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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 4:7-16

"(7) 사랑하는 자들아 !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질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의 기질은 거룩성을 바탕으로 한 사랑입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베풀며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기능을 발휘함으로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은 연인들간의 사랑이요, 숭고한 사랑은 부모님들의 사랑입니다. 영원하고 거룩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을 일컬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시대적인 사명을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빛이요 소금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실현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강력하게 강조되고 있는 생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실천해야 할 능력이요 덕목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성도란 사랑의 실천자요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참된 성도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고전 13:13절의 말씀중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어야 할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더 먼저 필수적으로 이것이 없으면 불행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말씀은 [요일4:7]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4:8]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7:10) 말씀에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신구약 성경의 중심 말씀은 [요3:15-16]입니다.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에덴 동산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사랑입니다. 인간을 보기에 매우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당신의 형상을 따라서 만드셨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이 동산이 깨어져 버릴 때 하나님은 얼마나 슬퍼하시고 아파하신 것입니다.

사랑의 선지자 호세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선지자 호세아의 대변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귀하게 보시는 것입니다. 버리지 않으신 것입니다. 다시 붙잡으신 것입니다. 치료하신 것입니다.

일맥 같은 뜻으로 예수님은 탕자의 비유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렇게 죄악된 자리에서 죽음의 자리에서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한번도 잊어보신 적이 없으시고 버려보신 적이 없으십니다. 어떤 모습으로든지 살아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사건의 중심내용은 사랑입니다. 인류를 죄와 멸망에서 건지시려고 하십니다. 살리시려고 하십니다.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영생을 소유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니님은 온 인류를 사랑하십니다.

I. 인간들을 사랑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본성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생자를 우리 인생들의 죄와 멸망에서 건지시려고 이 땅에 대속의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향해서 가지신 정책이 사랑이십니다. 한 분도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인류 구원의 방법가운데서 보이신 사랑은 하나님의 정책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생명이 무척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II.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신 방법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그 방법은 그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의 사람들에게 나타내신 것입니다. 아낌없이 주시는 것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낌없이 대속의 제물로 주신 것입니다. 독생자를 보내신 것입니다. 온 세상 죄인들의 구주로, 화목 제물로, 주신것입니다.

<예화> 사랑은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버클리대학 연구팀은 세 종류의 흰쥐에게 먹이를 주어봤다. 먼저 한 마리의 쥐로 하여금 외롭게 먹이를 먹게 했다. 두번째는 다섯마리가 어울려 먹이를 먹게 했다. 세번째로 사람이 애정을 쏟으며 직접 먹이를 주었다. 그 결과 첫번째 쥐는 세포활동이 둔화된 작은 뇌를 지닌채 6백일, 두번째 쥐는 약간 무거운 뇌로 7백일을 살았으며 세번째 쥐는 활발한 세포활동을 보이는 무거운 뇌를 지니고 9백 50일을 살았다.

어느 날 유명한 찰스 스펄전 목사님이 농촌을 방문하는 중에 어떤 농장 건물 꼭대기에 세워 놓은 바람개비가 있어서 보았더니 그 뱅뱅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꼬리에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말을 써 붙여 놓았습니다. 그것을 보니 이 목사님이 좀 못마땅한 생각이 들어서 거기 있는 한 농부를 보고는 형제여, 아니 하나님의 사랑이 이 바람개비처럼 변덕이 많다는 말이오? 어찌하여 저기에다 저렇게 붙여 놓았소? 라며 물어 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농부가 하는 말이 그게 아닙니다. 바람은 어느 방향에서 불든지 다 하나님의 사랑이다라는 뜻입니다 라고 대답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람이야 어느 방향에서 불든 그쪽으로 돌리기만 하면 바람개비는 돌아가는 것이니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부느냐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그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내 자세만 바로 하면 모든 것이 사랑이기에 이렇게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써 붙였노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이요, 생각입니까? 이제 우리가 어떤 형편을 당하더라도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얼굴과 얼굴을 대하는 정면의 방향으로 내 자세만 바로 정하면 하나님은 계속 사랑이십니다.

III. 인간을 사랑하시는 결과는?

멸망할 죄인들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죄인을 살리려 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불행한 인간들을 행복한 인간들로 만드신 것입니다. 또한 불안전한 우리의 인생을 영원토록 안전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인류의 영원한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그 사랑을 실천할 것입니까?

우리를 위해서 목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음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은혜의 빚을 졌으므로 빚을 갚는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또한 그의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하므로 사랑을 실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은혜를 열매 맺게 하는 것은 믿는 자의 마음에 역사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정부가 북한을 위해서 실천하고 있는 횃불 정책이 매우 좋은 성경적인 정책입니다.입니다. 그들은 잠수함으로 무장 간첩을 남파하고 또한 땅굴을 만들고 갖은 비난과 폭언을 일삼지만 굶주려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사랑을 쏟아 붙는 것입니다. 사랑의 원자탄의 주인공이신 손양원 목사님처럼 자기 자식을 죽인 원수 안재선을 당신이 친히 그를 양 아들로 삼는 것입니다.

코카콜라는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세계적인 음료수입니다. 코카콜라를 처음 만든 아사 켄들러는 자기가 경영하던 작은 약국의 지하실에서 이 짜릿한 음료수의 제조권을 구입한 후 날개 돋힌 듯이 팔려 돈더미 위에 올라 앉는 큰 부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가정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외아들인 아서 쥬니어가 알콜 중독에 걸려 재산을 없애고 몸과 마음이 병이든 폐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서 쥬니어에게는 목사인 삼촌이 있었습니다. 그 삼촌은 사랑하는 조카가 알콜 중독에 걸려 폐인이 되어가자 남다른 애정과 안타까움을 갖고 이 조카를 바로잡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켄들러 목사는 자기 조카를 한번도 꾸짖거나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따뜻한 눈빛을 주면서 부드럽게 껴안아 주기만 했습니다. 삼촌의 따뜻한 사랑에 감동된 아서 쥬니어는 어느날 술병을 들고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술병의 마개를 따지 않겠소. 이 순간부터 술을 끊겠소. 아서 쥬니어는 그순간부터 술을 끊었고 그의 아내는 그 술병을 리본으로 묶어 가보로 보관하였으며, 지금도 그 술병은 코카콜라 회장인 켄들러 집안의 중요한 가보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사랑의 따뜻한 정은 병든 심령을 치료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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