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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섬기는 자입니까!

엡4:1-12
성경의 주제는 한마디로 말하면 "사랑"입니다. 십계명의 정신도 사랑이요, 예수님이 주신 새계명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았다고 전해지는 사도 요한도 그의 서신을 보면, 끝까지 사랑의 실천을 부르짖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사랑을 말하지 않고, 교회가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 교회에는 사랑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 문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교회가 그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도록 돌보아주지 못했던지! 아니면 그 사람이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했던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말을 한 성도가 문제가 있고, 교회, 즉 기존의 다른 성도들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하나이므로 사랑으로 뭉쳐야 합니다(엡 1:23).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모신 그분의 몸이며, 모든 성도들은 그 몸을 구성하는 각각의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 들어온 성도는 이제 영원한 운명공동체인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 형제간에는 좋아도 사랑하고 싫어도 사랑해야 하듯이, 영적인 한 가족인 모든 성도들도 밉든 곱든 서로 사랑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사랑한다면 성도를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그의 자녀들이며, 서로간에 영적인 형제요, 자매들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형제간에 사랑도하지 않으면서 드려지는 예배와 봉사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과 돌봄을 의미합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우리는 자신보다 더약한 자들을 사랑하고 돌보아야 합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즉, 나보다 믿음이 약하고, 생활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에서 가장 신앙적으로 연약한 자들인 새 가족들을 잘 돌보아야 합니다. 바울은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않더냐"(고후 11:28-29)고 했던 것입니다.

교회는 심판하고 정죄하는 곳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를 베푸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의 눈의 티끌을 보기 전에 먼저 자신의 눈 속의 들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서로간에 존경심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성도는 목회자를 존경하고, 목회자는 성도를 존중해야 합니다. 서로가 겸손하게 상대방으로부터 배우고자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웰스라는 사람은 말하기를 "완전한 교회를 찾지 마라. 찾을 수 없을뿐더러, 찾아낸다 해도 당신이 그 교회의 교인이 될 자격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회는 완전한곳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전과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변화되고 개혁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교회를 찾아 방황하고 완전한 교회를 찾아서 순례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세상에는 그런 교회는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내가 그 교회에서 좋은 교인이 되면 그 교회는 좋은 교회가 됩니다. 그러나 내가 나뿐 교인이 되면 그 사람 때문에 어디를 가도 그 사람이 있는 교회는 나뿐 교회가 될 것입니다. 늘 대접이나 받으려고 하고, 알아주기만 바라고, 섬김 받고 사랑 받기만 하려고 한다면 그 교회는 좋은 교회는 결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엡4:13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러면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Ⅰ. 하나된 것을 힘써 지키는 교회입니다.

이 말씀에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미 하나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3절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미 하나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무엇입니까!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되게 하신 증거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몸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붙은 지체들입니다. 소망도 하나입니다. 믿음도 하나입니다.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 아버지 하나님을 섬깁니다. 같은 천국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이 동일합니다. 같은 말씀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이미 하나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젠 힘써 지키는 것이 남았을 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
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입니까!

이렇게 하나됨을 힘써 지키려면 다음 네 가지를 잘 해야 하는데 그 첫째는 겸손하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겸손이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하나님 앞에 죄인 됨을 인정하고 그분의 긍휼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을 깨닫는 것이 겸손입니다. 이 겸손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됨을 힘써 지키는 비결은 온유한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온유라고 하는 것은 거칠지 않고 포악하고 간교하지 않고 중심에 부드럽고 친절한 마음입니다. 온유하다는 말은 노나, 분이나, 화를 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런 감정을 성령님에 의해서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성격을 잘 조절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늘 하나됨을 힘써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됨을 힘써 지키는 비결은 오래 참음입니다. 오래 참음보다 힘든 것이 없고, 오래 참음보다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인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신입니다. 그렇다고 결코 불의와 타협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오래 기다릴 뿐입니다. 주님이 이루시고 해결하시고 판단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이것은 또 다른 의미의 사랑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시기를 천년이 하루같이! 하루가 천년같이 참고 기다리셨답니다.(벧후3:8)

하나 됨을 힘써 지키는 비결은 용납하는 것입니다. 용납한다는 것은 상대를 이해해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허물과 약점과 실수와 아니꼽고 분한 상황까지도 내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까지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신입니다. 그 사랑을 베푸는 대상이 어떠하든지 그를 위해 의지적인 선을 끝까지 베푸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가페(        )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감정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감정이 아니고 의지적인 결단입니다.

이런 사실을 우리가 알 적에 마음에 다짐 할 것은 첫째는 우리는 한 지체요 한 몸이라는 사실을 알고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일에 서로 짐을 져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지체를 상하게 하는 어떤 생각과 말과 행동도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는 연합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실한 교인의 의무를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넷째로 연합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임을 알고 성도의 행동을 바르게 해야 하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되기를 힘써 지키는 교회가 되게 해야 합니다.

Ⅱ. 하나님의 주신 선물

7절에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선물은 "은혜"를 말하는데 이것은 엡2:8에 나오는 구원받는 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특별히 사명 감당을 위해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는 "은사(       )"를 말합니다. 이것은 "교회를 섬기는 재질"이라고 렌스키(R.C.H.Lenski) 라는 주석가는 주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모두가 다양하게 만드셨습니다. 대한 민국 백성들이 지문 하나라도 같은 사람들이 없습니다. 얼굴도, 성격도, 생각도, 취미도 모두 다르게 만드셨습니다. 때문에 사람의 평가는 잘 생기고 못 생겼다는 것으론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나름대로 독특한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는 모두가 귀하고 아름답고 중요한 것입니다.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가 우리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은사를 이야기 할 때 조심할 것은 첫째로 외모나 가지고 있는 은사가 나와 다르다고 비판하거나 조롱해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남의 것을 부러워해서도 안됩니다. 셋째는 은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복제 양 돌리도 나왔고! 복제 송아지 알롱이를 복제하는 일에 성공했습니다. 이것은 생명 공학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런데 사람도 복제해 보겠다고 지금 덤비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만일에 가상이지만 그렇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무서운 일들이 자행되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요, 하나님의 진노를 살까 두려운 일입니다.

인간이 아름답고 귀한 것은 나와 다르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사람마다 은사가 다 다르다고 하는데 매력이 있으며, 그 다양한 것이 모여 하나되어 주님을 섬기고 사랑하고 산다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움이요, 신비입니다. 제가 여러분을 좋아하는 것은 나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것은 서로의 은사의 다양성 때문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것을 이해하고 수용해서 함께 공존하며 그런 가운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Ⅲ. 은혜의 선물을 주신 이유

우리 엡4:11,12을 읽겠습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사도를 주시고, 선지자를 주시고, 복음 전하는 전도자를 주시고, 목사와 교사를 주셨습니다. 몸이 되려고 하면 골격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교회가 교회 되게 하는 그 교회의 골격을 사도들이 세웠습니다. 그리고 인체의 신경 계통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지자들이 주셨습니다. 복음 전하는 자는 우리 몸의 섭취하는 기관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그 사람 속에 집어넣어 줌으로 그 속에 생명이 있게 해 줍니다. 목사와 교사는 말씀을 가르치고 목회 하는 주의 종들을 말하는데 이는 인체의 순환 기관과 같습니다. 순환 기관은 온 몸에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하는 기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적으로 공급해서 교회 안에 속한 모든 지체마다 제대로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교회가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 목사와 교사입니다. 그 밖에도 인체에 보이지 않는 기관들이 많이 있듯이 은사도 보이지 않는 중요한 은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은사를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엡4:12입니다. 첫째는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을 위해서입니다. 성도를 온전케 한다는 말은 철저한 전도 훈련, 제자 훈련과 삶의 훈련을 시켜서 이 험한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말씀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성도를 만들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내일 저녁부터 우리는 직분자 수련회를 실시합니다. 여러분 부디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빠지면 손해보는 줄 아시고 열심히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온전하게 훈련받은 사람들이 봉사의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천국 가는 것 말고 또 중요한 것은 섬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고후5:15절에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전에는 자기만 위해 살았습니다. 나눌 줄도 몰랐습니다. 줄줄도 몰랐습니다. 베풀 줄도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길 줄도 몰랐습니다. 오직 내 중심의 보좌에는 내가 왕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할 줄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심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섬기러 세상에 왔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섬김 받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자기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직업을 통해서! 우리의 건강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봉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위해서 찬양대에서 봉사할 수 있습니다. 주보를 접을 수도 있습니다. 결석한 사람들에게 전화해 줄 수도 있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차량으로 봉사할 수도 있습니다. 안내를 할 수도 있습니다. 헌금 위원으로 수고할 수도 있습니다. 예배 중에 찬양으로 영광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주일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동네에 있는 아이들을 교회까지 데리고 오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강단을 꽃꽂이로 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의 마당을 쓸 수도 있습니다. 교회의 도로 입구를 쓸 수 도 있습니다. 화장실을 깨끗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전도에 동참할 수 도 있겠습니다. 피아노 할 줄 아는 사람은 피아노를 통해서! 노래하는 사람은 목소리로! 구제나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제자 훈련에 동참할 수도 있습니다. 선교사를 돕고 농어촌의 교회들을 돕는 일로 봉사할 수 있습니다. 새벽마다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컴퓨터를 해 줄 수도 있습니다. 독거 노인들을 돌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선교사로 갈 수 도 있고 보낼 수도 있고! 유리창을 닦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말씀으로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나는 우리 교회에 섬기는 자로 있는가 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 두 사람이 교회를 섬기고 봉사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자기 형편과 처지에 맞게 조금씩이라도 힘을 합쳐서 주님의 몸을 세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에베소서가 우리 교회에 이런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은사를 주신 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훈련시켜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형편과 처지에 맞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봉사하여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라는 비전입니다. 우리가 이런 일에 섬기는 자가 되면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세우는 자가 아니고 허무는 자가 되면 교회가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가입니다.

부디 바라기는 우리 대선 교회가 주님이 에베소 교회를 향하신 이 아름다운 교회의 비전을 받아 섬기는 자로 그리스도의 몸을 새우시고 건강한 교회에 건강한 성도로 복을 받으시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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