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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문안하라

 

(고후13:11-13)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난 주간, 6월13일, 14일에 걸쳐 참으로 놀라운 광경들을 보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남북정상이 함께 공항에서 만나 악수할 때 부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고 남북공동선언문에 두 정상의 서명이 있었을 때 우 리 민족만이 아니고 세계가 함께 놀라며 축하하는 일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의 귀국길에 공항에서 두 정상이 서로 안아주는 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김대중대통령의 초청으로 김정일국방위워장의 서울 방문이 있을 것이라고 하니 이 또한 놀라운 발전입니다. 이산가족들이 8.15를 기해 고향을 방문할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휴전선에서 서로에 대한 비방방송을 전면중단 하고 있습니다. 비료를 예정보다 앞당겨 급히 북한에 보내주며, 또 전력이 부족 한 북한에 전력을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그냥 들뜬 기분으로 통일이 될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히 우리 기독교인들은 기도를 더욱 힘써야할 것입니다. 주님께 서 민족통일을 주도해주시옵소서, 라고. 한편,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는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 니다. 그것은 문안의 중요성입니다. 문안하는 것. 정상회담은 사실 서로 문안하 는 일을 바탕으로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문안을 중요시합니다. 신약성경은 특히 문안을 중요시하는 기록으로 채워져있습니다. 복음서중에 누 가복음은 데오빌로라는 분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씌어진 성경입니다. 사 도행전은 그 시작을 "데오빌로여"(행1:10)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로마서도 그 초두에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문안을 하면서 시작됩니다(1:7). 고린도전 서, 후서, 기타 서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앞서서 '문안'을 하거나 서신 을 마무리하면서 문안을 하는 성의를 보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 다. 우리가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이 있는 고린도후서 역시 문안인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후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고후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 이 있기를 원하노라 구약의 율법시대에는 좀 엄격한 말씀이 주로 앞서서 전해질 때 분위기가 처음부 터 좀 조심스러운 경건이 강조되어 말씀이 전해지고 들려졌지만 그러나 신약시 대에 들어와서는 말씀을 전하고 듣기 이전에 축복의 문안이 주로 이루어졌습니 다. 우리가 설교말씀을 듣기 전에 서로 축복의 문안을 하는 것은 매우 성경적 입니다. 아직 어색한 점이 있지만 우리가 잘 극복할 부분입니다. 서로 문안하 는 일, 이것은 신약시대에 갑자기 크게 발전한 일이기는 하나 그 바탕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화해와 화평의 십자가의 복음이 놓여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 로 하나되고 화목하는 일이 신약시대 복음의 주류가 되었기에 문안이 중요한 선 교의 방법이요 내용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문안을 잘 사용하여 전도하고 선 교하는 일을 해야할 것입니다. 남북한이 서로 문안하는 일로부터 문제를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교회와 사회도 그렇게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그리고 이웃, 사회를 향하여 우리가 먼저 문안의 물꼬를 트는 일을 하 면서 선교의 장막을 넓히는 지혜를 발휘해야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교회도 문안선교, Greeting Mission, 을 중요한 전략으로 삼고 활용해야할 것입니다. 다음 주일에 태신자를 초청하는 일, 한주 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태신자라고 하지만 그분들에게는 우리가 새가족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태신자이면서 새가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 들께는 먼저 새가족으로 대우하고 그분들이 이해가 될 때 태신자로 그분들을 품 고 기도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면 좋을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특히 우리는 그분들게 문안선교의 기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문안, 오늘 본문은 고린도후서 시작에서 만이 아니고 이제 그 말씀을 마치는 때 에도 문안으로 마치는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합니다. "서로 문안 하라". 우리가 먼저 문안하면서 이제 서로 문안하는 일이 열매 맺을 줄 믿습니 다. 다음 주에 많은 새가족들이 우리 교회에 문안을 오도록 여러분께서 문안을 많이 해놓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문안을 해야합니까? 1. 첫째, 축복의 문안입니다 먼저 우리는 축복의 문안을 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서로에게 축복의 인사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축복일까요? 평안입니다. 평안의 축복이 큰 축복 입니다. 고후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 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이번에 우리는 저 북한에 평안의 문안, 사랑과 평강의 문안을 해준 것입니다. 우리가 당신들과 싸울 생각이 없다, 잘 평안하게 지내기를 원한다, 는 분명한 메시지의 문안을 한 것입니다. 사랑과 평강의 문안이 중요합니다. 사랑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문안의 중요한 첫 내용입 니다. 이런 평안을 위해서 우리는 먼저 상대방에게 기뻐할 소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온전하게 만드는 도움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위로를 해 줄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우리는 북한에 이 것을 가지고 가서 전해준 것입니다. 도와 주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돕겠다는 것입니다. 기뻐하라, 온전케되라, 위로를 받으라, 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이번에 평양시민들이 막 뛰면서 환 영하였지요. 쇼같기도 했지만 그러나 그렇게만 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비록 개인개인들은 기쁘지 않을 지 모르나 그들의 반응을 그렇게 해야할 만큼 남한의 방문, 도움은 기쁜 일이라는 공식적인 표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 음,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2:10)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평양시민들 이상으로 기쁨의 표현을 해야할 사람들입니다. 하여튼 우리는 이제 이렇게 기뻐 할 만한 소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즉 예수 그리스도가 우 리의 구주시라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을 통해 우리는 온전해지고 우리는 절망에 서 위로를 받습니다. 북한이 지금 그런 위로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비료를 준다, 전기를 준다, 국제 사회에서 환영해준다, 지금 그렇게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안이 이렇게 큰 효과 를 내는 것입니다. 이런 복음의 결과로 평안할 수 있게됩니다. 서로 마음이 통 하는 것을 발견하고 마음이 하나되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마음 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라고 하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마음을 같이하게 되는 일은 진정한 사랑의 문안, 복음의 문안을 통해서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태신자들이 우리와 마음을 같이하기까지 친절한 문안, 진정의 문안을 아끼지 말 아야합니다. 마음이 같아지려면 축복하며 도와야합니다. 남을 잘 도우면서 문 안하는 일, 이것이 전략입니다.하나님은 이런 사랑과 평강으로 우리와 함께 하 시면서 우리를 더 가깝게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전략에 우리는 녹아진 사람들입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문안해주는 사랑, 그리고 그 결과의 평강, 이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축복의 문안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문안으로 선교하 며 전도하며 새가족을 초청하시는 원칙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축복의 문안 입니다. 2. 둘째, 대연합의 문안입니다 문안은 서로의 끊어진 부분을 연결합니다. 그런데 단지 한 부분을 연결하는 것 같으나 대연합의 고리를 연결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옛날 당나라 때에 유럽과 중국을 연결하는 길이 실크로드, 즉 비단길이었습니 다. 중국이 비단을 사들이려고 유럽의 각종 물품들이 중국으로 들어오고 중국의 비단이 유럽으로 갔습니다. 이 길은 동서를 잇는 중요한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실크로드 지역에 선교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자매교회인 홍콩의 한국선교교회와 윤형중선교사님과 함께 지난 달에 창립한 생 명길출애굽선교회는 이 실크로드의 의미를 살려서 생명길로 삼자는 선교운동이 기도 합니다. 그 지역은 중앙아시아지역으로서 세계교회와 또 우리 교회의 중요 한 선교전략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중국에 속한 중앙아시아의 비단길은 중국 선교를 위해서도 중요한 지역입니다. 실크로드는 화합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 실크로드가 더 확장되려고 합니다. 어디서일까요? 바로 한반도에서입니 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 한기지 획기적인 일이 일어나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경의선의 연결입니다. 서울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철도의 끊어진 부분은 20km입니다. 이 20km는 그러나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분단55년 의 분렬을 씻고 민족을 잇는 일만이 아니고 우리 민족의 세계적 사명의 회복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우리는 저 일본에서부터 유럽, 아 프리카까지 잇는 철도의 대 동맥의 중심에 섭니다. 이 구간의 연결에 따라서 일 본과 유럽의 연결 여부를 결정짓는 힘을 우리가 갖게됩니다. 따라서 이 길을 새로운 실크로드라고 불리워질 전망입니다. 실크로도, 비단무역을 중심으로 동 서가 교류하던 그 길이 이제 한반도에서부터 새롭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 일 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그동안 끊어져있던 20km 구간의 의미입니다. 이 곳이 연결된다는 것은 대화합, 대연합의 고리가 연결된 다는 것입니다. 축복의 문안을 하면서 이제 대연합의 고리가 서로 연결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고리는 마치 남북한이 서로 거룩한 입맞춤을 하는 것과 같 습니다. 화해와 용서, 특히 서로를 용서하는 화해의 입맞춤입니다. 경원선의 끊어진 남과 북의 철로가 서로 맞닿는 순간 우리 민족은 온 세계에 거룩한 입맞 춤으 보여줄 것입니다. 조그만 연결인데 엄청난 대 연합의 실크로드를 잇는, 저 일본과 중국, 아시아, 유럽, 이스라엘, 아프리카를 잇는 대 실크로드의 연결 이 한반도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입니다. 거룩한 입맞춤을 통해서! 그러나 이 거룩한 입맞춤은 아직 하나의 비유요 그림자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연합은 아직 남아있는 과제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연합되는 일이 마지막으 로 남아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 그 피흘리신 손안에서 우리는 진정 회개하며 하나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아멘하며 할렐루야, 할 때 우리는 진정 거룩한 입맞춤을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시대에는 거룩한 입 맞춤을 전통적인 유대인의 풍습대로 양 볼에다가 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흘러 서 오해의 소지가 많아졌고 자연히 선교현장이 확대됨에 따라서 입맞춤보다 할 렐루야, 샬롬, 마라나다, 아멘, 등의 인사말로 문안하며 축복하는 것이 더 보편 화되었습니다. 성도간에 아름다운 인사를 통해서, 그리고 서로 영적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교제의 확대를 통해서 우리는 거룩한 입맞춤을 하고 있는 것입니 다. 우리가 십자가를 전함으로써 가족 이웃간에 서로 연합시킬 수 있습니다. 끊어진 관계를 이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하나되게하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원수지간도 하나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게하고 대연합을 이루게하는 힘입니다.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 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십자가로 우리를 하나되게하시니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 찬양하고 십자 가 앞으로 나와서 서로 하나되는 길로 초청할 때 우리는 거룩한 입맞춤의 문안 을 하는 것입니다. 고후 13:11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거룩한 십자가의 문안으로 대연합을 이루는 문안, 서로 문안하는 길이 십자가로 이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문안은 모든 성도가 주목하고 보는 가운데 이 루어지는 문안입니다. 고후 13: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남북한의 정상들이 서로 문안하는 일을 왜 하려고 합니까? 지금 세계가 주목 하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노벨평화상이 우리 나라에 올 기회이기도 합 니다. 노벨평화상으로 남북한의 지도자들이 서로 묶이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의식해야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선교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모든 성 도들의 문안을 모아야합니다. 남북한의 성도들의 연결이 이루어지고 성도들의 교제가 활발히 연결되고 교회의 대부흥시대가 열리기를 기도해야합니다. 벌써 천주교에서는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교황의 평양방문 추진은 대통령 이 천주교신자인 것을 기회로 삼아서 북한에 천주교의 포교를 본격화할 기회를 마련하려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 기독교회는 이제 세계 기독교회의 관심을 한 국 땅에 이끌어들일 큰 계기를 마련해야할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난지도에서 열릴 2002년 월드컵대회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저 난지도에서 세계기독교 가 함께하는 선교대회가 열리면서 민족의 복음통일을 위해 세계교회가 기도하도 록 이끌어야할 것입니다. 난지도에서 남북한의 기독교성도들이 모여서 함께 손 잡고 찬양하는 그날이 온다면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의 기도후원속에서 세계를 향 한 선교의 주축이 될 것이고 북한의 복음화를 더욱 빨리 이루어나갈 것입니다. 먼저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가까운 가족, 이웃, 우리의 태신자, 새 가족들을 예수님 십자가 안에 초대하며 연합시키는 일입니다. 십자가로 하나되 게하는 대연합은 바로 우리의 작은 연결고리속에서 이루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 다. 민족의 대연합, 하나님의 나라의 대연합이 저와 여러분의 작은 전도를 통해 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3. 셋째, 소외자의 문안입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후서를 기록한 매우 중요한 이유의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것 은 바로 예루살렘에 있는 소외된 성도들을 구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땅에서 유대인이지만 유대인들에게 소외된 성도들, 그들에게 오히려 이방인 교회들의 사랑의 손길을 모아서 구제의 헌금을 모아서 전달하는 사명이 바울에게 있었습 니다. 그리고 그 구제를 위해 바울사도는 고린도후서 8장9장에서 고린도교회 를 비롯한 마게도냐성도들의 구제헌금을 격려하며 칭찬하고 있습니다. 고후 9:9 기록한 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 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고후 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고후 9:11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 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고후 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바울 사도는 이렇게 봉사하는 성도들의 손길을 모아서 소외된 예루살렘의 과부, 고아, 등 어려운 성도들을 도왔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소외된 가족, 이 웃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물질로만이 아닙니다. 사랑에 소외된 그들에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서 소외된 분들도 있습니다. 그 래서 교회를 나오다가 중단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 소외자들을 서로 찾 아주는 것입니다. 가족이 이웃이 교우들이 서로 도우며 말입니다. 그래서 2000/2000-1.3.1.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영혼 이상을 전도하고 적 어도 한 분 이상을 교회에 정착시키자는 기도를 드리면서 말입니다. 우리가 이제 저 북한 땅에 소외되었던, 정말 김대통령의 문안을 통해서 은둔에 서 해방되었다고 하는 농담반, 진담반의 말처럼 이제 우리는 우리의 문안을 통 해서 소외된 이웃, 그리스도 밖에 있는 가족, 잃은 양같이 된 태신자들, 전도대 상자들을 주님과 주님의 교회에 연결시켜야하겠습니다. 경의선을 연결하는 20km같이 우리는 이제 믿음의 선을 연결짓는 전도와 기도를 해야할 것입니다.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 일을 이루시도록 축복하며 기도하면서 말입니다. 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 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 용서의 은혜,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님과 함께 영생과 천 국의 축복을 함께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얻는 천 국열차의 길을 연결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 은혜에 우리 가족,이웃이 연결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에 연합되도록 이번에 힘을 다해 서 로 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간증하나를 하겠습니다. 제가 특히 해외에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가면서 그분들과의 연결이 끊어져가 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우리 교회에 스투워디스를 하는 자매가 있어서 기도하다 가 방법을 얻게 되었습니다. 비행을 세계 곳곳으로 하니까 자매의 도움을 받으 면서 문안을 하는 길을 얻게 되었습니다. 비행스케줄과 방문지를 알게되면 저는 그 지역에 있는 저의 아는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어서 문안을 전하게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자매는 문안선교사가 되는 것이고 저도 역시 문안선 교를 하는 것이되니 감사할 뿐입니다. 문안선교, Greeting Mission, 의 복입 니다. 여러분께서 혹 어떤 방법으로 저와 교회를 이렇게 도우시면서 여러분의 보람있는 사명을 감당하시는 아름다운 기회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이제 문안의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남북한이 문안하는 것같이 이제 우리 가족, 이웃, 서로 문안하시기 바랍니다. 원수되었던 사이에서도 서로 문안하시기 바랍 니다. 먼저 한번 사랑의 문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 다. 고후 13:11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축복의 문안으로 대연합을 이루는 문안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그들 이 스스로 소외자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평안을 비는 축복의 문안 한마디가 그분들의 일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찾아주 십시요. 다음 주일에 소외되었던 많은 분들이 우리들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와 대연합을 하게되는 큰 축복이 이루어지고 거룩한 입맞춤이, 경의선이 연결되 는 순간같이 이루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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