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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없는 전도는 없습니다
    본 문 : 고린도후서 5:14-15

    가정 복음화, 지역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도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1. 비젼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구호만 외쳐서는 안되고 행동해야 합니다.
    꿈을 이루려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꿈은 꾸는데 성취가 없다면 이는 그 대가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도도 대가를 치러야 됩니다.
    불신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불신 가족이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힘들어도 불신 가족에게 믿음으로 지혜롭게 종노릇해야 합니다.
    먼저 믿는 자로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1) 마음 씀씀이에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2) 언행에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3) 가정 살림을 알뜰하게 해야 합니다.
    (4) 배우자에게 충실하게 해야 합니다.
    (5) 자녀에게 충실해야 합니다.
    (6) 부부간에 책잡히지 않아야 합니다.
    (7) 늘 진실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8) 그리고 가족의 생일날, 가정의 기념일 날, 좋은 날 등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내가 받은 은혜의 복음을 말해야 합니다.

    불신 가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받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불신 가족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믿는 성도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희생을 해야 합니다.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만 가족을 구할 수 있습니다.

    믿는 성도의 집에 믿지 않는 식구가 있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믿는 식구가 본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나를 본 받으라"고 했습니다(빌3:17).
    불신 가족은 먼저 믿는 가족의 언행을 봅니다.
    그리고 자기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믿는 신앙과 인격을 멸시하고, 그가 전도할 때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믿지 않습니다.
    성도는 언행을 매우 부드럽게 해야 하고, 진실해야 하고, 의로워야 하고, 사랑을 주어야 하고, 편안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말씀을 진지하게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 테이프를 듣게 해 주고, 잘 믿는 사람을 소개 해 주고, 구역예배에 데리고 나가고, 대천교회로 인도해야 합니다.

    자녀가 믿지 않는 가정, 남편이 믿지 않는 가정, 형제, 자매가 믿지 않는 가정,--그 이유가 바로 먼저 믿는 식구의 인격적 결함, 원만치 못한 성격, 변화되지 않은 생활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먼저 믿는 성도 여러분의 언행심사를 꼼꼼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여름 온 가족이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아버지가 운전을 잘못하여 차가 강물에 추락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온 가족을 구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 끝에 애 둘은 구해냈지만 자기는 그만 거센 강물에 휩쓸려 죽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을 살리려다가 아버지가 그만 희생된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자식들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는 자신을 희생한 것입니다.
    믿지 않는 우리가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먼저 믿는 가족은 희생해야 합니다.

    죄로 죽게 된 사람을 구해내는 것이 전도입니다.
    누가 죄를 지었습니까?
    한 사람, 아담이 죄를 지었습니다.
    롬 5:15절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그런데 한 사람이 죽으므로 죄로부터 구원해 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을 죄인을 구해내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그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죽은 인생을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는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에게 구원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복음입니다.

    롬 1:16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은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죄인은 자기 힘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왜요?  이 세상에서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전 1: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똑똑하다고 해도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가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미련하게 보입니다.
    우리들이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 믿으세요" 하면 "아침부터 재수 없게 시리.. 왜 이래. 저리 비켜!" 그릅니다.
    전도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주 미련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방법을 통해서 사람들을 믿게 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전도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힘써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하는 일은 보람있는 일이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를 위해서 성 삼위 하나님께서도 희생 하셨습니다.

    2. 성삼위 하나님의 희생
    (1)성부 하나님의 희생
    성부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포기하셨습니다.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성부하나님은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것이 성부 하나님의 희생입니다.

    (2)성자 예수님의 희생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내어놓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고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 놓으셨습니다.
    이것이 성자 예수님의 희생 입니다.

    (3)성령 하나님의 희생
    성령 하나님은 지상 교회에 오셔서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떠나지 않으시고 일하십니다.
    교회를 위로하시고, 자라게 하십니다.
    성령님도 교회를 위하여 엄청난 희생을 치루셨습니다.
    이렇게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렇게 희생하셨습니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가 구원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하기 위해 독생자를 희생시키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죄인을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왜요?  
    희생없이 생명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의 덕분에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의 전도와 가르침, 희생 덕분에 우리가 믿어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선교사들과 믿음의 선진들은 우리를 믿게 하려고 목숨 바쳤고, 시간을 드렸고,  돈을 바쳤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본문 고린도후서 5:14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후서 5:15절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한 분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는 자기 자신만 위해 살지 말고 우리를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그것은 복음을 전하며 사는 것입니다.
    복음 전파에는 희생이 있습니다.
    누가 희생을 할 것입니까?
    복음을 위하여 희생할 성도들을 찾고 계십니다.

    Robert J. Thomas 선교사
    1840년 9월 7일 영국의 회중교회 목사 아들로 출생, 런던 대학을 졸업하고, 23세 때 목사로 안수 받고, 1863년 6월 4일 중국선교사로 출발했습니다.
    선교사로 사역하던 중 26세 때 중국에서 그만 아내를 잃었습니다.
    아내를 잃고 괴로워하던 중 그는 중국 끝에 조선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선교사가 없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는다는 말을 듣고, 그는 중국말로 된 성경책을 한 박스 가지고 영국 배 General Sherman 호에 동승하여 조선으로 출발했습니다.
    1966.8.16. 용강 주영포를 거쳐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의 포구 제물포항에 정박하여 성경을 주면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영국 측이 조선측과 통상을 요구 하였으나, 대원군의 강경한 쇄국정책으로 통상조약은 커녕 관군의 공격을 받아 배는 불이나 전소되었고, 승무원들은 모두 체포되어 강변에 끌려나와 관군의 칼에 처형되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자기를 처형하려는 사형 집행관에게 성경을 주었습니다.
    "내가 이 책 때문에 죽는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조선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왔다. 이 책을 읽고 당신 꼭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고 그의 칼에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나중에 토마스를 처형한 집행관이 성경책을 읽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젊은 청년 토마스 피가 강변에 뿌려졌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토마스 선교사의 희생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수 믿어서 지금은 전 인구의 1/4이 예수 믿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들이 희생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만 큼 사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희생된 선교사들과 믿음 선진들을 잊어선 안됩니다.

    결론을 맺겠습니다.
    이제는 우리들이 희생할 차례입니다.
    희생으로 나의 시간을 내야하고 돈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돈 쓴 것을 저들이 압니까?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인격적인 멸시를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희생입니다.

    어떤 100인 전도단원은 하루에 50가정에 가서 벨을 눌렀습니다.
    그러나 문을 열어준 가정은 한 가정 밖에 없었답니다.
    이것도 엄청난 희생입니다.

    이제는 우리들이 희생할 차례입니다.
    천하보다도 더 귀한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자는 것입니다.
    희생 없이는 생명을 구하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전도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전도를 위해서 수고했다고 그것을 주님 앞에서 희생했다고 생각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희생에 비하면 우리의 희생은 지극히 미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아는 사람이라면 전도한 것을 희생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우리들에게 주신 전도는 특권이라고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희생없이 전도는 되지 않습니다.
    금년에 성도님들의 희생적인 전도로 가정이 변하고, 경산 옥산2지구가 변화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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