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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라 본문/ 요한복음1:12-14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죄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해서 예수를 믿지 않는 것입니다. 왜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죄가 됩니까? 예수를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창세기1:26-28) 만약 여기에 대하여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는 부모로부터 이 세상에 태어 낳는데 하나님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하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은 부모가 생명의 주관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출생하는 생명이나 죽는 생명이 다 같은 생명입니다. 당신이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낳다고 해서 죽을 때도 부모에 의하여 죽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기회에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부모는 내 생명을 이 땅 위에 태어나게 한 창조주 하나님의 도구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자식을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시편127:3)고 합니다. 주신자가 취하실 수도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누가복음12:20) 그러므로 부모님께 효를 행해야 하지만(출애굽기20:12, 에베소서6:1-3)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를 주신 하나님, 부모를 통해 내 생명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부모님께 효를 행하는 일보다 더 우선적으로 행해야 할 사실임을 알아야 합니다.(전도서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한복음1:12-13)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다음과 같은 특권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첫째/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1. 하나님의 자녀 되는 방법 여기 영접한다는 말과 믿는다는 말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영접이란 보이는 가시적인 것을 말하며, 믿는 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을 말합니다. 이는 당신이 예수님을 어떠한 자로 믿고 영접하느냐는 말입니다. 예수님에게는 두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자연적인 이름 예수(마태복음1:21)와 구속사적인 이름 그리스도(마태복음16:16)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하라는 말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써 동정녀 몸에서 탄생하신 죄가 없으신 분이시며,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분이시며, 삼일만에 다시 살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분이시며, 사십일만에 승천하셨다가 다시 재림하실 분으로 믿으라는 말입니다. 이런 예수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2. 구원에 있어서 잘못된 생각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원에 있어서 이러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예수를 믿으니까 "나는 자동적으로 구원받겠지" 하지만 혈통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어떤 사이가 좋은 부부가 "당신이 구원받으면 나를 버리겠는가"하고 육신의 끊을 수 없는 정을 생각하여 함께 구원에 동참할 것으로 생각하나 육신의 정으로도 안됩니다. 어떤 이는 스스로 판단하여 "나는 구원받을 것이다"고 하나 구원이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이란 열매는 믿음의 가지에 달려 있는데 그 믿음의 뿌리는 은혜인 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에베소서2:8-9) 3. 하나님께로서 난 구원 예수님을 당신의 구주로 고백하는 것은 인간의 세속적인 지식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12:3)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도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했을 때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태복음16:17)고 하셨습니다. 둘째/ 당신은 천국시민의 권세를 얻습니다. 1. 신분의 변화 범죄한 인간은 타락하여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에베소서2:1-2)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던 것입니다.(에베소서2:5, 고린도후서5:17) 그러므로 신분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세인들은 하나님을 창조주, 섭리자, 심판자라고 부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로마서8:15, 갈라디아서4:6)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세인들은 예수를 목수인 요셉의 아들로, 나사렛 사람으로, 유대인의 한 사람으로 알고 있으나, 당신은 예수를 어떻게 믿습니까? 예수는 나의 구주로서 그 주님은 마귀와 사단의 권세를 정복하여 하늘나라로 나아가는 길을 여신 나의 왕이시요, 내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신 진리 되신 참된 선지자시요, 나의 죄를 완전히 속죄해 주신 부활의 생명 되신 영원한 나의 제사장임을 믿습니다.(요한복음14:6) 성령님을 나의 보헤사로 믿습니다. 이전에는 악한 영에 사로잡혀 마귀에게 종노릇하며 살았으나 이제는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삽니다.(에베소서2:1-7) 성령이 당신의 보혜사가 되어 당신 곁에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심령을 평안하게 하십니다.(요한복음14:26-27) 2. 권세 회복 교제권을 가집니다. 아버지와 아들 관계에는 체면이나 위신이나 신분이 필요 없습니다. 모든 얽매이는 법에서 자유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에베소서3:12)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4:16).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제는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살게 됩니다. 통치권을 가집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상속받은 세계를 통치할 권세가 있습니다.(마가복음16:17-18)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성전에 기도하려 가다가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보고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사도행전3:6)하고 권능을 행했습니다. 상속권을 가집니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로마서8:17)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게 됩니다.(마태복음25:34) 하늘나라의 상급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 땅 위에서도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셋째/ 당신은 변화된 삶을 살 것입니다. 1. 주님이 보여준 삶 주님은 구원사역을 갈보리 십자가에서 완성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사역에 수종들 제자를 부르실 때에도 십자가를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태복음16:24). 예수님의 삶은 십자가로 요약이 됩니다. 십자가는 구원의 결정체요,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린도전서1:18). 예수님은 천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땅 위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는가? 우리에게 삶의 본을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사셨던 것입니다. 구원사역의 밀알이 되기 위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했으며,(요한복음12:23)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복했으며,(마태복음26:39), 최후의 십자가에서도 자신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셨던 것입니다.(누가복음23:46) 우리가 주님의 모습을 닮아서 살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2. 구원받은 성도의 삶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모든 범사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합니다.(고린도전서10:31) 빛 되신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삶으로 그 빛을 받아 증거 하는 작은 빛이 되어야 합니다. 빛되신 주님(요한복음1:9)을 등지고 살면 우리의 삶에는 순식간에 어두운 그림자가 생깁니다. 이러한 인생은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되며 그 심령은 점점 강팍하여 혼돈과 공허와 흑암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모시고 살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됩니다. 성도가 은혜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입니다. 은혜를 모르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에베소서2:8-9) 죄악이 관영했던 세대에 살았던 노아지만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세기6:8)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하고 못난 우리가 주님을
구주로 모시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을 당신의 구주로
모시면 자연히 진리대로 살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 자신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14:6) 예수 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룰 자가 없습니다.
은혜 받지 않고 진리대로 살수 없으며, 진리 없이 은혜가 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은혜와 진리는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이제 우리는 사단의 권세를 정복할 특권을 소유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망권세를 깨뜨린 주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시기 바랍니다.
담대한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마귀는 우리의 확신 없는
무기력한 연약함을 늘 약점으로 이용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로 한 주간도
승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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