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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4:34-40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4장 34절에 보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름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남전도회 헌신예배가 아니라 여전도회 헌신예배인 줄은 제가 잘 압니다. 아마 여성들께서 오늘 소개된 제목을 보시고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하는 내용으로 설교하는 것 같아서 좀 속이 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여성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또 축복된 길을 찾으시도록 그렇게 할 생각으로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이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하는 이 말씀 이 구절을 근거해 가지고서 더러는 '여성들은 교회에서 좀 나서지 말아야 되고 그리고 중직도 받을 수도 없고 특히 여성은 안수도 받아서는 안 된다. 남자와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 것이다' 아마 이렇게들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여성들을 항상 기 꺾을 때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성경에 그렇게 썼다." 하면서 늘 말씀하는 것도 우리가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가 중직자가 되지 못하고 혹은 안수를 받지 못해야 된다는 내용이 다른 곳에서 또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오늘 이 소개된 본문에 관한 한은 그런 뜻이 아니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34절을 자세히 보면 여자만 잠잠할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잠잠한 것처럼 여자들도 잠잠하라."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34절 다시 읽어보면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여자가 교회에서 잠잠해야 되는데 거기에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교회에서 잠잠함과 같이…' 그것을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남성들이 교회에서 잠잠한 것같이 여성들도 잠잠하기를 바란다' 이런 뜻이지 '여성만 잠잠하고 남자는 떠들어도 좋다' 그것은 아닙니다. "남자들이 이미 잠잠하고 있으니까 그 점잖은 남자들과 같이, 처럼 여성들도 잠잠하라." 이것이 전제 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는 여자든지 남자든지 잠잠하라." 이렇게 이 본문을 받아들이어야 정확하게 해석을 한 것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 성도의 함과 같이' 이런 전제가 붙었는데 성경 해석이 각 나라 말로 되어 있습니다만 어떤 나라 해석을 보면 "모든 성도" 이 내용을 원문을 어떻게 해석했느냐 하면 "남자들이 교회에서 잠잠함과 같이…" 혹은 또 어떤 성경에는 "남편들이 교회에서 잠잠함과 같이 아내들도 잠잠하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이 말을 가지고서 남자 분들께서 여자들 교회에서 그냥 꼼짝하지 못하고 나서지 못하도록 하는데 써먹을 구절은 아니라는 겁니다. '남자나 여자나 교회에서는 잠잠하라' 그런 뜻인 것을 이 본문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 라고 해서 또 율법의 명령이라고 해서 여자나 남자들이 그러면 교회에 올 때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와야 되겠는가? '잠잠하라. 이것은 명령이다' 했으니까 꼼짝없이 말하지 말아야 되겠는가? 그렇지도 않습니다.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도 교회에서 잠잠하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에 와서 잠잠하라고 하니까 '여전도회 총회 때나 남전도회 총회 때나 재직회나 당회 때에 그냥 입에 테이프 붙인 듯 잠잠하고, 그저 교회에서 목사가 하는 말만 다 들어야 되는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해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만 남자나 여자나 구분 없이 교회에서 잠잠해야 될 내용을 이 성경 고린도전서 14장에서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간 관계상 일부분만 읽어 드렸습니다만 이 일부분을 통해서도 이 잠잠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충분히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36절-37절을 한번 같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남자든지 여자든지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하시면서 그 잠잠할 내용이 과연 무엇이냐? 뭐 회의 때도 발언하지 말고, 당회에서도 전부 입을 다물고 있고 그렇게 그 교회 안에서 모든 경우에 잠잠하라는 뜻이냐? 이런 의심을 한번 가져보겠습니다만 그러나 그 뒤에 잠잠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왔느냐?" 그러니까 "너희보다 먼저 말씀이 내려온 길이 있지 않겠느냐?" 이것을 암시하면서 "또 말씀이 너희에게만 임했느냐? 그리고 또 "그것이 임했다고 해서 네 스스로 신령한자다, 영감 충만한 자다, 나는 계시를 받은자다, 이렇게 착각하지 말아라. 받는다 라고 해서 내가 신령하노니 하는 정도로 생각한다면 특히 그런 사람들에게 대해서는 나의 이 말하는 편지, 즉 교회에서 남자나 여자나 잠잠하라고 하는 이것을 주의 명령으로 여겨라." 그랬어요. 주의 명령으로 여겨라. 그렇다면 대체 교회에서 잠잠 할 내용이 무엇이겠는가? 여러분께서 대략 짐작이 될 줄로 생각합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계시와 예언입니다. 이 계시와 예언을 받았을 때에는 "교회에서 남자들이 이미 받았어도 잠잠한 것처럼 여자들도 잠잠하라." 그랬어요. 대체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남자는 알아도 입이 좀 무겁습니다. 그렇지만 여성은 알면 아는 대로 빨리 말하지 아니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이것이 남성과 여성의 차이인데, 이것은 "바깥 동네에서는 특성대로 살지만 교회 안에서는 남자들이 묵묵한 것처럼 여자들도 받았을지라도 잠잠하라. 잠잠하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 39절-40절에 보면 '그러나 잠잠하라고 한다고 해서 방언도 받지 말고 예언도 받지 말고 그저 그런 것은 다 무시하라' 그런 뜻이 아닙니다. "방언하기를 금하지 말고 또 예언하기를 사모하라. 그러나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이 "방언을 하든지, 예언을 하든지 또 환상과 계시를 보았을 때 이것을 교회에서 교인들에게나 혹은 집회 가운데 큰 신령한 것을 얻었다 해서 즉각적으로 이것을 표현하지 말아라." 그것을 지금 명령하고 계신겁니다. 왜 그러면 "이런 귀한 은사가 왔는데, 예언이나 혹은 계시를 그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는가?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면 내가 말을 해야지 왜 말하지 말라는 것인가?" "교회에서는 하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고서 말할 수 있느냐 라고 했느냐 하면 오늘 이 고린도전서 14장에 보면 "그런 계시의 은사가 왔을 때에는 허락을 받고 하라." 그랬어요. 또 "검증을 받고서 할 것이지 검증도 받지 아니하고 아무렇게나 보았다고 들었다고 막 말하게 되는 것은 절대 금한다. 이것은 주의 명령이다." 그리고 왜 그렇게 금할 수밖에 없느냐? 33절에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그랬어요. 바로 오늘 본문이 시작되는 잠잠해야 될 이유는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라" 이랬어요. 여러분, 이 교회에서 각각 기도 많이 하고 성령 충만하면 꿈으로도, 환상으로도, 계시로도, 음성으로도 그리고 예언을 하시는 성령의 우뢰 같은 소리를 직접 다 들을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목사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더욱 그러합니다. 어쩌면 목사보다도 성도님들께서 더 많은 은사를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체험한 그대로 자기가 받은 대로 여기에서 불쑥 말하고, 여기에서 불쑥 말하고, 사방 마음대로 말하게 되면 '아,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이다' 해서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우왕좌왕하게 되면 하나이던 것이 어지러워진다 그겁니다. 왜 잠잠하고 말하지 말아야 하느냐? 말을 하더라도 검증을 받고 그리고 허락을 받아서만 할 수 있느냐 라는 것은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어지러운 것을 원치 아니하시고 하나로 화평하기를 원한다 그겁니다. 하나이도록 서로 화평하고 똘똘 뭉쳐서 이렇게 하나 되어 나가기를 원하신다 그것입니다. 자, 왜 그러면 그처럼 하시려고 하느냐? 27절부터 또 보십시다.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이들은 분변할 것이요"(고전14:27-29) 그러니까 이제 방법이 나옵니다. 예언을 받은 사람이 예언을 하지요? 그러면 예언이 임하였을 때 예언이 임하였다고 해서 바로 대중 앞에서 교회에서 말하지 말라는 겁니다. 뭐 집에서야 얼마든지 말해도 좋겠지요. 그렇지만 이 하나가 되어 나가는 교회 앞에 예언을 받았다고 해서 그대로 말하지 말고 받은 자들은 반드시 뭐 할 것이요? "분변할 것이요" 그랬습니다. 이것이 성령님으로부터 오신 것이냐, 아니면 마귀로부터 온 것이냐 그것을 우선 분변해야 되겠고 그 다음에 "이 받은바 예언을 지금 말하는 것이 교회에 덕이 되겠는가, 안 하는 것이 덕이 되겠는가, 지금 이것을 그대로 내가 말했을 때 화평하겠는가, 오히려 화평한 교회가 오히려 갈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겠는가, 이것을 목적해서 반드시 분변할 것이요." 또 30절에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찌니라" 그것도 무슨 말씀이냐 하면 계시가 임한 것은 무시하지 말라 그겁니다. 지금 누군가가 예언을 하고 있는데 도중에 또 누구에게 계시가 임했다 라고 해서 "오 여러분, 주의 말씀이 제가 임했습니다."라고 어떤 은사가 임했을 때 그것을 무시하지 말고 먼저 하던 사람을 중단시키고 그것도 또 받아들이라는 겁니다. 받아들이는데 교회 앞에 공식적으로 나오는 대로 다 말할 것이 아니라 분변을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 말해야 좋은가 말하지 않아야 좋으냐 분면하라고 했고 그 다음에 31절 봅시다.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그러니까 예언을 받았을 때 그 예언을 모든 사람으로 듣게 해서 교훈을 받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는데 32절에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전14:32-33) 그랬어요. 그러니까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만이 예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예언을 말하기 전에 우선 무엇을 하라고요? 분변을 받으라 그겁니다. 그 다음에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예언하는 영은 기본적으로 예언하는 자의 제재를 받게 되어 있다 그겁니다. 영은 제재를 받으려고 하는데 절제를 받으려고 하는데 그 사람이 교만해서 '내가 신령한데 내가 큰 은사를 받았는데 누가 이 은사를 누른단 말인가' 이렇게 하면서 제재를 안 받고 자기 마음대로 막 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신령하다." 그래서 이 마지막 부분에 말하기를 "특히 이런 것을 받고 말하는 자가 나는 신령한 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면 주의 명령인줄 알고 잠잠하라."는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하느냐? 교회의 덕을 위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언을 받은 자는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이렇게 지금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 예언을 잘 제재 받지 아니하고 오는 대로 다 예언을 하게 된다면 어지럽게 만들 수도 있다는데 어디를요? 교회를. 교회를 어지럽게도 만들 수 있다는데 그러면 그것은 악령이 준 게 아닌가? '성령님께서 이렇게 우리에게 계시를 하셨다면 어떻게 성령님이 이 교회로 하여금 어지럽게 만들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26절을 한번 살펴봅시다.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그랬어요. 어디에 덕을 세우라는 겁니까?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계시를 주셨다면 그것이 당연히 교회에 덕이 되지, 그것이 교회에 덕이 안될 수가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보낸 계시라면 그대로 오자마자 쉬지 않고 즉시로 이것을 발표하면 교회의 덕이 될 것이지, 그것은 어쩌면 교회의 덕이 안 된단 말인가? 그것은 또 무슨 연고인고?' 여러분은 좀 의아스럽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성경을 잘 읽어보시면 성령으로 각각 은사를 주지만 그 은사를 받은 사람이 받았다 라고 해서 분변도 받지 않고 제재도 당하지 않고 그저 받았다고 해서 '나도 신령하다. 영감으로 왔다' 또 '전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벌하실 것이다. 이것은 사명이다. 내가 정말 말하기 곤란하지만 해야 되겠다' 이런 오히려 부담감을 가지고 말해주는 경우의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재를 받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덕을 위해서 잠잠하고 일단은 잠잠하고 제재를 받아서 하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어떤 집사님께서 기도하다가 꿈인지 생신인지 모르겠고, 그저 잠들지도 아니한 것 같은데 계시가 왔습니다. 환상과 계시가 왔는데 자기 구역에 속해 있는 어느 집사님의 가정에 큰 어려움이 올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남편이 그날 나갔다가 큰 사고를 당할 것을 이제 너무나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새벽 1시쯤 보았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습니다. '아이고, 저 집 남편 오늘 나가면 사고 나겠는데…' 그런 생각이 이제 들어서 새벽부터 전화를 하려니까 잠자는 시간에 죄송하고, 아침에 깨었겠지 해서 7시나 되어서 전화를 겁니다. "집사님, 내가 어젯밤에 기도하던 중에 꿈인지 생신인지 환상을 왔는데 오늘 조심해야겠습니다. 당신 남편이 오늘 나가면 어려움을 당할 수 있으니까 기도 많이 하세요. 기도 많이 하세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시고 집사님도 하루 종일 기도하십시요." 얼마나 좋은 말씀을 해 주었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말해 주었을 때 상당한 숫자가 사고가 납니다. 왜 나느냐? 그 예언은 정확한 것으로되 그것을 전해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신앙 상태는 여러 가지입니다. 교회는 모두 자기 자신과 같은 수준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아주 약한 사람도 있고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 전화를 받고 나서 그 소식을 듣고 나서 "아이구, 집사님 뭐라고요? 우리 남편이 오늘 깨어진다고요? 아이구, 신령한 집사님께서 그것을 보셨다니 사실이겠지요. 기도해야지요." 전화통을 두루루 떨어뜨립니다. 그때부터 벌벌 떨면서 온통 아침부터 "여보 조심하세요. 조심하세요." 하니까 남자도 또 "조심해야지. 왜 그러는데?" "아, 우리 신령한 집사님이 환상을 보았다는데 조심해야 된다 합니다." 그러니까 나가면서부터 '조심, 조심' 합니다. 남편이 나가 있는데 그저 시간마다 전화를 걸어서 "여보 괜찮아?" 이렇게 자꾸만 하게 되면 아무리 건강한 사람 담대한 사람이라도 그저 무슨 일이 생길까 해서 근심을 하루종일 품게 됩니다. 근심과 걱정과 불안을 품는다는 것은 바로 마귀의 공격을 자초하는 겁니다. 그 전해 받는 사람이 믿음의 수준이 높아서 정말 덕이 될 수 있는 사람 같으면 그것을 듣고 담대하게 '사단은 물러가고 사고를 일으킬 존재들은 주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 하고서 아주 초연하게 그날 담대하게 주님을 믿고 전혀 걱정 안 할 정도의 믿음을 가진 자라면 말해주면 더욱 좋지요. 그러나 상대가 어느 수준인줄 헤아리지 못하고 온다고 해서 말해주었을 때에는 도와준다는 것이 사고를 주는 결과도 얼마든지 나는 것이다 그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가운데 예언을 주시니까 좋은 것만 주시지 않았겠는가, 성령이 주시는 것인데 거기에 어디 버릴 것이 있겠는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열왕기상 2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합과 여호사밧에게 두 가지 예언을 보냅니다. 한가지 예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고민을 하십니다. "내가 저 나쁜 아합 왕을 어떻게 칠꼬? 어떻게 하면 죽일꼬?" 한 영이 나와서 하나님 앞에 보고를 드립니다. "이렇게 하시지요." "그것 안돼." "저렇게 하시지요." "그것 안돼." 그래서 세 번째 영이 나와서 하나님 앞에 말씀을 드리기를 "제가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가지고서 아합 왕이 좋아하는 400인의 선지자 입에 들어가서 거짓말을 시키겠습니다." "어떻게 거짓말을 시킬 것인가?" "길르앗라못으로 올라가소서. 올라가면 승리할 것입니다 그렇게 예언을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해주시면 그 400인의 입에 들어가서 길르앗라못의 전쟁에 올라가면 이길 것입니다 라고 예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올라갈 것이요, 거기서 죽게하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좋은 생각이야. 아주 좋은 생각이야. 그 아합왕은 400인의 선지자 말만 듣는 사람이니 그것을 보내라. 너는 지금 가서 시행하라." 해서 그 하나님을 돕고 있던 한 영이 이제 아합이 좋아하는 선지자 400인의 입에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서 400인의 입에 들어가서 예언을 하기 사직합니다. "아합 왕이여, 길르앗라못 전쟁에 올라가소서 승리할 것입니다." 400명이 어떻게 똑같이 여출일구 똑같이 그냥 나팔 불 듯이 한 곡조로 불 듯이 전부 이렇게 올라가라고 합니다. 그러면 전쟁에 올라가면 죽습니다. 그런데 유다왕 여호사밧이 아합에게 꾀여가지고서 함께 전쟁을 나가려고 하다가 어떤 제안을 하는고 하니 "아무리 하나님이 보낸 예언이지만 어떻게 이 400명이 이렇게 여출일구 똑같이 올라가소서. 승리할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예언이 일색으로 이렇게 나타나는 법은 없는데 다른 예언자는 없습니까?" 벌써 이 여호사밧은 지혜가 있습니다 예언이 왔다고 해서 바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분변을 해 봐야 되겠다 그겁니다. 그래서 "다른 선지자는 없습니까?"라고 하니까 아합이 말을 하기를 "에해, 그 미가야라고 하나 있는데 그 사람은 예언이 항상 삐딱합니다. 그리고 내게 기분 좋은 예언은 거의 하는 적이 없고 해서 오늘 이 전쟁에 나가는 마당에 기분 나쁜 소리 들어서 되겠습니까? 오라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니요, 예언은 이 예언도 들어보고 저 예언도 들어보고 거기서 우리가 택해야지 않겠습니까?"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미가야가 갑니다. 하나님께서 똑같은 사람에게 똑같은 장소에 보낸 예언가운데 미가야에게 주신 예언은 무엇입니까? "가면 죽는다." 아합이 가면 죽는다 그것입니다. 조금 전에 하나님이 보낸 예언은 무엇입니까? "가면 이긴다." 지금 미가야에게 보낸 예언은 뭡니까? "가면 죽는다." 그래서 이 여호사밧 유다 왕은 그 두가지 예언을 놓고서 가만히 분변을 했습니다. 선택을 했습니다. 택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이제 올라가서 준비를 하고 피해가지고서 이 여호사밧은 죽지 않고 아합왕은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신명기 30장 19절-20절에 보면 "내가 너희 앞에 항상 두가지를 놓겠다. 생명과 사망, 복과 화를 너희 앞에 두었은즉 너희는 살고 싶으면 생명을 택하라. 잘살고 싶으면 복을 택하라. 고생하고 싶으면 저주를 택하라." 그렇습니다. 택하라는 것은 주님이 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더러 택하라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 택하겠습니까? 분변해야 택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면 아멘 합시다. 우리 앞에는 여러 가지 말씀이 옵니다. 이 말씀은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그것은 무슨 말씀이냐? 올라가면 산다 라는 말을 가지고 아합을 잡는 데에 하나님은 썼습니다. 그러면 또 올라가면 죽는다 라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사밧을 살렸습니다. 우리 앞에 생명과 사망을 하나님은 놓습니다. 복과 화를 놓습니다. "너희가 잘 살기를 원한다면 생명된 말씀을 택하라"는 겁니다. 이것은 어떻게 가능합니까? 분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분변은 자기가 하지 않습니다. 분변하는 자로 분변을 받고 제재하는 사람 앞에 가서 제재를 받으라 그겁니다. 그래서 교회를 위해서 이 말을 해야 될 것인지 안 해야 될 것인지 분변을 받아야 되는 것이지요. 참 안타까운 일 중의 하나는 어떤 분이 편지를 해 왔습니다. 제게 편지를 해 와서 딸은 아마 우리 교회를 떠나서 다른 데로 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했는데 "목사님, 제가 목사님을 뵙지 못하고 산해원 부활의 교회에 발을 들여놓지 못한 것이 여러 주일이 되었습니다. 인사도 못 드리고 왔습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은혜도 많이 받고 정말 산해원 부활의 교회 그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 있으며, 내가 구원받았고, 축복 받았고 가정을 크게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올 수밖에 없었던 것은 주의 계시가 나더러 떠나가라 하였으니 어찌 제가 안갈 수가 있겠나이까? 그래서 내가 이곳으로 옮겨와서 얼마나 영혼이 갈급한지 참으로 교회가 그립습니다." 하고 왔습니다. "아무리 교회가 좋고 아무리 목사가 좋지만 떠나가는 것이 주의 뜻이라니 어찌 안갈 수가 있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 계시를 받았다면, 그런 예언을 받았다면 그 예언대로 한다면 화평케 하는 일입니까? 불화하게 하는 것입니까? 나누이게 하는 겁니다. 모든 환상과 계시와 예언이 왔을 때 받았다고 신령하다고 바로 전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명령으로 여겨서 절대 그러지 말아야 할 것은 그대로 다 하다보면 하나 되어야 할 교회가 갈라질 수가 있다는 겁니다. 교회에 덕이 되어야 될텐데 교인 한 가정이라도 떠나야 되는 일이 있다면 그리 하고서도 교회의 덕을 주었으며 화평케 했다고 할 수 있겠느냐 그것입니다. 그 예언이 마귀에서 왔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령의 예언이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다 나타납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 그대로 나타납니다. 교회가 나아갈 때 "아하, 이 교회가 요즘 너무 냉냉하니 성령 충만하고, 손뼉치고, 박수하고, 통성기도 하고 방언도 하고 좀 이렇게 그렇게 성령 충만한 교회로 좀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B면(예언이 와서) 교회를 이끌어 가는데 "손뼉치며 소고 치며 북 치며 소리 높여 외치며 부르짖으라는 말씀도 주의 말씀이지만 "어디 하나님이 귀먹으셨나? 왜 그리 떠느냐? 그리고 미친 사람처럼 왜 그렇게 손을 쳐 흔들고 그렇게 야단들이냐? 경건하신 하나님 앞에 거룩히 예배를 드려야지. 은밀한 곳에서도 들으시는 하나님 앞에 조용히 기도할지니라. 예배할지니라." 하는 구절도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 말씀이고 이것도 하나님의 말씀인데, 여러 사람이 기도하다가 성령충만한 가운데 뜻을 붙잡다보면 지금 교회가 성령충만 쪽으로 나가자고 방향을 잡고 나가고 있으니 전부 손뼉 치며 소리 높여 외치라는 예언만 오는 것이 아니라 "조용하게 은밀한 곳에 들으시는 주께 기도하라." 이런 예언도 옵니다. 그러면 그런 예언이 왔다고 해서 "내가 신령한 예언을 받았소. 지나간 밤에 꿈인지 생신인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조용하게 예배하라 하였소." 하면서 이웃 사람들에게, 교회 교인들에게 하면은 단에서는 "외치시오. 손뼉치시오. 춤추며 부르짖으시오." 하고 있는데 "저것은 주의 뜻이 아니요, 주님의 뜻은 성령을 통하여 조용 조용, 거룩 거룩하게 하라 했소." 이렇게 해댄다면 다 주의 말씀일지라도 교회의 덕이 되지 않는다 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재를 받아서 이 말은 지금 해야 되는 것인지, 이 말은 다음에 해야 되는 것인지 전부 제재를 받아서 발표를 하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항상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리기로 "그런 예언과 계시가 오면 목사를 만나주던지 또 페이퍼에다 쓰셔서 보내 주신다면 그것을 잘 참작해서 지금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발표할 것이면 발표하고 또 다음에 할 것이면 다음에 하고 또 주의 종 목사가 깨달을 것이면 깨닫겠습니다." 하고서 해 달라고 해서 우리 성도님들 그런 경우에 전부 제게다가 알려와 주시기 때문에 조정을 합니다. 그것이 성경 대로입니다. 제재를 받고서 그의 예언이 나타나야 그가 받은바 충성을 하는 것이지, 안 그러면 계시를 받아가지고서 교회에 어려움을 준다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너는 참으로 명령이니 이렇게 하지 말라." 하신 주께서 그것을 어떻게 여기시겠느냐 그겁니다. 기도 많이 하고 예언 받은 것 때문에 오히려 큰 실수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29절에 "분변해야 하고" 32절에 제재를 받아야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했는데 그 기준은 어디에 있느냐? 그 기준은 교회의 덕이 되느냐? 그리고 교회에 화평케 하는데 그 계시가 지금 말하면 도움이 되겠는가? 그 기준은 화평입니다. 교회의 화평입니다. 그리고 교인에게 덕이 될 수 있는 이런 경우를 기초로 해서 잠잠할 것을 잠잠하라고 해야지 여성이 말한다고 남자들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하였소. 나보다 똑똑하려고 하오?' 이런식으로 하고 또 목사가 성도들이 계시를 받아가지고서 말씀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데 목사는 못 받았는데 집사님이 늘 받아내니까 성도들이 목사를 어떻게 여기겠나 싶어서 '그것 다 마귀가 주는 것이요. 그런 것 요즘 없소. 잠잠하시오' 이렇게 그냥 짓눌러 버리고 목사 혼자만 다 받는 것처럼 이렇게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몇 사람이 나타나더라도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나타난 것이면 일단 접수하라 그랬어요. 아무리 어린아이에게 임했다 하더라도, 엘리 제사장을 보십시요. 그 제사장에게는 하나님이 음성을 내시는 것 제사장은 듣지 못하는데 어린 사무엘에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제사장에게 찾아와서 "제사장님 저를 불렀습니까?" "아닌데 가서 자거라." 또 두 번째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나님께서 부르시니 "제사장님 저를 불렀습니까?" "아니다. 가서 자거라." 세 번째 가서 "분명히 부르셨는데 왜 안 불렀다고 합니까?" 그때 제사장이 뭐라고 합니까? "이 나이 많은 나에게 이 목회 오래한 나를 하나님께서 귀 열어 주지 아니하시고 어린 너에게 말씀해 주셨으니 너에게 임하신 주의 말씀을 잘 듣고 무릎 꿇고 듣고 그것을 내게 일러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그 아이가 나가서 무슨 말 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어린아이의 말하는 것을 전부 받아들이기 위해서 이제 전해 달라고 했더니 이 아이 사무엘이 참아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왜 말씀 못 드립니까? 그 제사장님 죽는소리인데, 깨어지는 소린데 어떻게 말씀을 드릴수가 있겠습니까? 차마 말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그랬더니 제자장이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온 예언의 말씀을 어떻게 무시할 수 있다는 말인가? 내가 죽는 일이라도 좋고 내 자식이 죽는 일이라도 좋으니 네게 이른 대로 내게 말하지 아니하면 네게 벌을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그랬어요. 하나님에게서 온 말씀이면 경계의 말씀이든지 축복의 말씀이든지 다 받아야 합니다. 일단 받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교회의 덕을 위해서는 온다고 아무렇게나 불쑥 불쑥 이웃에게 말해 버리면 덕되는 말 같으면 좋지만 덕되지 아니할 수도 있다 그것입니다. 왜? 이웃의 상태가 모두 나와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웃의 형편이 다 나의 생각하고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분변도 받지 않고 제재도 받지 않고 말한다 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경에 대하여 도전하는 것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전도회 헌신 예배에 목사가 강사처럼 부름을 받아가지고서 '아무리 남자도 여자도 다 조용하라 하지만 이리 쳐보나 저리 쳐보나 여자보고 더 두둘겨 잡는 것 같은데 저렇게 하고 그냥 내려가려는가' 그런 생각이 좀 드실 것 같은데 14장 21절을 한번 보십시다. "율법에 기록된바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른 방언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찌라도 저희가 오히려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하면서 이제 이 방언, 예언, 환상, 계시를 말씀하고 있는데 이 21절에 "율법에 기록된바 내가 다른 방언과 다른 입술로 백성에게 말해도 저들이 듣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방언으로 말해도 듣지 아니하고 통역해도 듣지 아니하고 또 다른 입술로서 바꾸어 가지고서 설교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가지고서 설교를 해도 잘 듣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 율법에 이런 내용이 대체 어디 있느냐? 어디에 있는 말씀을 근거로 해가지고서 주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냐? 이사야 28장입니다. 함께 찾아보시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사야서 제 28장 11절을 보면 고린도전서 14장 21절의 그 다른 방언, 다른 입술 이것이 나오는데요. 이사야 28장 11절을 봅니다.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그래도 듣지 않는다 라는 말씀이 이제 나오는데 이 내용을 여기서 살펴보려면 이런 겁니다. 7절-13절까지 이제 내용을 살펴보아야 알 수가 있는 겁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이사야 28장 7절 "이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사28:7-10) 이것을 제가 설명을 드려야 알겠습니다.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더하는데 왜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한다 하느냐?" 이제 이것을 제가 설명을 좀 드려야 여러분이 이해하실 것 같은데, 이 7절 앞에 그 교만한 그 백성들이 교만해서 그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이 세상에 치우쳤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말아야 될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 걸음 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취해가지고서 비틀 비틀하기 때문에, 저희가 비틀 비틀 하니까 백성들은 주의 똑바른 말씀이 계속해서 쏟아져도 자기가 비틀 하는 바람에 비틀어지게 들리고 이래 비틀하니까, 이래 비틀 하니까 이래 비틀하게 들리고, 심지어 제사장과 선지자들도 백성들처럼 세상의 유혹을 받아가지고서 그저 이리 취해 넘어가고 저리 취해 넘어가고, 세상이 좋아서 이래 저래 생각이 곱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하고 영감 충만하지 못해서 비틀거리다보니까 그저 성경도 그릇 풀며, 환상이나 계시가 와도 잘 제재를 해 주어야 할텐데 엉터리로 풀며 그리고 자기 기분에 따라서 풀어버린다 그겁니다. 주의 계시가 왔으면 어린아이에게 왔더라도 그것을 경건히 받아가지고서 제재를 똑 바로 해 가지고서 주의 뜻대로 하나되게 화평하게 해 나가야 될텐데 자기 기분에 따라서 '뭐 집사님은 뭐 밤낮 그런 것만 봅니까? 뭐합니까?' 이런식으로 하면서 그냥 자기의 기분에 따라서 그릇 풀어버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상에 차려진 그 제사장이나 또 선지자가 그들 상에다 차려 놓은 것이 온통 상에 실수한 것 밖에 없으니까 토한 것 더려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것이 없더라 그럽니다. 여러분, 목사든지 성도든지 비틀거리면서 이리 취하고 저리 취해가지고 주의 말씀을 이리 삐딱 저리 삐딱 이렇게 받아들이어서 그것을 단에 올려놓고 먹이기 시작하면 온통 토한 것, 썩은 것, 변한 것 이런 것만 가득 찼으니 생명 나올 새것을 찾아먹으려고 하니까 없더라 그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된 것이 자기 탓인데 그러면서도 9절에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항상 주의 전에 모여서 말씀을 가르치고 경계를 하고 교훈을 하는데 그렇게 자꾸만 해도 자기들 마음이 편치 않아요. 영혼에 만족이 없어요. 만족이 없으니까 한다는 말이 "도대체 잘 가르치는 올바른 교훈을 가지고 뉘게 지식을 전하려 하느냐? 부모의 젖이 떨어져서 부모의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느냐? 어디에다가 좋은 말씀 전하려고 우리한테는 그렇게 하느냐? 저들이 밤낮 우리 앞에서 서가지고서" 10절 이하에 "경계의 경계를 더하며 경계의 경계를 더하며, 교훈의 교훈을 더하며 교훈의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밖에 없을 것이 없다." 그랬다 그 말이지요. 그러니까 경계의 경계를 더하고 교훈의 교훈을 더하는데, 그렇게 말씀하는데, 요즘 우리로 친다면 주일날 낮에도 말씀, 저녁에도 말씀, 그저 새벽 기도도 말씀, 수요일도 말씀, 그저 구역 예배도 말씀, 철야도 말씀, 집회도 말씀, 계속 경계의 경계를 더하며, 말씀 딱 나오는 것 보면 경계하는 것과 교훈입니다. 그러니까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항상 쏟아지는데 은혜를 받는 입장에서는 '주의 말씀을 어제도 듣고 오늘도 듣고 생명을 또 듣고 또 듣고 합니다'라고 해야 될텐데 "여기서 조금 저기서도 조금 밖에 안되는구나." 그런다 그겁니다. 조금밖에 안 전한 것이 아니라 한없이 전해 주어도 자기가 삐딱하니까 바로 은혜를 받지 못한다 그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여러분,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요. 아까도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교회가 성령충만한 것은 좋은데 예의롭지 못하고 너무 경건의 모습이 없고 고저 외부 사람들이 들어오면 혹시 저 사람들이 미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목사가 '자, 이제부터는 우리 교회가 경건으로 나가야 되겠다' 해서 조용하고 말씀을 조용히 전하고, 또 집회를 하더라도 무슨 통성기도다 밤샘기도다 이런 것보다는 그저 사경회를 열고 조용하게 끌어야 되겠다 싶어서 끌고가는데, 아, 기도하는 집사님이 어느 산에서 또 어느 기도 굴에서 기도하다가 '외쳐라. 부르짖으라. 목놓아 부르짖으라. 손뼉치며 장구치며 북치며 부르짖으라' 하는 소리를 받아가지고서 그렇게 떠들어대면 떠드는 것은 고사하고라도 그런 계시를 받은 사람이 '이 계시는 내가 신령해서 왔고 내가 금식하거나 내가 기도 많이 해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직접 주신 것인데 지금은 막 손뼉 치면서 뒤집어 지고 머리가 흔들리고 모두 모두 이렇게 부르짖어야 할텐데, 저 서울 어디가면 그렇게 한다던데, 이제 그렇게 하지 않고 경건하게 하니까 이게 경건만 하라고 목사가 설교만 하네' 하면서 자기가 신령한 자로 고정을 시켜버리면 자기의 생각과 다른 설교를 하게 되면 안 받아들여집니다. '이렇게 하라, 이렇게 하라' 하지만 은혜가 안되니까 '아이구, 오늘도 말씀이 왜 그래? 지금 성령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는데 우리 목사는 기도도 안 하는가봐?' 이제 이렇게 나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아무리 설교를 많이 하고 아무리 입을 바꾸어 가지고 설교를 해도 "조금 조금밖에 먹을게 없다. 아이구, 이래 먹어가지고 살겠나?" 답답하지요 영혼은 진짜 생명을 먹어야지요. 그래서 이제 이렇게 말을 하니까 같은 이사야 28장 11절 봅시다. 그 다음 얘기가 아주 재미있어요. 11절에 "그러므로" 이 그러므로 라는 뜻이 뭡니까?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밖에 먹을게 없다 그렇게 말하므로…." 그 말입니다. 왜 조금 밖에 먹을게 없었어요? 비틀거리기를 자기가 비틀거렸다 그겁니다. 이해가 되시면 아멘 합시다. 자기가 비틀거리니 저쪽에서 보니 주의 말씀을 바로 해도 안 맞았다 그겁니다. 그래 은혜를 못 받는다 그겁니다.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그러니까 다른 말씀으로 말씀해도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공부하는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이제 정상적으로 말 같으면 말씀을 많이 받는 사람은 말씀을 통해서 안식하고 말씀에 상쾌함이 있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이 교훈을 통해서 경계를 통해서 안식하고, 상쾌함이 있고 거기 남아서 무엇까지 한다고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퍼주기까지 할 수 있다 그것입니다. 전도까지 할 수 있다 그겁니다. 그런데 "전도할 힘도 안나오고, 남에게 안식을 주기는커녕 남 곤비한 사람 도와주기는커녕 나도 지금 먹을 것이 없어 전부 쓰는 것뿐이고…." 이제 이렇게 말하니까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이렇게 하니까 12절 하반절에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시리라"(사28:12-13) 이게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시도 때도 없이 귀한 안식과 상쾌할 말씀을 주는데 그 말씀을 "아멘, 아멘. 좋다, 좋다 해서 받아들였으면 많다. 은혜다 해서 받아들였으면 그에게 안식과 상쾌가 넘쳐서 곤비한 사람에게 안식과 상쾌까지 주도록 주었건만 저들이 자기 생각이 달라가지고서 은혜 안 된다, 은혜 안 된다. 비틀 비틀 자기들이 하면서 왜 조금 조금만 주느냐고 말하니 그러므로 나도 저희들에게 말씀을 주지만 조금 조금만 깨닫게 하겠다." 그겁니다. 자기 말한 대로, 네 믿은 대로, 조금 조금만 깨달으면 어떤 결과가 오느냐? 뒤로 넘어지고 부러지며 걸리고 잡히게 될 것이다 그것입니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주의 말씀 은혜를 1주일에 1번 듣는 사람, 1주일에 3번 듣는 사람, 크리스마스때 1번 오는 사람, 그리고 그저 자주 자주 모여서 '집사님 구역장님이 하는 말씀도 은혜로라. 목사님이 하는 말씀도 은혜로라. 은혜'라고 하면 그 하나님께서 무릇 있는 자에게 더 있게 하셔서 그의 말하는 대로 그저 목사가 실수를 해도 은혜로 들어가게 만들지만, 자기의 다른 생각을 가지고서 "신령하다. 옳다 여기고서 '저 목사 말하는 것은 은혜가 안 된다. 우리 구역장이 말하는 것은 은혜가 안 된다 하니 그저 아무리 쏟아 부어도 그 쏟아 붓는 것이 안식이 있고 상쾌함이 있지만 아무리 쏟아 부어도 조금 조금 참 은혜 안되네. 아이구, 정말 설교가 왜 저래, 저렇게 말하므로 나도 저희에게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저들이 그 속에 있는 많은 안식을 다 먹는 것이 아니라 조금 조금만 저희 말대로 먹게 해서 조금 먹고서야 어떻게 험한 길을 곧게 가겠는가? 조금 먹으면 뒤로 넘어질 것이요, 조금 먹으면 걸릴 것이요, 조금 먹으면 잡힐 것이라." 이것을 거꾸로 말하면 뭡니까? 주의 말씀 풍성하게 받으면 천성길을 향하여 가는 길에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귀에게 잡히지 않고 유혹에 잡히지 않고 불신앙에 잡히지 않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가 은혜 충만히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주의 몸 된 교회에 덕이 되고, 주께서 공식적으로 세운 단을 통하여 쏟아지는 주의 말씀이 기초가 되어서 제재를 받으면서, 분변을 당해가면서, 보고를 다하면서, 어떻게 목사가 혼자서 선지자가 혼자서 다 계시를 받을 수 있습니까? 온 성도들이 기도해서 각가지 예언과 계시가 오면 이것을 목사는 무시하지 말고 '요즘에 그런 것 없소'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이 성경을 보면 철저히 받아들이되 교회 유익을 위해서 잘 질서를 따라, 그 끄트머리 오늘 고린도전서 14장 40절에 뭡니까? 다 좋다마는 질서를 따라 하라는 겁니다. 적당하게 하고 질서를 따라 하라 그겁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 하라고요? 교회에 덕이 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귀한 은사가 나타나면 목사는 받아들여서 잘 정리를 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것을 지금 나타내라고 하시니 지금 집사님께서 받으신 그것은 지금 우리가 나아가는 이 길에 약간 대치가 되고 있으니 다음 기회를 그것을 우리가 또 하겠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나갑니다' 해서 협력을 하게 된다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이 계시도, 저 환상도, 저 예언도 무시하고 그저 성경 말씀만 막 찾다가 적당히 한다면 글을 따라가겠지만, 이 글 속에 성령이 오늘 너희는 여기에 서라 하면 거기에 가서 서고, 저기에 서라 하면 저기에 설 수 있다면 환성과 계시는 절대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께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셔서 이러한 많은 환상과 계시를 주실 줄로 믿고 또 받으시기를 바랍니다만 교회의 덕을 위하고 화평을 위해서 분변함을 받고 제재를 받아가면서 주의 뜻을 따라 교회 유익을 위해서 전부 받아들인다면 그리고 내가 받은 것이 있는데 교회가 추진하는 것이 틀렸다고 싶어서 은혜가 '안 된다, 안 된다' 이렇게 하면 결국 누가 죽게 되느냐? 그 본인이 죽게 됩니다. 여러분, 주위에 보십시오. 무엇인가를 받았다고 하면서 '저게 아닌데, 저게 아닌데' 목사의 설교에 항상 불평하는 사람 보십시오. 그 가정을 보십시오. 항상 넘어지고 항상 어려움을 당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의 말씀 속에 안식이 있고 상쾌함이 있다고 하는 주의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이 여러 가지 계시를 통해서 올 수 있어도 교회를 통하여 세워진 그 뜻을 하나로 뭉쳐서 질서를 따라 하나되어 나아가게 된다면 그 받는바 큰 은혜로서 유혹을 이기고, 넘어지지 아니하고 그리고 잡히지 아니하고 우리 주 계신 나라, 우리가 들어가야 될 천국에까지 성공적으로 달려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성 여러분, 그리고 남성 여러분,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한 것은 딴 것이 아닙니다. 재직회나 혹은 총회 때에 말하지 말고 테잎을 붙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말하십시오. 그러나 주의 말씀에 관한 한 "그 말씀이 네게만 임하였느냐? 그리고 네게로부터 왔느냐? 그렇지 않다면 분변함을 받고 그리고 제재를 받아서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지금 나타낼 것과 아니할 것이 있으니 이것을 협조하면 교회가 잘될 것이요, 이렇게 협조하지 아니하고 나는 전도사보다 낫다. 목사보다 낫다. 나는 장로보다 권사보다 낫다. 내가 이런 신령한 것이 왔으니 하나님이 특별히 나를 사용하는 남종이다. 여종이다 하는 자가 있다면 나의 이 편지를 주의 명령으로 여겨라."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요? "잠잠하라. 그래야 너도 살고 교회도 살 것이다." 성도의 입의 말씀은 씨가 됩니다. 여러분 남편도 '못났다. 아이구, 저것 원수 같은 것' 밤낮 그렇게 하면 안 원수라도 원수같이 보입니다. 아무리 자기 아내가 좀 못난 것 같고 하지만 옛날에 얼마나 좋았던 때를 생각하십시요. 처녀 때 그 날씬할 때 눈이 확 뒤집혀 가지고서 그저 쫓아다니던 때를 생각하십시오. 이제 자기 아이를 낳아주고 그저 살림을 살다보니까 그냥 체형이 다 어디 갔는지 없고, 그저 그렇게 되었다고 해 가지고서 다 자기를 위해서 봉사하다가 그렇게 되었는데 지금 뭐가 어떠니 저떠니, 시내에 자기 부인하고 나가다가 날씬한 여자가 삐쭉 삐쭉하고 지나가면 거기에 눈길을 돌리고, 그리하지 마시고 아무리 절구통 같아도 '좋다, 좋다. 안정감이 있다, 안정감이 있다'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좋다, 좋다' 하면 좋게 보이는 것이고, 밉다 밉다하면 아무리 좋은 사람도 미워지는 것이니까 여러분 가정에서도 가족끼리 '좋다, 좋다' 하시고 교회도 '우리 교회 좋다, 좋다' 하면 이 교회가 사모하게되고, 주일이 빨리 다가와서 교회 올라가고 싶고, 교회에 가면 그저 은혜가 되는데 '아이구, 우리 교회 왜 그래? 아이구, 저 목사 설교가 왜 저래?' 여러분, '안 좋다, 안 좋다' 하면 하나님께서도 많이 부어주면서도 조금 먹게 하고, '좋다, 좋다' 하면 많이 먹게 하신다 했으니 상쾌와 안식의 말씀을 많이 먹도록 하기 위해서 한번 따라 합시다. "좋다, 좋다. 우리 교회 좋다, 좋다. 좋다, 좋다. 우리 목사 좋다, 좋다. 좋다, 좋다. 우리 교회설교 좋다." 그저 좋다. 좋다 하면 마음 문이 열려서 다 받아들여진다는 겁니다. 가족끼리도 '좋다, 좋다' 하셔서 주께서 베푸시는 안식과 상쾌함으로써 멋지게 좀 살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먹을 것이 없고 입을 것이 없어서 지금 이렇게 고민에 빠졌습니까? 상쾌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 상쾌도 축구 몇골 넣는 것 정도가지고서 겨우 상쾌라고 하는데 주께서 상쾌를 부으시면 여러분, 축구가 문제가 아니고 박찬호가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오죽 답답하면 박찬호한테 목아지를 달아매고 지금 축구에다가 달아맵니까? 축구인데(바보인데) 축구는, 주의 말씀 속에 있는 상쾌 그 상쾌로 살기로 여전도회 회원 여러분과 같이 잠잠해야 될 남성 여러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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