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massge internet:www.imr.co.kr |
| 천사의 얼굴
사도행전 7장 54∼60절, 6장 15절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 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 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 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 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 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실 얼굴은 그 사람의 행동과 인격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아니 행동과 인격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인생 역정이 그 얼굴에 나타나고 또한 운명도 얼굴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상쟁이들이 있는 법인데 여러분, 저도 관상을 좀 볼 줄 압니다. 관상이라 하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거부감이 드니까 인상이라는 말을 써도 좋 겠는데 아무튼 저도 인상인지 관상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곰곰 이 관상을 본 사람이 하나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이 사람 제 가 관상을 곰곰이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았는데 먼저 그 사람 이마를 보았습니다. 관상에서 통계적으로 관상 보는 사람들은 관상은 미신이 아니라고
하고 통계라고 말합니다. 관상에서 눈썹과 이마의 간격이, 즉 이마가
좁은 사람은 나쁜 의미에서 마음 좁거나 독선적이거나 잔인한 일면이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나쁜 면에서는 그 렇지만 좋은 면에서는 의지가
강하고 결단성이 있어서 지사나 또는 흉악범들 중에 서 이마가 넓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마가 넓고 번들번들한 이마를 가 지고
있는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혹시 지금 제 얘기를 들으면서
내 이마가 좁은데, 내 이마가 넓은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넓고 반들반들한
이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역시 나쁜 점에서 말하면 사기꾼 같은 범죄형이라고
말합니다. 좋은 의미에서는 리더적인 자질이 이마가 넓은 사람 큰 사람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이마가 튀어나온 사람은 머리가 좀 높은데 그러나
성격이 원만하지 못해서 다른 사 람과 늘 부딪치는 관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링컨의 이마를 가만히 링컨의 여러 가지 사진을 놓고 가만히
보았는데 링컨의 이마는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고 튀어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무슨 말이냐 그러면 아주 흔하고 평범한 이마더라 그 말 입니다. 제가 링컨의 관상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실은 관상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 니라 그 반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링컨은 바로 타고난 얼굴의 운명론을 거 절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얼굴이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 라고 생각하고 주장을 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링컨이 남긴 말 중에 이런 유명 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십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 링컨의 말입니 다. 무슨 뜻입니까? 얼굴이 그 사람의 인격의 한 단면이라면 사십 전은 그 자신의 상을 만들어가는 시기이고 그 이후에는 그 얼굴에서 느끼는 인상은 그 인생의 삶의 결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정말로 링컨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이 세 상 유사이래 수많은 사람들 중 통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관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관상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우리 사람의 얼굴 은 만들어져간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상이네 관상이네 하지만 그것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품고 있는 생각 그 사람이 하는 행동 그 사람이 믿고 있는 신념이나 신앙에 따라 얼굴이 변하고 환경이 변하 고 운명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은 기쁜 환경을 만듭니다. 웃는 마음은 밝은 인생을 만듭니다. 진실한 마음은 깨끗한 삶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 의 얼굴에 미움이 가득하고 질투가 가득한 얼굴에는 그 인생 주변에 살기가 있습니 다. 얼굴에 불만과 짜증이 가득한 얼굴에는 그의 인생 주변에는 늘 먹구름이 끼어 있는 것입니다. 생각이 마음이 진짜 인생을 만들고 그 얼굴을 만들어간다는 것입니 다. 조금 빗나간 이야기 같지만 오늘 본문 성경을
봅시다. 여러분, 성령 충만이라고 하는 것은 입술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 우리가 오해하기 쉬운 것은 성령 충 만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예언하고 투시하고 방언한다고 이런 것들이 성령 충만 과 동일한 것이 아니고 이런 것들은 은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 충만은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이라는 것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데 바로 이 스데반처럼 이 살벌한 공회 바로 여기서 얼마 전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끔 사형을 언도한 곳입 니다. 살기등등한 핍박자들 앞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그 모습을 그 표정을 그 태도를 보고 성령 충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예수 를 전하는 모습 내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주님을 높이는 모습 그것이 바로 다름아닌 성령 충만한 자의 모습입니다. 상황에 따라 내 신앙이나 내 의지가 오락가락하지 아니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의 기쁨이 상쇄되지 않는 모습을 성령 충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알아주면 돈이 좀 들어오면 기뻐서 신이 나고 누구에 게 오해를 받거나 몸이 좀 아프거나 괴롭고 힘든 일이 생기면 절망하고 낙심하는 것을 성령 충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지킬 수 있는 마 음 복음대로 살 수 있는 그 마음 복음을 떠나지 않는 그 마음 자기 자신보다도 예 수가 가슴 속에 살아있는 그 마음 그런 자의 모습을 성령 충만이라고 말하는 것입 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세상은 험하다 괴롭다 더럽다 억울하다 이렇게들 불 평하고 탄식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세상이 괴롭고 험하고 더럽고 억울합니다. 그 러나 우리들 이 죽음이 선고되고 돌로 쳐죽을 스데반이 서있는 이 법정과 비교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세상 살기가 인생이 그렇게 더럽다 괴롭다 외롭다 하지만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데반과 같이 복음이 주는 기쁨 으로 예수를 믿는 긍지로 하나님의 자녀된 그 믿음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이 없는 자를 보고 성령 충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성 령 충만함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내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것입 니다.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성령 충만이라는 것 은 내 마음을 내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예수께서 주장하고 예수가 나 의 왕 나의 주가 되어서 예수가 나를 주장하고 나를 지배하는 그 모습 그 순간을 우리는 성령 충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뒤로 라는 백작은 나이팅게일 백작이라는 별명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뒤로 라는 백작은 나이팅게일의 노래를 몹 시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새들을 자기의 큰 별장 정원에서 살게하고 싶었습 니다. 그래서 자기의 별장 정원에다가 나이팅게일 둥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이팅게일하고는 천적인 고양이나 올빼미나 매 등을 다 쫓아내어버리고 나이팅게 일이 제일 좋아하는 벌레나 풀 등을 자기 정원에 많이 가꾸었습니다. 그리고 나이 팅게일이 날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처음 일년 동안은 한 마리도 날아오지 않았답 니다. 2년을 기다리다가도 나이팅게일이 날아오지 않으니까 이거 내가 쓸데없는 일 을 했나 생각했지만 3년째 되던 해 한 쌍의 나이팅게일이 노래하면서 그 정원으로 날아왔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가 되어서 한 쌍의 나이팅게일이 날아와서 자기 정원 에서 노래하기 시작하니까 그 뒤로 나이팅게일이 계속 몰려와서 정말 이 뒤로 백작 의 별장 정원의 수 백 수 천 마리의 나이팅게일이 뒤덮어서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 했다고 전해집니다. 여러분, 저는 이것을 성령 충만한 비결로 교훈받고 싶습니다. 우리 가슴 속에 하늘의 음악으로 우리 가슴이 채워지길 원한다면 우리가 천사의 노 랫소리를 듣기를 원한다면 내 마음이 내 심령이 예수 그리스도의 집이 되어야 합니 다. 내 마음속에 모든 악한 것들을 몰아내고 내 마음속에 모든 더러운 것들을 세상 것들을 몰아내고 주님이 오시기를 기도하고 사모하면 성령께서 하나님의 영이 우리 심령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지배하고 우리를 충만하게 세상이 줄 수도 뺏을 수도 없 는 기쁨으로 우리에게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심령이 성령 충만한 것 이며 그 심령 속에는 환경을 초월한 기쁨이 바로 이 스데반과 같은 밝고 빛나는 천 사의 얼굴과 같은 모습을 지닐 수가 있습니다. 둘째로 55절 하반절에 보면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 나님의 영광과 및예수께서 그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하는 말씀이 있습니 다. 스데반은 그 살기어린 곳에서 그 무서운 곳에서 하나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만일 스데반이 그곳에서 사람들이 전부다 돌을 들고 있고 재판장들은 전부다 지금 사형 을 선고하고 있는 그 살벌한 곳에서 그 재판관들이나 돌을 들고 서있는 그 군중들 을 바라본다면 그는 기가 질려서 비굴해지던지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분노에 이를 떨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현장 그 상황에서 그 때 눈을 들어 마음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그 살벌한 현장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 라다 보았습니다. 그때 그의 눈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와 그 오른편에 서서 스 데반의 그런 모습을 보고 벌떡 일어서시는 주님의 모습을 그가 볼 수 있게 된 것입 니다. 그 주님의 모습, 하나님의 오른편 보좌에 앉았다가 일어서시는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게되었을 때 스데반의 얼굴에는 두려움이 아니라 비굴함이 아니라 밝은 천사 와 같이 환하게 빛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 사람들의 임종을 지켜보았습니다. 돌 아가시면서 돈을 생각하고 미운 사람을 생각하고 원통한 것을 풀지 못하고 죽은 사 람은 죽으면서도 참 힘들게 고통스럽게 죽는 것을 봅니다. 죽으면서 무엇을 내 마 음에 담았느냐 무엇을 내 마음에 담았느냐 그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고 자기가 지은 죄를 다 회개하고 무의식적으로도 찬 송을 부르는 그 사람은 그렇게 고요하고 그렇게 아름답고 정말로 그 모습들이 살아 있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죽는 모습을 저는 많이 봅니 다. 여러분, 우리가 무엇을 보고 삽니까? 사람은 계속 생각하고 보는 그대로 동일 시, 내가 똑같이 되는 것입니다. 더러운 것을 계속 보고 더러운 것을 생각하는 사람 은 나도 모르게 내 생각과 내 행동과 내 마음과 내 얼굴도 그렇게 되고 맙니다. 과수를 재배할 때도 음악을 들려줍니다. 이 젖소나 닭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계란 이나 젖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이런 실험을 하 여 결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음악도 락이나 째즈같은 흥분적인 것을 들려주면 처 음에는 양을 많이 냈다가도 계속해서 그 락같은 음악을 들려주면 처음에는 갑자기 많이 내다가 곧 병이 들고 비실비실 쓰러지고만다고 합니다. 동물에게도 가볍고 부 드러운 클래식이 좋다고 하고 양재하는 사람들이나 짐승을 키우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모차르트가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동물도 그러는데 식물도 그러는데요 사람은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감각할 수 없지만 사람은 더더구나 그렇습니다. 이상 한 것을 자꾸 보고 들으면 그대로 되어버립니다. 듣는대로 본대로 말에도 행동에도 심지어는 꿈에도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무엇을 바라보 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봤습니까? 또 우리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보 여주고 있습니까? 모택동은 '공산주의자는 꿈을 꾸어도 공산주의의 꿈을 꾸어야한 다'고 말을 했는데 옳은 말입니다. 꿈도 그 사람의 무의식에 들어있는 인격을 나타 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그랬습니다. '꿈에라도 거짓을 했거든 회개하라' 왜냐 하면 꿈도 그 사람의 무의식 속에 들어있는 인격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 니다. 여러분, 내가 바라본대로 사람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은혜도 많이 입었으면서도 은혜받은 사람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항상 원수만 생각하고 있습 니다. 자기의 마음에 미움을 준 사람을 잊지 못하고 미움 준 사람을 내내 미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참 이상하게도 내가 원수를 자꾸 생각 하게 되면 내가 원수를 닮게 됩니다. 내가 누구를 싫어하면 내 얼굴이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닮게된다 그 말입니다. 남을 비판하다가 내가 비판한자를 닮게 됩니다. 나쁜 사람을 미워하다가 내가 그 미운 사람의 얼굴이 되고 내가 그 미운 사람 그 싫은 사람의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험한 세상 삽니다. 부조리한 세 상을 삽니다. 깨끗하지 못한 세상 삽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너무 가슴에 담아둘 일 아닙니다. 우리의 시선은 우리의 마음은 항상 하나님을 바라다보아야 합니다. 항상 은혜로 가득 채워야됩니다. 그러면 내 마음 더럽혀지지 않고 내 마음 헝클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 얼굴이 스데반의 얼굴같이 거룩한 빛이 나타날 수 있는 방 법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바라다보는 것입니다. 은혜받는 길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길입니다. 이 길만이 우리의 얼굴이 아름다워지고 밝아지고 천사와 같고 우리 의 인생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얼굴이 천사와 같은 것은 그의
마음에 용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스데반의 기도는 예수님께 배운 것입니다. 스데반은 예수님의 그 죽음의 모습을 보았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기도하실 때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이 죄를 저들 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모르고 그러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래서 앞에서 말한대로 그 모습을 예수님의 죽으신 모습을 가슴에 깊이, 그렇게 바 라봤던 주님의 그 형상을 오래오래 가슴에 깊이 새겼기 때문에 이런 위급한 시기에 그런 마음으로 기도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내 원수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 가슴을 찌른 자를 용서해 주십시오. 나에게 모욕과 수치를 당 케한 자를 용서해 주십시오. 나를 울게한 자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 가슴에 못을 박 은 자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 인생을 망친 자라도 용서해 주십시오. 나를 손해보게 하고 내 인생을 깨트린 자를 용서해 주십시오. 여러분, 목숨을 빼앗는 자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스데반을 생각할 때 우리는 나에게 모욕준 자를 나에게 수치 준 자를 나를 좀 아프게 한 자를 용서할 수 없어야 되겠습니까? 용서할 수 있어야 됩 니다. 이런 기도를 우리가 드릴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용서없는 마음에 책임 회피만 하려는 마음에 주장만 하려는 마음에 돈이 있고 건강 이 있고 권세가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 주장하려는 사람 에게 돈이 있고 권세가 있고 건강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그것 가지고 또 남에 게 상처를 줄 사람입니다. 남을 아프게 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 나를 괴롭힌 자 찌른 자 나를 수치케 한 자 나를 울게 한 자를 용 서해 주시옵소서' 이 용서하는 얼굴 이 용서하는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거룩합니다. 울면서 입술을 물고 웃고 용서하는 자의 모습은 참으로 천사의 형상이 거기에 나타 나는 것입니다. 이 스데반의 용서의 얼굴을 이야기할 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때 그 자리에 오늘 본문에도 나타나지만 사울이라는 유대 관원 청년이 있었습니 다. 그는 가말리엘 문하의 수석 장학생이며 율법학자요, 결혼도 하기 전의 청년으로 서 이스라엘의 교관직에 오른 엘리트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상류층이었으며 바리 새인 중의 바리새인으로서 예수 핍박의 선봉장 노릇을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데 이 스데반의 죽음을 지켜보고 있는 그의 마음에 스데반이 죽을 때 그 얼굴이 천 사의 얼굴과 같고 조금도 비굴하거나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얼굴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빛났고 저 돌로 치는 사람 저 살기등등한 사람들을 바라보고 저들을 용서 해 주시옵소서 하는 기도를 하는 것을 이 사울이 본 순간 그 사울의 마음은 스데반 의 모습의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얼마뒤에 다메섹을 가다가 예수 앞에 거꾸러져 개심을 하고는 위대한 주의 종 바울이 되었던 것을 우리는 압니다. 여러분 이렇게 아름답고 위대한 얼굴은 용서하는 얼굴은 능력이 있습니다. 힘이 있 습니다. 내 운명을 바꾸는 힘이 있고 다른 사람의 운명도 바꾸어주는 힘이 있습니 다. 폴 틸리라는 신학자는 누구나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참 그리스도인을 만나야된다 고 했습니다. 내가 예수를 만나기 전에 누군가 참 예수 믿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는 말입니다. 전 이 말에 회개합니다. 저는 이 말에 웁니다. 내가 만난 사람들에게 내 가 예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가? 저는 회개합니다. 여러분도 회개하시기 바랍 니다. 내가 만난 예수를 왜 내 남편에게 내 아내에게 내 자식들에게 내 형제에게 전해줄 수 없는가? 나에게 이런 거룩한 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가 참 그리스도인의 행실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한 것입니다. 스데반은 죽으면서 그 거룩한 모습이 사울의 영혼을 붙잡아서 사울이 바울이 되게 사울이 바로 예수 그리 스도의 종이 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사울은 이렇게 험악한 상황 속에서 천사의 얼굴로 죽어가는 스데반에게 참 그리스도의 형상 참 예수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여러분, 천사와 같은 얼굴 이것은 이렇게 위대한 것입니다.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내 운명을 바꾼단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운명도 바꾼단 말입니다. 이 천사의 얼굴 과 같이 성령 충만한 얼굴 하나님을 바라보는 얼굴 용서하고 사는 얼굴을 이렇게 능력이 있단 말입니다. 개를 보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하고 얼굴을 찌푸리면 개는 '앙'하고 물려고 덤벼듭니다. 그러나 개를 보고 웃으면서 '나는 너를 미워한다'고 웃 으며 개는 꼬리를 치며 다가옵니다. 보세요. 입술의 말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란 말 입니다. 어떤 마음 어떤 얼굴 어떤 눈빛으로 우리가 세상을 사느냐 이것이 참 중요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한평생 살아가면서 마지막 가장 강하게 남기는 것이 인상이 라고 말합니다. 저는 제 아버지를 생각할 때 아버지가 항상 안경을 이렇게 내려쓰 고 신문을 보시는 모습 밖에 생각나지 않는 것이 슬픕니다. 자식들 가슴에 평생 부 모의 모습으로 남겨진 인상이 있습니다. 여러분, 내 자녀들의 가슴에 화내고 미워하 고 싸우는 인상을 자식들에게 남기겠습니까? 피곤해가지고 허둥대서 들어 누워있는 모습을 남기겠습니까? 병들고 찌푸린 얼굴을 남기겠습니까?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 게 내 이웃에게 내 손자녀들에게 아름답고 고상한 얼굴을 이미지를 남겨야 될 것입 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관상이 있다고 타고난다고 말합니다만 아닙니다. 얼굴은 자기가 만들어갑니다. 마음에 어떤 생각을 품었느냐 어떤 믿음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그 인 생이 변합니다. 성령 충만하게 사는 자는 천사의 얼굴과 같이 바꿉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사는 자들은 그 인생이 바뀝니다. 용서하는 마음 다 른 사람을 포용하는 마음은 그 다른 사람의 운명까지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 름다움이며 동시에 능력있는 얼굴이며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길인 것입니다. 공회 앞에 돌을 맞아 죽어가는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 얼굴이 일그러지지 아니 하고 변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얼굴 주님의 모습 스데반의 얼굴 스데반의 모습을 닮 아갈 수 있는 내 운명을 바꿀수 있는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나의 삶과 나의 얼굴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의 삶도 바꿀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
은혜목회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