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데살로니가 전서
5:1-9
우리는 지금 고유가 시대와 더불어 경제 불황을 맞아 계속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와 세계경제를 예측컨대 이러한
경제난은 계속 되어져 갈것이며 앞으로의 세계는 하나가 되어야만 살 수 있
다는 목소리가
높아져만 가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예언된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우
리는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역사를 운행하시며 그리스도의 재림과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고자 세계를 움직여 나가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세계의 움직임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과연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성경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며, 나라를 바라보며,
더나아가
서는 세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깨어 근신할것에 대해 권
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깨어 근신할 수 있을까요 ?
本文
1. 주의 날이 갑자기
임함을 알자
데살로니가 전서 4장은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기록된 장입니다. 4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시 죽은성도들의 부활과
우리 성도들이 살아서 공중으로 들
림받는 사건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5장에서는 주의 날이 갑자기 임함으로 성도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
고 기록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장에서는 주의 날에 대해 두가지 측면으로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불신자들의 입장입니다.
2절에서부터 3절까지 기록된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
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불신자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기에 그들은 날마다
평안하다 안전
하다를 외치다 결국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게 되고 결단코 피하지 못하게 될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이들은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도적이 오는 때를 알면 미
리 준비를 하여 도적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적이 오는 것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기에 불신자들 역시 주의재림을 상상치 못하다가 결국
멸망망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4절에서 6절 말씀을 통해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이
되
어 있습니다.
"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
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
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 "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예견된 사실이며 성경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주의 재림때 어떠한 일들이 징조로 나타날것인가를 잘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는 것이 아닙
니다.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들 이며, 빛의 자녀들 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예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지금이 말세라는 사실과 성경의 예언된 말씀들이 거의 다 이루어
졌
음을 깨달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둠에 속한 세상 사람들같이
살아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의
자녀들에게 장차 이루어질 일들을 모두 예언해 놓으셨고 우
리는 그것들이 세계 역사속에서 하나씩 명확하게 이루어져가고 있음을 지금
까지
보아왔습니다. 이것이 어둠에 속한 사람들과 빛의 속한 사람들의 차이
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 주의
날이 갑자기 우리에게 임하는 것만이 남았다
는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이 다 성취되면 주님은 순식간에 오셔서 우
리를 영광스런
나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2. 잠들지말자
6절 말씀에 "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이들과 같이 자지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
찌라" 고 하신 말씀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주의 오심이 우리앞에 점점더 가까이 다가옴을
성경과 세계역
사를 통하여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가 빛의 자녀이기에 이러한 사실들을 예
감할 수 있고 피부로 느낄 수 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
잠들지 말아야 합니다.
잠든다는 말은 영적인 잠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신앙상태가 엉
망이라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지도 않고, 열심히
예배드리지 않고, 세속화된
신앙상태속에 빠져있고, 주님을 기다리지 않고 있는 신앙상태를 말하고 있습
니다.
우리는
영적인 잠에 빠져서는 않됩니다.
요즘도 고속도로에서는 야간에 대형사고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운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운전하면서 잠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치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운전기사와 같습니다. 세계가 빠르게 움
직이고
있는데 우리는 신앙의 깊은 잠에 빠진다면 사고는 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잠이 무섭습니다. 영적인 침체와 잠은 곧 자신을
돌이킬 수 없는 영적 사고
로 연결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데살로니가 전서의 말씀들을 통하여 너희는 자지말고
깨어서 근신하라! 고 하신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이 깨어 근신해야 할 때라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더욱 열심히 주님앞에 나오고, 더욱 열심히 전도하며,
더욱 열심히 거룩한 삶을 살고, 더욱 열심히 묵상의 시간들을 가지면서
주님
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3. 우리를 세우신
뜻
"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것이라."(9절)
하나님이 우리를 죄악가운데서 부르셔서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케 하신 이
유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장차 노하심
이란 하나님의 마지막 대 심판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말씀 하
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바로 이때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
다. 곧
그리스도의 재림때 영광 가운데로 들림받게 하시기 원하신다는 것입
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며 잠
들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사오마이 태풍속에서 산사태로 매몰되어 여러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태풍이 불면 산사태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잠들지
말고 경계를 하던지 다른곳으로 피해있어야 하는데 안심하고 잠들었다가
그
들은 산사태로 말미암아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을 보면서 큰 교훈을 받아야만 합니다. 세상이
소란스럽
고 경제가 불안하고 사회가 불안하며 세계가 흔들릴 때 우리는 하늘을 바라
보며 땅엣것을 찾지말고 위엣것을 찾는 영적인
사람들이 다 되어야 되겠습
니다.
結論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장차 노하심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고 하나님의 뜻을 이
루기 위해 더욱 깨어 근신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나태하지말고 게으르지말고 열심을 품고 깨어 늘 근신하는 신앙생활을 하
시다가 우리모두 주님의 영광에 이르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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