와서 말하기를 "주여 내가 귀신을 쫓았더니 귀신들이 항복하더이다." 그래서 막 귀신 떠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귀신이 항복하고 떠나가는 것을 인하여 기뻐하지 말고 네 이름이 천국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할지니라." 했어요.
처음 이적의 소리를 듣고 많은 사람들은 귀를 기울여 교회로 나오겠지만 교회에 나와서는 이적만을 위하는 교회여서는 안됩니다. 오늘날 지상의 교회들 중에는 이런 것이 너무 없는 교회도 문제지만 너무나 없으니까 나아가서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올 방법이 없어요. 이런 것이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런 것을 행하는 어떤 이들은 귀신을 쫓는 것이 가장 큰 능력인줄 알고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이 교회의 최고의 목표를 달성한 줄 알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주 예수를 머리로 한 교회라면 그보다 위에 계신 주님을 발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나의 행한 모든 과거를 알 뿐만 아니라 영원한 우리의 구세주인 것을 발견해야 되는 진리가 교회에서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요한복음 6장 1절 이하를 살펴보면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서 많은 무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병 고치는 것을 보고 주님이 저 빈들로 가셨을 때에 그 빈들까지 따라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에게 오병이어로써 오천명을 먹였습니다.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써 오천명의 배고픔을 면케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떠나 산으로 들어가시고 제자들은 바다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도록 명령을 했었지요.
제자들이 이제 바다를 건너서 이제 저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가시게 되었고 예수님은 산으로 숨어 들어갔습니다. 떡을 얻어 먹었던 사람들은 다 마을로 돌아갔습니다. 마을에 돌아가서 하룻밤 자고 나니 또 배가 꺼졌지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바다로 나가든지 농토로 나가야 될텐데 가지 아니하고 "예수 어디 있느냐? 예수 어디 있느냐? 희한하다. 농사 지을 필요가 뭐 있느냐. 가기만 가면 도시락 하나만 있으면 수천명 먹는데 가자 가자. 먹을 만 하더라." 해 가지고서 또 전부 그 빈들로 왔지 않습니까.
빈들에 와서 "예수님, 제자님들 어디 계십니까?" 아무도 없거든요. 이미 도망갔거든요. 그러니까 찾아 찾아서 또 전부 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갔어요. 반대편이 어디입니까? 갈릴리 갖다 오신 분들 계신데 이 빈들 게네사렛 호수와 거라사 지방과 그곳은 정 반대의 곳입니다. 그래서 가버나움으로 이 사람들이 전부 배를 타고 왔습니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제자들과 함께 앉아서 쉬고 있는데 그 수많은 떼가 또 올라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너희가 무엇을 바라고 왔느냐 어제 먹었던 음식을 먹고 배가 고프기 때문에 또 왔느냐? 매일 그런 것을 주는 예수인줄 알고 왔느냐? 나는 그런 것을 주려고 온 것이 아니니라. 그런 것을 줄 능력이 있지만 그것을 주려고 온 것이 아니니라. 이제 너희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고 영원히 주리지 아니할 양식을 받아먹어라. 내 살을 먹어라. 내 피를 마셔라." 했더니 이 수많은 사람들이 듣고서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면서 우리 식으로 말하면 "뭐라하노? 이 말씀은 어렵도다. 저가 어떻게 자기의 살을 우리 모든 사람에게 줄 수 있단 말인가?"

주님께서는 바로 어제 한 손에 들어온 도시락 하나 가지고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를 가지고 오천명에게 나누어주는 이 물질적인 이적을 보여주신 것은 주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실 피와 찢으신 그 살로써 모든 인류에게 나누어줄 수 있고 배부르게 할 수 있고 오히려 죽어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어제 보여 주었건만 내 살을 먹어라 내 피를 먹어라 하니까 이 사람들의 관심은 세상 물질이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아니었던 겁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어렵다. 가자 가. 아이고, 오늘 틀렸다. 아무래도 어제 주던 것은 줄 것 같지 않아. 이상한 소리하지 않는가." 그래서 전부 다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떠난 후에 둘러보니까 몇 명 앉았어요. 남은 것들이 제자들인데 옆에 베드로가 앉았어요. 이 사람들도 다 갈 것 같아. 그래서 베드로를 향하여 주님께서 묻습니다. "너희들도 가려느냐?" 그때 베드로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유명한 대답이지요. 그 구절은 여러분 다 외우지요.
요한복음 6장 68절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계시니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영생을 두고 뉘게로 가오리까? 저 많은 사람들은 영생은 관심 없고 떡을 위하여 배불리기 위하여 왔다가 배불리는 떡을 주지 아니하니까 저들은 떠나갔지만 우리가 주님께 남아 있는 것은 이 세상에 배 부르는 떡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영생의 말씀을 먹으려고 있으니 영생이 주님께 있는데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주님에게로 몰려올 때에 온 동네 사람을 불러오기 위하여서는 주님께서 행하시는 이적을 가져야 되겠고 이 이적을 선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수가성 여인의 성공적인 전도전략을 여러분이 지혜로 한번 사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 교회 오면 이 교회서는 무엇입니까? 그러한 것도 만족시켜 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나타나는 말씀을 통하여 "이 세상의 육신적인 것보다 천국 양식을 나는 먹겠습니다. 이 세상의 이적과 건강보다도 천국의 건강을 얻겠습니다. 이 세상의 부요 보다도 천국의 부요를 얻겠습니다." 이렇게 되는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되는 곳이 교회여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께로 나아오게 되면 다 남는 것은 아닙니다. 다 남은 것은 아닙니다. 사마리아에서 온 사람들도 많은 사람이 믿었지만 다 믿는 것은 아닙니다. 저 빈들에 왔던 오천명이 주님의 이적만을 보고 왔다가 그것을 만족시켜주지 아니하니까 다 떠나갔습니다. 다만 열두명 정도 제자들만 남았던 것 같은데 어쨌거나 주님에게 와서 영생의 길을 얻으려고 한다면, 찾으려고 한다면, 일단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와야 될 줄 믿으니 오늘 능률적인 전도전략으로서 수가성 여인의 방법을 택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수가성 여인의 방식으로 많은 사람을 이끌어 오기 위해서 우리 교회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많은 이적들이 끊임없이 나타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온 성도께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이런 능력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만 능력을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능력을 통하여 주님께로 가는 그리고 천국 길을 발견하는 진리의 깊은 속으로 들어가는 영생의 말씀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 이런 우리 아름다운 튼튼한 교회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교회의 멤버 되신 여러분이여, 회원 되신 여러분이여, 이같은 놀라운 하늘과 땅의 복이 여러분에게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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