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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1:17-19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불행한 사실은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았음에도 그 복을 알지도 못한 채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본문의 말씀에서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의 영안이 밝아져서 그들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복을 받은 자인가를 깨닫게 해 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이 교회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고, 성도를 향한 사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이 베푸신 그 놀랍고 신령한 복에 대해서는 온전히 깨달아 알지는 못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회심할 때에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므로 그의 눈에 비늘 같은 것이 덮어졌던 것이 벗겨지게 되므로 모든 것을 밝히 볼 수 있는 자가 된 경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에베소 교회를 항상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간구한다고 했는데 무엇을 그렇게 간절히 아뢰었겠습니까?

바울의 간구가 오늘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다 이 놀라운 복을 받았으나 이를 깨달아 보는 영안이 열려지지 않으면 여전히 세상 사람같이 땅의 것만 소망하게 되고, 이 신앙걸음을 걸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계의 부자의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록펠러가 한때 위장병에 걸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 일년 반을 우유와 크랙커만을 먹으면서 살았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라고 해도 무슨 소용있습니까? 겨우 우유와 크랙크로 연명하는 것은 거지와 같은 삶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놀라운 것을 소유하고 있어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풍성한 복을 주셨는데도 이를 알지 못하면 누리지 못합니다. 이 놀라운 복은 모르고 여전히 우유와 크랙크 정도만을 알고 있고, 겨우 이것을 구하고 있는 신앙생활은 아닙니까? 이는 우리가 영적으로 무지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어떤 복을 주셨는지를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부터 넓혀야 합니다. 도토리 꿀밤딱지 만한 마음보 가지고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다 담지 못합니다. 세상 그 어떤 것을 넣어도 차지 아니하는 마음, 천하보다 더 큰 마음이 아니고는 천하보다 귀한 이 복을 담지 못합니다. 또 우리 눈이 밝아져야합니다. 육신의 눈들은 다 밝은 줄 알지만, 영적으로 어두운 눈을 가지고는 이 신령하고 영원한 복을 아무리 말해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다시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도 신앙걸음을 걷는다고 하면서 전혀 딴 소리합니다. 이를 알면 감사하며 찬송드릴 수밖에 없고, 이 풍성함을 누리면서 즐거워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간구해야할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목회자로서 교인들을 맡아 인도하면서 무엇을 간구해야합니까?

저도 사도 바울 같이 수건만 얹어도 무슨 병이든지 낫게되는 신기한 신유의 은사를 하나님께서 주시면 목회하기가 힘들지 않고, 전도 힘쓰지 않아도 자연히 이 교회당은 차고 넘칠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또 우리 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요의 복을 받아서 삶들이 날로 더 윤택하고 풍성했으면 하는 기도도 드려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모든 것들을 우리가 아주 무시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깨달음이 없으면 우리의 삶의 변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깨닫지 못하면 여전히 멸망할 짐승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과연 그것뿐이라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삶의 변화는 딴 데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놀라운 이적을 맛보고, 세상의 그 어떤 것들을 하나님께 받는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단지 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깨닫으므로 우리의 삶이 변화가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므로 나아가고 하나님의 기대와 소망을 이루어 드립니다. 실은 다른 복들이 다 여기에 들어가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다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인도하는 자가 밝은 눈을 가지고 인도해야합니다.

바울은 이런 의미에서 "마음 눈을 밝혀 달라"고 했습니다.

만일 육신의 눈이 어두워지고 나중에 실명하게 되었다면 그 눈 어두움에 대하여는 사람들은 다 갑갑함을 느끼고 어떻게 해서든지 고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육신의 눈이 어두운 것은 느끼지만, 영안이 어두운데 대하여 갑갑함도 느끼지 않습니다.

바울은 "마음의 눈"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우주를 담아도 여유있을 큰 마음이 아니고는 이 복을 담지 못합니다. 쪼그라운 마음을 버립시다. 또 육신의 눈 어두우면 사물을 분별 못하는 불편이 있지만, 우리의 영안의 눈이 어두우면 이 영원하고 신령한 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어떻게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집니까?

지혜와 계시의 성령으로만 마음 눈을 밝아집니다.

그래야 네 가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첫째로, 그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옵시기를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하는 간구를 드렸습니다.

여기서 '안다'는 단어는 단순한 지식적인 앎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적인 앎을 말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신랑이 신부에 대해서 신부가 신랑에 대하여 아는 것이 많습니다. 키가 얼마 정도이며, 무엇을 잘먹고, 취미와 적성이 어떠하고, 가문이 어떠하고, 그의 성격이 어떠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이는 지식적인 앎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2-30년이 지난 후에도 "나는 아직도 그를 잘 알지 못합니다" 하는 것은 지식적인 앎으로 다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 본문의 안다는 것은 경험적인 앎을 말합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기도는 에베소 교회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은혜를 베푸실 것을 간구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고 하는 기도, 떼를 쓰는 기도만을 드릴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가 이런 믿음 있는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여러분, 기도는 그 기도의 내용 보다 기도의 대상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기도를 받으시는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바울은 이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이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시고 이루시고 이루실 하나님 이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성 프란시스는 기도만하면 오랜 시간을 드렸는데 그의 제자들은 그 선생님이 무슨 기도를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드리는가에 대해서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그의 기도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 프란시스의 기도는 항상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는 기도였습니다. 그 외마디 같은 말을 하고는 또 한참 있다고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예수 더 알기 원함은... 내 평생의 소원"이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우리 신앙이 자라가는 것은 다름아니라 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바쁘고 분주하고 정신이 없어도 그럴수록 이 하나님에 대하여, 이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묵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공의를 깊이 묵상해야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깊이는 하나님을 아는 정도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우리에게 복이 되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는 어떤 것인가?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시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가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십니까? 갈보리 언덕에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지 못하고는 하나님의 심정을,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타는 심정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그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습니다.

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찾아서 이루어드리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이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거기에서 진정한 봉사와 충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도 신앙의 외형적인 모습은 얼마든지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합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는 것이 베드로 후서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이 내게 대하여 하고자 하시는 말씀, 하나님께서 내게 대하여, 우리 가정에 대하여 우리 교회에 대하여 품으시는 그 기대를 알아야 기도가 됩니다.

이 하나님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신 현실에서 체험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나 하나님을 알수는 없습니다. 지혜와 계시의 정신이 없으면 다시 말하면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 하나님을 알수 있지만, 이를 알게 하시는 이는 성령이십니다. 성경을 백 번을 읽어도 기도를 사십일 금식기도를 해도 성령께서 알게 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식이나, 열심이나, 노력이나, 경험으로 알수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지음을 받은 자가 지으신 자를 알겠습니까? 하나님의 그 높고 크심과 그 광대하심과 세밀하심을 알자가 없습니다. 모세는 말했습니다.

(시90:11)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했습니다.

단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는 허락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지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모든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계시'는 하나님의 비밀을 열어보여서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령께서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의 눈, 영안, 신령한 눈을 열어서 보게 하실 때에 하나님을 알게 되고 모든 비밀한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도 세상의 지식으로 읽으면 지식적으로는 알 수 있고, 이해할 수도 있고, 성경을 비판하기까지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이 하나님에 대하여는 세상의 지식으로는 알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 말씀을 들을 때에 기도해야합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을 밝히 알려주시기를 간구해야합니다. 이를 성령의 조명이라고 합니다.

어두운데 불을 밝히면 모든 것을 환히 알고 분별할 수 있듯이 성령께서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주실 때에 우리 마음에 빛이 비추일 때에 말씀을 바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알게 하실 때에는 어떤 현실에서도 그 현실에 계시는 하나님을 알아가게 됩니다. 이 신앙이 체험적인 신앙입니다. 체험적인 신앙으로 하나님을 알아 가는 사람과 그저 지식적으로만 아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체험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은 무엇을 하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 알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식적인 앎에 불과한 사람은 말은 많으나 가르쳐도 따지고, 거역하지 실행은 약합니다.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사랑하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이 사람은 불평이나 부작용이 없습니다.

성령께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으로 자라 가시길 축원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되기를 간구한다고 했습니다.

(엡1: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신학교에 입학원서를 내면 가장 먼저 질문 받는 것이 "소명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소명, 이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은 목회자로만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명과 특별한 소명이 있습니다.

일반 소명은 먼저 우리를 죄악된 세상에서 구속하여 부르셨음을 말씀합니다. 우리들은 다 멸망할 세상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입고 구원함을 받은 성도임을 맏으시기 바랍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9을 보면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일반 소명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이는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별소명이 있습니다. 우리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소명을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11:28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를 불러서 구원하신 것을 일반적인 소명이라고 한다면 (마11:29)에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하신 말씀은 특별 소명입니다. 주님께서 29절에 말씀하신 우리에게 짊어지고 주님을 따라 오게 하신 멍에와 짐이 있는데 이를 특별한 부르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을 다 한 가지로 받은 기본적인 구원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또 다시 부르셨음을 성경이 말씀합니다. 우리들에게 주님이 주신 멍에와 짐이 있지만, 이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혜로 쉽고 가벼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어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멸망할 죄악된 세상에서 불러 구원하셨음을 믿으십니까?

또한 구원받은 여러분들을 또 다시 하나님께서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부르신 부르심에는 소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저 우리를 불러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는 기대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오라고 이 세상에 두신 것이 아닙니다.

출19장에 보면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구속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거시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지극히 존귀한 보배로운 존재를 삼으시고, 애굽에서 구속하셨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이들을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을 삼으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은 이스라엘만 구원코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신 세계만민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는 그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역사는 배신의 역사였습니다. 이 하나님의 크신 기대는 잊고 그들이 선민이라는 우월감만 가지고 이방인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나타내야할 사명을 잊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을 버리실 수 밖에 없는 이유임을 성경이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를 택하시고 구속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를 어느 위치에나 세우실 때에 거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다는 소명의식을 가져야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에게 거는 기대, 이 소망이 있다면 이를 우리들이 이루어드리는 마땅하지 않습니까?

어떤 분이 전직 관료였었는데, 잡에서 소일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어떻게 지나십니까? 물었을 때에 "각하가 불러주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했답니다. 이 사람은 각하가 불러서 써 주는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그를 불러 준다면 그는 즉시 응답하고 충성을 다하지 않겠습니까?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부르시는 이 부르심에는 우리가 어떻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이 부르심은 얼마나 영광스러우며 거룩한 부르심입니까?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또 다시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서 불러 세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에게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가라! 가서 온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너희가 나온 바 세상으로 다시 가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보내십니까?

우리를 저 미개한 땅 끝에 선교사로 보내시기 위해서 부르시기도 합니다. 또 목회자로 부르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우리가 처한 현실로 보내셨음을 깨달아야합니다. 이를 알면 현실을 보는 시각이 달라 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우리 가정에 보내시기 위해서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우리 직장에 보내시기 위해서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학교에 보내시기 위해서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목회자 뿐아니라,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보내시기 위해서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국민교육헌장을 지금도 외우도록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첫 부분이 어떠합니까?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외우도록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사명이 없습니까?

우리를 세상에 두심은 하나님의 소망이 있음을 깨달아야합니다.

우리에게 이 소명의식이 있음을 깨달을 때에 사명의식을 가지고 생명을 바쳐 충성할 것입니다.

우리를 택하시고 구속하시고 믿어 구원얻게 하신 하나님의 소망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두신 그 목적이 우리가 세상에 사는 목적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궁극적인 소망은 무엇입니까?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의 흠없고 거룩한 아들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 소망이 우리들의 소망이 맞습니까?

이 소망을 가진 자는 (요일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하였습니다.

또 세상에 우리를 보내시기 위해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은 우리들로 하여금 영광을 받으시려 하시려는 것입니다.

산상보훈에서는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라, 빛이라 했습니다.

이는 우리들의 소금과 빛된 생활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려 하심입니다. 이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이유는 뚜렷합니다.

우리는 항상 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소망을 저버리지 말아야합니다. 그 부모의 희생과 수고를 아는 자녀라면 그 부모의 기대를 무시하고 저버리는 불효한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부모는 잘못된 기대를 자녀들에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아들도 우리를 위해 주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거시는 기대는 우리를 진정 복되게 하며, 영원히 가치 있는 존귀한 삶을 살게하는 부르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부르심이 헛되지 않고 놀라운 약속이 있는 부르심이라면 이를 깨달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 하든지 하나님께서 왜 나를 여기에 보내시고 세우셨는가를 알고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기에 쓰임 받는 이것이 우리들로 가장 복되게 하는 은혜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셋째로, (엡1:18)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이제 바울은 한 걸음을 더 나아갑니다.

부르심이 신앙생활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기업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의 마지막입니다.

새상에서 불러서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를 만들어 가시는데 이 부르심의 마지막, 우리의 삶이 끝났을 때에는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그 기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깨닫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기업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유업, 상속입니다. 우리를 불러서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영원한 천국을 상속받도록 예비하시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적은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들의 언어로서 다 깨달아 알수가 없는 너무나 귀하고 영원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복 받은 성도임을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 밖에 더 드릴 것이 없습니다.

고후12장에 보면 바울은 여러 계시를 받았고, 또 하늘의 하늘인 삼천층까지 올라가서 낙원의 그 신비와 영광을 맛을 보았던 바울이 너무 지나치게 생각할까 해서 말할 수 없다고 했는데, 이 에베소 교회 대하여는 그 낙원에 대하여 좀 알아야 신앙생활을 할 것 같아서 이 기업의 영광의 풍성에 대하여 맛볼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세상의 그 좋고 귀한 것 다 지나가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셔서 영원히 누리게 하실 그 기업은 (벧전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하신대로 영원한 영광입니다.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은혜로 주 낯을 뵈옵는 것 참아름다운 영광이로다

(계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시록에서 앞으로 닥칠 환난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는 온 세상에 임할 큰 환난입니다. 그런데 이 환난에 대하여 말씀하기 전에 4장에서 먼저 하늘 나라의 열린문을 통하여 하늘나라의 그 영광과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에 대하여 교회들에게 보게 한 것은 이 하늘나라의 영광에 대하여 보지 못한 자로서는 끝까지 인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고난 당하는 것을 애굽의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사는 것 보다 더 크게 여긴 것은 상주심을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 기업, 이 처소를 예비하시려고 간다고 하신 예수님!

천지만물을 엿새동안 말씀으로 지으신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시면서까지 이루셨고 지금까지 예비하고 계신 이 하늘나라는 얼마나 좋은 곳이겠습니까? 이를 말로 다 표현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바울은 그저 풍성이라고만 했습니다.

고전2:9에는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였다함과 같다고 했습니다.

10절에는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다고 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예비하셨습니까?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입니다.

히11:15절에는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다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미지의 땅을 행해 갔던 사람들, 이 사람들은 다 이 하늘 나라의 위대한 영광을 바라보았던 까닭에 세상을 향한 다리를 불태워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현실에 부딪치는 상황이 아무리 어렵다고 할지라도 저 하늘나라의 영광을 생각하면서 바울과 같이 "현재의 고난을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외치면서 이기고 나아가는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기업의 영광의 풍성을 보시는 영안이 열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네 번째 간구가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엡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께서 미래적으로 우리에게 주실 기업의 영광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그러면 오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우리들은 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하나도 누리지 못하고 세상에서 그저 놀란 가슴으로 두려워떨며 비겁하게 살지만 우리가 죽고 나서 들어갈 천국에서나 복을 누리는 것으로 말씀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미래적으로 기업의 영광에 대해서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서 부르셨다고 하셨는데,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버려 두시지 않고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엡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힘, 강력, 역사, 능력 이라는 단어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우리들 안에 성령이 들어오실 뿐 아니라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지극히 크신 능력으로 채워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능력이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알지 못하므로 사용하고 있지 않고, 알아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어떤 능력을 주셨습니까?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빌립보서에 말씀했습니다.

(벧전1:5)에는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우리들에게 와 있는 능력은 지극히 큰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께 임했던 능력입니다.

(엡1: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엡1: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엡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엡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이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역사하여 십자가에 죽게하신 능력입니다.

또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지극히 높여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얻게하셨고, 마지막 때에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하게 하시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교회 안에 있음을 말합니다. 이 능력이 우리에게 와 있음을 말합니다.

어떤 능력입니까?

병든 자를 고치는 능력 정도입니까?

가난한 자를 부자되게 하는 능력입니까?

아닙니다. 이 능력은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우리들도 이 능력을 힘입으면 우리들도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자가 됩니다.

이 능력은 세상의 죄와 사망을 이기신 부활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을 힘입을 때에 모든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모든 사망을 두려워하지 않고 호령치며 이기게 하는 부활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으로 모든 죽어 있는 것들을 살립니다. 이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지극히 높였습니다. 존귀한 이름을 얻게 했습니다. 우리들이 이 능력을 힘입을 때에 우리들도 만물을 발등상삼고, 만물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통일을 이루어 나가게 하시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우리에게 와 있음을 믿으십니까?

이 지극히 큰 능력을 우리가 받을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자입니다.

이 능력으로 모든 죽어있는 자들,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살립니다.

우리를 지켜 보호하셔서 악한 것들에게 상하지 않게 하실 전신갑주가 될 뿐아니라, 우리와 상관되는 모든 사람들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수 있는 이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능력이 있는 것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 않고 더욱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무기력한 것 아닙니까? 이미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성령이 계심을 믿고 감사하며 충만한 삶을 살기를 간구하고 이 삶을 살게 될 때에 우리의 시들어 가는 심령들도 다 부활의 능력으로 소생함을 입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 뿐 아니라 죽어가는 많은 심령들을 살려낼 수 있는 권세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권능입니다.

이미 성령을 모신 자들은 이 권능이 있음을 믿어야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과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했습니다.

이 능력이 우리를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들은 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능력이 우리를 지킵니다. 믿으십니까?

이 능력은 어떤 자에게 역사합니까?

이 능력을 믿는 자에게 역사합니다.

(벧전1: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믿음으로 말미암아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다고 합니다.

네 가지 간구의 제목을 말씀했습니다.

성령,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영안을 밝혀 주셔서 모든 것을 밝히 알게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 가기를 간구합시다. 이것이 우리 평생의 소원이 되어야합니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왜 나를 죄악된 멸망할 세상에서 부르셨습니까?

오늘 나를 왜 이 곳에 보내시고 세우셨습니까?

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 그 기대를 저버리지 맙시다.

하늘나라의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어떤 것을 깨달아야 보물을 땅에 쌓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극히 크신 능력으로 우리를 지켜 보호하십니다. 뿐만아니라 우리들에게 모든 뽑고 옮기고 심는 구원의 역사를 하도록 능력을 주셨습니다. 전 세계를 우리들에게 맡겼습니다. 이 세상을 구원할 교회입니다. 이 주님의 비젼을 나의 비젼으로 삼아야합니다.

성령이 계십니다. 믿고 그대로 충만한 삶을 살면 됩니다.

이를 깨달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찬미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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