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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이 필요합니다

 

 성경: 행16:25-34

  오늘은 사도행전 16장 25-34절의 말씀을 가지고 '등불이 필요합니다'라는 제
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화] 어느 교회에서 훌륭한 강사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개최했습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어머님 오늘밤은 제가 집을 지키고 있을 테니 교회
에 가서 은혜 받고 오세요”라며 기회를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전
도로 교회 나가기 시작한지 몇 개월 되지 않은데다 약간 귀가 어두운 편이었습
니다. 그래서 며느니는 "어머님 맨 앞자리에 앉아서 목사님 말씀 잘 듣고 오세
요"라며 감사헌금까지 준비해 드렸습니다. 그날 저녁 10시가 다 되어서 시어머
니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님, 오늘 저녁 은혜 받으셨어요? 강사 목사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던가
요" "얘야 무슨 강사가 그 모양이니" "왜요, 뭐라고 하셨는데요?" "글쎄 두 시
간 동안 강사 목사님이 긁어 부스럼 내지 말라는 말만 계속 하더라"

  며느리는 의아하고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구역장 집사님에게 전화를 걸어 저
녁에 시어머님 교회 다녀오신 얘기를 한 후 설교 제목이 뭐였고 어떤 설교를
하셨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구역장 대답이 설교 제목은 “긍정적 신앙과
부정적 신앙이었고 긍정적이라는 말과 부정적이라는 말을 많이 하셨다는 것이
었습니다. 시어머니 귀가 어두워 제대로 듣지 못한데서 일어난 해프닝이었습니
다. 긍정적 부정적이라는 말이 긁어 부스럼으로 들릴 정도면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귀나 눈이 어두우면 안됩니다. 마음 역시 어두워지면 안
됩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영혼의 눈이나 귀는 더 밝고 맑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영원한 세계를 볼 수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빌립보 감옥을 지키던 간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둠을 밝
히는“등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예수를 믿고 구원의 큰 기
쁨을 누렸습니다. 그 배경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본문 배경설명]
  빌립보 지방에서 전도하던 바울과 실라가 점을 쳐서 주인에게 짭잘하게 소득
을 올려주는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귀신들린 사
람이 고침을 받고는 점치는 일을 그만둔 고로 주인의 소득이 끓어졌습니다. 그
러자 주인은 바울과 실라를 고소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를 체포한 그들은 성을
소란케 했으며 이상한 풍속을 전한다는 죄목으로 옷을 찢어 벗긴 후 때렸습니
다. 그리고 감옥에 가둔 후 도망치지 못하도록 발에 착고를 채우고 지키도록
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 고난중에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바울과 실라입니다.
  바울과 신라는 전도자들입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죄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귀
신에 사로 잡혀 점치던 사람을 고쳐준 것이 죄라면 누가 좋은 일을 할 수 있겠
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고소를 당했고 옥에 같혀 고문을 당하고
고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유 없이 당하는 고난, 그러나 이러한 것은 바울과 실라만의 이야기는 아닙
니다. 이 세상에는 죄 없이 겪는 고난이나 실패, 억울한 누명이 수두룩합니다.
예수님도 죄 없이 매맞으셨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고난의 때에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19을 보면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라고 했습니다. 때로 우리가 애매하게 고난을 받고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가 없다면 하나님이 그것을 아시기 때문에 낙심하
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주목할 것은 그들은 이렇게 억울하게 매맞고 갇혀 있는 감
옥속에서 원망과 불평과 신세 한탄이 아니라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그것도
밤중에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그리고 본문 26절을 보면 “이에 홀연히 큰 지
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
진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26절의 첫 머리에 나오는“이
에”라는 말은 '기도와 찬송을 했더니 그 결과로' 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기도와 찬송의 결과를 연결시키는 접속사인 것입니다. 기도와 찬송이후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고 옥터가 움직이고 모든 사람의 메인 것이 풀어지며 옥문이
열리는 초자연적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그만큼 기도와 찬송은 초자
연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초월적인 기적과 능력을 체험하는 최상의 비결은 기도하
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찬송하면 땅도 움직이고 사람의 마음도 움직
입니다. 닫혔던 옥문도 열리고 두 발에 채운 착고도 풀립니다. 이 사건을 지금
우리 문제와 내 문제로 대입시켜 보십시다.

  지금 우리는 빌립보 감옥보다 더 어둡고 침울한 터널속에 갇혀 있습니다. 경
제문제, 직장문제, 회사문제, 사업문제, 자녀문제, 장래문제, 가정문제, 실직문제,
요 근간에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의료분쟁문제..... 수를 셀 수 없는 문제들이
내 손과 발과 가정과 사업장을 조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해결책이 무엇입니까? 간단합니다. 바울과 실라처럼 기도하고 찬송하
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앞에 자신들의 모든 문제를 맡기고, 믿음으
로 감사하며 기도하며 찬송을 불렀을 때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열리고 메였던
착고가 풀렸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바울과 실라의 착고만 풀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본문 26절 끝을 보면 옥에 갇혀 있던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의 믿음과 기도와 찬송 때문에 옥중에 수
감되어 있던 다른 많은 사람들도 수갑이 풀리고 착고가 풀린 것입니다.

  부모의 기도 때문에 자식이 잘되고, 아내의 기도 때문에 남편이 잘되고, 가장
의 기도 때문에 가정이 살고 기업이 되살아나고 묵인 것이 풀어지며 새로운 길
이 열리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신앙 생활에 절망은 금물입니다. 절망이나 포기도 머리를 짜고 생각해야 합
니다.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워대며 고민 고민해야합니다. 그러나 그 노력이면
기도하고 찬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와 찬송은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
옵니다. 할렐루야!

  미국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크리스토퍼 피터슨(Christopher Peterson)
박사는 1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정신과 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습니
다. 그 보고에 따르면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일수록 수명도 단축되고 사
고로 죽을 위험도 보통사람보다 25프로나 더 높다는 것입니다. 성인 남성의 경
우 “나쁜 일이 일어날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수명도 짧고 각종사고에
의한 사망률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고난중에도 기도하고 찬송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킨 바울
과 실라 처럼 기도하고 찬송합시다. 걱정하고 근심할 시간이 있다면 기도합시
다. 한숨쉬고 신세 한탄할 시간이 있다면 찬송을 부릅시다. 그렇게 하면 영적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가정과 사업을 가로막고 있던 견고한 옥문이 열리고 착
고가 풀리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2. 변화 받은 간수입니다.
  간수는 잠자다가 졸지에 엄청난 일을 당했습니다. 옥문이 열리고 메인 것이
다 풀어 졌기 때문에 죄수들이 다 도망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돌아올 책임추궁을 생각하며 칼을 빼어 자살하려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큰 소
리로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고 소리쳤습니다. 간수는
두 번 놀랐습니다. 한번은 옥터가 흔들리며 옥문이 다 열리는 초자연적인 일로
놀랐고, 또 한번은 죄수가 다 도망간 것으로 알고 칼을 빼어 자살 하려던 찰라
에 "자살하지 말라 우리가 여기 있노라"는 소리에 놀랐습니다.

  자신의 근무 시간에 일어난 돌발적인 상황, 책임추궁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자살 결심, 이때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믿음수 없는 희망의 소식 "우리가 다 여
기 있노라...." 꿈인지 생시인지, 깜깜한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희망의 소리, 그리
고 그 소리를 듣고 간수가 취한 행동과 간수의 구원요청, 그리고 간수의 질문
에 대한 사도 바울의 답변에 대한 내용이 29절 이하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
니다.

  (행 16: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행 16:30)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행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
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간수의 첫 번째 행동은 '등불을 달라'는 것입니다. 그 당시 감옥은 기름으로
불을 밝혔기 때문에 감방마다 밤새 불을 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감옥이 어둡습니다. 다 도망친 줄 알고 자살하려는 그에게 깜깜한 감방 안으로
부터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도망친 것이 아니라 다 여기 있다”고 말
하는 그 얼굴이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인가? 의심스러웠고 빨리 그 사실을 확
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등불을 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어두운 세상을 보려면 등불이 필요합니다. 내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는 하늘의 기쁜 소식을 들으려면 믿음의 등불이 필요합니다. 이 어두운 세상속
에서 내 인생의 문제를 보려면 지혜의 등불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 등불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의 등불이신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한 줄로 믿
습니다.

  두 번째로 간수는 등불을 들고 뛰어 들어가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라고 질문합니다. 죄수가 간수에게 부탁을
하고 청탁을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뀐것입니다. 할렐루야! 기
도하고 찬송하면 바뀌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줄로 믿습니다. 멸망이 희망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실패가 성공으로, 사업 오다를 따기 위해서 이리저리 아부하
며 뛰어 다니던 것이 이제는 반대로 일 좀 해달라고 일거리를 가지고 찾아와서
사정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줄로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수의 인생관과 관심사는 이제 몇 시간 사이에 완전히 바뀌었
습니다. 지금까지 그 간수에게 있어서 구원의 문제는 그의 마음속에서 가장 먼
곳에 있었으나 이제는 그의 마음의 가장 가까운 곳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는
내가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사람이 되며, 혹은 부자가 되며, 어떻게
하면 승진 할 수 있을까? 를 묻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구원의 문제가 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관심사가 이 간수와 같이 바뀌어 질 수 있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몇 시간 전 까지만 해도 그 간수에게 있어서 구원의
문제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로 하여금 구원
의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그의 삶의 터전을 흔들어 놓았을 때, 그의 삶을 위태
롭게 했을 때, 그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터전을 뒤흔들어 놓기전, 위태
롭게 하시기전 간수와 같이 믿음의 등불로 내 속사람을 밝힌후 자신의 구원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복된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3. 간수의 질문에 대한 사도 바울의 답변입니다.  
  간수와 죄수의 형편이 뒤바뀌고, 불안에 떨며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으
리이까? 라고 묻는 간수에게 사도 바울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것이 예수를 믿는 저와 여러분이 불신자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답변인줄로
믿습니다. 사람이 죄의 문제로부터 나아가서는 인생의 어두움과 그늘과 각종
문제들로부터 구원받고 해결 받는 길은 예수를 믿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여기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주 예수
를 믿는 것이 죄 사함 받는 조건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함
이 인생의 어두운 문제를 해결 받는 길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요 행복을 가져다주는 종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기쁨이 있
고, 예수를 믿으면 감사가 있고, 예수를 믿으면 절망이 소망으로, 낙심과 좌절
이 희망과 용기로 바뀝니다. 예수를 믿으면 어떠한 절망과 문제 앞에서도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긍정적
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바뀌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빌립보 감옥의 간수는 그 날밤 옥문이 열리고 매인 것이 다 풀어졌음에도 도
망치지 않고 있는 희한한 사람들을 보기 위해 등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에게 영원한 등불을 주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 바울이 간수에게준 그 등불은 바로 세상이 빛
이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래서 34절 끝을 보면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
라”고 했습니다. 자결미수범 간수가 영원한 등불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받은
후 자신도 구원받고 가족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온 집이 크게 기뻐했습
니다.

  우리들의 얘기로 끝을 맺읍시다. 세상이 빛이신 예수 믿어야 나도 가족도 구
원을 받게 됩니다. 기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기 때문
입니다.

  뿐만아니라 기도하고 찬송해야 시련과 고통이 물러갑니다. 자기 몸을 해하고
목숨을 끊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고 찬송해야 변화를
가져다 줄 영적지진이 일어납니다. 땅이 흔들리고 꼼짝도 않던 문제가 흔들리
게 됩니다. 기도하고 찬송해야 닫힌 문이 열립니다. 가정에 사업에 족쇄가 풀리
고 수갑이 풀리고 착고가 풀리고 형통의 문이 열립니다.

  우리모두에게 등불이 필요합니다. 하늘의 진리를 깨닫게 하는 예수의 등불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영적인 눈이 열려서 하늘의 비밀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사람이 됩시다. 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믿음의 등불을 더 환하게 밝히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삶을
삽시다. 그래서 묵인 것이 풀어지고 바뀌어지고 변화되어지는 역사를 맞보며
사는 복된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기도:
  하나님아버지시여! 고난속에서 기도하고 찬송함으로 바울과 실라를 감금하고
있던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린 것을 기억합니다. 고난중에 있고 인생에 문제
를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까? 이 말씀이 깨달아지게 하옵소서. 그리고
밤중에라도 나아와 기도하고 찬송할 때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흔들리는 역사
닫힌 것 맺힌 것이 풀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또한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소망의 소식을 듣기 위해 등불을 달라고 했던 간수처럼  믿음의 등불을 들고
하늘의 진리와 구원의 복된 소식을 듣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은혜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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