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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예수 찾은 예수


  누가복음 2 : 41 ∼ 51
  
  지난 16-18일까지 국내 유일의 장신목사 합창단 일원으로 포항북부교회, 삼척중앙교회, 속초중앙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연주회를 마쳤습니다.  특별히 속초중앙교회에서는 농아들이 저희 찬양을 수화로 통역하시는 분을 따라서 함께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부르는 제가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더 힘껏 하나님을 찬양해야함을 깊이 마음에 다짐해 보았습니다.
  구세군 창시자 윌리암 뿌스는 말하길 장차 올 20세기를 맞이하면서 큰 위험은 종교는 있으나 성령이 없고 교회는 있으나 예수가 없는 시대가 오리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감리교회 알렌 목사는 자기 교인을 조사한 결과 교인으로 등록은 했지만 20%는 주일예배에 출석하지 않고 있으며, 25%는 기도를 하지 않고 있으며, 35%는 성경을 읽지 않고 있으며, 40%는 일정한 헌금을 드리지 않고 있으며, 60%는 기독교 서적을 읽지 않고 있으며, 85%는 단 한 사람도 전도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100%의 교인들이 천당 가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현대 교인들의 신앙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잃어버리고 예수 군중의 행렬 속에서 예수와 함께 가는 줄 알고 있습니다. 두렵기는 인생 종착역에서 내가 돌아갈 고향 하나님의 집 앞에서  네가 모신 예수님이 어디 있느냐 고 물을 때 그때 가서야  예수 없음을 발견하고 혼자입니다 고 대답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마25장에 보면  천국의 비유에서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려는 미련한 처녀들과 같이 등은 가졌으나 기름이 없어 불이 꺼져가므로 시장에 가서 기름을 구하러간 사이 문이 닫힌지라  와서 문을 열어달라고 계속 노크하면서 호소하였으나 거절당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중대한 경고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 우리의 절박한 문제는 잃어버린 예수를 다시 찾아 모시는 일이요, 우리의 신앙을 재 점검하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부모님이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당황하며 찾는 장면이 나옵니다.  놀라운 사실은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서 예수를 잃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를 낳고 기른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서 예수를 잃었습니다.
  유대인의 행사 가운데 유월절 행사는 가장 큰 축제입니다.  때는 예수님께서 12살 되던 해 유월절이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100리 안에 살고 있는 유대인 남자들은 12살 이상이 되면 예루살렘에 가서 이 절기를 지키게 됩니다. 때문에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예수님은 이 절기에 참석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것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일주일간의 유월절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예수도 함께 가고 있는 줄 알고 하룻길을 부지런히 간 후에 저녁때에 예수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동행중에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친척들과 함께 있는가 하고 찾습니다.  또 아는 사람들 중에 있는가 찾지만 만나지 못합니다. 할 수없이 부모들은 오던 길을 돌이켜 예루살렘에 가서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예수가 서기관들과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겼습니다  그때  마리아가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를 애태우게 하였느냐 제 아버지와 나는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할 때  예수님은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할 것을 어찌 알지 못하셨나이까?  대답하였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들 신앙에 중대한 문제를 계시하여 주고 있습니다.
  
  먼저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를 잃었습니다.
  왜 잃어버렸는가?
  1. 동행중에 있는 줄로 생각할 때 잃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가 요셉과 함께 있으려니 했고, 요셉은 예수가 마리아와 함께 있으려니 생각했습니다. 유대인의 풍습으로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길을 가는데 아이들은 어느 편이나 따를 수가 있었습니다.  
  결국 둘 다 예수님을 잃은 채 하루 길을 간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날 때 다른 일행들, 친척이나 동네 사람들과 함께 동행했으리라 생각한 것입니다.
  현대 교회의 군중교인들 속에 예수 없는 신자가 있습니다. 교인들과 어울리고 끼어서 함께 따라가면 천국에 도착하려니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자기가 모시지 않고 목사님이나 구역장이나 부모님을 따라가면 천국에 이르는 줄 알고 있습니다.  영적 도움이 되지 않는 무리 속에 끼지 맙시다.  그들은 전도대상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따라 오리라 생각했습니다. 뒤에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앞에 모시고 뒤를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앞서 가야합니다. 그래야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혹 우리 중에 조상 적부터 믿어온 신앙적 가문이요, 부모님들이 열심히 믿음으로 내 자신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은 안계십니까?  예수님은 군중 속에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일대 일로 모셔야 합니다. 신앙은 일대 일입니다. 오직 하나님과 단독자의 관계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핍박과 시련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고는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시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기름이 있는 등인지, 기름이 없는 빈 등인지 잘 모릅니다. 알곡인지 쭉정인지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환난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하루 길을 다 간 후에야 예수가 생각났습니다. 그때야 예수 없이 온 자신들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루 길을 다간 후 해저문 시간에 함께 머물러 편히 쉬어야할 집에 예수 없이 어찌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오던 길을 다시 갈 수밖에요.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지금 예수 믿는 체 해서는 안됩니다. 경건의 모양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경건의 능력이 있어야합니다. 예수 믿노라 하면서 무리들과 동행하면서 일생을 살았는데 인생길을 마치고 아버지 집에 들어가려니 예수님이 없습니다. 예수 없이는 결코 못 들어가는데 어찌합니까?  그 때는 이미 모든 것이 끝이 난 것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차리고 근심하고 깨어 기도하여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밝은 날을 예수 없이 잘 삽니다. 그러나 인생의 해가 저물어 어두움이 그 앞에 올 때 예수를 생각하고 찾게 됩니다. 이 얼마나 큰 불행입니까? 성공의 밝은 햇빛이 비치고 있을 때 번영의 빛이 한 낮일 때는 자기 홀로 잘 걸어갑니다.
  그러나 실패의 황혼이 깃들 때에야 예수를 찾습니다. 건강하게 살 때는 예수 없이 삽니다. 질병의 어두움이 가로막으면 그 때 예수를 생각합니다.  잘 살펴야 합니다. 진정 내 가정에, 내 직장에, 사업에, 건강에 예수님이 동행하고 계신가? 를 말입니다.
  
  왜 잃어 버렸는가?
  2. 예루살렘 성전을 떠날 때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은 그들이 성전을 떠났을 때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큰 이유가 교회를 떠날 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버릴 때 타락하기 시작함을 알게 됩니다.
  비록 교회가 완전치 못해도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교회를 떠나면 곧 예수님을 잃은 고아가 됩니다.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교회를 떠나서는 안됩니다.
  초대 교회 교부 카프리아수스는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했으며,  예수님은 내가 내아버지 집에 있어야될 줄을 알지 못하였나이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니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가 바로 나의 삶의 고향이요, 내가 있어야할 아버지 집으로 고백한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교회가 터전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성전을 어머니로 생각하고 거기를 삶의 중심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성전은 신앙의 중심이요,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모든 삶은 성전을 중심으로 하고 순례자의 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어느 주일 낮 젊은 부부가 다른 부부들과 교회에 가지 않고 바닷가에서 하루를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술도 마셨습니다. 하루해가 저물자 집으로 돌아오다 고속도로에서 잠깐 졸다가 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그 부부는 현장에서 죽고 두 아이만 살았습니다.  그 장례식에 참여했던 분들이 남긴 한마디는  주일날 교회에 갔더라면 이런 불행은 없었을 텐데, 하여튼 성한 믿음으로 사는 것이 복이야 였습니다.  성도는 졸더라도 교회 와서 졸아야합니다. 술에 취하려면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새 술에 취해야 합니다. 주일날 바닷가에 놀러갈 바에는 신령한 시냇가에서 쉼을 얻어야 합니다.
  교회는 90% 헌신한 100명의 사람보다 100% 헌신한 10명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진짜 헌신된 한사람이 없어서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온전히 헌신된 사람에 의해서 세계가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심령을 살피세요, 교회를 가까이 하고 있는지요? 아니면 멀리하고 있는지요? 예수님이 계신 곳에 안식이 있고 평화가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 없는 것은 결국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왜 잃어버렸는가?
  3. 번영할 때 예수님을 잃어버립니다. 예수님의 부모들이 예수를 잃어버린 것은 큰 잔치 때였습니다. 국가적으로 기쁨을 나누던 시기였는데 이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적으로 성공할 때 주님을 잃어버립니다.   사도바울은 말씀합니다.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전하는 자기는 예수 없는 종이 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오래 믿게 되면 거의 습관적이 되기 때문에 예수 없는 신앙생활이 되며 예수 믿는 군중과 함께 가면서 당연히 예수가 함께 계실줄 알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다닐 때는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왕위에 올라 강력한 왕이 되었을 때 불신하고 살인하고 간음하게 되었으며 하나님 없이 마음대로 권력을 남용했습니다.
  
  이스라엘 웃시야 왕이 강성하여 지면서 교만하여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향로에 분향하는 일을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문둥병에 걸려 죽게 됩니다.
  이사야 6장에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성전에 수없이 출입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궁중선지자(궁중목사)로서의 강성함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웃시야 왕이 죽으므로 자기 강성함이 무너졌습니다. 왕이 살아 있을 때는 하나님이 멀리 계셨습니다. 이때 이사야는 하나님의 종 이사야가 아니라 웃시야 왕의 종 이사야였습니다.  그러나 왕이 죽던 해에 하나님의 사람 이사야로 돌아옵니다.  사람이 강성하여지면 세상을 찾는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교회에 있는 시간보다 집으로 돌아가기가 빠릅니다. 직장으로 빨리 돌아가려고 합니다. 사람을 만나기 위하여, 사업에 바쁘게 살려고 아버지 집을 빨리 떠나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동창회, 예수님 모시지 않은 사업, 예수 없는 어떤 모임도 시간낭비요, 예수 없는 존재는 저주요, 심판이요, 허무한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보다 세상 계가 더 중요하고 친구모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 아버지가 섭섭해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집으로 온전히 돌아가야 합니다.
  
  이제 잃었던 예수를 마리아와 요셉이 찾게 됩니다.
  잃었던 예수를 찾기 위해 요셉과 마리아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3일만에 성전에서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켜 내 아버지 집이라고 하였고, 내가 마땅히 있어야할 곳이라 하였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가던 길을 되돌아가서 하나님의 집에서 아들 예수를 찾았습니다.
  예수 없이 하루종일 간 것은 헛된 하루였습니다. 예수 없이 가는 만큼 헛수고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려니 시간낭비요, 정력낭비요, 물질낭비요, 심령은 근심이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예수 없이 되어지는 것은 그만큼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요,
헛수고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부요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피곤하고 고달픈 삶을 사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예수 없이 살려는데 있는 것입니다.  사회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도시를 건설하고 빌딩을 짖고, 인간의 문명이 아름답게 환경을 만들어도 곧 싫증을 느끼고 결국은 원시적인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는 마음인 것입니다. 사람은 예수께로 돌아가는 길이 사는 길이요, 여기에만 평안과 만족이 있습니다. 예수 없이 가는 길에서
빨리 돌아서야 합니다. 때가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입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사업 때문에 예수를 잃어버리신 분 계십니까?  직장 때문에, 친구 때문에 잃어버렸고, 세상 향락 때문에 잃어버렸다면 지금 예루살렘으로 돌아서면 됩니다.
  가정생활 염려 때문에 예수를 잃었거나, 남편 때문에, 자녀 때문에 그 문제 걱정하느라 그랬다면 회개해야합니다. 그리고 성전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계십니다.  성도들은 신앙의 중심이 성전이기에 성전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들을 때 은혜가 큽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알았기에  시23:6   나는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라 고 노래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고 만난 분들은 일생동안 축복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의 마지막을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그분에게 묻습니다. 혹시 예수 그리스도나, 교회나, 구원이나, 성령에 대하여 알고 계십니까?
  그러자 그 사람은 말하기를  살다보니 너무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그런 것에 접촉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라고 하더니 그만 숨을 거두었답니다. 그 방에서 나온 목사님 애통한 표정으로 말씀하십니다. 무려 4천번의 기회가 있었는데도 시간이 없고 바빴다니!   죽은 분의 연세가 80세 된 분이니까? 일년이면 주일이 52번이나 하나님 앞에 나가 구원받는 기회가 주어지고 평생을 계산해보니 주일 낮에만 해도 4천번의 기회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신 것입니다.
  혹시 모든 인생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순간에도 우리를 내려다보시면서  그렇게 수십 번 수백 번 기회를 주었는데도! 라고 하시지는 않을는지, 깊이 생각하고, 예수를 새롭게 찾아야 합니다.
  예수 없는 모든 것은 결국 자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지 나에게 유익한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을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라
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찾고 모시기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예수를 핍박했던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붙드셔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러기에 내가 구원받았다면 다른 사람도 구원받을 수 잇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예수 안에서 얻고 예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내 이름을 보아야 하고 예수 안에서 나의 충성을 보아야하며 예수 안에서 나의 미래를 보아야합니다. 예수 없는 내 이름은 지옥에 기록될 것이며, 예수 없는 생애는 오직 심판이 기다릴 뿐입니다. 예수님이 있는 사람은 자기 허물을 보기에 남에 허물에 대해서 야단을 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알아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잃어버린 예수를 찾아 함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마리아와 요셉을 돕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성전에서 만나고 가정으로 모시고 돌아가면 예수님은 우리 가정 생활을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사업을 돕고, 건강을 돕고, 직장을 도우며, 남편과 자녀를 도와주십니다.  오늘 이 시간 진정으로 그분을 모시고 가정으로 직장으로 사업으로 학교로 돌아가심으로 놀라운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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